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수정 삭제

동영상 캡처가 되니 

여러 말로 안하고 

그림으로 한장에 해결하니 참 좋다. 


일요일법이 임박한 증거 10 번


Screen Shot 2014-11-15 at 3.48.08 PM.png


여기서 회칙이라는 건 Encyclical  인데 

돌려 보라는 칙서다. 

황제께서 내리시는 서신이니 모든 주교들, 사제들, 수녀들, 교인들아

돌려가며  보아라

이런 문서다. 



G8 정상들이 돌려 보았고

출판되어 나왔고

한국어로도 번역되었다니


교황이 오바마에게 가방에 넣어 줄 때 비밀히 준 건 아닌게 분명하다.^^


인터넷 찾아보니

카톨릭 춘천교구에서 

고맙게도 이 책 전문을 볼 수 있도록 해 놓았다. 

'진리안의 사랑' 을 구글검색할 때 처음 뜨는 링크여서 시간 낭비 안했고

그 책 주문하지 않고 바로 읽어볼 수 있었다.  참 고맙다.  


심심하고 시간은 남아 도시는 분들은 한 번 읽어 보시기 바란다. 

클릭으로 한페이지 한페이지 넘기면서 읽을 수 있다.  좋은 세상이다. 


http://www.cccatholic.or.kr/?document_srl=24390



강사께서는 

이 책을 이렇게 요약했다. 


Screen Shot 2014-11-15 at 4.07.33 PM.png




Screen Shot 2014-11-15 at 4.09.03 PM.png


위의 열가지 "요약" 을 보면

이거 정말 천기 누설하는 어마어마한 내용을 담고 있는

폭탄 같은 책임이 분명한데 

이상하다

카톨릭은 이런 책을 버젓이 출판하고 

자랑스럽게 무료로 읽어보라 그러니 (빨간불 하나 삥!)


결론적으로 말하면

강사님은 이 책 안읽었다. 


누가 어디다 쓴 것을 

그냥 시간 없어서 베껴다가 그냥 옮긴 것이다. 


이 열가지 요약을 만든 사람은 

카톨릭에 대해  보통 안식일교인 수준의 의구심을 넘어

편집증 플러스 악의를 가진 사람이거나

아니면 중학교 수준 이하의 독해력을 가진 사람이다. 

후자는 아닌것 같다.  중학교 수준 이하이면 이런 단어들을 구사할 리 없다. 


누가 얘기한다고 곧이 곧대로 믿지 말고 

한 번 이 책을 훑어 보시기 바란다. 


(단, 이 책 읽고 카톨릭으로 개종하겠다는 마음이 들게 되면 본인의 책임 아니다 ㅋ)



카톨릭에 대한 그 어떤 편견과 의구심을 가지고서라도 

도대체 어떻게 저런 요약 리스트를  창작해 냈는지

대단하다. 


여러분이 읽어보시면 되므로 긴 말 할 것 없고 


각개 요약에 대한 간단한 진술 내지는, 

아마 요약자가 잘못 읽거나 곡해했을 이 책의 페이지를 귀띔해 드린다

15분만 투자하시면 된다. 


1. 세계정부 설립이 필요하다?

P. 66- 68


2.   그 정치적 권력은 영적인 가치 위에 기초하여 어쩌고 저쩌고

P. 18

"교회는 기술적인 해결책을 제시하지 못하며 국가 정치에 간여할 의도가 전혀 없습니다"


3. 수장은 교황권이 되어야 한다?

권력자는 종교에서 나오지 말아야 한다는 것은 이 책의 의도인데

그러므로 수장은 교황권이 되어야 한다는 뜻으로 읽은 건 읽은 사람의 뜻이다. 


4. 법을 강요하는 권력 이빨 운운

잘 찾지 못했다.  p 38 이 비슷하려나 


5. 상업을 통제한다 운운

이 회칙의 주요 부분이 사회정의를 말한다. 

탐욕 자본주의의 폐해를 말한 부분이 많다. 

P 35 - 42  P 55 - 65


6.    교회 영향력의 범위 확대

사회에 대한 교회의 책임을 여러 곳에서 말했다 


7.  노동 조합

P 39, 40


8.  세계적인 도시 수립

P 16

신학과 수사학의 문외한에게는 좀 어려울 듯


9. 종교자유

P 45, 46


-------


도대체 

얼마나한 선입견을 가지고 책을 읽어야 

저렇게 요약할 수 있을까? 


그리고 

얼마나한 무모함을 가져야

이런  찌질한 내용을 거리낌 없이 전할 수 있을까?


카톨릭이 문제삼고 공개토론하자거나 명예훼손 소송하면 어쩔 것인가?

그런데 감사하게도 

그들은 그렇게 안한다


이번 회는 퀴즈로 마친다.


