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조회 수 589 추천 수 0 댓글 5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중학교 시절, 나의 아버지에게서 들은 말이 있다.

김대중 씨는 연설을 아주 잘했는데, 연설 도중에 "에~~"라는 식으로

말을 끌거나 잠시 멈추는 것이 전혀 없이 유창하게 연설했다고 한다.

나는 아버지에게서 김대중의 팬이라는 말을 들은 적은 없으나, 그런

식의 호평을 한 것으로 보면, 어느 정도 팬이었을 것으로 짐작된다.

그렇게 해서, 나는 김대중 씨에 대해서 개인적인 감정은 전혀 없다.

그런데, 왜 나는 그를 민족의 반역자라고 주장하는가?

그것은 바로 그의 망국적/맹목적 관용주의 때문이다.

 

인터넷 검색창에 "김대중 민족의 반역자"라고 치면, 황장엽 씨와 관련

된 기사 몇 개가 출력된다. 황장엽 씨의 편으로 봤을 적에, 김대중은

민족의 반역자라는 것이다. 그 기사를 읽어보라.

그렇다. 북한에 대해서 가장 잘 알고 있는 사람 중의 한 사람이 바로

황장엽 씨(고인)이다. 그런 그에게 악랄한 김정일 정권을 연장시켜준

김대중은 명백한 민족의 반역자인 것이다.

 

정말로, 90년대 말, 북한은 아주 어려웠다. 주민들도 굶어죽을 지경인

것만이 아니라, 정권 차원에서도 무척 어려웠다. 그런데 김정일이

김대중과 정상회담을 가지면서(제의하면서), 슬쩍 돈 이야기를 던진 것이다.

김대중은 고심했다고 한다. 그러나 결국 대통령으로서의 권한으로 대북

송금을 승인해주었다. 그의 똘만이인 박지원을 시켜, 싱가포르의 북한

계좌로 20억 달라 이상을 넣어주었다고 한다.

김정일에게 그 돈은 가뭄의 단비 이상으로 대단한 영향력을 발휘하는 돈이

된 것이다.

김정일은 그 돈으로 무엇을 했을까? 바로 핵무기를 보유하는 종자돈으로

사용한 것이다. <--- 이에 대해 부인할 사람이 누가 있겠는가? 부인하고

싶은 사람은 목에 연자맷돌을 달아매고 바다로 뛰어들라.

 

나는 김대중에 대하여 개인적 감정을 전혀 갖고 있지 않다. 그런데 대북

금의 이야기와, 그로 인한 김정일 정권 연장의 이야기가 들려오면서부터

그에 대한 인식이 완전히 부정적으로 굳어진 것이다.

앞서 황장엽 씨의 이야기를 하였는데, 나는 황장엽 씨의 생각으로 민족의

역자의 개념을 생각해낸 것이 아니다. 내가 그렇게 생각하고 인터넷

해보니, 그가 나와 똑같은 생각을 하고 있었음이 확인된 것일 뿐이다.

 

Daum 뉴스 댓글에 올린 글이다. -- 김대중과 노무현은 민족의 반역자입니다.

그 둘은 태어나지 말았어야 할 인간들이었습니다. 악랄한 김정일 정권이 무너

지기 좋았던 90년대 말, 국민의 피 같은 달러를 아무 대가 없이 갖다 바침으로,

달러에 목말라 하던 김정일 정권은 기사회생하였고, 북 주민들의 고통과 남북

간의 긴장된 대치는 계속되고 있습니다. 그 망국적 맹목적 관용주의식 퍼주기로

악랄한 김정일 정권이 유지되었고, 국방비는 무한대로 지출되고 있습니다. 김

대중의 햇볕정책은 천번 만번 실패한 겁니다.

 

(이와 무관하지만, 또다른 댓글) 안철수에 대한 어느 외국 언론 기사 : "한국은

대체 어떤 나라이기에 정치 신참자가 대통령 후보로 나오는가?" 철딱서니

없는 국민들 같으니라고...

 

내가 이런 글을 올리니, 김영삼 정권 때가 더 많은 대북 지원을 해주었다는 반응이

오던데, 그 지원은 북 정권이 연장되게 된 것에 별 영향력이 크지 못한다. 김영삼은

대북 강경파인데, 그런 그가 달러를 그렇게 대가 없이 갖다 바칠 리가 없다.

김영삼 정부에서는 물적 지원이 많았을 것인데, 그에 비하면, 돈으로 갖다 바친

김대중이 김정일 정권 유지에 더 큰 도움이 되었을 것이다.

여러분은 선물을 받을 적에 "돈"으로 받으면 좋은가, "물건"으로 받으면 좋은가?

