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게시판에, 제가 오랫동안 들어오지 못하다가, 님의 글을 이제야 보았습니다.
먼저, 말하고 싶은 것은 저는 게시판 논쟁에 아주 익숙한 사람입니다.
진용식+최삼경 목사와 김대성 목사의 진리논쟁에 대한 자료는 제가 갖고 있습니다.
제게는 빈 껍데기 노트북과, 자료가 많이 든 노트북이 별도로 있습니다.
지금은 웹서핑용으로 사용 중이고, 자료가 많이 든 노트북은 당장 옆에 없습니다.
먼 거리를 달려서 가져와야 합니다. 곧 시간을 내서 자료를 올려드립니다.
아주 오래 전에 미주 지역에서 있던 최삼경(장로교)--김기봉(SDA) 목사의 논쟁 자료도 있지요.
-------------------------------
그런데 김대성 목사를 비롯한 안식교(재림교회) 목사들은 "진리논쟁"을
참으로 할 줄 모릅니다. (한심하고 멍청하다고 말하고 싶을 정도입니다.)
안식교와 장로교 목사 간의 토론(진리논쟁)에 대한 자료들을 보면,
장로교 목사가 안식교의 교리(or 성경해석 등)에 대해서 집중 공격을 해대고,
(안식교의 성경 해석은 이러이러한데, 그것은 엉터리이며 비성경적이다...라는 식으로)
안식교 측의 목사는 이에 대해서 열심히 변증을 해댑니다.
(그건 오해이고, 잘못된 주장이다, 제발 제대로 들어달라....)
참으로 불쌍할 정도로 말입니다.
이러한 진리논쟁이 얼마나 엉터리입니까?
이러한 진리논쟁은 있어서는 안 됩니다.
이러한 진리논쟁은 참으로 불공평하고, 불공정하고, 불합리합니다.
장로교 측은 공격만 해대고, 안식교 측은 방어만 해대고....
그렇게 해서 안식교에서 방어식의 변증을 해대면,
장로교 목사들은 다시 그에 대한 공격을 해대고....
다시 안식교에서 결론이 나지 않을 정도로 변증을 하고,
다시 장로교 목사가 그에 대해서 공격해대고...
그러다 보면, 옆에서 지켜보는 관중들은 뭐라 느끼겠습니까?
"역시나, 안식교는 별 수 없는 이단임이 분명하다"고 하고 말 것입니다.
---------------------------------------------
그러나 저의 방법은 다릅니다.
왜 안식교의 교리만 공격을 당해야 합니까?
같은 방법으로 장로교의 저주 받은 교리들을 공격해야 하는 겁니다.
그러니, 이제껏 수많은 게시판에서 진리논쟁을 하자고 아무리 제의해도
나서는 이가 하나도 없습니다.
상대방이 비평하고 공격한 만큼, 나도 해야 하는 겁니다.
그렇게 제가 공격적인 논쟁에 익숙한 사람이라는 걸 다들 알아서
아무도 나서지 않는 겁니다.
지금이라도, 혹시 장로교, 감리교를 비롯하여, 안상홍교회, 신천지 등등
세상의 모든 기독교파의 사람들 중에 안식교를 이단이라고 비평해대고,
그래서 진리논쟁을 하자고 덤벼드는 인간이 있다면,
저에게 연락하시기 바랍니다.
-------------------------------------
그렇게 해서 장로교가 왜 정통이 될 수 없는지에 대하여, 제가 올려왔던 글들의 일부를
복사해서 (전부는 올리지 못하고 간단한 자료로...) 올려보겠습니다.
장로교 목사(특히 진용식)들의 비평
-- 1. 안식교는 시한부 종말론으로 시작된 교회이다.
[나의 반박]
장로교는 저주 받은 이단자 칼빈으로 시작된 교회이다. 장로교의 비평가들은
안식교가 시한부 종말론으로 시작되었고, 그래서 정통교회가 될 수 없으며,
비성경적인 이단교회라고 하는데, 그럼 장로교회는 어떤가? 시한부 종말론으로
시작되었다는 말은 오류로 시작되었다는 말인데, 이 세상의 어느 기독교파가
진리로 시작되었으며, 진리의 교회라고 결론이 났는가? 말도 안 되는 소리이다.
