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from 카스다


그러한 목사가 되기 위한 전제 조건....  그대에게 "You같은 목사가 되지 말아야지!"라고 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에게 어떻게 말씀하시겠습니까? 선한 백성이 사탄의 시험을 받는다 하시겠습니까? 


요~ 아래에 "그는 사과 해야 할 일이 없었다."는 문장을 강조하고 싶으셨나요?^^ 그것도 아주 두껍게.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그 입, 밥 먹는 그 입, 뽀뽀하는 그 입으로, 그 아름다운 입으로 다른 이들을 정죄하고, 아프게 하셨던 그 기억들을 정녕 기억하지 못하시는지요? 


"그는 사과 해야 할 일이 없었다." 박진하 목사는 정말 사과 해야 할 일이 없을까?


박진하 목사에게서 사람의 향기를 맡고 싶다. 님께서는 자신의 단점을 무어라 생각하시나요? 남들이 말씀하는 '거친 입'이라는 것을 인정하실 수 있겠습니까? 


그 거친 입 때문에 마음이 아팠다고 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그대는 "나는 하나님만이 심판하신다"고 하면 그게 어찌 인간으로서 할 자세란 말입니까? 정녕코 사과하실 일이 없으신가요?


MinchoSDA에 맘 놓고 들어오시는 기분이 어떠신지요? 






이 시대에 이러한 목사가 되게 하소서!!!


“양심의 거리낌이 없이 아합 앞에 선 엘리야는 자신을 변명하거나 아첨하려 하지 않았다.

그는 한발이 거의 끝났다는 희소식으로 왕의 분노를 피하려고 노력하지도 않았다.

그는 사과 해야 할 일이 없었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의분과 열심이 있는 엘리야는 아합의 비난을 되받아 넘겨서

이스라엘에게 무서운 재난을 가져온 것은 그와 그의 조상의 죄라고 두려움 없이 선언하였다.


엘리야는 담대하게 “내가 이스라엘을 괴롭게 한 것이 아니라 당신과 당신의 아비의 집이

괴롭게 하였으니 이는 여호와의 명령을 버렸고 당신이 바알을 좇았음이라”고 주장하였다.


오늘날도 단호한 책망의 음성이 필요하나니

이는 통탄할 죄악으로 인하여 백성들이 하나님에게서 떠난 까닭이다.


불신은 신속히 퍼지고 있다.

무수한 사람들이 “우리는 이 사람이 우리의 왕됨을 원치 아니하나이다”라고 말한다.


청중의 마음을 상하게 하지 않으려는 부드러운 설교가 너무나 자주

행해지고 있으며 이러한 설교들은 지속적인 감화를 끼치지 못한다.


나팔은 분명한 소리를 내지 않는다.

사람들은 분명하고 날카로운 진리의 말씀을 듣고도 마음을 찢지 아니한다.
자기들의 진정한 감정을 말로 표현한다면,

뭐 그렇게 직설적으로 말할 필요가 있는가? 라고 말할

명목상의 그리스도인들이 많이 있다.


그들은 또한 왜 침례 요한이 바리새인들에게 “독사의 자식들아 누가 너희를 가르쳐

임박한 진노를 피하라 하더냐”고 말할 필요가 있었는가? 라고 질문 한다.


왜 그는 헤롯에게 동생의 아내와 사는 것이 합당하지 않다고 말해서

헤로디아의 분노를 살 필요가 있었는가?

그리스도의 전주자(前走者)는 그의 직설적인 말로 인해 자신의 생명을 잃었다.

왜 그는 죄악 중에 사는 사람들에게 불쾌감을 주지 않고 행동할 수 없었을까?


하나님의 율법에 대한 충실한 수호자로 서야 할 사람들이 그렇게 주장 해왔다.

그리하여 정책이 충실을 대신하고 죄는 책망을 받지 않은 채 지나간다.

언제 충실한 견책의 음성이 다시 한 번 교회 안에서 들리게 될까?


“당신이 그 사람이라”(삼하 12:7).

나단이 다윗에게 말한 것과 같은 의심할 여지없이 명백한 말을

오늘날 설교단에서 거의 들어 볼 수 없고 공공의 정기 간행물에서 찾아 볼 수 없다.