카톨릭이 일견 이런 허접하고 왜곡되고 악의에 가득찬 요약을 보고도 

공개토론을 요구하거나 명예훼손 소송 안하는 이유는?


1. 이런 이야기들이 돌고 있는지 아직 몰라서

2. 안식일교회는 그들의 레이다에 아직 뜨지 않아서 

3. 자기들 코가 석자라서 자기들 문제 해결도 못해서 

4. 안식일교회를 형제로 사랑하기 때문에

5. 하도 이런 욕을 많이 먹어서 단련이 되어서

6.  연합회가 하는 말이 사실이고, 법정으로 가면 자신들의 야욕이 천하에 드러날까봐 

7. 하나님이 우리를 보호하시기 때문에 

8. 곧 안식일교인들 잡을 때가 박두해서

(이미 명동 성당 밑에 지하실에 안식일 교인들 잡아 고문할 고문실 완비)


  • ?
    글쓴이 2014.11.15 12:42

    진리안의 사랑이라는 교황회칙은
    카톨릭이 매우 자랑하는 문서다.

    베네딕트 16세가 보수적이고 꼬장꼬장한 교황이어서
    카톨릭PR 이 잘 안되었는데
    이 문서로 카톨릭이 봄바람을 피웠다.  

    해방신학을 정죄하던 왕보수 교황이

    사회정의와 부의 공정한 분배등을 이야기 했던 것이다. 


    1960년대 바오로 6세가 카톨릭의 문을 열고 사회를 engage 하는 회칙을 발표한 이후
    카톨릭으로서는 오랜만에 자랑스럽게 내 놓은 작품이다.

    카톨릭이 정치 사회 문화 모든 면에 왜 이렇게 속속들이 간섭하고

    세계를 경영하려 하느냐 
    이거 정말 계시록의 짐승 아니냐
    이런 마음은 잠시 접어 놓으시고 

    엄청난 종교/세속 권력을 가진 

    수퍼파워 카톨릭이
    세계를 어떻게 파악하고 상대하고 어떻게 섬기고 있는지
    그들 스스로 하는 말이니까
    한 번 알아볼 겸 읽어 보시기 바란다.

  • ?
    정답 2014.11.15 12:44
    정답!
    음~4번입니다.
  • ?
    글쓴이 2014.11.15 12:51
    카톨릭 첩자시구나

    어느 파? 제스윗? 오푸스 데이? 아니면 교황청 제 5국?

    ㅎㅎ
  • ?
    정답 2014.11.15 13:05
    멍겐 데유~~ㅋ

    진리안의 사랑.
    2장 우리시대의 인간발전.
    25.규제완화의 흐름과 관련된 노동의 유연성은 부의 생산과 문화 교류를 촉진할 수 있기 때문에 어느정도 긍정적인 측면을 지닌 중요한 현상입니다.그럼에도 유동성과 규제완화로 근로조전의 불확실성이 확산될 경우 새로운 형태의 심리적 불안이 야기되어 혼인을 장기적인 인생계획의 수립에 어려움을 불러 일으킬 것입니다.이는 사회자원의 낭비는 말할것도없고 인류가 퇴보하는 상황을 야기할 것입니다............

    심심해서 읽어볼 것이 아니라 꼭 읽어 볼 가치가 있을것 같다.
  • ?
    글쓴이 2014.11.15 13:07

    1960 년대 바오로 6세가 바티칸 공의회를 소집하고
    카톨릭의 문을 열고 세상과 교류를 시작했을 때

    세계가 받은 충격과 환호는 

    아마 지금 프란시스에 대한 호감의 열배는 되었을 것이다. 
    안식일교회는 이제야/바야흐로/정말로/진짜로 일요일휴업령이 박두했다고 했다.
    대총회부터 말단 교회에 이르기까지
    야곱의 환란 시골생활...
    그 당시 교회 다녔던 세대는 알 것이다.

    그 후 교황이 바뀔 때마다
    오실 그이가 당신이오니이까, 우리가 다른 이를 기다리리까 라는 간절함으로
    안식일교회는 이놈이 그놈인가 해 왔다. 
    최근의 몇 교황만 보아도

    막강 정치력을 휘두른 교황 (요한바오로2) 은 그래서 정말로
    보수적인 교황 (베네딕트 16) 은 그야말로 정말로 그래서
    리버럴한 교황 (프란시스) 은 맞아, 이거야 이게 이래서 진짜야 ...

    앞으로 무식한 교황이 하나 나오면 그래서
    흑인 교황이 나오면 검어서
    라틴 아메리카 교황이 나오면 ?

