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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9.22 13:30

율법의 요구/석국님

조회 수 620 추천 수 0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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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법의 요구

율법은 행위를 요구하는 법입니다
하지 말라는 반대말은 하라는 말입니다
거룩히 지켜라 하는 말은 거룩히 지키지 않으면 안 된다
즉 거룩히 지키지 않으면 벌을 받는다 라는 말입니다
안식일을 거룩히 지키지 않고 나무하러 갔던 남자가 즉결처분 당했지요
그래서 율법은 행함을 요구합니다

님은 그냥 율법이 아니고 행위라 하셨는데 이건 잘못 짚으신 겁니다
율법과 행위는 같이 갑니다
믿음과 율법이 같이 가는 게 아니라 말입니다

예수 믿으니 법을 지켜라 하는 것은 은근히 법을 강조하는 말입니다
왜냐하면 예수 안 믿어도 법을 지키기 때문입니다
예수 믿고나니 또 법 지켜라 하는 말은 
믿는 것 뒤에 더 중요한 것이 있다고 시사하는 겁니다
우리는 내 나라 법을 지킵니다
그런데 지킨다는 게 그리 어려운 것 아닙니다
율법이 폐했다고 우기는 개신교인들도 살인하지 않습니다
그들 9계명 잘 지킵니다
4째계명을 날짜만 바꾸어서 잘 지킵니다
우리와 다름은 많지 않습니다
겨우 몇가지 입니다
그걸 가지고 율법을 폐했니 하면서 싸우는 겁니다
다른 종단의 교인들 보기 부끄럽습니다
4째계명이 특별히 빛났다는데 10계명은 특별히 한가지만 빛나서는 안 되는 겁니다
우리는 솔직하게 말해서 왈덴스의 후예가 아닙니다
그건 억지 입니다
화잇의 가게 그리고 신앙의 가계 어디에 왈덴스가 보이던가요?
모두 억지 사촌입니다

우리는 근본적인 법은 잘 지킵니다
길에 침 뱉지 말라하면 안 뱉습니다
사람 죽이지 말라하면 안 죽입니다
그런데 여기 보면 사람 죽이는 분들 제법 계십니다
내 의견에 안 맞으면 인격살인 예사로이 합니다
이 게시판지기의 이름을 거론하면서 욕을 합니다
참 모자라는 분들입니다
모자라도 한참 모자랍니다
나라법을 어겨도 벌을 받듯이
인격을 살해하면 더 큰 벌 받는 나라가 천국입니다
율법을 졸업한다니까 그게 영연히 졸업하는 줄 압니다
우리는 초등학교를 졸업하면 중학교에 갑니다
중학교를 졸업하고 고등학교에 갑니다
배움은 언제나 열려있고 졸업한다고 공부 안 하는 것 아닙니다
그래서 졸업이란 한 계단의 성숙을 의미합니다
그것을 영연히 졸업해라 천국도 졸업해라 어쩌고 댓글 다는 분들 보면
웃음부터 납니다
이런 예수 왜 믿지? 하고요

제목처럼 율법은 요구하는 게 많습니다
그 요구를 세분한 것이 유대인의 율법이고 오늘 우리의 새로운 탈무드입니다
어제 어떤 장로님 댁에 갔더니 여행했는데 
먹을 게 없어서 집까지 거의 굶고 왔다고 했습니다
그게 바로 율법의 폐해입니다
제주도까지 가서 왜들 사과와 굴만 먹고 옵니까?
왜들 흑돼지 고기집 갈치조림집만 보고 옵니까?
거기도 사람 살고 채식하는 분들도 살고 그래서 먹을 것 많습니다
우리 교인들 그렇게 율법을 시행하니 눈쌀찌뿌러 지는 겁니다

율법의 요구는 그런 것 아닙니다
율법의 요구는 하나님을 사랑하고 그 같은 마음으로 인간을 사랑하라는 겁니다
그 사랑의 결정체가 바로 십자가로 가까이 가는 것이라고 나는 생각합니다
율법의 근본적인 요구를 외면하고 장로의 유전적 율법만 이해한 오늘 우리 교인들
안식일을 새롭게 가르치기 위해서 돌아가신 예수를 모독합니다

우리 율법을 졸업합시다
그리고 새로운 율법을 주신 예수께 나아갑시다
왜들 몽학선생이 그리도 좋은가요?
서당개 삼년이면 풍월한다는데
우리는 식당개 40년에도 라면 하나 제대로 못 끓이면서
바땀풍하고 있습니다
아 옛날이여..
이 선희의 노래가 입에서 저절로 나옵니다

다음은 율법을 님에게 편지 한 장 쓸 예정입니다
마누라가 백내장 수술을 해서 에스코트하느라고 등산도 못갑니다
  • ?
    민들레 2014.09.22 17:47
    이해가 쉽게 잘 설명해 주셔서 참 좋습니다.
    수술 부작용 없이 빠른 회복되시길 기원 함니다
    감사 함니다
  • ?
    최영수 2014.09.23 15:15
    몇년후에는 안식교재단과 관련된 교인들만 남고 (밥줄 밥그릇 ) 모두다 떠나고 없을것 임
  • ?
    최영수 2014.09.23 15:16
    몇년후에는 안식교재단과 관련된 교인들만 남고 (밥줄 밥그릇 ) 모두다 떠나고 없을것 임
  • ?
    fm 2014.09.24 04:31
    좋은설명이 도움되었읍니다
    성령의 지혜를 얻도록 기도드립니다
    건강 챙기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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