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조회 수 763 추천 수 0 댓글 7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문신/허시모 선생 영전에

 

영전에라니 또 난리 칠 것이다

그러나 그가 죽고 없으니 그 자식들에게 글을 쓸 수도 없고

그래서 이런 형식을 빌려 본 거니 이해하기 바란다

사람들은 죽은 자에게 관대한데 우리 교인들은 죽은 후에는 아무 것도 없다 하면서

무슨 재림묘지 만들고 거기서 재림 때까지 유숙하는지

그냥 화장해서 탈 탈 털어 뿌리면 될 것을 말이다

 

문신은 도료나 착색제를 이용, 몸에 그림이나 문자, 표식 등을 새기는 행위이다.

풍속, 상징, 미용 등의 목적으로 활용된다.

문신의 역사는 기원전, 네안데르탈인이나 크로마뇽인 등의 원생인류의 시대까지 올라간다.

(위키백과)

 

허시모 선생

선생이 했던 작은 하나의 행동이

80여년의 세월을 지나 제3국으로 선교를 가는 젊은이들 교육 자료로 사용했다고

지금 일부교인들이 그것 가지고 난타전을 하고 있습니다

 

나는 문신의 행위가 아메리카 인디언들이 그 원조인 줄 알았는데

기원전, 네안데르탈인이나 크로마뇽인 등의 원생인류의 시대까지 올라간다니

문신의 기원이 인류에 뿌리 내린 게 오랜 세월 전이란 것에 놀랍니다

미국인들이야 인디언들이 새겼던 문신을 보고 지금은 보편화 되어

티비에 나오는 유명배우, 유명 체육인들에 이르기까지

문신을 하지 않은 사람이 드물 지경입니다만

고대 이스라엘은 그것을 금기시 했습니다

19:28

죽은 자를 위하여 너희는 살을 베지 말며 몸에 무늬를 놓지 말라 나는 여호와니라

 

지금 한국도 문신을 의사가 새기면 합법적인 시대가 됐습니다

80년 후에 한국으로 선교여행을 오셨더라면 짭짤하게 돈벌이 되고

순안이 아닌 서울 위생 병원에 쏠쏠한 돈벌이가 되었을 겁니다

 

미국 재림교회가 그 시대에 문신을 금지하는 교회 내규라도 가지고 있었는지

지금처럼 면도칼로 신앙의 배속을 찢는 일을 하지 않았는지는 몰라도

성경을 한 두 번이라도 읽어 본 분이시라면

어린 아이의 얼굴에 됴적이라 쓰라고 안 했을 겁니다

 

문신은 조직 생활을 하는 사람들의 전유물이었던 시대가 지났습니다

중학생정도의 아이가 문신을 한 것도 봤으니까요

왜 문신했느냐 했더니 기분 좋아보여서 그랬다는 시대입니다

 

그런데 말이죠

성경은 문신에 대하여 다른 뉘앙스를 전합니다

14:1

너희는 너희 하나님 여호와의 자녀니 죽은 자를 위하여 자기 몸을 베지 말며

눈썹 사이 이마 위의 털을 밀지 말라

 

죽은 자를 위하여

레위기나 신명기가 말하는 문신의 역사에서

죽은 자를 위하여 살을 베지 말라합니다

이 말은 죽은 자를 위한 하나의 예식을 말한다고 봅니다

그럼 산자들이 산자들을 위한 문신은 괜찮다고 해석해도 됩니까?


죽은 자를 위한 장송곡 정도로 문신을 한다?

그런 아프리카 민족을 본 것 같지 않아요?

어떤 예식을 위해서 몸에 칼을 대는 법

죽은 자를 따라가는 예식의 하나로 몸에 칼을 대는 일

티비에서 한 번쯤 본 것 아닌가요?

 

그렇다면 이 위에서 언급한 대로

폼 나게 보이려고 문신을 한 중학생은 성경위반이 아니라는 결론도 가능합니다

요즘 니키타 라는 미국 드라마를 보고 있는데

여기 나오는 배우들이 대부분 문신을 하고 있어요

처음에는 좀 그렇더니 자주 보니 그것도 예쁜 게 있더군요

사람은 참 간사한 동물이라서 예쁜 것은 예쁘다고 표시를 한답니다

소매 없는 티셔스를 입은 청년이 그 팔목에 일자로 만든 글자 모양의 문신이

그렇게 색시하고 예쁠 수가 없어요

나도 서서히 죄악으로 물들어 가는지 아니면 눈에 이상이 생겼는지 모르겠어요

 

허시모 선생께서 저지른(?) 그 문신 사건으로

성경을 다시 읽게 해 주셔서 감사해요

죽은 자를 위한 장송곡 정도로 문신을 하지 않고

예쁘게 문신하는 것은 성경이 금한 것이 아님을 알게 했거든요

그래서 됴적질 하는 아이들 보면 나도 됴적이라고 새겨 주고 싶다 이 말입니다

그게 어때서요?