  • ?
    글쓴이 2014.11.16 00:10
    어떻게 책을 저렇게 요약할 수 있나 자다가 생각해도 신기한데
    정말 자다가 생각해 보니까
    '교황이 세계를 다스리려 한다' 는 철석같은 믿음을 전제로
    'G8 정상들을 만나고 오바마에게 책을 건네주는 걸 보니
    바야흐로 기지개를 펴는구나
    저 책 속에 무슨 비밀한 멧세지가 들어있을 것이다' 라는 선입견으로
    이 책을 보았기 때문에 그럴 것인데

    아무리 그런 안경을 끼고 읽어도
    어떻게 저런 요약이 나오는지...
    무슨 암호 코드를 판독했나?

    애고, 내가 별 걱정을 다한다.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오케이, 오늘부터 (2014년 12월 1일) 달라지는 이 누리. 29 김원일 2014.11.30 11979
공지 게시물 올리실 때 유의사항 admin 2013.04.06 38295
공지 스팸 글과 스팸 회원 등록 차단 admin 2013.04.06 55211
공지 필명에 관한 안내 admin 2010.12.05 87097
6145 유일한 진리교회 - 김대성 목사 4 불국사 2014.11.12 589
6144 연합회장께서 저런 강의를 곧 중단하셔야 할 한가지 이유 8 file 김주영 2014.11.12 786
6143 노무현의 예언 2 김균 2014.11.12 620
6142 김주영님께 3 joya 2014.11.12 533
6141 <자기부인(自己否認)>은 구체적으로 어떻게 하는 것인가? 6 예언 2014.11.12 705
6140 노무현 예언, 노스트라다무스 만일 한나라당이 정권 잡으면 4 예측 2014.11.12 586
6139 하모니카 연주곡 모음(Romantic Harmonica) , 이석화 하모니카연주 음악감상 2014.11.12 921
6138 1888기별거절한당시 상황에 대해 루터 2014.11.12 503
6137 이후로 "우리는 하나" 선교 단체와 관련된 글들은 삭제 처리합니다(2011년 11월 10일~ ). 펌 카(kasda.com에서) 2014.11.12 499
6136 이윤길 목사님께 드립니다. 1 file 펌 카(kasda.com에서) 2014.11.13 728
6135 정목사님, 조 목사님 외 몇분의 글을 읽고 드립니다.(LWF에 관하여) 1 펌 카(kasda.com에서 2014.11.13 620
6134 정무흠 목사님, 저와 공개토론을 해주시겠습니까? 2 펌 카(kasda.com에서 2014.11.13 959
6133 이 여자 3 file 김주영 2014.11.13 614
6132 허공속에 묻어야할 슬픈 옛 이야기 2014.11.13 567
6131 김현희, 조갑제, 노무현 정권, 그 당시 국정원, 김정일의 지령의 진실이 밝혀지다!! 2 KAL 2014.11.13 670
6130 = 세상 돌아가는 이야기 (2014년 11월 3일 월요일) 세돌이 2014.11.13 438
6129 = 세상 돌아가는 이야기 (2014년 11월 4일 화요일) 세돌이 2014.11.13 411
6128 = 세상 돌아가는 이야기 (2014년 11월 5일 수요일) 세돌이 2014.11.13 462
6127 연합회발 유언비어 1 - 목사는 어떤 뉴스를 보나? 17 file 김주영 2014.11.13 945
6126 5년전 일이다 3 열정 2014.11.13 511
6125 예수 믿는 신자인지 목사 믿는 환자인지 김균 2014.11.13 524
6124 세월호 인양 논란에 담긴 불편한 진실 배달원 2014.11.13 468
6123 보헤미안 랩소디 김균 2014.11.13 504
6122 교황의 유엔 연설과 일요일 휴업령 그리고 연합회장 설교 6 유비통신 2014.11.13 646
6121 동경 한인교회에서의 감동적인 침례식 1 file 최종오 2014.11.13 571
6120 친구,친척과의 교제를 끊게 하시는 하나님 4 예언 2014.11.13 433
6119 단 8장, 9장, 12장을 연구하면서 해결해야 할 문제들 김운혁 2014.11.14 434
6118 다니엘서 8장, 9장, 11장, 12장은 재림의 때에 최종 성취 된다. 김운혁 2014.11.14 446
6117 남대극 저 "오실자의 표상", Colin Standish 저 " Winds of Doctrines", 리즐리 하딩 "그리스도 중심의 성소론" 복음성경에 있는 요제에 대한 오류 김운혁 2014.11.14 623
6116 (사)평화교류협의회 [제1부 38평화, 제2부 평화의 연찬] TED형식의 제1부 '38평화'(3:30-3:55) 집중 강의 시작, 제2부 평화의 연찬(4:00-6:00) file (사)평화교류협의회(CPC) 2014.11.14 445
