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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신/허시모 선생 영전에

 

영전에라니 또 난리 칠 것이다

그러나 그가 죽고 없으니 그 자식들에게 글을 쓸 수도 없고

그래서 이런 형식을 빌려 본 거니 이해하기 바란다

사람들은 죽은 자에게 관대한데 우리 교인들은 죽은 후에는 아무 것도 없다 하면서

무슨 재림묘지 만들고 거기서 재림 때까지 유숙하는지

그냥 화장해서 탈 탈 털어 뿌리면 될 것을 말이다

 

문신은 도료나 착색제를 이용, 몸에 그림이나 문자, 표식 등을 새기는 행위이다.

풍속, 상징, 미용 등의 목적으로 활용된다.

문신의 역사는 기원전, 네안데르탈인이나 크로마뇽인 등의 원생인류의 시대까지 올라간다.

(위키백과)

 

허시모 선생

선생이 했던 작은 하나의 행동이

80여년의 세월을 지나 제3국으로 선교를 가는 젊은이들 교육 자료로 사용했다고

지금 일부교인들이 그것 가지고 난타전을 하고 있습니다

 

나는 문신의 행위가 아메리카 인디언들이 그 원조인 줄 알았는데

기원전, 네안데르탈인이나 크로마뇽인 등의 원생인류의 시대까지 올라간다니

문신의 기원이 인류에 뿌리 내린 게 오랜 세월 전이란 것에 놀랍니다

미국인들이야 인디언들이 새겼던 문신을 보고 지금은 보편화 되어

티비에 나오는 유명배우, 유명 체육인들에 이르기까지

문신을 하지 않은 사람이 드물 지경입니다만

고대 이스라엘은 그것을 금기시 했습니다

19:28

죽은 자를 위하여 너희는 살을 베지 말며 몸에 무늬를 놓지 말라 나는 여호와니라

 

지금 한국도 문신을 의사가 새기면 합법적인 시대가 됐습니다

80년 후에 한국으로 선교여행을 오셨더라면 짭짤하게 돈벌이 되고

순안이 아닌 서울 위생 병원에 쏠쏠한 돈벌이가 되었을 겁니다

 

미국 재림교회가 그 시대에 문신을 금지하는 교회 내규라도 가지고 있었는지

지금처럼 면도칼로 신앙의 배속을 찢는 일을 하지 않았는지는 몰라도

성경을 한 두 번이라도 읽어 본 분이시라면

어린 아이의 얼굴에 됴적이라 쓰라고 안 했을 겁니다

 

문신은 조직 생활을 하는 사람들의 전유물이었던 시대가 지났습니다

중학생정도의 아이가 문신을 한 것도 봤으니까요

왜 문신했느냐 했더니 기분 좋아보여서 그랬다는 시대입니다

 

그런데 말이죠

성경은 문신에 대하여 다른 뉘앙스를 전합니다

14:1

너희는 너희 하나님 여호와의 자녀니 죽은 자를 위하여 자기 몸을 베지 말며

눈썹 사이 이마 위의 털을 밀지 말라

 

죽은 자를 위하여

레위기나 신명기가 말하는 문신의 역사에서

죽은 자를 위하여 살을 베지 말라합니다

이 말은 죽은 자를 위한 하나의 예식을 말한다고 봅니다

그럼 산자들이 산자들을 위한 문신은 괜찮다고 해석해도 됩니까?


죽은 자를 위한 장송곡 정도로 문신을 한다?

그런 아프리카 민족을 본 것 같지 않아요?

어떤 예식을 위해서 몸에 칼을 대는 법

죽은 자를 따라가는 예식의 하나로 몸에 칼을 대는 일

티비에서 한 번쯤 본 것 아닌가요?

 

그렇다면 이 위에서 언급한 대로

폼 나게 보이려고 문신을 한 중학생은 성경위반이 아니라는 결론도 가능합니다

요즘 니키타 라는 미국 드라마를 보고 있는데

여기 나오는 배우들이 대부분 문신을 하고 있어요

처음에는 좀 그렇더니 자주 보니 그것도 예쁜 게 있더군요

사람은 참 간사한 동물이라서 예쁜 것은 예쁘다고 표시를 한답니다

소매 없는 티셔스를 입은 청년이 그 팔목에 일자로 만든 글자 모양의 문신이

그렇게 색시하고 예쁠 수가 없어요

나도 서서히 죄악으로 물들어 가는지 아니면 눈에 이상이 생겼는지 모르겠어요

 

허시모 선생께서 저지른(?) 그 문신 사건으로

성경을 다시 읽게 해 주셔서 감사해요

죽은 자를 위한 장송곡 정도로 문신을 하지 않고

예쁘게 문신하는 것은 성경이 금한 것이 아님을 알게 했거든요

그래서 됴적질 하는 아이들 보면 나도 됴적이라고 새겨 주고 싶다 이 말입니다

그게 어때서요?

