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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만 길이냐 나도 길이다

 

 

백두대간

지리산에서 시작해서 강원도 진부령까지 걷는

장장 1200km가 넘는 길이다

왜냐하면 중간에 내려와야 하고 그곳을 다시 찾아서 시작해야 하니

자동차를 타는 거리는 이 보다 훨씬 길다

여기는 경남이니 가스비가 적게 나오지만 경북 충북 강원으로 올라가면

하루를 걷기 위해서 가고 오는 길이 이틀이고  시작점을 찾아 올라가는 길도 만만찮고

비용도 버겁게 나올거다

왜 그런 짓을 하냐고? 그건 나도 모르겠다

내 종말로 치닫는 인생길에 이렇게 살아간다는 건강한계점의 의지를

보여주고 싶은 것도 있을 것이고 뭔가를 보여 드리고 싶은 것도 있을 것이다

그런데 사실은 어떤 등산꾼이 이렇게 띠지를 붙인 것 보고 나도 해 볼까 생각했다

“60대를 시작하면서 홀로 백두대간을 걷는다” 2014년 아무개

어라? 나는 70대 중반을 넘었는데? 나도 해보자 하고 생각하면서 걸을 길을 준비한 것이다

그래서 지금 목표는 2016년까지 그 길을 걷는 것이다

 

이번 주 초에 지난번에 걷다가 옆으로 샌 곳에서 시작한다고

덕유산 마지막인 코스인 빼재에 차를 세워두고 송계사까지 택시를 타고 갔다

거기서 횡경재까지 걷고 삼거리에서 오른 쪽으로 돌아 지봉을 거처

대봉 그리고 빼재를 가야하는데

송계사 계곡을 다니는 사람들이 거의 없어서

그 작은 오솔길을 낙엽이 막아버렸다

초행길이라 희미한 자국으로 보고 계곡으로 들어갔는데 길을 잃었다

 

산은 우거졌고 먼발치 하늘만 보고 위로 걸었다

점점 더 험해지고 산죽밭에 나타났는데 이건 허벅지까지 커서 헤치고 나가기도 버거웠고

겨우 지나고 나면 너덜바위들이 즐비하고 엉컹퀴가 길을 막더니 또 산죽밭이 나타나고

손가락에서 피가나는 줄도 모르고 손에 쥐고 온 모자가 벌겋게 되고

피나는 손의 장갑을 벗어 호주머니에 넣었는데 나뭇가지가 그 호주머니의 지퍼를 열어

마음에 드는 장갑마다 한 짝씩만 남게 만들었다

그 와중에도 정신 차린다고 밤도 줍고 잣도 털었다 온 손에 송진이 묻어서

흙으로 비벼 떼어냈다

 

예로부터 있었다

우리 선조들이 만들고 그리고 우리가 간다

그런데 능선을 올라가니 길이 보이고 거기에 어느 등산꾼이 가면서

표지표를 붙여놨다

그래서 이젠 살았다 싶었더니 그 등산꾼도 나처럼 그렇게 올라와서 길도 모르면서

표지표를 나뭇가지에 걸어 놨었다

 

아무나 만든다고 되는 것 아니다

성경은 예수께서 자신을 가르켜서 길이라 하셨다

그럼 그 길이 산길이냐? 아님 백주대로냐?

평강의 길이냐 사망의 길이냐 생명의 길이냐 이방인의 길이냐 또는

생활방식의 길이냐 행동양식의 길이냐 도덕적이고 종교적인 길이냐

또 아님 구원의 길이냐 하는 것이다

 