장로교를 예로 들면, 장로교 역사 속에서 칼빈은 교리의 오류와 이단자 처형 등의
심각한 오점을 남겼다. 그리고 오늘날에도 여전히 오류로 남아 있는 가운데, 분열
이 계속되고 있음은 잘 알려진 사실이다.
특히, 존 칼빈은 어떤 인물인가? 그는 프랑스에서 종교 박해를 피해 스위스 제네바로
도망갔다. 그때 마리아 폰 몬존과 수많은 재 침례파 교인들은 칼빈이 종교개혁을
했다는 소문만 듣고, 종교 자유를 찾아 스위스로 갔다. 재침례 파는 유아세례를 받는
것은 충분치 않고, 성숙한 뒤에 자기 의지로 다시 침례를 받아야 한다고 주장한 사람들
이다. 칼빈은 "세례는 한번으로 족하다"고 한 후, 자신이 당한 종교박해를 까맣게 잊은
채 그들을 '이단'으로 규정, 그들의 주장과 소원대로 재침례시켜준다고 하면서 제네바
시를 흐르는 강가로 끌고 가 수장시켜버렸다.(약 40여명) 그는 또 그의 친구 세르베투스
가 삼위일체를 부정했다는 이유로 화형을 시킨 역사적 과오를 갖고 있다. 세르베투스는
화형은 끔찍하니, 다른 방법으로 죽여달라고 애원했지만, 종교회의는 화형을 고집하여
그대로 이루어졌다. 세르베투스와 칼빈 사이의 일화는 기독교 역사에서 아주 유명한
것으로 남아 있다. 그런데 칼빈의 저서 [정통신앙옹호론]에는 다음과 같이 기록되어 있다.
"이단 처형은 결코 기독교적 사랑에 어긋나는 것이 아니다. 오히려 그와
반대된다. 그것은 평신자가 이단의 거짓 가르침에 물드는 것을 막아주는
구실을 하기 때문에 사랑의 행위라 할 수 있다. 그러니 이 (선한) 목적을
위해서는 한 도시의 주민 전부를 죽일 수도 있는 것이다."
---이게 무슨 예수 그리스도의 기독교인가? 저주 받은 종교이지.
2. 율법주의자, 혹은 행위로 구원을 얻으려 한다는 주장에 대해.
[나의 반박] --어느 감리교 인은 성경 토론에서 "십일조를 내고, 주일을 지키는 것은
그리스도인의 의무이다"라고 주장하였다. 일반 기독교인들도 주일을 지켜야 하고,
십일조를 내야 신자가 되는 것이다. 믿음에 행위가 따라가는 것은 당연한 이치이다.
저들은 오직 믿음으로 구원받는다고 하는데, 이는 새빨간 거짓말이다. 교회 모임에
참석하지 않고, 주일도 안 지켜서 구원을 받는 일이 있을 수 있는가? 저들도 주일을
지켜야 하고 교회에 나가야 한다. 그래야 믿는 자이고, 신자인 것이다. 그건 불신자
나 스님들도 다 인정하는 바이다. 행위에 의한 구원의 문제는 피차일반이다.
------- 중략 -----------------
3. 영혼불멸 교리와 관련하여
[나의 주장] 장로교에서는 사람이 죽으면 바로 천국 가고 지옥 간다는데, 그럼 재림 때에
부활하는 사람들은 도대체 누구인가? 지금 천국 가서 영생복락을 누리다가, 다시 부활하여
다시 천국에 간다는 게 말이나 되는가? 지금 (심판도 안 받고) 지옥에서 죄의 대가를 치르며
고통을 받으며 지내다가, 다시 부활하여 이번에는 제대로 된 심판을 받아, 다시 지옥에 가서
이번에는 여어어어어어엉원한 불구덩이 속에서 벌을 받으며 지내야 하는가? 이게 이치적인가?
예수님은 "내가 처소를 예비하러 간다. 처소가 예비되면 너희를 데리러 오겠다"고 하셨는데,
그렇다면, 그 제자들은 지금 어디에 있는가? 어느 천국에 있는가? 처소가 예비되지 않은 어느
천국에서 지내고 있단 말인가?
4. 2300주야 교리와 관련하여
[나의 주장] 장로교의 2300주야에 대한 해석은 덧셈, 뺄셈도 맞지 않는, 더 엉망진창인 해석이다.
--------- 이하 생략 --------------
며칠 후에, 김대성-진용식/최삼경 목사 간의 진리논쟁에 대한 자료를 올려드립니다.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