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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0.05 00:16

믿음이 필요한 이유

조회 수 477 추천 수 0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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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자유의지를 가진 존재입니다.  즉 생각하고 결정하고 행동할수 있는 존재라는 말입니다.  동물들도 어느정도 그런게 있는 것으로 보여지는데 사람은 특히  더 그렇고 흔히 머리속으로는 못하는 일이 없다고 합니다. 

 

그런데 인류는 거기에 선악을 아는 일까지 더해져서 온갖 악한 일을 생각할수 있으며 이것이 아담과 하와가 선악과를 따먹은 후에 인간의 정신세계에 존재하게 된 죄의 법이라는 것입니다.  그냥 죄가 아니고 죄의 법인데 이는 죄에도 어떤  흐르게 하는 성향이나 능력이 있음을 표현한 것입니다.

 

죗된 생각이 나게 하고 죄를 지으면서까지 이루고자 하는 욕심이 생기게 하는 이런 모든 것이 죄의 법에 의한 것입니다.  사도 바울이 비록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고 성령을 받았다고는 하지만 아직 선악의 세상에서 탈피한 것은 아니었기 때문에 자유의지의 영역에서 활동하는 죄의 능력을 실감하였던 것입니다.

 

그러나 사도 바울은 "나는 날마다 죽노라" 고 하였읍니다.   육신으로는 죄의 법을 섬기고 그로 인해서 "나는 곤고한 사람이로다" 라고 한탄하였지만 십자가에 달리신 그리스도를 날마다 바라봄으로 육신을 죽임으로서 그리스도의 사람으로 날마다 부활할수 있었읍니다. 

 

왜 믿음이 필요한가 라는 질문에 답을 한다면  그리스도는 태초부터 성부 하나님과 함께 계시던 분이셨으므로 당연히 그 존재를 믿어야 한다는 것이 첫째 대답이며 둘째로는 사람이 자유의지를 가진 존재이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즉 사람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을 자유와 안믿을 자유를 가지고 있으며 믿지 않는 사람에게 성령께서 억지로 역사하실수가 없기 때문에 믿음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아담과 하와가 타락하기 전에 천사들이 반역을 일으키기 전에 하나님의 피조물들에게는 성령께서 역사하시고 인도하심으로 아무 죄도 존재하지 않고 해됨도 없고 상함도 없는 세계가 계속되고 있었읍니다.  그러나 사단에 의해서 그리스도의 신성에 의혹이 제기되고 그 부정적인 사상에 일부 천사들이 동조함으로서 범죄와 타락의 문이 열리게 되었읍니다. 

 

애초에 하늘 세계의 완전함이란 천사들과 사람들의 마음 가운데 임재하셔서 인도하여 주시는 성령의 역사로 말미암은 것이었으며 성령의 역사하심은 성부와 그리스도를 통하여 이루어지는 것이었읍니다.  이것이 계시록에는 성부와 그리스도의 보좌에서 생명수의 강이 흘러 나오는 것으로 묘사되었지요.

 

그러니까 어떤 피조물이든  성부와 그리스도를 인정치 않으면 성령의 역사하심이 없어지는 것이며 성령의 역사하심이 없어지면 범죄하고 타락하게 되는 것입니다.  즉 성령의 인도하심 대신에 자유의지에 의한 무분별한 사상이 피조물들을 지배하게 되어 제멋대로 제갈길로 가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에게 믿음이 필요한 이유는 바로 그것입니다.  믿음이 있어야 자유의지의 지배를 받지 않고 성령의 인도를 받아 생명의 길로 갈수가 있는 것입니다.  솔직히 자유의지가 무엇입니까?  따져보면 아무것도 아닌게 자유의지입니다.  유한한 지식과 지능을 가지고 거기에 타락한 본성을 가진 인간이 자유의지가 있다한들 거기서 무슨 좋은 게 나올수 있겠읍니까? 

 

 

 

  

 

 

  • ?
    석국인 2014.10.05 00:23
    인간의 자유의지는 전에도 있었고 지금도 있으며 후에도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천국에서는 자유의지가 있다해도 죄를 짓는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그것은 성령께서 만인을 인도하시고 사람의 성품이 온전하여 흠이 없으며 죄의 결과가 얼마나 참혹한 것인지를 모두가 알기 때문입니다.