이러한 말이 그처럼 드물지 않았더라면

우리는 사람들 중에 나타나는 하나님의 능력을 더욱 많이 볼 수 있었을 것이다.


주의 사자들은 인정을 받으려는 욕망과 인간들을 즐겁게 하려는 야망으로

진리를 말하지 못한 죄를 회개하기 전에는

그들의 노력에 결과가 없다고 불평하지 말 것이다.


하나님께서 평안을 말씀하시지 않으신 때에 평안하다 평안하다고 부르짖는 목사들

곧, 사람을 기쁘게 하려는 목사들은 하나님 앞에서 저희의 마음을 철저히 낮추고

그들의 불성실과 도덕적 용기의 부족에 대하여 용서를 구해야 할 것이다.


저희에게 맡겨진 기별의 능력을 약화시키는 것은 이웃을 사랑하기 때문이 아니요

저희가 방종과 안일을 사랑하기 때문이다.


진정한 참 사랑은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고 사람을 구원하는 일을 첫째로 삼는다.


이러한 사랑을 가진 자들은 명백하게 말함으로써 이르러 오는

불유쾌한 결과를 피하기 위하여 진실을 속이지 아니할 것이다.


영혼들이 위험에 처해 있을 때에 하나님의 사자들은 자신을 생각하지 않고

그들에게 주신 말씀을 말할 것이며 악을 변명하거나 핑계하지 않을 것이다.


모든 목사들은 자신의 직무의 신성함과

자신의 사업의 거룩함을 깨닫고

엘리야가 나타낸 용기를 보여 주어야 할 것이 아닌가!


목사들은 하나님이 임명하신 사자로서 엄숙한 책임을 지고 있다.

그들은 “오래 참음 … 으로 경책하며 경계하며 권하”(딤후 4:2)여야 한다.

그들은 그리스도를 대신하여 하늘의 오묘를 맡은 청지기로서,

순종하는 자들을 격려하고 불순종하는 자들을 경고해야 한다.


그들은 세속적인 정책을 중시해서는 안 된다.

그들은 예수께서 그들에게 걸어가라고 명하신 길에서 결코 벗어나지 말아야 한다.

그들은 구름 같은 증인들에게 둘리어 있다는 사실을 기억하고 믿음으로 전진해야 한다.


그들은 자기들의 말을 하지 말고 세상 군주들보다 더 크신 분께서

그들에게 말하고 명하신 말을 해야 한다.


그들의 기별은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되”가 되어야 한다.

하나님께서는 엘리야와 나단과 침례 요한 같은 사람을 부르신다.


결과에 개의치 않고 당신의 기별을 충실히 전할 사람,

비록 그것이 저희가 가진 모든 것을 희생하도록 요구할지라도

담대히 진리를 말할 사람을 부르신다.


하나님께서는 힘과 용기와 모든 감화를 필요로 하는 위기의 때에

의를 위하여 굳게 서기를 두려워하는 사람들은 쓰실 수 없으시다.


하나님께서는 악을 대항하여

충실히 싸우고 정사와 권세와

이 어두움의 세상 주관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을 대적할 자들을 부르신다.


이와 같은 자들에게 하나님께서는 “잘 하였도다 착하고 충성된 종아 …

네 주인의 즐거움에 참예할지어다”(마 25:23)라고 말씀하실 것이다.”(선지, 140-142)


아멘! 아멘!! 아멘!!!


우주의 눈.jpg

htm_20141114141507648.jpg







  • 댓글

  • 정동섭

    2014.11.18 05:59

    .                           두분이 계심에 감사합니다.

  • ?
    우수마발 2014.11.18 05:46

    너울너울님, 속이 많이 부글거리시지요?  그리고 많이 안타깝습니까? ^^
    박목사가 절대로 누구에게 사과할 사람이 아니니까 기대하지 마십시요. 그러려니 하세요.
    이 글은 박목사가 호응을 얻지 못하고 망신만 실컷 당한 상황에서 하늘에 대고 허전하게 홀로 독백하는 겁니다.