6115 RE : 연합회 유언비어.... 주영님의글.... 4 미련 2014.11.14 683
6114 민초에 출입하는 장로님들과 목회자분들께 6 김운혁 2014.11.14 496
6113 연합회발 유언비어 2 - "부시와 오바마도 일요일 법을 제정해야 함을 안다" 14 file 김주영 2014.11.14 851
6112 눈봉사,귀봉사 하주민 2014.11.14 464
6111 기독교는 배타적인가. 재림교회는 위기인가 시있는마을 2014.11.14 492
6110 큰 안식일 회복 호소 영상 김운혁 2014.11.14 418
6109 RE : 연합회발 유언비어 2 읽고 17 미련한자 2014.11.14 664
6108 곧 닥칠 대한민국의 현실! 배달원 2014.11.14 451
6107 학식이 있는 사람이 실패를 많이 하는 이유 4 예언 2014.11.14 555
6106 3김(=김주영,김균,김운혁)님께 드리는 글 8 예언 2014.11.14 557
6105 P원장님 대단한 분이셔/수정 6 김균 2014.11.14 738
6104 카스다에 글을 올릴 때, 가져온 글이 잘 붙여지는 때가 있고, 글은 온데간데 없고 아래와 같은 영어문장이 붙여지는 경우가 있는데, 왜 그런지 혹시 아시는 분 있습니까? grace 2014.11.14 504
6103 연합회발 유언비어 3 - 누가 한 말인가? 증거의 가치가 있는가? 20 file 김주영 2014.11.15 825
6102 전직 판사가 말하는 재판 이기는 법 "당신, 소송의 주인공 될 수 있다?" Win! 2014.11.15 602
6101 선생님, 저 학생이 글쎄... 2 아침이슬 2014.11.15 527
6100 세월호 참사 이후, 예술은 무엇이어야 하는가 광화문 2014.11.15 438
6099 나는 들었다 예수께서 는 다시오신다 1 양 우 리 2014.11.15 605
6098 김주영님이 먼저 밝혀야 할 것 15 백양로 2014.11.15 575
» 연합회발 유언비어 4 - 교황이 오바마에게 흰색 가방에 넣어 건넨 문서 6 file 김주영 2014.11.15 703
6096 타임지 표지 교황과 신세계 질서 file 타임 2014.11.15 610
6095 순진한 생각들.... 2 file 패트롤 2014.11.15 463
6094 교황 일요일에는 일하지 말라. 1 패트롤 2014.11.15 447
6093 김대성 연합회장님께서 항의와 조롱에 답하셔야 합니까?(카스다 김ㅎㅅ님) 1 딜리버 2014.11.15 613
6092 카스다 김ㅎㅅ님 자료 2- 교황 유엔 연설 1 딜리버 2014.11.15 563
6091 김균님이 백두대간을 걷는 이유 4 허허 2014.11.15 536
6090 연합회발 유언비어 5 - '십계명의 날' 그 주범과 종범은 누구인가? 15 file 김주영 2014.11.15 1786
6089 교황, 일요일 휴무에 관한 메시지 2 느티나무 2014.11.15 481
6088 ufo 보고 놀라는 미군 영상 아지트 2014.11.15 580
6087 연합회가 고한실의 이야기를 거절할 수 없는 이유 1 안티고박사 2014.11.15 687
6086 위대한 약속 : 리아킴, 알토 색소폰연주 음악감상 2014.11.15 878
6085 김부선 폭로 ‘난방비 0원’ 수사 경찰 “심증은 가는데 물증이…” 김부선법 2014.11.15 367
6084 “전태일 추모집 글, 내 글 아냐…박 대통령 비판 부분 빠져” 오늘그가 2014.11.15 479
6083 연합회발 유언비어 6 - 교황이 무엇이라 말하며, 너는 어떻게 읽느냐? 11 file 김주영 2014.11.16 835
6082 2300주야와 70주일 예언이 다니엘서 12장에서 최종적으로 성취되는 이유 김운혁 2014.11.16 475
6081 단 7:25에 나오는 한때 두때 반때 와 단 12:7에 나오는 한때 두때 반때는 서로 다른 단어를 사용했다. 김운혁 2014.11.16 580
6080 단 7:12 와 계시록 17:16절에 대하여(연구 과제) 김운혁 2014.11.16 340
6079 안식일 교회는 왜 폭력적인가? 8 모순 2014.11.16 668
6078 공자님과 초상집 개 1 마늘 2014.11.16 500
6077 성령의 길과 육신의길 1 하주민 2014.11.16 493
6076 신앙생활을 삼류 찌라시 음모론으로 격하시키는 행태 2 음모론자 2014.11.16 653
Board Pagination Prev 1 ... 133 134 135 136 137 138 139 140 141 142 ... 225 Next
/ 225

Copyright @ 2010 - 2016 Minchoquest.org. All rights reserved

Minchoquest.org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