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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0.30 12:31

두개의 우물

조회 수 489 추천 수 0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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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동네에 우물이 두 개 있는데 한 우물에는 그냥 허름하고 볼품도 없고 그냥 순수하지만

옆 우물에는 아주 많은 사람들이 많이 이용한다, 이유인즉 사람들의 본성에 맞게 입맛에 맞도록 조미료를 많이 넣어 맛있게 먹도록 희석해 놓았다, 아무 생각 없이 먹을 때는 아주 맛이있다.

그런데 문제는 이 물을 먹다보면 처음에는 모르지만 서서히 자기도 모르게 이 물맛에 중독이 되고 기력이 약해져 병이 든다는 것이다, 그런데 먹는 사람만 병이 들면 괜찮은데 이물이 옆 우물에 영향을 준다는 것이다, 이 우물주인이 옆 우물에 들어가도록 아무도 모르게 조그마한 구멍을 내어 옆 우물에 들어가도록 장치해 놓았는데.

아무도 모르고, 볼품없는 우물주인이 이 사실을 알고 이 우물은 비록 보기에는 물도 많이 고여 있지 않지만 맛도 있고 인체에 필요한 모든 영양분이 들어 있을 뿐 만 아니라. 퍼내면 낼수록 더 많은 물이 고인다고 호소하고 또 간단히 한 동이만 마셔보면 성분을 알 수 있다고 말하면서

 

옆 우물은 수백동이를 마셔도 갈증은 그대로 있고 머리만 혼란스러울 것이니 비록 목이 마르지만 이 우물 물의 한 동이로 충분하게 갈증이 해소될 것이라고 간청한다,

또 한 푼의 돈도 받지 않는다고 누구든지 언제든지 와서 마시라고 간청하자

옆 우물주인은 물은 물인데 어떠냐고 이왕이면 우리 입맛에 맞게 희석해서 먹으면 어떠냐고

옆 우물에 있으니 작은 우물인데 어떠냐고 먹고 즐기면 되지 이것저것 따지지 말고 먹어라고 권고 한다,

순수한 우물물의 주인이 반박한다, 갈증을 해소하려거든 순수한 물만 마셔야지 옆 우물물과 같이 마시면 안 된다고 하자.

 

옆 우물 주인은 아예 몇십년 전부터 조금만한 구멍을 아예 헐어버려 이제는 나란히 썩이게 되었다, 그러나 순수한 물을 이미 썩어놓았지만 순수한 물과 썩인 물은 절대 희석이 되지 않으며 물과 기름 같이 완전히 분리된다, 그렇지만 썩인 물은 순수한 물을 몇백배로 둘러싸서 영적으로 보지 않으면 순수한 물을 분별하기 어렵다,

너희가 좋은 꼴 먹은 것을 작은 일로 여기느냐 어찌하여 남은 꼴을 발로 밟았느냐 너희가 맑은 물 마신 것을 작은 일로 여기느냐 어찌하여 남은 물을 발로 더럽혔느냐

나의 양은 너희 발로 밟은 것을 먹으며 너희 발로 더럽힌 것을 마시는도다 하셨느니라(겔34:18-19)

그러면 우리는 어떻게 해야 되는가,

그런데 문제는 사람들이 이 순수한 물의 영양분을 분석해서 확실하게 알아야 하는데 모르는데 문제가 있다,

 

이순수한 물을 마시고 알려면 전에 물을 먹고 썼던 모든 감투를 내려놓고 교만과 자존이란 것도 내려놓고 무(無)가 되었을 때는 이 순수한 물을 먹으면 전에는 보이지 않던 많은 영양가가 눈에 서서이 보이기 시작하고 세상 돌아가는 알고 자기는 어떠한 과정을 지나야 하는 것도 안다,

세상에서 누가 이러하다 저러하다 해도 요동치 않고 개의치 않는다.

아무나 천국 말씀을 듣고 깨닫지 못할 때는 악한 자가 와서 그 마음에 뿌리는 것을 빼앗나니 이는 곧 길가에 뿌리운 자요(마13;19)

이는 우리가 이제부터 어린아이가 되지 아니하여 사람의 궤술과 간사한 유혹에 빠져 모든 교훈의 풍조에 밀려 요동치 않게 하려 함이라(엡4:14)

내가 아직도 너희에게 이를 것이 많으나 지금은 너희가 감당치 못하리라

그러하나 진리의 성령이 오시면 그가 너희를 모든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시리니 그가 자의로 말하지 않고 오직 듣는 것을 말하시며 장래 일을 너희에게 알리시리라(요16:15-16)

 

이 물먹기를 많은 사람들이 꺼린다, 왜일까?

이 순수한 물만 먹으면 전에 조미료와 희석된 물을 같이 마시던 형제자매들의 입을 두려워하고 이물을 먹기를 꺼린다,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이 물을 먹는 자마다 다시 목마르려니와

내가 주는 물을 먹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니 나의 주는 물은 그 속에서 영생하도록 솟아나는 샘물이 되리라(요4:13-14)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선지자들이 내 이름으로 거짓 예언을 하도다. 나는 그들을 보내지 아니하였고 그들에게 명하거나 이르지 아니하였거늘 그들이 거짓 계시와 복술과 허탄한 것과 자기 마음의 속임으로 너희에게 예언하도다(렘14;14)

사랑하는 자들아 영을 다 믿지 말고 오직 영들이 하나님께 속하였나 시험하라 많은 거짓 선지자가 세상에 나왔음이니라(요일4:1)

 

너희는 여호와의 책을 자세히 읽어보라 이것들이 하나도 빠진 것이 없고 하나도 그 짝이 없는 것이 없으리니 이는 여호와의 입이 이를 명하셨고 그의 신이 이것들을 모으셨음이라(사34:16)

이제 그의 거룩한 사도들과 선지자들에게 성령으로 나타내신 것같이 다른 세대에서는 사람의 아들들에게 알게 하지 아니하셨으니

(엡3:5)

내가 이 책의 예언의 말씀을 듣는 각인에게 증거하노니 만일 누구든지 이것들 외에 더하면

하나님이 이 책에 기록된 재앙들을 그에게 더하실 터이요

만일 누구든지 이 책의 예언의 말씀에서 제하여 버리면 하나님이 이 책에 기록된 생명나무와 및 거룩한 성에 참여함을 제하여 버리시리라(계22: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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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석국인 2014.10.30 12:42
    항상 좋은 말씀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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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균 2014.10.30 19:56

    우물에 조미료를 넣어요?

    와 이런 예화는 개신교 목사들 설교집에서나 보던 건데?


    석국인님도 조미료 이야기 믿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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