아 나는 의사가 아니라구요?

그렇네요 그럼 어쩌지요?

나도 임신일 여사처럼 의사의 지시를 받으면 해도 된다고요?

아이고 맙소사

성경 자세히 읽어보니 오늘처럼 죽은 자를 위하여란 단어가 눈에 확 들어오네요

감사해요

 

그리고 추서 한 마디 더 합니다

눈썹 사이 이마 위의 털을 밀지 말라

눈썹 사이 이마 위가 어딜까요?

미간을 말하는 것 아닐까요

거기 털을 밀지 말라하네요

 

그럼 털 많은 사람은 어떨까요?

자 보세요

너는 또 그것을 네 손목에 매어 기호를 삼으며 네 미간에 붙여 표를 삼고”(6:8)

내가 지금 하는 말은 오늘날 내가 네게 명하는 이 말씀을 너는 마음에 새기고

미간에 붙여 표를 삼으라는데

털을 밀지 않으면 얼마나 답답하겠어요?

그래도 털을 밀면 안 된다고요?

아니 그 법은 없어진 것 아닌가요? 남아 있다고요?

그럼 지금도 미간에 붙여야 하나요? 손목에 매야 하나요?

아니라고요? 아 없어졌다고요?

언제요?

십자가로 그 법 없앴다고요?

에이 참

 

우리는 오늘 우리가 편할 대로 성경을 해석합니다

유대인들도 그것 매고 다니지 않으니 우리도 안한다고 할지 모르겠습니다만

유대인들은 왜 안 매고 다닐까요?

폐했다고 여기고 그럴까요?

매고 다니기가 시대에 맞지 않아서 그럴까요?

 

참 요상한 시대를 살아가면서

내 맘에 드는 구절에만 목숨 걸고 살아갑니다

 

 

  • ?
    김균 2014.10.30 22:39

    따라다니던 사람들

    여기서는 왜 말이 없을까?

    눈썹 사이 털이나 밀고 있을까?

    바늘로 아무도 못 보는 곳에 문신 그리고 있을까?

  • ?
    김균 2014.10.31 00:27

    허시모선생 영전이라고 글을 쓰도

    입 다물고 있는 사람들

    좀 나와봐요


    나 다음 주-일요일-에 의정부 딸집에 가요

    가면 컴을 잡을 시간이 별로 없어요

    손자봐야하거든요

    ㅋㅋ

    그러니 할말 있으면 안식일 저녁까지 다들 하세요



  • ?
    생활의발견 2014.10.31 11:30
    얼굴이나 팔, 몸에 페인팅을 하는 것이야 애교 수준이죠.

    운동선수들 중 문신들 정말 많이 하더군요. 타투라고 하는 문신을 몸에 그려넣는 가게가 자주 눈에 띄니까요. 이쁜 문신도 많습니다.

    문신에 대하여 저의 의견은 장로님과 같습니다. 적당한 문신은 뭐 보기 좋고, 저도 하면 자신감도 있고 생활이 즐거울 것 같습니다. 미국이나 여러 나라에서는 그렇게 생각하고 또 그렇게 봐주는게 일상이 된 것 같습니다.

    여자들도 문신하더라고요. 공무원인데. 작고 이쁘던데. 무슨 생각으로 문신을 했을까 싶은데, 지적으로 보이는 여성이, 거 개성이고 보기 좋더라고요.

    그런데 대중목욕탕 같은 사우나가 별로 없어서 그런지 조폭과 같은 온몸의 문신을 새긴 사람들을 보기가 좀처럼 쉽지 않습니다.