그래서 걸어 올라가 보니

횡경재 삼거리를 돌아서 지봉으로 오지 않고

송계사에서 나와서 거의 바로 지봉까지 1360m의 산을 치고 올라온 모습이었다

길을 찾아서 오른 쪽을 보니 바로 앞에 지봉이 있는 것이다

밑을 바라보니 이거 아니야 하는 소리가 절로 나왔다

그런데 1시간 가량을 더 걸었지만 나는 길을 찾았고 목적지 방향으로 가고 있었다

위를 보고 걸어라 하는  성경의 말씀이 정답이었다

거기서 라면을 반개 끓이고 가져 간 밥을 말아서 먹고 그리고 방울토마토를 먹었다

일어서려니까 믹서 커피를 그냥 손에 쥐고 있는 거다 다시 물을 끓이기 귀찮아서

요즘 개발(?)한 건데 그것 그대로 입에 털어 넣고 냉수 한 모금으로 오물거리면

기똥찬 다방커피가 된다

커피향이 설탕과 어울려서 팜유의 잔잔한 우유맛과 합치면

강하게 탄 그 맛이 더 좋다 그렇게 한 잔 했다

또 어떤 분이 커피가 몸에 끼치는 악영향하고 나서지는 마라

 

내가 가는 돌 짝 길을 험하다고 하나

찬미가 가사이다

요즘은 이런 노래 잘 안 부른다

아무도 돌 짝 길을 가지도 않을뿐더러 생각하기도 싫은 것 같다

좁을 길로 간다면서 낙엽져서 보이지 않는 길은 사양한다

험한 길을 간다면서 갈바리로 통하는 길은 거절한다

고기 몇 점 안 먹는 길이 좁은 길처럼 보이고

안식일을 자기처럼 지키는 것이 좁은 길처럼 보이고

이 세리와 같지 않습니다 라는 말이 입 안에서 돌지만

거룩한 모습에 금이 갈까 봐서 차마 그러지도 못하고

마음속으로는 율법 졸업하자는 말을 빛나는 졸업장을 받는 사람으로 보이고

이방인의 길로 가는 사람들로 치부하고 있다

 

예수께서 길인가? 그렇다

그 길은 무슨 길인가?

우리보고 십자가 매고 오라셨는데

그것 평생 매라고 하셨을까?

아니다 그것 가지고만 와도 내가 그 짐을 벗겨 주겠다 하셨다

그래서 오늘 우리가 걷는 길은 나처럼 낙엽으로 안 보이는 길도 아니요

선조들이 만들고 가던 그 길을 걷고 있다

그런데 선조들이 만든 길이 너무 좁아서 사람들은 거기에 손을 댄다

산길을 보수하기도 하지만 안 되면 터널을 뚫어버린다

4차선 대로를 만들고 더 빨리 더 멀리 더 재미있게 살게 해 준다

 

기독교도 이와 같다

예배 방식도 졸업하고 새롭게 만든다

남녀가 혼합해서 앉아 있고

흑백이 섞여서 예배들인다

마음에 안 들어도 내 마음에 맞게 살려 하지 않고 모두를 배려한다

그건 내 방식만이 모든 것이 아님을 안다

그런데도 옛 길만 고집하는 사람들도 있고 초등학문으로 졸업하자니까

낙엽 진 옛길만 고집하는 사람들도 있다

그래 맞다 졸업하기 싫으면 계속다녀라 난 한 번 걸어보니 그 길이 싫어졌다

1300m의 산을 치고 올라가는 등산은 다시 안 할 거다

길도 없는 산을 헤매고 다니는 것이 얼마나 위험한 지는 나도 안다

나는 무겁게 지고 다니지만 예수께로 가면 내 짐이 가볍다고 하신다

지금 백두대간을 비박을 하지 않고 걸을 생각으로 지도를 살피고

먼저 갔던 사람들의 길을 불로거에서 뒤지고 있다

작업이 매우 재미있다. 상세하게 적은 사람들 또는 자기 위주로 적은 사람들

지도를 확대해서 산 속의 길을 점검한다

다음 지도 네이버지도 구글지도 동시에 펴 놓고 접점을 찾는다

국립공원 중 출입금지된 길을 걸을 것이냐 아니면 법을 지켜서 지나칠 것이냐? 하는 것도

내가 선택해야 할 문제 중 하나이기도 하다

수백가지의 같지 않은 길을 걸으면서

내가 가는 길만이 진실된 길이라고 아우성치는 무리들 보면

언제 걸어 봤다고 그런 소리 하는지 모르겠다

그런 소리는 인생길 다 걷고 숨이 차거든 그 때 하시게

지금 그러면 건방진 똥덩어리 낙동강 30리 기어 올라가는 소리일 뿐이니

대중 앞에서 건방 좀 그만 떨고 살자 무슨 위대한 믿음이라도 가졌다고

졸업도 못하고 빙빙거리고 살아가나

 

