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시 한 수로 답변을 대신 할까 합니다
관심가져 주시어서 감사합니다.
늘 강건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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老僧三十年前未參禪時
見山是山 見水是水.
及至後來 親見知識
有個入處見山不是山 見水不是水.
而今得個休歇處
依前見山只是山 見水只是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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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30년 전 아직 공부에 들어가지 않았을 때
산은 산이고, 물은 물이었다.
그러나 지식을 쌓아 경지에 이르니
산은 산이 아니고, 물은 물이 아니었다.
하지만 진정 깨달아 휴식처를 얻으니
정녕 산은 산이고, 물은 물이로구나.
하 하 하
감사합니다.
산과 물을 함께 보니
아! 폭포로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