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조회 수 744 추천 수 0 댓글 6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허시모 사건에 대한 내 생각

 

옛날 위생병원 사고가 났을 때

어떤 분이 내게 그랬다

이렇게 까 발려서 교단에 이익이 뭐가 있는가?

남들에게 교단 위신만 추락하는 것 아닌가?“

 

그분은 이런 사고가 난 것에 분개하기보다

이런 사고가 났다고 떠들어서 교회에 무슨

하나님의 사업에 무슨 이익이 있는가? 하는 방법으로

접근했다

여기서 그런 이야기 하는 분들 다시 생겼다

아무런 이해관계도 없다면서 이런 말 하는 것 보면

웃음부터 난다

난 이해관계가 있어도 이런 일이 생겨서 안 된다

이런 일 생기면 교단적으로 잘못을 인정하고 사과하고 지나가야 한다 라고

생각하는데 말이다

 

여러분들 왜 그러시나?

지난 이야기를 까발리니 재림교회사를 쓴 사람의 글로서

방향 전환을 하려고 한다

역사는 진실되지 않다

역사는 사관의 주관과 집권자의 횡포에 의해서 기록된다

재림교회사야 이조실록보다 더 못한 기록이다

철저하게 숨길 것 숨긴 기록이다

그런 의미로서 허시모 사건은

얼시구나 좋다

그렇게 된 거 로구먼

아무 죄도 없는 허시모를 발가 벗겼구려 하는 말이 목구멍까지 나온다

 

이영린 / 한국재림교회사 201

"1925년 봄에 허시모의사가 순안 병원 원장으로 내한하였다

...그러나 호사다마라는 격으로 부득이한 사정이 생겨 192612월에 귀국할 수밖에

없었음은 본인이나 교회를 위하여 적지 않은 손실이었다"

 

그런데 내가 한국재림교회사를 배울 때

이 구절을 이영린교수는 상세히 설명을 해 줬는데?

그 이후의 책들은 이 사건을 덮기 바빠요

최태현 목사 순교도 그 하나요

잡혀간 이유는 덮자 그건 무조건 일본이 한국교회를 없애기 위한 것이다 라고...

 

독일의 예를 보자

순결을 그토록 강조하던 교단이

절체절명의 순간이 오면

교단을 위해서 라는 문구로 포장하고

순교를 저버린다.

그래서 지금 개혁파에게 그토록 당하고 있지 않는가?

 

최한철/

김명섭 소년은 여러 친구들과 함께 한번도 아닌 수차례 사과 도둑질을 했다.

그중에 한명(대표)만 잡았으니, 대충 생각해도 그 아이는 매우 불량했을 것이다.“


12살 먹은 애가 불량했으면 얼마나 불량했을까?

12살이면 소학교 4-5학년인데 말이다

강도짓을 했을까? 아니면 가난한 친구들하고 서리를 했을까?

나도 그 나이 때 서리했는데

아니 그보다 나일 더 먹고도 서리했는데?

 

허시모 의사가 한국어를 몰라서 임신일 간호사의 말을 그대로 들었을까?

동책 201쪽에

"폴트랜드 위생병원에서 근무하던 유능한 의사로서 얼마 동안 어학을 공부한 다음에"

한국어를 일부 공부하고 왔다는 말이다

 

우리는 지도자들의 비리나 잘못에 대하여 지나치게 관대하다

그래서 그런 비리나 잘못이 그치지 않는다

답습하고 또 눈감아 주고 이런 궤도 이탈의 행위가

잠잠해지려면 또 일어난다

여러분들이 속해 있는 합회마다 대형사고 다들 일어나는데

여러분들만 모르고 있다는 것이다

왜냐하면 그냥 서로 좋은 게 좋다고 덮어 주기 때문이다

 

허시모 사건도 좋은 게 좋다고 덮어주는 글을 재림교회 사가들이 쓴다

전문직인 사가가 쓴 것이니 맞을 것이라 생각한다

초록은 동색이라는 것을 모른 채 말이다

문제가 생기면 지도자들 얼굴에 먹칠한다는 관념만 가진다

그래서 어쩔 건데? 하는 것이다

지나간 사실 들쳐 내서 뭐 할 건데 하는 것이다

 

그런데 내년쯤 일요일 휴업령 나 봐라

다시 교회 팔아먹는 넘

재정 사고치는 넘 많이 나올 거다.