너만 길이냐 나도 길이다

인생은 각자가 다른 길을 간다

신앙도 마찬가지다

같은 길을 가자고?

나는 요즘 커피를 배워서 같은 길 못간다

나는 원래 고기를 먹어서 같은 길 못간다

나는 신학을 할 때부터 마음에 안 드는 교리들이 있어서 같은 길 못간다

나는 내 길 갈거니 당신네들은 당신네들 길 가서

하늘에서도 만나기 싫으면 별 하나씩 분양 받아 따로 살자

나는 숯 구워서 지나가는 염소 한 마리 잡아 구울터이니

혹시 생각나면 와도 좋고 그게 그렇게 싫으면 영원히 따로 살자

혹시 지나쳐도 한 번도 본 적이 없는 석국인님이나 계명을 님이나 누가 알아볼까?

-사실은 알아 볼까 겁나는데?-

 

모든 길은 로마로 통한다는 듯이

그리스도인의 모든 길을 하늘로 통한다

내 기도가 하늘로 올라가듯이 님들 기도도 하늘로 올라간다

하늘은 무한대의 아량으로 우리를 내려다 보신다

그래서 오늘도 하나님은 우리들 놀고 있는 것 보고 배시시 웃으실거다

이 놈들 오늘도 놀고 있네하시며....

 

 

 

 

 

 

  • ?
    김운혁 2014.10.15 15:13
    예수님의 이 지상 생애 3년 반.

    말세에 마귀가 권세를 받아 일할 수 있는 42달간의 기간(계 13:5)

    우리가 십자가를 지고 주님을 따라가는 것은

    주님의 심정을 이해하고 배우게 하시려는 주님의 은혜 아닐까요?

    어린양의 노래는 어떻게 배우는것일까요?

    그건 예수님이 걸어가신 길을 걸어가면서 배우는 것이겠지요.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좇으라...우리는 주님의 죽으신 같은 장소에서 죽어야 합니다.(계 11:8)
  • ?
    간청자 2014.10.15 15:33
    김 운혁 형제님이시여 !

    님의 댓글과 위 원글과 무슨 연관이 있나이까 ?
    거의 모든 원글에 님 께서는 같은 내용의 글을 올리시나이까 ?
    매우 조심스럽게 혹 오해라도 마시라고 간청을 드리면서
    님 께서는 지금 올바른 사고를 하시는지 의문이 들기도 합니다만
    마음이 상하셨다면 용서바랍니다
    무릇 댓글이라는 것은 원글에 대한 자기의 의사 표현입니다
    물론 길에 대한 님의 견해라고 합시다
    그러나 천편일율적으로 이러시면 님의 기별이 퇴색된다는 염려가 드네요
    아무리 이 기별을 증거함이 급하다고 할지라도 이러시면 아니되옵니다
    재림 하신다는 사실은 복음입니다
    그렇지만 날자를 못 박고 기다리는 재림 신앙은 진정 올바르고 건전한 재림 신앙이 아니지요
    이런 저를 향하여 님 께서는 또 한 말씀 주시겠지요 각오는 합니다만
    보기에 너무 딱하여 -------------------------- 너무 딱하십니다
    거룩하고 값진 재림 신앙을 이리도 헐 값에 놀림감으로 삼아서야 되겠습니까
    운혁 형제님의 열정과 성실함은 본 받을만 하고도 남습니다
    주님의 은혜로 재림 일자를 포기하시고 바른 길로 돌아오시기를 바랍니다
    재림의 일자는 하나님의 주권적 행사이시지 운혁 형제님의 주관적인 생각이 아닙니다
    운혁 형제님의 기별을 듣지 않으면 심판이니 기별을 거절한다느니 이러지 마세요
    정말 안타까워서 드리는 것이니 절 너무 나무라지 마시옵소서
    아빕월에 필에 박히시어 다른 것은 눈에도 들어오지 않는 모양입니다
    이곳 민초스다 너그러운 곳이지요
    님의 주장을 200 회가 넘는 님의 주장을 그대로 듣고 있는 곳이기도 하지요
    제발 바른 길로 돌아오시기를 기도드립니다
    하나님은 운혁 형제님을 사랑하십니다.
  • ?
    김운혁 2014.10.15 15:45

