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가 또 가인의 아우 아벨을 낳았는데 아벨은 양 치는 자이었고 가인은 농사하는 자이었더라 세월이 지난 후에 가인은 땅의 소산으로 제물을 삼아 여호와께 드렸고
아벨은 자기도 양의 첫 새끼와 그 기름으로 드렸더니 여호와께서 아벨과 그 제물은 열납하셨으나 가인과 그 제물은 열납하지 아니하신지라 가인이 심히 분하여 안색이 변하니
(창4‘2-5)
인류의 조상부터 이럴진데 수천 년이 지난 지금이야 오죽하겠는가.
악 만큼 빨리 자라나는 것은 없다, 왜냐하면 본성이 그러하기 때문이다, 또 선은 염원하지만 할 수 없고. 여하튼 우리는 이 땅에 태어났다,
각자마다 평생의 시간이 주어졌는데 기독교를 믿지 않은 사람들과 우상숭배 자들을 제외하고 기독교를 믿는다고 하는 사람들은 처음 신앙생활을 시작 할 때 긴 터널을 거쳐야 하는데
이 길은 협착하고 가파르고 장애물이 많아서 성경이란 옷을 단단이 입고 이 길을 가야하나.
악한자가 이 옷 위에 아주 근사하고 화려한 외투를 입고 가도록 전통과 교회라는 계통을 통해서 제도화해 이 땅 어디에나 이 외투를 입지 않으면 안 되도록 공식처럼 돼버렸다,
이것이 처음부터 배워서 아주 머리에 뿌리가 내렸는데 간혹 가다 성경을 만나면 맞는 것 같기도 하나. 주위를 둘러봐도 동의하는 사람은 없고 대부분의 사람들이 외투를 입고 있으니 대중심리로 많은 곳을 따라간다,
또 성경을 펼쳐보니 아름다운 말이나 유식해 보이는 말도 없고 아주 단순해서 너무 쉽고 너무 가벼워 보여 관심을 있지만 덮어두고 또 성경말에 토까지 달아놓았으니 진짜 같아 그냥 지나친다, 외투는 아주 화려하고 기분에 맞게 미사여구를 붙여 구미에 맞도록 요리해 놓았고 또 성경과 교묘하게 짬뽕을 만들어 놓으니. 육신에 생각에는 아주 맛이 있다,
그냥 모든 사람들이 가는 길을 걸어 세상의 철학이란 물결에 떠내려간다,
그러나 이 모든 것을 아시고 주님께서 말씀하신다,
볼지어다. 내가 문 밖에 서서 두드리노니 누구든지 내 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 내가 그에게로 들어가 그로 더불어 먹고 그는 나로 더불어 먹으리라
이기는 그에게는 내가 내 보좌에 함께 앉게 하여 주기를 내가 이기고 아버지 보좌에 함께 앉은 것과 같이 하리라 귀 있는 자는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지어다.
(계3:20-22)
또 너를 책망할 것이 있나니 너의 처음 사랑을 버렸느니라.
그러므로 어디서 떨어진 것을 생각하고 회개하여 처음 행위를 가지라 만일 그리하지 아니하고 회개치 아니하면 내가 네게 임하여 네 촛대를 그 자리에서 옮기리라(계2:4-5)
너희가 성경에서 영생을 얻는 줄 생각하고 성경을 상고하거니와 이 성경이 곧 내게 대하여
증거하는 것이로다(요5:39)말하고 너희에게 이른 말이 영이요 생명이라고 말하지 않았느냐. (요6:63)
그런데도 너희는 내말을 무시하고 외투를 입고 와서 내게 오려하니 나를 버린 것이 아니냐. .너를 책망할 것이 있나니 너의 처음 사랑을 버렸느니라.
너가 나를 버렸으니 나도 너를 버리리라는 말씀이다,
내가 저를 위하여 내 율법을 만가지로 기록하였으나 저희가 관계없는 것으로 여기도다.
