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나안 도착은 정월 십일? 아니면 십오일? 여러분들 생각은 어떠신가요?

by 정월십일 posted Nov 02, 2014 Likes 0 Replies 3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이스라엘 백성이 요단강을 건너 가나안에 도착한 날자는 정월 십일 이라고 분명히 기록되었건만
여기 어떤 분은 아빕월 십오일에 견강부회하려고 굳이 그 날자가 가나안 땅의 열매를 먹은 십오일이라고 우기네요.
그리고 그것이 2030년 4월 18일 재림설의 주요 근거라고 하니, 참 딱한 노릇이지요.
아니 진리라는게 그렇게 옹색하고 초라한겁니까?
성경 말씀을 비비 꼬아서 아전인수로 해석하고는 봐라, 성서표상학에 다르면 아빕월15일에 하늘 간다 라고 하니
이것은 진리의 수호자가 아니라 진리를 모독하는 처사가 아닐런지요?

 

*

요단을 건넘
(수 3:15) (요단이 모맥 거두는 시기에는 항상 언덕에 넘치더라) 궤를 멘 자들이 요단에 이르며 궤를 멘 제사장들의 발이 물가에 잠기자
(수 3:16) 곧 위에서부터 흘러 내리던 물이 그쳐서 심히 멀리 사르단에 가까운 아담 읍 변방에 일어나 쌓이고 아라바의 바다 염해로 향하여 흘러가는 물은 온전히 끊어지매 백성이 여리고 앞으로 바로 건널새
(수 3:17) 여호와의 언약궤를 멘 제사장들은 요단 가운데 마른 땅에 굳게 섰고 온 이스라엘 백성은 마른 땅으로 행하여 요단을 건너니라

 

*

길갈에 진침
(수 4:19) 정월 십일에 백성이 요단에서 올라와서 여리고 동편 지경 길갈에 진 치매
(수 4:20) 여호수아가 그 요단에서 가져온 열두 돌을 길갈에 세우고
(수 4:21)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일러 가로되 후일에 너희 자손이 그 아비에게 묻기를 이 돌은 무슨 뜻이냐 하거든
(수 4:22) 너희는 자손에게 알게 하여 이르기를 이스라엘이 마른 땅을 밟고 이 요단을 건넜음이라
(수 4:23)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서 요단 물을 너희 앞에 마르게 하사 너희로 건너게 하신 것이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서 우리 앞에 홍해를 말리시고 우리로 건너게 하심과 같았나니
(수 4:24) 이는 땅의 모든 백성으로 여호와의 손이 능하심을 알게 하며 너희로 너희 하나님 여호와를 영원토록 경외하게 하려 하심이라 하라

 

*

할례
(수 5:2) 그때에 여호와께서 여호수아에게 이르시되 너는 부싯돌로 칼을 만들어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다시 할례를 행하라 하시매
(수 5:3) 여호수아가 부싯돌로 칼을 만들어 할례산에서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할례를 행하니라

 

*

유월절
(수 5:10) 이스라엘 자손들이 길갈에 진 쳤고 그 달 십사일 저녁에는 여리고 평지에서 유월절을 지켰고
(수 5:11) 유월절 이튿날에 그 땅 소산을 먹되 그 날에 무교병과 볶은 곡식을 먹었더니
(수 5:12) 그 땅 소산을 먹은 다음 날에 만나가 그쳤으니 이스라엘 사람들이 다시는 만나를 얻지 못하였고 그 해에 가나안 땅의 열매를 먹었더라

 

*

위의 말씀을 읽고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1. 이스라엘의 가나안 도착은 요단강을 건너 길갈에 진친 정월 십일이다.
2. 아니다. 도착은 정월 십일 이지만 아직 가나안의 음식도 못먹었고, 할례도 받기 전이니, 진정한 가나안 도착은 가나안 소산을 먹은 정월 십오일이다.


Articles

85 86 87 88 89 90 91 92 93 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