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담과 하와는 선악과를 따먹음으로서 범죄하고 온갖 불행과 슬픔이 가득한 세상의 문을 열게 되었으며 비참한 죽음을 당할수 밖에 없게 되었읍니다. 그러나 범죄하고 하나님 곁을 떠난 타락한 천사들과는 달리 아담과 하와 그리고 그 후손들에게는 구원의 기회가 주어졌읍니다. 그러면 왜 타락한 천사들에게는 구원의 기회가 주어지지 않고 인류에게는 구원의 기회가 주어졌을까요?
거기에는 여러가지 답이 있을수 있겠으나 가장 큰 이유는 천사들은 마음으로 하나님을 버리고 반역에 가담하였으나 아담과 하와는 마음으로 하나님을 떠난 것이 아니라 단지 '보암직도 하고 먹음직도 한' 육체의 욕구를 따라 선악과를 따먹은 것이었기 때문입니다. 즉 사람에게는 육욕외에 마음이라는 것이 하나님을 선택하느냐 거부하느냐 하는 여지가 남아 있었다는 말입니다.
아담과 하와가 범죄한 것은 육체의 욕구 때문이었으며 그래서 인류는 육체의 죽음 곧 성육신하여 오신 예수 그리스도의 죽으심으로 대속의 기회를 얻을수 있었읍니다. 이에 비하여 천사들은 이미 마음으로 범죄하고 하나님을 떠났으니 도무지 구원의 기회가 있을수가 없지요.
이곳 민초에서 하나님의 법을 졸업하느니 율법을 떠나 은혜로 가느니 하는 사람들의 위험성은 바로 여기에 있읍니다. 복음의 진실과 복음과 율법과의 관계에 대하여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하나님의 법을 멸시하며 그 법을 싫어하여 어떻게든 벗어버리려 하는 자들은 타락한 천사들과 같이 마음으로 하나님을 떠나 반역에 가담하는 것으로서 도무지 구원받을 방도가 없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사랑한다 하면서 실제로는 율법의 주체이며 실체이신 성부와 성자와 성령을 거역하고 대적하는 자들이 이곳에 많이 있읍니다. 그런 사람들은 하나님의 법을 싫어하면 그것이 곧 하나님을 싫어하고 선을 싫어하고 거룩함을 싫어하고 십자가를 모욕하는 것이고 성령을 거스리는 것으로서 마음으로 범죄하는 것임을 알지 못하는 자들이며 도무지 구원 받을수 없음을 알지 못하는 자들입니다.
이런 글 쓰지요
다시 읽어봐요 어디가 비성경적인지를요
시간을 약간 드리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