김대중은 그렇게 "돈다발"을 준 것이다.

 

나는 목에 칼이 들어와도, 김대중과 노무현은 민족의 반역자라고 외칠 것이다.

노무현은 김정일의 궁둥이를 핥아주는 수준의 발언들을 하여, 김정일이 좋아라

함으로써, 정상회담이 쉽게 이루어진 것이다. 반면에, 이명박은 김정일 정권에 \

대해 강경한 태도를 가짐으로써, 아무리 좋은 말로 정상회담을 갖자고 제의해도,

수포로 돌아갔던 것이다. 그렇게 본다면, 노무현과 김대중은 얼마나 침 발린 말과

행동으로 김정일의 비위를 맞추어주었던가?

그런데 그런 두 번의 정상회담으로도, 남북 관계에 나아진 것이 있는가?

무슨 연방제 통일 운운하던데, 북한과 남한이 동등한 자격으로 당을 합친다면,

북한의 노동당이 제1당이 되어, 남한의 다수당이 그 1당에 끌려다니게 된다.

그러므로 김대중과 김정일이 합의한 통일 방법은 그 어떤 것이라도, 쓰레기 처분

해야 한다. 군소리 말고, 북한은 그냥 남한에 흡수되는 흡수 통일이 되어야 한다.

김민석 국방부 대변인이던가, 그가 한 말이 맞다. 북한은 비정상적인 국가라고.

물론, 영토, 주권, 국민이라는 3요소가 있으니, 국가임은 맞지만, 망하고 없어져야

할 엉터리 국가이다.

 

=========================

교회 안에도 망국적 관용주의가 판을 치고 있다.

이곳의 접장님을 비롯한 여러 사람이 대표적이다.

재림교회의 교리를 부정하고 비판적인 사람들이 존재하는데,

그런 사람들도 그 양심을 존중해주는 차원에서 관용적으로 대해주어야 한다는 것이다.

이는 대단한 어불성설이다.

 재림교회의 교리나 성경 해석 중에 2300주야는 가장 심각한 공격과 비평을 받는다.

이 교리에 대해 데스몬드 포드라는 작자가 그렇게 2300주야의 교리를 부정하는 사람

이다. 그런데 그런 사람을 두고, 그를 포용해주어야 한다는 사람들이 있다. 그게 과연

양심적이고, 존중 받아야 할 자유의 의지인가?

자유에는 책임이 있다. 그런 주장을 하고 싶으면 재림교회를 떠나야 한다.

그게 오히려 양심적인 것이다. 2300주야의 교리가 초석으로 되어 있는 교회에서

그 교리를 부정한다는 것은 그 교회 자체를 부정한다는 말이 된다.

그렇다면, 그 교리를 그렇게 부정하고 싶으면, 그 교회를 떠나면 될 일이다.

그게 양심적인 태도인 것이다.

교회 안에서 한 자리(목사/지도자) 하면서, 그 교리가 고쳐져야 한다고 떠들고 다니면,

그것이야말로 비정상적인 것이고, 정신이상자 수준이다.

 

=======================

김균님, 김대중이 민족의 반역자라는 이유를 왜 물으십니까?

오래 전부터 외쳐오던 저의 강력한 구호가 아닙니까?

몰라서 물었습니까?

  • ?
    이북인 2014.10.12 05:34
    이제 알겠네..
    목사 빰따구 치고싶은 심정을
  • ?
    석국인 2014.10.12 09:17
    민족 반역자는 옛날 신라처럼 외세와 결탁하여 같은 민족을 치는 그런 무리들에게 적용하여야지요. 남북화해와 통일을 추구하는 사람이 민족 반역자는 아닙니다.
  • ?
    사람사는 세상은 2014.10.12 13:28
    1. 김영삼 문민정부 - 36억달러 [4조원]
    2. 이명박 매국정부 "임기 절반인 2010년 6월까지" - 7억6,500만 달러 [약 8,600억원]
    3. 노무현 참여정부 - 14억1,000만 달러 [약 1조6,000억원]
    4. 김대중 국민정부 - 13억4,500만 달러 [약 1조5,000억원]

    http://www.knowhow.or.kr/rmhplaza/allview/view.php?seq=18074
  • ?
    왈수 2014.10.12 16:13

    내가 이에 대해서 위의 글에서 밝혀놓았습네다. 김영삼 정부의 대북 지원은 김정일 정권 연장에 아무 연관이 없습네다. 별 도움이 되지 못했습네다. YS가 그렇게 지원해주었어도, 90년대 말에 김정일 정권은 워낙 힘들어서 무너질 뻔했습네다. 그걸 살려준 것이 김대중 슨상님입네다. 김정일 정권은 그때 아주 죽어버렸어야 했습네다. 그리고 명백히 20억 달러 지원이라고 하는데, 위의 님의 자료와는 많이 다릅니다. 보도자료에 의하면 김대중은 현금으로 20억 달러를 송금해주었습네다. 물건보다 돈으로 주는 것이 더 큰 도움이 되지요. 님의 자료 13억에 20억을 더해야 할 것입네다. 그 송금은 비공식이었을 것입네다. 그래서 누락되었을 테지요.