    성경으로 풀어주시니까 좀 더 자신감이 생깁니다. 그리고 보니 티비에서 보던 아프리카나 아메리카 인디언들의 문신같은 것을 아무 생각없이 그냥 보아 넘겼다는 생각이 드네요.
  • ?
    김균 2014.10.31 13:20
    사실로 말하자면
    성경은 타투를 금지한 적이 없다는 겁니다
    미용의 타투는 언급도 없습니다

    다음 "화장품"애 대한 글 올라갑니다
    타투와 화장품의 상관관계입니다
    응원 부탁드려요
  • ?
    생활의발견 2014.11.01 01:24
    타투와 화장품, 많이 기대됩니다. 이런 사각지대의 판단에 대한 명확한 어떤 기준이 있었으면 하고 가끔 생각합니다. 재미있게 읽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 ?
    김균 2014.11.01 01:16

    오늘 들은 소식입니다

    평양에서 안식교를 기분나쁘다 한데요

  • ?
    생활의발견 2014.11.01 02:09
    그런 점에서 우리 교회는 좀 더 북한에 적극적으로 잘 해야할 것 같습니다. 주홍글씨를 지워야 하니까요. 북한의 초등학교 나온 사람들은 허시모 이야기를 다 알테니까요^^;; 허시모와의 가상대화를 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오케이, 오늘부터 (2014년 12월 1일) 달라지는 이 누리. 29 김원일 2014.11.30 11977
공지 게시물 올리실 때 유의사항 admin 2013.04.06 38286
공지 스팸 글과 스팸 회원 등록 차단 admin 2013.04.06 55209
공지 필명에 관한 안내 admin 2010.12.05 87094
9435 약속의 땅 가나안이 보인다 2 김운혁 2014.11.01 469
9434 '벌거벗은' 대통령님, 세월호 연장전 갑시다 5 가족 2014.10.31 513
9433 "언론, 세월호 침몰에도 박근혜 리더십 찬양" 가족 2014.10.31 478
9432 “너희 단장은 머리를 꾸미고 금을 차고 아름다운 옷을 입는 외모로 하지 말고” 5 김균 2014.10.31 746
9431 율법이 가입한 이유 하주민 2014.10.31 464
9430 하나님의 인을 받고자 하는 분들에게 김운혁 2014.10.31 508
9429 Test - 펌님께: . . . 원글에 복사해도 . . . 2) 기술 담당자님께도 . . . 2 복사 그대로 2014.10.31 488
9428 ED영님 의도와 달리(?) 허모 논란이 우리게 아무 준것 없으나(상처뿐), 결국 합력해 선을 이뤄 지구상 유일한 진리 교회는 승리하고 사단은 패배하리라 3 2014.10.31 538
9427 화잇 여사의 글을 존중하는 분들에게 file 김운혁 2014.10.31 434
9426 대한민국이 위대한 나라인 이유 (Youtube.com 에서) 1 대~한민국 2014.10.31 605
9425 벙어리 글 로 사용된 나의글 "허시모 " 2014.10.31 573
9424 초대 사도들, 창피한 일이지만 가롯유다 사건 숨기지 않았습니다 2014.10.31 512
9423 타교파인들이 보는 허시모 사건 그리고 교단이 공개사과해야 한다는 주장에 대해 2014.10.31 780
9422 사실 없는 '진실' 의 위험 5 김주영 2014.10.31 713
9421 왈덴스국제학교에 지원부탁드립니다. - 재림마을에서 재림마을에서 2014.10.31 887
9420 멋진 모자 1 아침이슬 2014.10.31 607
9419 동경제일교회 임선형목사 , 세월호 실종자 김모군 김영삼 아버지의 기도문 일본 동경제일교회 / 일상이야기 일상 2014.10.31 894
9418 예수 일병 구하기. 황금의소 2014.10.31 513
9417 방귀 뀐 년. 방귀 2014.10.31 661
9416 "영화인들이 왜 정치투쟁 하냐고? '이명박근혜' 거치며 많이 참았다" 잼보리 2014.10.31 561
9415 감리회 sda 이단 규정 2 바위섬 2014.10.31 791
9414 덕산재 2 김균 2014.10.31 729
9413 하나님은 가난하거나 병든 사람이 없도록 할 수 있는데도 안하는 이유 3 예언 2014.10.30 560
9412 [평화의 연찬 제138회 : 2014년 11월 1일(토)] “삶과 신앙의 역량 키우기” 박문수 목사 (은퇴목사, 마라토너, 장애인섬김이) file (사)평화교류협의회 2014.10.30 470
» 문신/허시모 선생 영전에 7 김균 2014.10.30 763
9410 히브리서 8장에 대하여 6 김균 2014.10.30 801
9409 영구와 범생이? 가난도 서럽기만한데 배달원 2014.10.30 495
9408 "나 이 나라 떠날래" 어머니들의 절규!!... 배달원 2014.10.30 658
9407 세상 돌아가는 이야기(2014년 10월 31일 금요일) 세돌이 2014.10.30 514