(호8:12)내 백성이 지식이 없으므로 망하는 도다. 네가 지식을 버렸으니 나도 너를 버려 내 제사장이 되지 못하게 할 것이요 네가 네 하나님의 율법을 잊었으니 나도 네 자녀들을 잊어버리리라(호43:6)
무엇이 부족하더냐고 물으신다.
너희는 여호와의 책을 자세히 읽어보라 이것들이 하나도 빠진 것이 없고 하나도 그 짝이 없는 것이 없으리니 이는 여호와의 입이 이를 명하셨고 그의 신이 이것들을 모으셨음이라
회계하고 회복되기를 원하고 나를 따라 오려거든 누구든지 오라고 말씀하신다,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러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니 이는 내 멍에는 쉽고 내 짐은 가벼움이라 하시니라(마11:28-30)
또 나는 처음이라 처음을 원하노니
아비나 어미를 나보다 더 사랑하는 자는 내게 합당치 아니하고 아들이나 딸을 나보다 더 사랑하는 자도 내게 합당치 아니하고
또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좇지 않는 자도 내게 합당치 아니하니라(마10:37-38)
앞으로 이런 일이 일어날진데
많은 사람이 내 이름으로 와서 이르되 나는 그리스도라 하여 많은 사람을 미혹케 하리라
난리와 난리 소문을 듣겠으나 너희는 삼가 두려워 말라 이런 일이 있어야 하되 끝은 아직 아니니라 민족이 민족을, 나라가 나라를 대적하여 일어나겠고 처처에 기근과 지진이 있으리니 이 모든 것이 재난의 시작이니라.
그 때에 사람들이 너희를 환난에 넘겨 주겠으며 너희를 죽이리니 너희가 내 이름을 위하여 모든 민족에게 미움을 받으리라 그 때에 많은 사람이 시험에 빠져 서로 잡아 주고 서로 미워하겠으며 거짓 선지자가 많이 일어나 많은 사람을 미혹하게 하겠으며
불법이 성하므로 많은 사람의 사랑이 식어지리라 그러나 끝까지 견디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 이 천국 복음이 모든 민족에게 증거되기 위하여
온 세상에 전파되리니 그제야 끝이 오리 그러므로 너희가 선지자 다니엘의 말한 바 멸망의 가증한 것이 거룩한 곳에 선 것을 보거든(읽는 자는 깨달을진저) 장래 일을 너희에게 알리시리라, 알고 있어야 된다(요16;13)
(마24:5-15)
또 세상이 바뀌고
그 짐승의 우상으로 말하게 하고 또 짐승의 우상에게 경배하지 아니하는 자는 몇이든지 다 죽이게 하더라.
저가 모든 자 곧 작은 자나 큰 자나 부자나 빈궁한 자나 자유한 자나 종들로 그 오른손에나 이마에 표를 받게 하고 누구든지 이 표를 가진 자 외에는 매매를 못하게 하니 이 표는 곧 짐승의 이름이나 그 이름의 수라(계13:15-17)
또 그때에
누구든지 사람 앞에서 나를 시인하면 나도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 앞에서 저를 시인할 것이요 누구든지 사람 앞에서 나를 부인하면 나도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 앞에서 저를 부인하리라(마10:32-33)
자기 목숨을 얻는 자는 잃을 것이요 나를 위하여 자기 목숨을 잃는 자는 얻으리라
(마10;39)
심판 때에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천국에 다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
그 날에 많은 사람이 나더러 이르되 주여 주여 우리가 주의 이름으로 선지자 노릇하며 주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 내며 주의 이름으로 많은 권능을 행치 아니하였나이까 하리니
그 때에 내가 저희에게 밝히 말하되 내가 너희를 도무지 알지 못하니 불법을 행하는 자들아
(외투를 입은 자들아) 내게서 떠나가라 하리라(마7:2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