아 나는 의사가 아니라구요?

그렇네요 그럼 어쩌지요?

나도 임신일 여사처럼 의사의 지시를 받으면 해도 된다고요?

아이고 맙소사

성경 자세히 읽어보니 오늘처럼 죽은 자를 위하여란 단어가 눈에 확 들어오네요

감사해요

 

그리고 추서 한 마디 더 합니다

눈썹 사이 이마 위의 털을 밀지 말라

눈썹 사이 이마 위가 어딜까요?

미간을 말하는 것 아닐까요

거기 털을 밀지 말라하네요

 

그럼 털 많은 사람은 어떨까요?

자 보세요

너는 또 그것을 네 손목에 매어 기호를 삼으며 네 미간에 붙여 표를 삼고”(6:8)

내가 지금 하는 말은 오늘날 내가 네게 명하는 이 말씀을 너는 마음에 새기고

미간에 붙여 표를 삼으라는데

털을 밀지 않으면 얼마나 답답하겠어요?

그래도 털을 밀면 안 된다고요?

아니 그 법은 없어진 것 아닌가요? 남아 있다고요?

그럼 지금도 미간에 붙여야 하나요? 손목에 매야 하나요?

아니라고요? 아 없어졌다고요?

언제요?

십자가로 그 법 없앴다고요?

에이 참

 

우리는 오늘 우리가 편할 대로 성경을 해석합니다

유대인들도 그것 매고 다니지 않으니 우리도 안한다고 할지 모르겠습니다만

유대인들은 왜 안 매고 다닐까요?

폐했다고 여기고 그럴까요?

매고 다니기가 시대에 맞지 않아서 그럴까요?

 

참 요상한 시대를 살아가면서

내 맘에 드는 구절에만 목숨 걸고 살아갑니다

 

 

  • ?
    김균 2014.10.30 22:39

    따라다니던 사람들

    여기서는 왜 말이 없을까?

    눈썹 사이 털이나 밀고 있을까?

    바늘로 아무도 못 보는 곳에 문신 그리고 있을까?

  • ?
    김균 2014.10.31 00:27

    허시모선생 영전이라고 글을 쓰도

    입 다물고 있는 사람들

    좀 나와봐요


    나 다음 주-일요일-에 의정부 딸집에 가요

    가면 컴을 잡을 시간이 별로 없어요

    손자봐야하거든요

    ㅋㅋ

    그러니 할말 있으면 안식일 저녁까지 다들 하세요



  • ?
    생활의발견 2014.10.31 11:30
    얼굴이나 팔, 몸에 페인팅을 하는 것이야 애교 수준이죠.

    운동선수들 중 문신들 정말 많이 하더군요. 타투라고 하는 문신을 몸에 그려넣는 가게가 자주 눈에 띄니까요. 이쁜 문신도 많습니다.

    문신에 대하여 저의 의견은 장로님과 같습니다. 적당한 문신은 뭐 보기 좋고, 저도 하면 자신감도 있고 생활이 즐거울 것 같습니다. 미국이나 여러 나라에서는 그렇게 생각하고 또 그렇게 봐주는게 일상이 된 것 같습니다.

    여자들도 문신하더라고요. 공무원인데. 작고 이쁘던데. 무슨 생각으로 문신을 했을까 싶은데, 지적으로 보이는 여성이, 거 개성이고 보기 좋더라고요.

    그런데 대중목욕탕 같은 사우나가 별로 없어서 그런지 조폭과 같은 온몸의 문신을 새긴 사람들을 보기가 좀처럼 쉽지 않습니다.

    성경으로 풀어주시니까 좀 더 자신감이 생깁니다. 그리고 보니 티비에서 보던 아프리카나 아메리카 인디언들의 문신같은 것을 아무 생각없이 그냥 보아 넘겼다는 생각이 드네요.
  • ?
    김균 2014.10.31 13:20
    사실로 말하자면
    성경은 타투를 금지한 적이 없다는 겁니다
    미용의 타투는 언급도 없습니다

    다음 "화장품"애 대한 글 올라갑니다
    타투와 화장품의 상관관계입니다
    응원 부탁드려요
  • ?
    생활의발견 2014.11.01 01:24
    타투와 화장품, 많이 기대됩니다. 이런 사각지대의 판단에 대한 명확한 어떤 기준이 있었으면 하고 가끔 생각합니다. 재미있게 읽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 ?
    김균 2014.11.01 01:16

    오늘 들은 소식입니다

    평양에서 안식교를 기분나쁘다 한데요

  • ?
    생활의발견 2014.11.01 02:09
    그런 점에서 우리 교회는 좀 더 북한에 적극적으로 잘 해야할 것 같습니다. 주홍글씨를 지워야 하니까요. 북한의 초등학교 나온 사람들은 허시모 이야기를 다 알테니까요^^;; 허시모와의 가상대화를 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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