일휴가 내리면 정신 차린다고?

에이 자기가 하던 사업 도망가기 위해서 접을 넘 어디 있을 것 같으냐?

조금 더 기다려 보자

점쟁이 점치듯이 미래를 자기 수준으로 직관한다고 여길 것이다

 

솔직하게 말해서 허시모 사건은 팩트다

초산은을 발랐건 질산은을 발랐건 바른 것은 사실이다

병원에 그런 약품이 없다고? 누가 그래?

퍼세식 화장실에서 구대기가 기어 나오고 냄새가 천지를 진동하는데

미국 사람들이 어떻게 적응한단 말인가?

허시모 사건은 먹물로 됴적이라 쓴 게 아니라는 거다

먹물 이상의 물질을 사용했다면 그건 법적 문제 이전 도덕적 문제이다

간호사에게 뒤집어 씌어서도 안 되는 문제이다

한국어를 배우고 온 의사라면 최소한의 양심은 있어야 한다

허시모 사건을 말한 강사 선생님은

3국에 선교사로 가는 사람들에게 잘 한 교육이다

우리보다 못하다고 깔보고 중국을 다닌 우리교인들 내가 안다

저들에게 돈 몇 푼 집어주고 갈 때마다 가방 모찌 시킨 목사도 내가 안다

뭐가 다른데?

입으로만 예수 가르치지 말고 행동으로 예수 가르치면 어디가 덧나는가?

허시모 사건은 오늘 우리가 제3세계에 선교한답시고 일부가 행하고 있던

바로 그 행위 중의 하나일 뿐이다

천국 가서도 가방 모찌 데리고 다닐라 조심하라는 지난날의 교훈이니

잘 새겨들으시라.

 

  • ?
    불초 2014.10.29 21:36
    이하동문 아멘입니다
  • ?
    끄끄끄 2014.10.30 00:50
    똥 묻은 개가 겨 묻은 개 흉보는 격 ㅋㅋㅋ
  • ?
    김균 2014.10.30 02:09
    미친 개고기 삶아 먹는 소리
    ㅋㅋ
  • ?
    파파 2014.10.30 12:02
    성도는 하나님 앞에서나 사람들앞에서나 보이는 곳어서나 보이지 않는 곳에서 양심이 정직한 사람을 일걷는 사람입니다
  • ?
    김균 2014.10.30 22:50
    행정자들 별로 정직하지 않아요
    숨겨야하니까요
    교단의 위해 숨기고
    사돈을 위해 숨기고
    친구를 위해 숨기고
    목사들 위신 위해 숨기고
    그러다보면 정직하려고해도 못해요
  • ?
    최영수 2014.10.30 15:27