    저를 정말 돌이키고자 하는 순수한 열정과 애정이 있으시다면 만나서 얘기 합시다. 아니면 전화 드리겠습니다.

    제가 님이 보시기에 이단자 취급을 받으면서까지 왜 이러는지 님은 이해하십니까?

    저도 사람이고 다른 사람들처럼 보통의 욕망과 인정과 사랑을 받고 싶어하는 보통 사람 입니다.

    제가 왜 이런 미친사람 취급을 받으면서까지 이러는지 한번 생각해 보세요.

    저도 바보가 아닙니다. 저는 꽉막힌 사람도 아닙니다.

    제가 똥고집을 부리기 때문에 교회 지도자들이 제 이야기를 않듣는것이라고 생각 하시나요?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현재 재림교회의 예언 해석에 큰 모순이 있는것을 저는 지적하는 것이며 그 속에 십자가로 세워진 큰 안식일의 진리가 들어 있기에 저는 외치는 것입니다.  문제의 심각성은 인식 하면서도 아무도 총대를 매려 하지 않습니다.

     

    교단의 여러 고위 지도자들을 만나서 호소 하였습니다. 문제의 심각성은 본인들이 답이 없다는것을 알기에 누구나 인식할 수 있는 단순한 문제 입니다. 그럼에도 아무도 적극성을 보이기 싫어하고, 총대를 매려 하지 않습니다. 통곡하고 싶습니다.

    정말 저를 사랑하고 안타깝게 생각 하십니까? 그럼 직접 만나서 얘기 합시다.

    저는 저희 집을 2030년도 4월에 양도받을 사람을 찾습니다. 제가 재림 운동하는것이 결코 장난이 아닙니다.

    주님께서 아시고 제가 압니다. 적당하지 않은곳에 댓글을 단것으로 보이셨다면 그럴 수도 있다고 생각 합니다. 하지만 저는 오류를 전하는 내용을 볼때 마음이 아픕니다. 우린 계시의 백성 입니다. 계시가 마음에 없으면 우린 방자히 행하게 되어 있습니다. 계시를 연구하고 그에 따라 살아야 합니다.

  • ?
    민들레 2014.10.15 16:02
    한가지 질문 합니다.
    님은 에수님께서 삼일동안 무덤속에 계셨던것을
    하루를 천년으로 계산해서 재림날자를 산출 하셨습니까 ?
  • ?
    김운혁 2014.10.15 16:08
    게시물 8548을 보세요. 그리고 자료실에 가셔서 다니엘 12장 예언 도표를 살펴 보십시요.

    여기서 댓글로 모두 답변 드리기는 어렵습니다.

    님의 질문에 대한 답은 "예" 입니다. 주님은 새예루살렘을 3천년동안 건축 하십니다.

    요나의 표적은 현재 진행 형 입니다.

