Skip to content

(그림)2013_global_peace_index.jpg






                                                            낙화(落花) - 이형기


                                                         가야할 때가 언제인가를 
                                                         분명히 알고 가는 이의 
                                                         뒷모습은 얼마나 아름다운가. 

                                                         봄 한철 
                                                         격정을 인내한 
                                                         나의 사랑은 지고 있다. 

                                                         분분한 낙화 
                                                         결별이 이룩하는 축복에 싸여 
                                                         지금은 가야할 때. 

                                                         무성한 녹음과 그리고 
                                                         머지 않아 열매 맺는 
                                                         가을을 향하여 
                                                         나의 청춘은 꽃답게 죽는다.


# 사단법인 평화교류협의회가(www.cpckorea.org) 벌이는 평화의 난장 '평화의 연찬'




[평화의 연찬 제132회 : 2014년 9월 20일(토)] 남과 북을 잇는 시대의 선구자들 안재완 목사 ('We Are One In Christ', 미션스쿨 디렉터, 미시간합회 리빙월드교회 담임목사)  / 【 '닫히면 연구하고, 열리면 찾아가고' - (사)평화교류협의회 'www.cpckorea.org'】

'www.cpckorea.org

 

인류  역사상 마지막 분단국가인 남과 북. 우리 시대의 시대정신인 '남과 북의 통일'을 위해 뛰는 이들이 있습니다. 그들의 발걸음 하나하나는 마치 눈덮힌 들판을 걷는 나그네가 남긴 발자욱처럼  선구자적인 분명한 역사의 발자욱으로 기억되고 있습니다. 미주 지역의 수 개의 대북 인도주의적 지원 단체들은 회원들의 소망과 헌신으로 우리의 형제국 북한에 우리 민족 특유의 끈끈한 사랑과 정을 전달하는데 힘쓰고 있습니다.


이번 주 '평화의 연찬'은 일찌기 미주 지역 청년들이 다니엘과 같이 뜻을 정하고 요셉과 같이 인내하며 궁극적으로 건강한 공동체를 이루는 일에 헌신해 온 안재완 목사와 함께 합니다. 미션스쿨 디렉터로서 미시간합회 리빙월드교회 담임목사인 안재완 목사는 북한주민을 위한 의료사업의 가능성을 타진하기 위하여 다음 주 북한을 방문합니다. 북한을 돕기 위하여 북한의 현실을 알아보고 관계 인사들과의 네트워크 형성 및 의료 지원을 위한 가능성을 타진해 보기 위한 지난 5차례의 방북에 이어 이번에는 '우리는 하나(We Are One In Christ)'(이사장 임성근 박사)와 함께 하는 의료진과 함께 방북합니다.  이번 연찬은 미주 지역 북한 지원 단체들의 실태와 후원을 위하여 뜻을 모으는 귀한 시간이 될 것입니다. 


북한을 돕는 미주 지역 단체들이 헌신하는 회원들의 뜻을 모아 북한을 돕는 일에 적극 나서고 있습니다. 그들의 발걸음 하나하나는 통일을 향한 소중한 발걸음이요 우리 신앙공동체의 정체성을 실천하는 소중한 발걸음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들을 위하여 적극 후원하고 성원하고 지지합시다.  



이번 주는 남과 북을 잇는 시대의 선구자들이라는 주제로 하나님의 뜻이 이 땅에서 신속히 이루어지기를 바라면서 평화 실천의 장인 연찬(硏鑽모임을 함께 이어 가고자 합니다.

 

사단법인 평화교류협의회는 매 주 토요일에평화 만들기 시대의 소망에 대한 연찬모임을 갖습니다. 매주 운영하는 이 모임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 드립니다. 이 모임의 목적은 작은 실천을 통하여 시대가 요구하는 평화와 우리 자신의 역량을 기르기 위한 것입니다. 이 실천은 우리가 실현해야하는 민족의 책무이기도합니다.남과 북을 화평하게 해야 할 주인으로서 믿는 우리가 마땅히 짊어져야 할, 거역할 수 없는 시대의 정신입니다. 재림성도 여러분! 이 시간은 우리 모두가 평화 만들기를 위해 순례자 마음으로 함께하는 시간입니다.

 

^^ 감사합니다. shalom!