  • ?
    김균 2014.10.15 01:59
    청와대 소식이요?
    노랑신문이요?
    일베소식이요?
    정신 차리시오
    할말 많지만 참지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오케이, 오늘부터 (2014년 12월 1일) 달라지는 이 누리. 29 김원일 2014.11.30 11979
공지 게시물 올리실 때 유의사항 admin 2013.04.06 38303
공지 스팸 글과 스팸 회원 등록 차단 admin 2013.04.06 55214
공지 필명에 관한 안내 admin 2010.12.05 87102
9085 늑대 자살과 재림교단의 mannerism. 1 mannerism 2014.10.13 746
9084 노아, 세월호, 월식, 일식,아빕월 15일 9 김운혁 2014.10.13 590
9083 (진중권) 쟁점토론 - 박정희 재평가 겹장 2014.10.13 542
9082 왜? 김운혁님 과 김주영님들은 같은 패 인가? 8 계명을 2014.10.13 703
9081 세월호 침몰과 지구 멸망/ 아빕월 15일과 2030년 4월 18일 4 김운혁 2014.10.13 605
9080 84세 분당 할머니!...정의를 말하다. 1 강같이하수같이 2014.10.12 711
9079 부산예언전도 세미나에 초대합니다 6 file 루터 2014.10.12 627
9078 밤중 소리 " 보라 신랑이로다 맞으러 나오라" 10 김운혁 2014.10.12 606
9077 닭이 먼저냐 알이 먼저냐 4 fallbaram 2014.10.12 572
9076 평화의 연찬과 관련하여 제가 드리는 답변(조재경)...펌글(카스다) 1 좌파타령 2014.10.12 657
9075 밑의 글에서 왈수님이 마침 데스먼 포드를 언급하셨길래..... 17 피노키오 2014.10.12 596
9074 교단 차원에서 재림의 날짜를 정한 일이 없단다 35 Windwalker 2014.10.12 720
9073 대총회장님 죄송합니다 감히 --------------------------------------- 1 박 진묵 2014.10.12 554
9072 평화의 연찬회를 주체하시는 분들께 4 김균 2014.10.12 576
9071 대총회장 테드에게. 1 당달봉사 2014.10.12 668
9070 '평화의 연찬' 제 135회 강사 조재경 목사님 선정 논란에 대한 사단법인 평화교류협의회의 입장을 알려드립니다 4 (사)평화교류협의회[CPC] 2014.10.12 659
9069 다수의 재림교인이 구원을 못받는 이유는 이러한 죄 때문 예언 2014.10.12 553
9068 어떤 나라의 자화상. 1 자화상 2014.10.12 518
9067 다니엘 9장 27절에 " 이레의 절반"에대한 4중 적용 도표 1 김운혁 2014.10.12 555
9066 성경이 말하고자 하는 진짜 믿음이란 5 fallbaram 2014.10.12 540
9065 자켓벗고 셔츠 걷은 박원순 "왜 맨날 우리끼리만 모이나" 카~이사람 2014.10.12 622
9064 베드로야 내가 천국 열쇄를 네게 주리니...(천국 열쇄 = 요나의 표적) 3 김운혁 2014.10.12 553
9063 대총회장의 시국인식 17 김주영 2014.10.12 716
» 김대중과 노무현은 민족의 반역자이다. 5 왈수 2014.10.12 589
9061 관리자님, 이메일을 가르쳐주세요. 1 관리자님께 2014.10.12 482
9060 다시는 이곳에 얼씬도 안한다 하더만....흐미 또왔구만 2014.10.12 565
9059 안성 명광교회, 박진하 목사 권리 침햬 신고합니다! 3 안성 명광 교회 2014.10.11 819
9058 목사의 자녀인데도 결코 천국에 못가는 경우 2 예언 2014.10.11 480
9057 베풀어준 은혜와도움과 보상을 악으로 갚아버린 말종 인간들 3 오유인 2014.10.11 538
9056 (사)평화협의회에 질문드렸습니다. 3 부탁말씀 2014.10.11 413
9055 조선족교회 김시은 형제(심장판막수술) '수술비 지원을 위한 500명 서명' 달성을 위해 동참해 주십시오. 3 (사)평화교류협의회[CPC] 2014.10.11 520
9054 나에게도 금방 예수님께 전화가 왔는데 17 민주 2014.10.11 550
9053 방금 예수님으로부터 연락이 왔습니다 3 통화 2014.10.11 451