    제가 게시해 놓은 글을 읽어 보시고 하실 말씀 있으시면 댓글, 이메일 해주세요.
  • ?
    민들레 2014.10.15 15:54
    저도 웃음이 먼저 나오네요.
    생각이 같아서인지..
    정말 이놈들 놀고 있네"
    특히
    민초에서 아주 많이 까불며 놀고 있지요
  • ?
    허주 2014.10.15 15:54
    대단하십니다.
    본받고 싶은 열정입니다.
  • ?
    간청지 2014.10.15 16:00
    운혁 형제님에게

    네 맞습니다
    님 께서 지적하신 재림교회 예언 해석 어느 부분은 문제가 있습니다
    제가 감히 님에게 말씀 드린 것은
    재림 일자를 잡는 다는 것이지요
    2030 년 4 월에 예수님 오신다고 말씀하시니 이러는 것 아닙니까 ?
    전 님을 미친자로 정신 나간 자로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다만 어느 한 편에 필이 충만하여 다른 것은 전혀 생각하시지 않으신다는 것이지요
    제가 미국에 계시는 님을 만날 의향은 없습니다
    또한 님에게 지도 받을 마음도 없구요
    다만 님의 말씀하시는 바가 비 성서적이기 때문입니다
    원글 댓글도 이해 못하시는 분이신것 같아 안타까울 뿐이지요
    님이 이리 나오실 것을 이미 각오는 하였습니다
    제발 올바른 사고를 하시고 성경으로 돌아오시기를 바랍니다
    재림 날자 정하는 것은 1844 년으로도 족하니깐요
    아빕월 수요일이 그리도 중요하고도 중요합니까
    그런데 왜 다른 이는 그것을 깨닫지 못할까요
    님의 말씀처럼 성령의 영이 떠난 것일까요
    솔직히 저는 님의 글을 읽을 때마다 좀 다른 은혜를 받습니다
    님의 그 열정을 본받고 싶어요
    님처럼 주님의 오심을 위해 준비하고 외치고 싶습니다
    2030 년 요것을 제외하구요
    부디 건강히시고 말씀으로 돌아오시기를 간곡히 권해 드립니다
    혹 저의 글로 마음이 상하셨다면 용서를 구합니다 죄송합니다
  • ?
    김운혁 2014.10.15 16:13

    주님이 이 지구를 말씀으로 창조 하셨는데 이 지구는 타락하였습니다.

    그러나 십자가로 회복된 이 지구는 결코 다시 타락하지 않게 될것입니다.

    이 두가지를 비교해 볼때 둘중에 어떤 결과가 더 아름답고 위대해 보이십니까?

    토요일 안식일은 창조 기념일 입니다.

    아빕월 15일은 구속의 기념일 입니다. 이 안식일에 대해 성경은 "위대한 안식일" 이라고 설명 합니다.

    이래도 왜 아빕월 15일이 위대한지 모르시겠습니까?

    말씀으로 창조하신 지구와, 피흘리심으로 재창조하신 지구 이 둘중에서 어떤 지구가 완전한 지구 인가요?

    사실 피흘리심으로 재창조 하신것은  지구가 아니라 온 우주 입니다. 이 온 우주에 죄가 다시 재발하지 않는다구요?

    이 의미가 뭔지 아십니까? 피조물에게 완전한 평강을 선물해 주신 것입니다.

    토요일 안식일이 중요한건 알면서 십자가의 위대함은 깨닫지 못하고 있는 우리의 현실을 저는 깊이  슬퍼하고 있습니다.

     

    주님이 십자가에서 이루신것은 물질계가 아니라 우주에 있는 지성적 존재들의 심령 깊은곳에 그분의 피를 뿌리심으로 이루신 재창조의 사역이었습니다.

     

    노예상태로 430년을 지낸 이스라엘 백성이 출애굽한 날 아빕월 15일은 유대민족의 가장 큰 명절 입니다.

     

    아빕월 14일에 어린양이 죽으심으로 죄의 노예상태에서 해방된 인류에게 있어서 가장 큰 명절 역시 아빕월 15일 입니다.

