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원 직원 '채동욱 전 총장 뒷조사' 시인

by 암흑시대 posted Oct 22, 2014 Likes 0 Replies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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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채동욱 전 검찰총장 혼외아들 의혹 사건에서 아쉬운 것. 검찰총장으로서 역사에 남을 일본 검찰을 능가하는 자기 직무에 충실했던 채동욱 검찰총장을 국가기관이 총동원하여 쫓겨난 것, 그 한 가운데에 박근혜 대통령이 있었다는 것, 나는 그게 너무도 가슴 아프다. 


그녀는 박정희 대통령을 위해서도 자신의 권력을 그렇게 쓰지 말아야 했다. 아버지를 결국 욕되게 한 것 아닌가? 국정원이 개입했다는 것은 곧 박 대통령의 최고의 관심사라는 것을 말하는 것이기에. 박 대통령이 고작 이 정도의 리더십을 발휘하기 위하여 대통령이 되었나? 차라리 대통령이 되지 말았어야 했다. 국가를 위하여. 지금 현재 자신에게도, 국민 그 누구에게도 박근혜 대통령은 21세기 대한민국에 어울리는 리더십을 보여주고 있지 않다. 그것이 가슴 아프다. 


더 이상 국정원 직원들을 영혼 없는 인간으로 만들지 말아야...  국정원은 최소한의 자존심을 가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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