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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26 16:22

예언서 연구 대가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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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언서 연구 대가들-1

 

 

재림교회 안에서

우라이야 스미스처럼 예언서 연구한 사람 드뭅니다

그렇다고 그가 예언 연구한 것이 모두 옳은 것 아닙니다

그래서 우후죽순처럼 연구가들 판칩니다

 

 

여기서 나와 논쟁을 하고 있는 박 진하님도

예언 연구에 있어서는 대가입니다

옛 것을 기리고 새로운 것은 내치지만

언젠가는 그도 변할 날이 올 겁니다

왜냐하면 아무리 떠들어도 재림교회 예언 해석이 변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1888년

죤스와 와그너가 새로운 기별을 설파했습니다

많은 지도자들이 떨어져 나갔습니다

그런데 그 기별을 엘렌 화잇이 인정해 준 겁니다

 

 

그 전에

우라이야 스미스가 계시록 13장을 새로이 해석했습니다

그것 엘렌 화잇이 인정해 줬고 그리고 그가 쓴 증보판 대쟁투에

그것을 인용했습니다

 

 

이렇게 다른 사람의 예언과 신념을 인정하고 인용한 분이

오늘 살아계셨다면 어떠했을 것 같습니까?

내 생각에는 그분의 생각도 많이 변했을 것 같습니다

 

 

어떤 사람이 생전의 화잇에게 이렇게 물었답니다

“화잇 자매여 전에 쓴 책에는 이렇게 서술했던데

이번에 나온 책에는 같은 문제를 요렇게 서술합니까?

그녀의 대답은

“내가 전에 썼던 글 어떻게 다 기억하고 있나요?”

 

 

나도 수 천 개의 글을 써다보니 전에 썼던 글 다 기억하지 못합니다

한 번씩 뒤를 돌아보느라고 전에 썼던 글 읽어 봅니다

“내가 이런 글을 썼어? 아이 창피해“

정말입니다

이게 인간의 한도입니다

지식의 증가입니다

사고의 반등입니다

그런 것 없이 수 없이 재잘대는 같은 언어의 조립은

결코 새로운 것 창조할 수 없습니다

 

 

흔히들 재림교회 신학은 발전한다고 합니다

정말입니까?

5년 내에 대총회가 성경 주석을 만든답니다

재림교회 역사상 처음 있는 일입니다

전에 나온 주석은 대총회가 만든 것 아니라고 들었습니다

우리 교단의 학자들이 만들었기에 두리뭉술하게 썼습니다

이젠 재림교회 신학이 발전했는지를 갸름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그게 가능할까요?

보수적인 시각을 지닌 대총회장이 버티고 있는데요?

줄줄이 사탕처럼 옛 것 복습이나 하겠지요

 

 

나는

계시록 10장 11절을 재림교회라고 해석하는 것에 반대합니다

그게 사실이라면 이 쪼로 살아야 하는 게 이치에 맞지 않기 때문입니다

얼마나 자기중심적인 해석인지나 아십니까?

우리는 이 구절을 우리 입맛에 맞게 해석하고서 “봐라 우리는

‘네가 많은 백성과 나라와 방언과 임금에게 다시 예언하여야 하리라’ 한

그 백성들이야“ 합니다

우린 그렇게 해석해 왔고 그렇게 믿어왔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남은 무리가 되었고

그 진리라는 게 만고불변인 줄 알았습니다.

그렇게 자화자찬하면서 살아가고 있지 않습니까?

 

 

우리 교단의 해석에 의하면

다니엘8장의 작은 뿔은 어떤 시대 그 시대를 수 백 년을 뛰어넘어서라도

7장의 작은 뿔과 같은 것이어야 했습니다.

그런 해석을 가능하게 한 것이 바로 그 뿔은

로마천주교회라고 단정을 먼저 짓고 즉 결론을 먼저 내고

각론을 합리화 한 것이 올시다

 

 

다니엘서 8장의 작은 뿔이

어떤 이유에서라도 7장의 작은 뿔과 같아야 한다는

강박관념을 가졌습니다.

7장과 8장의 그 긴 역사성을 무시한 채

한 작은 뿔로 끝을 냅니다

그리고서는 이것과 저것이 유사하니 요것도 같다 하는 식으로

다른 것도 끝을 냅니다

이건 솔직히 말해서 역사적 해석도 아닙니다

 

 

그런데 왜 우리는

8장의 작은 뿔이 꼭 7장의 작은 뿔이어야 한다고 보십니까?

 

 

내가 이곳에 여러 번 질문 했는데

아무도 한 번도 답을 하지 않았습니다

 

 

다시 묻습니다

다니엘 8장 13절의 작은 뿔이 한 일을 해석해 보십시오

어떤 점에서 7장의 작은 뿔과 하는 일이 닮았는지를요

단 8:13

“내가 들은즉 거룩한 자가 말하더니 다른 거룩한 자가 그 말하는 자에게 묻되

이상에 나타난 바 매일 드리는 제사와 망하게 하는 죄악에 대한 일과

성소와 백성이 내어준 바 되며 짓밟힐 일이 어느 때까지 이를꼬 하매“

 

 

우리가 흔히 말하는 1260년의 끝인 1798년에는

이 작은 뿔이

매일 드리는 제사를 그치게 한 적 없었고

성소와 백성이 내어준바 된 적도 없었습니다

 

 

그 세력은 그 당시 죽게 된 상처를 입고

로마 근처에서 쓸쓸히 유배생활을 하던 시절입니다

그리고 2300주야의 끝이라는 1844년에는

이런 사건이 일어난 역사적인 일이

어떤 역사서를 뒤집어 봐도 없다는 것입니다

 

 

왜 이 문제에 대하여는 모두가 입을 다뭅니까?

1798년이나 1844년에 작은 뿔이 한 사건을 왜 입 다무냐 하는 겁니다

여러분들 좋아하는 역사적인 해석에 의하여

그 좋아하는 역사를 들먹여서

예언 해석의 대가가 될 생각은 왜 안 하십니까?

역사는 언제나 살아 있습니다

그 살아 있는 역사 속에서

1798년이나 1844년에

매일 드리는 제사를 그치게 한 세력

성소와 백성이 내어주어 짓밟은 세력을 찾아보시라는 말입니다

 

 

왜 이 문제에서는 입을 다무십니까?

그러고도 8장의 작은 뿔이 무슨 일을 했다고 보십니까?

그러고도 8장의 작은 뿔이 7장의 작은 뿔이라 고집하실 겁니까?

 

 

(계속)

 

 

살맛나는 로산의 집

http://kim3004.homp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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