     

     

  • ?
    간청자 2014.10.15 16:21

    운혁 형제님에게

    님의 댓글 감사합니다.
    창조의 안식일 구속의 안식일 잘 구분하신 것 잘 보았습니다
    십자가로 인한 구속의 안식일 아빕월 15 일
    그런데 초대 교회나 바울의 편지서에는 왜 이런 기별이 나오지 않는지 말입니다
    그렇게도 중요한 기별인데 초대 교회는 빛이 없어 깨닫지 못했나 봅니다
    아빕월 15 일 구속의 안식일에 주님께서 이 땅에 오신다는 소식이 복음이지 않습니까
    바울이 깨닫지 못한 이러한 놀라운 기별을 운혁 형제님 께서는 깨달으신 것이잖아요
    정말 대단하십니다 멀리서나마 박수를 보내 드리겠어요
    바울의 편지서에 언급이 없는 이 놀라운 기별을

    아빕월 15 일 십자가의 구속 안식일이 그리 중요하다면
    화잇 부인께서도 계시로 아실터인데 화잇 부인은 모르셨나봅니다
    화잇 부인의 글에서 아빕월 15 일 십자가의 구속의 안식일 기별을 소개하여 주세요
    운혁 형제님 !
    이제 그만 하시고 말씀으로 제발 돌아오시기를 기도드립니다

  • ?
    김운혁 2014.10.15 16:27

    바울은 원래 알고 있었습니다. 고린도전서 5장 8절을 보세요.

    "이러므로 우리가 절기들을 지키되..." 초대 교회 성도들은 원래 모두 절기들을 지켰습니다.

     

    화잇 여사는 늦은비 성령을 간구하는 자들은 초대교회의 역사를 연구하라고 했습니다.

     

    역사를 연구하면 그들이 절기 지킨것을 당연히 알게 되지요. 

    십자가로 절기가 폐하여졌다면 왜 예수님은 절기 안식일인 오순절에 다락방에 모이라고 하셨나요?

    십자가로 인해 절기 안식일이폐하여졌다는것은 새빨간 거짓말 입니다.

    모두 작은뿔 세력이 니케아 종교회의에서 그렇게 한것입니다.

    다니엘 7장 25절에 "때들과 법을 변개코자 하리라" 이 말씀을 보세요.  왜  "때들" 복수일까요? 단수가 아니라 복수 입니다.

    이사야 58:12, 이사야 61:4에 역대에 무너진 기초를 다시 세우는 수보자의 사명은 우리에게 하시는 주님의 명령 입니다.

    저는 2000년 역사의 폐허 속에 작은뿔의 기만으로인해 사람들의 기억에서 사라진 "위대한 안식일" 에 대해 언급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 기별이 바로 1888년도에 있었던 믿음으로 말미암는 기별입니다.

    가려 뽑은 기별 1권 64장에 "새빛" 에 대한 내용을 읽어 보세요.

    화잇 부인은 이 진리가 마지막때 밝혀질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제발요...진리를 살펴 보세요. 어떤 인간적 추측으로 진리를 헤아리려 하지 마세요.

     

    피조물에게 "다시는 죄를 짓는 일이 없을것이다" 라고 보증해주시는 것은 하나님이 베풀어 주실 수 있는 가장 큰 축복입니다. 그보다 더 큰 축복은 없습니다.  

     

    하나님은 죄를 짓지 않으십니다. 그 특성을 하나님께서는 십자가에서 인류에게 주셨습니다.

     

    아브람에게 하나님께서 "나는 너의 지극히 큰 상급이다" 라고 하셨습니다.  우리는 이 말씀의 참된 의미를 어렴풋이 이해할 뿐 입니다.

     

    주님은 우리에게 "어린양의 아내"라고 하는 지고한 위치를 베풀어 주고자 하십니다. 하지만 우리들은 그 의미를 깨닫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아빕월 15일이 폐하여 졌다는 가장 어리석은 논리를 펼치고 있는 것입니다.  천사들은 울상짓고 우리들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윌리암 밀러가 재림운동을 할때에 " 그날과 그때는 아무도 모른다"고 하면서 윌리암 밀러에게 말씀으로 돌아오라고 외쳤던 사람들이 얼마나 많았을지? 그런 상황들을 어떻게 이겨냈을지?  노아 할아버지를 생각하며 저는 인내하고자 합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다 이루었다" 라고 하신 말씀은 지구 창조 뿐 아니라 이 온 우주를 창조하실동안 말씀 하신 "다 이루었다"라는 표현과 차원이 다른 선포였습니다. 이 온 우주에서 죄가 영원히 영원히 속해졌다는 사실, 즉  죄의 발생이 불가능한 우주시대의 시작을 고하시는 선포였습니다. 깨달아야 합니다.