    천국에서는 죄를 행하고자 하는 마음도 없을 것이며 죄를 지으려는 욕구도 존재하지 않을 것이며 타락한 성품도 존재하지 않을 것입니다.
  • ?
    다른천국 2014.10.05 00:38
    석국인 님

    "천국에서는 죄를 행하고자 하는 마음도 없을 것이며 죄를 지으려는 욕구도 존재하지 않을 것이며 타락한 성품도 존재하지 않을 것입니다."

    ------------------------------------------------------------
    그런데

    "에덴 동산에서는 죄를 행하고자 하는 마음도 없을 것이며 죄를 지으려는 욕구도 존재하지 않을 것이며 타락한 성품도 존재하지 않을 것입니다."

    라고 할 수 있어야 하는 데...
    천국과 에덴 동산은 다른 곳이였나?

    그리고

    "루스벨은 천국에서 죄를 행하고자 하는 마음도 있었고 죄를 지으려는 욕구도 존재 하였고 타락한 성품도 존재하고 있었는 데.."

    나 모르는 또 다른 천국이 있나?
  • ?
    석국인 2014.10.05 01:11
    그때에는 밝혀지지 않은 진실이 있었지요. 후에는 진실이 밝혀진 천국인 것이고요.
  • ?
    김균 2014.10.05 00:56

    자유의지 운운하는 것은

    전형적인 재림교회 죄론입니다

    그리 간단하게 자유의지로 죄를 짓고 인간이기를 포기한다면

    그건 또 다시 그렇게 된다는 말입니다


    천국이 아니라 천국의 할아버지격인 하늘 시작점에 있던 천사도

    그 놈의 자유의지로 반역을 하는데

    신도 아닌 인간이 다시 안 그런다는 보장?

    여기서 자기네들 가르치던 것 조금 다르게 가르쳐도 이 난리 부르스를 치는데

    하늘에서는 또 어떤 고소를 할건지 안 봐도 비디옵니다

    뭐 이런 인간들 모아 놔 봤자 하늘은 새로운 제3차전쟁터가 될 것이고

    말라 비틀어진 선악과 나무뿌리 찾느라고 발광을 할 겁니다

    만나 먹을 위인들은 나 단언컨데  하나도 없을 겁니다

  • ?
    김운혁 2014.10.05 01:24
    예수님은 죽음의 권세 잡은 자 마귀를 이기고 부활 하셨습니다. 예수님의 승리로 인해서 "사망" 자체가 멸망 당하게 될것입니다. "마지막으로 멸망받을 원수는 사망이니라"

    이 사망이 멸망 당하는 것은 바로 예수님의 십자가의 희생 때문 입니다.

    이제 온 우주는 영원히 사망이 존재조차 하지 않을것입니다. 십자가로 보증 하셨습니다.

    죄의 발생 자체는 오묘입니다.

    그러나 죄가 발생하므로 만세 전에 이미 수립되어 있었던 구속의 경륜이 가동 되었으며 예수님의 십자가로 온 우주는 십자가 이전보다 더욱 완전히 평화로운 안식처가 되었습니다.

    마귀는 아직도 죄가 우주에서 발생한것 자체가 하나님의 잘못이라고 주장하고자 합니다.

    하지만 십자가에서 온 우주에 대한 하나님의 사랑이 확증되었기 때문에 우주의 지성적 존재들은 죄가 이 우주에 들어온것이 마귀의 개인적 결정이며 하나님의 잘못이 아님을 알고 있습니다.

    6천년동안 마귀가 추구한 모든 실상이 온 우주에 공개 되어있습니다. 타락한 마귀가 6천년동안 추구해 온것은 거짓, 포학, 살인, 간음,비열함,잔인함,전쟁,질병들로 얼룩져 있습니다. 우리는 마귀의 특성을 너무나 잘 압니다.

    우리는 예수님의 십자가를 바라보고 하나님의 사랑을 믿어야 합니다. 십자가에서 공의와 자비가 입 맞추었습니다. 십자가는 하나님의 최고의 지혜의 표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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