    삭제.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오케이, 오늘부터 (2014년 12월 1일) 달라지는 이 누리. 29 김원일 2014.11.30 11974
공지 게시물 올리실 때 유의사항 admin 2013.04.06 38277
공지 스팸 글과 스팸 회원 등록 차단 admin 2013.04.06 55205
공지 필명에 관한 안내 admin 2010.12.05 87089
9435 약속의 땅 가나안이 보인다 2 김운혁 2014.11.01 469
9434 '벌거벗은' 대통령님, 세월호 연장전 갑시다 5 가족 2014.10.31 513
9433 "언론, 세월호 침몰에도 박근혜 리더십 찬양" 가족 2014.10.31 478
9432 “너희 단장은 머리를 꾸미고 금을 차고 아름다운 옷을 입는 외모로 하지 말고” 5 김균 2014.10.31 746
9431 율법이 가입한 이유 하주민 2014.10.31 464
9430 하나님의 인을 받고자 하는 분들에게 김운혁 2014.10.31 508
9429 Test - 펌님께: . . . 원글에 복사해도 . . . 2) 기술 담당자님께도 . . . 2 복사 그대로 2014.10.31 488
9428 ED영님 의도와 달리(?) 허모 논란이 우리게 아무 준것 없으나(상처뿐), 결국 합력해 선을 이뤄 지구상 유일한 진리 교회는 승리하고 사단은 패배하리라 3 2014.10.31 538
9427 화잇 여사의 글을 존중하는 분들에게 file 김운혁 2014.10.31 434
9426 대한민국이 위대한 나라인 이유 (Youtube.com 에서) 1 대~한민국 2014.10.31 605
9425 벙어리 글 로 사용된 나의글 "허시모 " 2014.10.31 573
9424 초대 사도들, 창피한 일이지만 가롯유다 사건 숨기지 않았습니다 2014.10.31 512
9423 타교파인들이 보는 허시모 사건 그리고 교단이 공개사과해야 한다는 주장에 대해 2014.10.31 779
9422 사실 없는 '진실' 의 위험 5 김주영 2014.10.31 712
9421 왈덴스국제학교에 지원부탁드립니다. - 재림마을에서 재림마을에서 2014.10.31 887
9420 멋진 모자 1 아침이슬 2014.10.31 607
9419 동경제일교회 임선형목사 , 세월호 실종자 김모군 김영삼 아버지의 기도문 일본 동경제일교회 / 일상이야기 일상 2014.10.31 893
9418 예수 일병 구하기. 황금의소 2014.10.31 513
9417 방귀 뀐 년. 방귀 2014.10.31 661
9416 "영화인들이 왜 정치투쟁 하냐고? '이명박근혜' 거치며 많이 참았다" 잼보리 2014.10.31 559
9415 감리회 sda 이단 규정 2 바위섬 2014.10.31 791
9414 덕산재 2 김균 2014.10.31 729
9413 하나님은 가난하거나 병든 사람이 없도록 할 수 있는데도 안하는 이유 3 예언 2014.10.30 560
9412 [평화의 연찬 제138회 : 2014년 11월 1일(토)] “삶과 신앙의 역량 키우기” 박문수 목사 (은퇴목사, 마라토너, 장애인섬김이) file (사)평화교류협의회 2014.10.30 470
9411 문신/허시모 선생 영전에 7 김균 2014.10.30 763
9410 히브리서 8장에 대하여 6 김균 2014.10.30 801
9409 영구와 범생이? 가난도 서럽기만한데 배달원 2014.10.30 495
9408 "나 이 나라 떠날래" 어머니들의 절규!!... 배달원 2014.10.30 658
9407 세상 돌아가는 이야기(2014년 10월 31일 금요일) 세돌이 2014.10.30 514
9406 세상 돌아가는 이야기(2014년 10월 30일 목요일) 세돌이 2014.10.30 489
9405 세상 돌아가는 이야기(2014년 10월 29일 수요일) 세돌이 2014.10.30 513
9404 세상 돌아가는 이야기(2014년 10월 28일 화요일) 세돌이 2014.10.30 469
9403 너도 모르고 나도 모르는 야바위 놀음 . 철학자 2014.10.30 487
9402 하나님의 법은 완벽하게 지킬수 있는가 없는가? 석국인 2014.10.30 457