  • ?
    김운혁 2014.10.15 16:46
    초대교회 성도들은 유월절 양잡는 날인 아빕월 14일이 올적마다 새언약을 되새기며 성만찬 예식을 하였습니다. 그런데 작은뿔 세력이 325년 니케아 종교 회의에서 유월절 폐지 시키고 대신 이스터 데이를 신성시 하게 되어 그때부터 개신교회가 성만찬 예식을 이스터 데이 일요일에 하게 된것입니다.

    이스터데이에 개신교회 방문가 보세요. 그 사람들이 뭘하는지 보세요.

    이스터데이에 성찬식하는게 뭐가 문제냐구요?

    장자재앙에서 맏아들을 살리려면 아빕월 14일에 양을 잡아야 했습니다.

    그런데 이스터데이 부활절에 성찬식을 하는것은 마치 장자재앙 지나간 후에 양잡아 문설주에 피바르는 행위와 같은 것입니다. 포두주와 떡 모두 예수님의 죽으심을 상징하는데 그 예식을 부활과 연관 시키다니...바베론의 독주 입니다.
  • ?
    김주영 2014.10.15 17:13
    장로님
    화이팅
    꼭 백두대간 종주하시기 바랍니다. 쉬엄 쉬엄
  • ?
    김균 2014.10.16 00:30
    종주코스를 내게 맞도록 새로 만드는 것도 재미있네요
    그런데 도저히 못 갈 곳도 나오네요
    열심히 해 볼께요
  • ?
    아침이슬 2014.10.16 00:21
    저는 하늘가면,
    장로님 말씀 글로만
    읽지 않고 직접
    목소리로 들어보고
    싶은것이 소원입니다!

    이 험악한 세상 빨이가고
    아픔이 없는 곳에서
    살수 있는 날이 속히
    오기를 바랍니다.

    어제 저의 한 학생의 슬픔이 저에 아픔이 되어 얼마나 울었는지요.
    멕시코에 살고있는 학생의 어머니가 암에 걸려서 1년 선고를
    받았다고 슬픔에 젖어있는 그의 모습 정말 안타가웠습니다.
  • ?
    김균 2014.10.16 00:29
    아침이슬님
    만나면 좋겠지요?
    그럼요 그러려고 이 난리 치고 있잖아요

    나도 가족 중에 그런 일이 있어서 잘 압니다
    죽음을 기다린다는 것은 누구에게나 있는 거데요
    그게 조금 빠르냐 늦으냐 하는 것 뿐이데요
    그러나 날짜를 정해 놓고 기다린다는 것은 참 어려운 일입니다
    위로가 함께 하시기를....
  • ?
    최영수 2014.10.16 03:02
    김균님의" My way"에 응원의 박수를 보냅니다
    진리는 인간의 사고를 자유롭게 하는것이지 구속하거나 속박하지 않습니다
    뿐아니라 내가 깨달은 진리가 나외에 다른 사람을 구속한다면 그건 진리의 깨달음이 아니죠.
    김운혁님은 이념의 함정에 빠진 상태로 보여집니다
    철학이던 정치이든 또는 사상이든 종교이던 이념의 함정에 빠지면 개념적 지식의 확장 내지는 인식 세계의 확대를 기대할수 없습니다 이념에 몰입되면 김운혁씨와 같은 상태가 되어 구제하기 어려운 지경에 이르게 됩니다
    재림 이념에 빠진 화잇부인은 1844년 이후 대실망 운운 사기치지말고 안식교를 해산 했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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