    내가 관심이 있어서 카스다, 재림마을을 부지런히 방문하면서 얻은 결론이 있습니다.
    재림마을에서 지금은 삭제 당헀지만 박목사의 글에 찬성3표, 반대20표(조회수 594당시)였고,
    카스다에서는 아예 댓글들이 하나도 없이 완전 도외시당했으며, 유일하게 조ㅈㄱ님 만이 편을 들고 나왔네요.

    형제를 참소하고 고자질하기 위해서 심통으로 김주영님의 글을 여기 저기 옮겨서 모함을 했는데,
    정작 연합회와 목사님들이 "똥이 무서워 피하냐, 더러워서 피한다."고 키득거린다고 하니,
    그 이상으로 망신살이 뻗힐 수가 있을까요? 아마도 앞으로는 본인도 함부로 그런 더러운 짓을 하지 못할 겁니다.

    하나 정확하게 얻은 결론은 우리 교회가, 우리 교우들이 그렇게 형편없이 엉망은 절대로 아니다라는 희망을 봤습니다.
    말은 안하지만 차겁게 반응하는 네티즌들을 보면서 누구든지 보고 판단하는 눈은 다 똑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사과 안한다고 안타까워 하지 마시고 신경 끊으세요. 사과란 최소한의 양식과 인간성을 소유한 사람이 하는 겁니다. 

