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빕월 김 운혁씨 는 정말 위대한 말세론자 요 . . .

by 2030 posted Oct 18, 2014 Likes 0 Replies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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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빕월 김 운혁씨 는 정말 위대한 말세론자 요 . . . (퍼온글/다른 게시판에서)


박성술..
조회 수:137


그는 2030 년 꽃피는 화창한 봄날

4, 19 하루전 목요일 에 재림 날자 를 잡았다.


내 비좁은 생각으로 도

겨울과 안식일 을 피했으니

그동안 안식일 교인들의 그 눈물겨운 염려 의 기도 가

이루어 지긴 했지만

그것이 정말 사실인가 ? 라는 질문 앞에서면

나는 솥 뚜껑 을 보는 듯한 또 한번의 분노 에

괴로워 할것이 솔직한 심정 이다.


신앙살이 살다보면

어디 야고비 환란 없었던 사람 있겠는가 마는

구체적이고 조직적인 말세론 을 경험한 나 같은 사람들은

그 허무 하고 좌절된 상처는 매우 아프고 고통스럽다.


어떤 이들은

"어리석고 허약한 신앙" 의 결과 라고 비웃곤 하지만

그것을 그렇게만 비웃을 하찮은 일 만은 아닌듯 싶다.


그런 그대들은 왜 그시절 산으로 도망가지 않했던가 ? 라고 물어보면

" 현명하고 애리한 신앙적 분별력" 이 있었기 때문이다 라고 자랑스럽게 말한다

그러면서 서기 2천년 그해 겨울을 그들은 가책도 미안함도 없이

우리 두눈 똑바로 뜨고 바라보면서 당당히 말했다


그러면

나는 정말 이 말세론의 종교조직에 수령같은 깊은 절망감을 느끼곤 한다.

개인 이던 조직이던 그 믿음하는 방향은 있고 소신은 있다

그렇지만 신앙의 조부들은 그 기다림으로 생명 다 했지

그 몰염치한 변명과 거짓으로 피하려고 는 하지 않았다.


아빕월 김운혁 씨 는 아마 평신도 말세론자 인것 같다.

그렇기 때문에 개인적인 기다림으로 끝날것 이 분명하다

어쩌면 세월 지나 2030 년

그날이 혹 화창한 날이 아니라

봄비에 꽃잎이 떨어지는 어느 깊은 산골이 될는지도 모른다

그것도 어둑어둑한 해 그늘 때

그 허무한 자기 신앙앞에 서게될때

절대로.

절대로 이 안식일교회 조직 지도자 들 처럼

회피하고 거절하고 변명하며 거짓말 만 하지 않는다면

아마도

아빕월 김 운혁씨 는 정말 위대한 말세론자 요

용서될수 있는 가치의 신앙인 이 틀림 없을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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