9401 박성술,..벙어리 글로 사용된 나의 글 허시모(카스다 펌) 1 2014.10.30 528
9400 김균장로님께 부탁드립니다. 1 질문 2014.10.30 483
9399 신사참배와 하시모?(카스다 펌,이대영) 2 2014.10.30 686
9398 두개의 우물 2 하주민 2014.10.30 489
9397 주님은 2030년 4월 18일 몇시에 오시는가? 퀴즈!! 8 김운혁 2014.10.30 592
9396 여자를 보고 음욕을 품은 자는 9 fallbaram 2014.10.30 831
9395 가을 우체국 앞에서 윤도현 , 웨일버전으로 감상하기 음악감상 2014.10.30 707
9394 [세계여설경제포럼2014] 박원순 "사실 저 여자입니다" 남우 2014.10.30 488
9393 ‘박정희의 엽색행각’ 기사 펌질만 해도 유죄? 재판부 “사실확인노력 안 했다”… 전직 방통위원 책 “궁정동 드나는 여인 100명도 넘어”도 거짓? 김현철 2014.10.30 691
9392 허시모 사건에 대한 내 생각(카스다 글 "허시모 사건의 진실"을 읽고) 2 2014.10.30 554
» 허시모 사건에 대한 내 생각 6 김균 2014.10.29 744
9390 허시모 사건의 진실(카스다 펌 글) 2 2014.10.29 837
9389 불평분자들 예언 2014.10.29 437
9388 십자가의 전율 - 2 1 박 진묵 2014.10.29 507
9387 카스다의 관리자 이메일을 아시는 분은 알려주시겠습니까 2 연일포 2014.10.29 566
9386 소경인데 본다고 하니 죄있는 자들께 고함!!! - 펌 4 연일포 2014.10.29 700
9385 어머나 어머나 이러지 마세요. 4 박 진묵 2014.10.29 646
9384 요나의 표적의 4중 적용에 대한 설명 32 김운혁 2014.10.29 568
9383 kasda님 1 김원일 2014.10.29 651
9382 엿장수의 가위질이 늦어서 그만 fallbaram 2014.10.29 691
9381 차도살인 (借刀殺人) 1 kasda 2014.10.29 679
9380 세월호 유가족 “대통령님 살려주세요”…朴대통령 ‘외면’에 오열 외면 2014.10.29 468
9379 미안하다고 말할 줄 모르는 그대 ... 네 탓이오 kasda 2014.10.29 653
9378 사실과 진실 1 kasda 2014.10.29 566
9377 (kasda.com에서 박성술 장로) 초대 사도들, 창피한 일이지만 가롯유다 사건 숨기지 않았습니다 6 kasda 2014.10.29 571
9376 세월호 유가족 외면한 박 대통령..그동안 무슨 일이? 최종책임나에게 2014.10.29 528
9375 입맛대로 마구 먹는 아이를 돌로 쳐 죽인 하나님 예언 2014.10.29 605
9374 여자를 보고 음욕을 품은 자는 21 김균 2014.10.28 824
9373 김균님은 안식교 때문에 망했습니다! 7 계명을 2014.10.28 627
9372 이름, 얼굴 감추고 박진하 뒤를 좇아 다니며 악담과 인신공격을 일삼던 자가 최고 지성, 세계 석학이라...(카스다 펌) 11 2014.10.28 846
9371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음악감상 2014.10.28 597
9370 다니엘 12장 도표 업데이트 (2014년 10월 28일) 영어 file 김운혁 2014.10.28 516
9369 다니엘 12장 도표 업데이트 (2014년 10월 28일) 한글 1 file 김운혁 2014.10.28 680
9368 우리의 자화상 1 박 진묵 2014.10.28 628
9367 신해철 - 슬픈 표정 하지 말아요 (1990年) 소망 2014.10.28 616
9366 노무현 추모콘서트, 신해철 개념 독설과 피날레 공연 - 그대에게 소망 2014.10.28 779
Board Pagination Prev 1 ... 86 87 88 89 90 91 92 93 94 95 ... 225 Next
/ 225

Copyright @ 2010 - 2016 Minchoquest.org. All rights reserved

Minchoquest.org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