  

우리의 인식의 지평을 넓혀주고 이해를 깊게 하여 실천에 이르게 하는 '평화의 연찬'에 여러분 모두를 환영합니다우리의 작은 정성과 뜻은 도도히 흐르는 강물같이 힘 있는 역사가 될 것입니다민족의 평화와 번영을 위하여 적극 참여와 기도합시다!

 



가까이 오사 성을 보시고 우시며 이르시되 너도 오늘 평화에 관한 일을 알았더라면 좋을 뻔하였거니와 지금 네 눈에 숨겨졌도다”(눅 19:41-42)






         # 사단법인 평화교류협의회가 벌이는 평화의 난장 '평화의 연찬'


 

                                    [평화의 연찬 제132 : 2014 9 20()] 오후 16:00~18:00

 

주 제 남과 북을 잇는 시대의 선구자들 

- 강 사 : 안재완 목사 ('We Are One In Christ', 미션스쿨 디렉터, 미시간합회 리빙월드교회 담임목사)

장 소 삼육대학교 에스라관 209호 (우천시 에스라관 209) (서울 노원구 화랑로 815. 태릉선수촌 옆) / 

                오시는 방법 먹골역에서 202번 버스 승차삼육대학교 앞 하차

대 상 누구나 환영합니다.^^ 오셔서 듣고 느끼시면 됩니다.

주 최 평화교육실천학교평화예배소

주 관 : ()평화교류협의회(Council for Peace Cooperation), 홈페이지: www.cpckorea.org

초 청 : 010-7641-5656 (김한영 장로), ()평화교류협의회 회원일동



www.kasda.com 자유게시판에 있는 

'우리는 하나(We Are One In Christ)' 소식


14 우리는 하나 소식지 7호가 나왔습니다. file 이윤길 2014.08.31 212
13 우리는 하나 인터넷 소식지 6호(8월호)가 나왔습니다. file 이윤길 2014.08.04 388
12 앤드류스 제자훈련 센터 "다니엘 사관학교"가 잘 마쳤습니다. file 이윤길 2014.07.20 405
11 미주의 성도님들을 제16회 미주 재림 연수회에 초청드립니다. [1] 이윤길 2014.07.17 577
10 우리는 하나 인터넷 소식지 5호가 나왔습니다. [1] file 이윤길 2014.07.07 754
9 제 16 회 미주 재림연수회 안내 이윤길 2014.07.01 616
8 앤드류스 제자훈련 센터 여름 성경학교 지도자 Camp안내 file 이윤길 2014.06.29 501
7 앤드류스 제자훈련 센터 프로그램 안내 이윤길 2014.06.17 671
6 우리는 하나 소식지 4호 file 이윤길 2014.06.05 443
5 앤드류스 제자훈련 센터 여름 해외 선교자 프로그램(긴급 안내) file 이윤길 2014.06.01 410
4 앤드류스 제자훈련 센터 "다니엘 사관학교" 안내 file 이윤길 2014.05.29 484
3 Andrews Discipleship Center - 다니엘 사관학교 안내(Daniel Academy) file 이윤길 2014.05.23 473
2 Andrews Discipleship Center 여름 프로그램 안내 file 이윤길 2014.05.21 492
1 앤드류스 제자훈련 센터 여름 프로그램 안내(해외 선교자 파견 프로그램) file 이윤길 2014.05.14 390