9052 햐 ~~ 불로장생 불사조같이 력사에 길휘길휘 남을 진솔한 웃음 1 file 댓글 2014.10.11 594
9051 평화교류협의회님! 이런 분을 평화연찬회 강사로 초빙합니까? 5 안식교일베 2014.10.11 524
9050 삼척 주민투표, 박근혜 정부 운명 바꿀까 삼척핵발전소 2014.10.11 489
9049 빈하용 file 서촌갤러리 2014.10.11 1147
9048 이리와 일루 와봐 file 진실 2014.10.11 588
9047 니놈은 이쁘고 네놈은 나가 죽어 file 땡감 2014.10.11 610
9046 있지도 않은 일왕의 스캔들을 우리 언론이 보도했다면? 코메디 2014.10.11 434
9045 朴 대통령 ‘7시간 의혹’에 ‘검찰기소’, 盧 전 대통령 ‘16시간 의혹’에 즉각… 지도자 2014.10.11 523
9044 요나의 표적 "3일밤낮"의 4중 적용(필독사항) 2 김운혁 2014.10.11 516
9043 충성! 1 file 이동 2014.10.11 483
9042 7가지 비밀의 문 3 file 7일 2014.10.11 565
9041 너는 7 file 개코 2014.10.11 417
9040 미친거 같아 중국사기범이 한국에 영리병원 1호 세운다네요 1 file 병원 2014.10.11 587
9039 다시없을 비극 1 file 참혹 2014.10.11 514
9038 힐링이 아니라 지옥캠프 2 file 닥발맛있어 2014.10.11 790
9037 어디 갔다 왔길래 ... 2 file 진짜 2014.10.11 494
9036 닭그네 file 닭틀러 2014.10.11 1516
9035 youtube.com에서 동영상 가져와서 minchosda.com에 붙이는 방법 동영상 2014.10.11 530
9034 정다운 초청 4 아침이슬 2014.10.11 583
9033 은혜 넘어 아하 행위다! 은혜를 졸업해라! (수정) 5 계명을 2014.10.11 424
9032 예수께서 돌아가신 날에 대한 시대의 소망 원본과 그리고 편집본의 차이 2 김운혁 2014.10.10 485
9031 나를 포함하여 삼육교육에 쇄뇌된 분들, 안타까워 어찌할꼬? 22 김민철 2014.10.10 762
9030 보험사기 부추기는 위선자들 1 하주민 2014.10.10 467
9029 김운혁님에게...1844년 이후 재림의 시기를 정했던 사람들과 그 결과 8 예언 2014.10.10 417
9028 김균 장로님이 김운혁님의 글에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키는 이유^^ 1 김민철 2014.10.10 555
9027 이랬었단 말이죠 그런데 말이죠 이거이거 진짜 이러면 안된다 말이죠 1 file 원샷 2014.10.10 511
9026 교회 갔다왔다고 거짓말한 지 몇년째인가 - 어느 목사 딸의 고백 졸업생 2014.10.10 583
9025 많은 목사들이 사탄의 깃발 아래서 쇼를 하고 있습니다 예언 2014.10.10 527
9024 우리에게 꼭 필요한 계명 6 Windwalker 2014.10.10 403
9023 평화의 연찬강사가 조재경 목사라니..... 이런 세상에!!! 7 피노키오 2014.10.10 592
9022 메그네틱 재림 운동 배너, 다니엘 12 도표 : April 18th, 2030 Second Coming of Jesus 5 김운혁 2014.10.10 597
9021 삼성 이건희 이미 지난 5월16일 사망 금성사 2014.10.10 1525
9020 서울고법, 전교조명단 공개 의원 등에 18억 배상 판결 사필귀정 2014.10.10 480
9019 십자가의 전율 - 1 5 박 진묵 2014.10.10 513
9018 도널드그레그. 도널드그레그대사 2014.10.10 504
9017 하나씩 드러나는 진실. 도널드그레그대사 2014.10.10 485
9016 나도 못해 그런것! 1 fallbram 2014.10.10 439
Board Pagination Prev 1 ... 91 92 93 94 95 96 97 98 99 100 ... 225 Next
/ 225

Copyright @ 2010 - 2016 Minchoquest.org. All rights reserved

Minchoquest.org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