9406 세상 돌아가는 이야기(2014년 10월 30일 목요일) 세돌이 2014.10.30 489
9405 세상 돌아가는 이야기(2014년 10월 29일 수요일) 세돌이 2014.10.30 513
9404 세상 돌아가는 이야기(2014년 10월 28일 화요일) 세돌이 2014.10.30 469
9403 너도 모르고 나도 모르는 야바위 놀음 . 철학자 2014.10.30 487
9402 하나님의 법은 완벽하게 지킬수 있는가 없는가? 석국인 2014.10.30 457
9401 박성술,..벙어리 글로 사용된 나의 글 허시모(카스다 펌) 1 2014.10.30 528
9400 김균장로님께 부탁드립니다. 1 질문 2014.10.30 483
9399 신사참배와 하시모?(카스다 펌,이대영) 2 2014.10.30 686
9398 두개의 우물 2 하주민 2014.10.30 489
9397 주님은 2030년 4월 18일 몇시에 오시는가? 퀴즈!! 8 김운혁 2014.10.30 592
9396 여자를 보고 음욕을 품은 자는 9 fallbaram 2014.10.30 832
9395 가을 우체국 앞에서 윤도현 , 웨일버전으로 감상하기 음악감상 2014.10.30 709
9394 [세계여설경제포럼2014] 박원순 "사실 저 여자입니다" 남우 2014.10.30 488
9393 ‘박정희의 엽색행각’ 기사 펌질만 해도 유죄? 재판부 “사실확인노력 안 했다”… 전직 방통위원 책 “궁정동 드나는 여인 100명도 넘어”도 거짓? 김현철 2014.10.30 691
9392 허시모 사건에 대한 내 생각(카스다 글 "허시모 사건의 진실"을 읽고) 2 2014.10.30 554
9391 허시모 사건에 대한 내 생각 6 김균 2014.10.29 744
9390 허시모 사건의 진실(카스다 펌 글) 2 2014.10.29 838
9389 불평분자들 예언 2014.10.29 437
9388 십자가의 전율 - 2 1 박 진묵 2014.10.29 507
9387 카스다의 관리자 이메일을 아시는 분은 알려주시겠습니까 2 연일포 2014.10.29 566
9386 소경인데 본다고 하니 죄있는 자들께 고함!!! - 펌 4 연일포 2014.10.29 700
9385 어머나 어머나 이러지 마세요. 4 박 진묵 2014.10.29 646
9384 요나의 표적의 4중 적용에 대한 설명 32 김운혁 2014.10.29 568
9383 kasda님 1 김원일 2014.10.29 651
9382 엿장수의 가위질이 늦어서 그만 fallbaram 2014.10.29 691
9381 차도살인 (借刀殺人) 1 kasda 2014.10.29 679
9380 세월호 유가족 “대통령님 살려주세요”…朴대통령 ‘외면’에 오열 외면 2014.10.29 468
9379 미안하다고 말할 줄 모르는 그대 ... 네 탓이오 kasda 2014.10.29 653
9378 사실과 진실 1 kasda 2014.10.29 566
9377 (kasda.com에서 박성술 장로) 초대 사도들, 창피한 일이지만 가롯유다 사건 숨기지 않았습니다 6 kasda 2014.10.29 571
9376 세월호 유가족 외면한 박 대통령..그동안 무슨 일이? 최종책임나에게 2014.10.29 528
9375 입맛대로 마구 먹는 아이를 돌로 쳐 죽인 하나님 예언 2014.10.29 605
9374 여자를 보고 음욕을 품은 자는 21 김균 2014.10.28 824
9373 김균님은 안식교 때문에 망했습니다! 7 계명을 2014.10.28 627
9372 이름, 얼굴 감추고 박진하 뒤를 좇아 다니며 악담과 인신공격을 일삼던 자가 최고 지성, 세계 석학이라...(카스다 펌) 11 2014.10.28 846
9371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음악감상 2014.10.28 597
9370 다니엘 12장 도표 업데이트 (2014년 10월 28일) 영어 file 김운혁 2014.10.28 516
9369 다니엘 12장 도표 업데이트 (2014년 10월 28일) 한글 1 file 김운혁 2014.10.28 680
9368 우리의 자화상 1 박 진묵 2014.10.28 628
9367 신해철 - 슬픈 표정 하지 말아요 (1990年) 소망 2014.10.28 616
9366 노무현 추모콘서트, 신해철 개념 독설과 피날레 공연 - 그대에게 소망 2014.10.28 779
Board Pagination Prev 1 ... 86 87 88 89 90 91 92 93 94 95 ... 225 Next
/ 225

Copyright @ 2010 - 2016 Minchoquest.org. All rights reserved

Minchoquest.org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