+ "함께 괴로워하고, 함께 울고, 함께 웃는 곳에 모든 것을 함께 할 수 있는 영원한 평화가 깃들어 있다." - 청담선사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오케이, 오늘부터 (2014년 12월 1일) 달라지는 이 누리. 29 김원일 2014.11.30 11978
공지 게시물 올리실 때 유의사항 admin 2013.04.06 38292
공지 스팸 글과 스팸 회원 등록 차단 admin 2013.04.06 55211
공지 필명에 관한 안내 admin 2010.12.05 87095
8735 이참에 대리 운전자 법도 하나 만들어야... 1 택시 기사. 2014.09.22 533
8734 부싯돌 님에게 1 fallbaram 2014.09.22 495
8733 율법의 요구/석국님 4 김균 2014.09.22 619
8732 나는 오늘도 뽕나무에 올라가서 예수님 바라기를 하고 있다 2 부싯돌 2014.09.22 512
8731 나는 묶이고 있는가? 아니면 하주민 2014.09.22 448
8730 독자들이여, 대답하라 5 예언 2014.09.22 472
8729 맞다, 나 요즘 가위질 막하는 엿장수다: 세월호와 마틴 루터 사이에서 춤추기 15 김원일 2014.09.22 691
8728 갈라디아3장의 율법 5 김균 2014.09.22 549
8727 일점 일획도 변치않는 율법의 영원성 12 fallbaram 2014.09.22 653
8726 습관적 모독 1 김균 2014.09.21 533
8725 뉴스프로 주필 “朴 7시간 왜 못밝히나…미국선 청문회·탄핵감” --- [인터뷰] 미국거주 이하로 주필, 압수수색에 “검찰도 자괴감 느낄 것…정권 하수인 듣는 이유” 1 개검찰 2014.09.21 446
8724 최근 삭제한 글 sample들: 참고하시고 감 좀 잡으시라고. ^^ (수정: 노란 색상 옆 [ ] 설명 추가) 15 김원일 2014.09.21 756
8723 제27회 남가주 연합성가합창제 file 이태훈 2014.09.21 659
8722 세상직업에 성실하고 정직해야, 하늘가는데도 성공합니다 2 예언 2014.09.21 499
8721 안식일성도들이 모르는 1914년 4,000명 출교사건 6 file 루터 2014.09.21 641
8720 율법율법 하는데 얼마나 법을 연구해 봤소? 3 김균 2014.09.21 519
8719 가을앓이 2 야생화 2014.09.21 627
8718 우와~~~~~ 할아버지 넘 멋쟁이시다!!!!! 9 file 저고리한복 2014.09.21 648
8717 내가 TV조선 기자에게 엉터리 기사들 쓰지 말라고 내가 얘기 했어요! 진실 2014.09.21 663
8716 조선일보의 횡포와 신군부의 패배전략? 12.12를 군사반란으로 규정하는 오판결이 교정돼야 조갑제 2014.09.21 576
8715 네번의 개기 월식과 한번의 개기 일식 (2014년, 2015년) 김운혁 2014.09.21 984
8714 서기 30년 수요일 십자가 사건과 2030년도 재림에 대한 요약 13 김운혁 2014.09.21 573
8713 너 내가 누군줄 알아? 1 에비 2014.09.21 553
8712 제3공화국 E03 516 쿠데타 하마 2014.09.21 999
8711 pnm님은 좀 답하세요. 3 왈수 2014.09.21 398
8710 노아시대에 살았던 고대세계의 사람들 1 예언 2014.09.21 524
8709 인천AG 개회식 최악은 이영애가 아니라 일본의…‘충격’ [여기는 미추홀] 개념·감동·역사의식 어디로… 3無 개회식 3무 2014.09.21 579
8708 이랬다 저랬다 거짓말 하는 진리 그리고 그 횡설수설 13 fallbaram 2014.09.21 564
8707 율법 입학하기- 십계명에 대한 이해. 2 종소리 2014.09.20 568
8706 김시은 형제(51세, 서울조선족교회)가 2014년 9월 22일(월) 오전 7시에 안산 단원병원에서 심장수술을 받습니다. 기도를 요청드립니다. 1 (사)평화교류협의회(CPC) 2014.09.20 600
8705 팔이 없는 엄마에게 밥을 떠먹여주는 2살 아이...사진이 주는 감동 사진 2014.09.20 731
8704 조동진 _ 제비꽃(Violet) "내가 너를 처음 만났을 때_너는 작은 소녀였고_머리엔 제비꽃_너는 웃으며 내게 말했지. 아주 멀리 새처럼 날으고 싶어. ~음~ 내가 다시 너를 만났을 때_너는 많이 야위었고_이마엔 땀방울_너는 웃으며 내게 말했지. 아주 작은 일에도 눈물이 나와 ~음~ 내가 마지막 너를 보았을 때_너는 아주 평화롭고_창너머 먼 눈길, 너는 웃으며 내게 말했지. 아주 한밤중에도 깨어 있고 싶어 ~우~" serendipity 2014.09.20 601
