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길 목사님께 드립니다.

by 펌 카(kasda.com에서) posted Nov 13, 2014 Likes 0 Replies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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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무흠 목사님, 이 '로동신문'을 올렸으니, 민초스다 모두를 파문하시오!!!  지난 번엔 '로동신문'이 복도 벽에 걸렸다고 하더니, 이번엔 '책'^^. 그 책 권수와 그 내용이 김일성 찬양하는 책 전부랍디까? 그 책을 넘어 김일성 전집을 가지고 있으면 어때서. 북한을 알고 북한을 분석하는 얼마나 많은 이들이 북한 관련 책을 출판하고 있는데, amazon.com에 가서 손가락 운동 몇 번만 해보시오. 정무흠 목사님 같이 감정에 살고 감정에 죽는 분만 있으면 북한을 어떻게 구원할까요? 그 넒은 마음같은 마음 구석에 이런 마음이 도사리고 있었습니까? 그 동안 어떻게 참으셨습니까? 제가 보기에 이건 음해를 넘어 너무도 부당한 처사입니다. 연세가 있으시고 알 걸 다 아시는 경험 많으신 어르신이 정말 이러는 것 아닙니다. 왜 우리 교회에는 이런 일에 있어서 경륜있는 발언을 하실 어른이 교회에 없습니까? 저는 지금까지 정무흠 목사님이 그런 일을 하실만한 분이라고 여겼습니다만, 이젠 온전히 기대를 접습니다. 


이제 아주 막 가겠다는 말씀이신데, 그렇게 순종적인 아드님이 어찌 북미주교회협의회와 카스다 운영자이신 하나님의 종들의 말씀을 안 들으실까? 그 완벽한 신앙주의자가 이젠 상황윤리에 빠지셨나요? 심히 안타깝소이다. '음해하는 사람들'이 정무흠 목사님을 말씀하는 것은 아니란 것쯤은 상식적으로 아실텐데, '공개토론' 운운, 부끄럽지 않으십니까, 


목사님. 그대들의 머리가 공개토론의 대상과 수준이 되는 줄 아시오. 정무흠 목사님, 음해가 아니라고 생각하십니까. 이 일과 관계된 분들의 비뚜러진 마음부터 토론의 대상이 아닙니까. 가슴에 손을 얹고 하나님 앞에 회개하시오. 서로 그대들 마주 보고 그대들의 행동에 대하여 공개토론 해보세요.


예수가 그 한을 안고 2000년을 하늘에서 이 땅을 내려다보고 계신다고 합니까.






정무흠 목사님이 올리신 글입니다. 고집이 참 세십니다. 이제 그 면모가 나타납니다. 6.25때 부친을 잃고 얼마나 한 많은 세월을 살아오셨겠습니까? 마치 성경책을 보관하는 것만도 불순하게 보였던 중세시대를 보는 것 같습니다. 


누가 저 분에게 저런 사상을 심어주었을까요? 그 위대한 어머니의 사랑과 모본의 의미를 전혀 잘못 해석해오셨군요, 지금 보니까? 어머니의 본은 그게 아닌데...  박옥종 어머니도 정무흠 님과 똑같은 생각으로 북한 로동신문을 게시하는 것만으로도 사람들이 그걸 보면 물든다고 생각하셨을까요? 저는 지금까지 정무흠 목사님이 게시판에 올린 어머니 관련 글을 볼 때 그렇게 보지를 않았습니다. 어머니의 유지를 잘못 해석하신 정무흠 목사님은 불효자이십니다. 심히 안타깝군요. <옮긴이>노동신문6.jpg


노동신문7.jpg




이윤길 목사님께 드립니다.

2014.11.13 03:44

정무흠조회 수:5



이윤길 목사님, 안녕하세요?

Jung Park 우리는 동기를 읽을 수 없음 그대들은 다른 사람의 마음속은 읽을 수가 없다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Today at 3:00 AM


정무흠 목사님, 너무 나무르지 마십시오. 목사님이 그런 말씀 하실 자격이 있으시려면, 카스다 게시판에서 이런 평지풍파를 만든 사람들에게 "그러면 안 된다고. 그게 그리스도의 덕이 되느냐고" 그렇게 말씀하셔야 합니다. 너무도 은유적으로 이렇게 해석해도 그만, 저렇게 해석해도 그만한 말씀으로 말씀하셨습니다. 어느 땐가는 보다 직접적으로 말씀하셨어야 했습니다. 그게 어른입니다. 어린이들에게 어른으로서 딱 부러지게 말씀해주셨어야 했습니다. 그렇게 말씀을 해주십시오.


오해하지 마십시오. '우리는 하나'와 같은 데서는 이런 글을 올리지도 않습니다. 올리기를 원하지도 않을 것이고요. 너무도 침묵하는 우리 미주교회의 주무시는 모습이 가슴 아픕니다. 



                                    우리는 동기를 읽을 수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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