8703 율법남편. 은혜남편 4 민들레 2014.09.20 574
8702 주도 하나요 믿음도 하나요 1 하주민 2014.09.20 570
8701 세월호 참사 미공개 동영상 자막편집 2 우리의미래 2014.09.20 854
8700 세월호 참사 미공개 동영상 자막편집 1 우리의미래 2014.09.20 657
8699 석국님에게 9 fallbaram 2014.09.20 603
8698 국민세금으로 인심쓰기 김균 2014.09.20 576
8697 소위 율법을 졸업한다는 자들에게 묻습니다. 11 석국인 2014.09.20 495
8696 왈수님께 - 지난 번 질문에 대한 답변입니다.(김운혁님. 참조하세요) 15 pnm 2014.09.19 610
8695 "노예는 반드시 구원 받아야 한다?" (대 수정) - 김균님, 가을바람님 께도 2 계명을 2014.09.19 788
8694 칼든다 넌 칼 들기만 했지 나는 칼 뺐다! file 긴급 2014.09.19 584
8693 1동영상 - 대통령의 그날, 2동영상 - 대통령의 하루 1 대통령 2014.09.19 744
8692 박근혜의 환관정치 국무회와 노무현의 국무회의 비교 1 지도자 2014.09.19 706
8691 태안 기름유출 당시 노무현 대통령 3 대통령 2014.09.19 827
8690 [도올 선생 긴급 성명] "국민이여, 분노하라. 박근혜여 물러나라!" 1 국민 2014.09.19 1191
8689 뉴욕으로 후송된 단원고 아이들의 영정사진이 만들어지기까지... file 건너마을이정진 2014.09.19 3062
8688 저는 세월호 희생자 학생 누나 입니다 1 누나 2014.09.19 661
8687 세월호 유가족 삼보일배, 믿기지 않는 장면 2 부모 2014.09.19 620
8686 그럴듯하게 변질된 복음 6 하주민 2014.09.19 549
8685 공중 에 나는 새 아침이슬 2014.09.19 626
8684 인상파 화가 루오와 난해하게 되어서 속상하는 나의글 3 fallbaram 2014.09.19 602
8683 다시 한번 더! file 사랑으로 2014.09.19 692
8682 추남추녀들 6 fm 2014.09.19 923
8681 왜 할례는 행하지 않는지가 궁금하다. 4 fallbaram 2014.09.19 661
8680 백숭기 선교사의 강의 4 김주영 2014.09.19 567
8679 다음 대통령은 김무성이닷. 까불지들 마라 봐라 2014.09.19 639
8678 안식일에 새 빤쓰로 갈아 입는 장로 24 김주영 2014.09.18 912
» [평화의 연찬 제132회 : 2014년 9월 20일(토)] “남과 북을 잇는 시대의 선구자들” 안재완 목사 ('We Are One In Christ', 미션스쿨 디렉터, 미시간합회 리빙월드교회 담임목사) /【 '닫히면 연구하고, 열리면 찾아가고' - (사)평화교류협의회 'www.cpckorea.org'】 file (사)평화교류협의회 2014.09.18 527
8676 내 어릴 때 안식일교인 지금의 아프리카 안식일교인 4 김균 2014.09.18 610
8675 안식일을 맞이하며 ----------- 4 박 진묵 2014.09.18 543
8674 아래 글을 올리고 한겨레신문을 열었더니 묘하게도 이런 글이 있었다! ^^ 1 김원일 2014.09.18 412
8673 가학의 문화에(The culture of abuse) 일조하는 이 누리의 가학적 문화, 척결하려 한다. 7 김원일 2014.09.18 631
8672 김주영님, "암호"라는 단어까지 쓸 필요가 있었겠습니까? 2 계명을 2014.09.18 482
8671 율법의 완성을 이루는 비결 3 southern cross 2014.09.18 463
8670 내가 재림묘지에 눕기 싫은 이유 1 김균 2014.09.18 643
8669 계명을님에게 드리는 로마서 7장에 대한 글 7 fallbaram 2014.09.18 627
8668 주권국가답게 행동해라? 2 김균 2014.09.18 609
8667 광화문의 바보 목사 1 코스모스 2014.09.18 615
8666 그들의 남과 북, 우리의 남과 북 3 file 김주영 2014.09.18 647
Board Pagination Prev 1 ... 96 97 98 99 100 101 102 103 104 105 ... 225 Next
/ 225

Copyright @ 2010 - 2016 Minchoquest.org. All rights reserved

Minchoquest.org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