    다시 말하지만, 박목사의 허전하고 외로운 독백입니다. 불쌍하고, 초라하고, 처량해 보이지 않습니까? 와하하하....^^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오케이, 오늘부터 (2014년 12월 1일) 달라지는 이 누리. 29 김원일 2014.11.30 11979
공지 게시물 올리실 때 유의사항 admin 2013.04.06 38302
공지 스팸 글과 스팸 회원 등록 차단 admin 2013.04.06 55214
공지 필명에 관한 안내 admin 2010.12.05 87101
6075 진정으로 자신이 게시판에서 쓴 언어의 폭력에 대해 고민하고, 잘못을 인정하는 인간적인 박진하 목사를 보고 싶다. 2 2014.11.16 1029
6074 연합회발 유언비어 7 - 미국의 카톨릭 10 file 김주영 2014.11.16 801
6073 연합회발 유언비어 맺는 말 - 교황청 지하실의 금괴 5 file 김주영 2014.11.16 659
6072 일요일 휴업령은 반드시 내린다 9 패스트 2014.11.16 549
6071 김선생! 힘내시오 5 fallbaram 2014.11.16 690
6070 <하나님 앞에서 위대한 사람>이 되는 구체적 방법 예언 2014.11.16 776
6069 안식일교회 신학의 한계 6 모순 2014.11.16 713
6068 [재밌는 웹툰뉴스 한이와 꾹이] 천문학적 손실… MB '자원외교' 처벌 가능한가 뉘우스 2014.11.16 632
6067 미시USA 탄압과 동포사회에도 38선을 그어놓으려는 세력들 배달원 2014.11.16 501
6066 시리즈를 읽고/김 주영 장로님 3 김균 2014.11.16 709
6065 김주영-(우울증) 1 동명 이인 2014.11.16 780
6064 세상을 그리 만만하게 보는가? 13 석국인 2014.11.16 560
6063 교인을 그리 만만하게 보는가! 5 스마트폰 2014.11.17 543
6062 향수(Nostalgia): [이동원 박인수] , 트리플 오카리나 합주 음악감상 2014.11.17 636
6061 = 세상 돌아가는 이야기(2014년 11월 6일 목요일) 세돌이 2014.11.17 514
6060 = 세상 돌아가는 이야기(2014년 11월 7일 금요일) 세돌이 2014.11.17 435
6059 = 세상 돌아가는 이야기(2014년 11월 8일 토요일) 세돌이 2014.11.17 544
6058 = 세상 돌아가는 이야기(2014년 11월 9일 일요일) 세돌이 2014.11.17 474
6057 노무현 명연설 "부끄러운 줄 알아야지!" 1 부끄부끄 2014.11.17 555
6056 미국 미주리주 퍼거슨시 비상사태 선포..야간 통행금지 시애틀 2014.11.17 565
6055 가짜 예언자 감별법 (곽건용 목사) 3 울다 2014.11.17 512
6054 연합회장님의 해명을 요청합니다(해명요청서 발송 건,김주영) 16 perceive 2014.11.17 758
6053 뱃살이 안빠지는 이유 1 코메디 2014.11.17 584
6052 사소한 배려의 향기 가는꽃 2014.11.17 490
6051 겨울에 좋은 5가지 음식 코메디 2014.11.17 540
6050 빈곤했다면 좋았을텐데, 번영한 결과로 망했네요 1 예언 2014.11.17 495
6049 일요일 휴업령 논란의 본질 1 등불 2014.11.17 584
6048 2014년 남가주지역 연합성가합창제 순서 1 이태훈 2014.11.17 1186
6047 = 세상 돌아가는 이야기(2014년 11월 10일 월요일) 1 세돌이 2014.11.17 518
6046 = 세상 돌아가는 이야기(2014년 11월 11일 화요일) 2 세돌이 2014.11.17 555
6045 국제호구 MB정권의 서명보너스 3300억 원 지출 1 보너스 2014.11.17 470
6044 = 세상 돌아가는 이야기(2014년11월 12일 수요일) 1 세돌이 2014.11.17 580
6043 하나님의 계명과 예수 믿음을 지키는자 1 하주민 2014.11.17 513
6042 가시나무 (A Thorn Tree) : 조성모 , Electric violinist Jo A Ram | 내가 꿈꾸는 그곳은-배송희 2 음악감상 2014.11.17 793
» "그는 사과 해야 할 일이 없었다." "이 시대에 이러한 목사가 되게 하소서!!!" 박진하 목사는 정말 사과 해야 할 일이 없을까? 1 너울너울 2014.11.18 999
6040 재림마을의 답변 6 김주영 2014.11.18 958
6039 김 선생님의 노고에 대한 오마주 (Hommage) 16 Windwalker 2014.11.18 723
6038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회 연합회에 바라는 것(리빙스턴님이 쓰신 글) 9 끌어올림 2014.11.18 706
6037 우선 웃어야 한다. 4 아침이슬 2014.11.18 515
6036 목사님들 머리가 아프신가보다 3 김균 2014.11.18 666
6035 fallbaram님! 2 2014.11.18 523
6034 = 세상 돌아가는 이야기(2014년 11월 13일 목요일) 1 세돌이 2014.11.18 616
6033 = 세상 돌아가는 이야기(2014년 11월 14일 금요일) 세돌이 2014.11.18 467
6032 = 세상 돌아가는 이야기(2014년 11월 15일 토요일) 세돌이 2014.11.18 494
6031 = 세상 돌아가는 이야기(2014년 11월 16일 일요일) 세돌이 2014.11.18 585
6030 가난한 자들을 너무 많이 도와주면 안됩니다 4 예언 2014.11.18 518
6029 김대성연합회장님은 최고의 영적지도자입니다. 5 예언 2014.11.18 611
6028 민초의 호들갑 혹은 침묵 2 광야 2014.11.18 628
6027 한국연합회장 어쩔려나? (카스다 펌.전용근님 작성 글) 3 1000명목사 2014.11.18 661
6026 목사가 천명이면 뭐하냐? 3 김균 2014.11.18 628
6025 재림마을은 조용하다 시노미 2014.11.18 605
6024 곧 일요일 법령이 강요될 것입니다...위기가 우리 앞에 박두해 있습니다. 13 예언 2014.11.19 680
6023 선인장 (Cactus) : 에피톤프로젝트(Epitone Project) 루시아 (Lucia 심규선), (Vocal 차세정) 음악감상 2014.11.19 682
6022 뒈질 각오로 8 fallbaram 2014.11.19 652
6021 곽건용 목사의 설교 아름다운 바보를 읽고.... 1 바보아저씨 2014.11.19 482
6020 {김주영님의 두 얼굴}이라? . . 답 좀 해보소!! 10 hm... 2014.11.19 660
6019 = 세상 돌아가는 이야기(2014년 11월 17일 월요일) 세돌이 2014.11.19 548
6018 = 세상 돌아가는 이야기(2014년 11월 18일 화요일) 세돌이 2014.11.19 424
6017 김주영님의 연합회발 유언비어를 보고. 어느네티즌 2014.11.19 479
6016 보수논객들 5 김균 2014.11.19 636
6015 재림교회와 도전 5 김균 2014.11.19 649
6014 어느 종말론자 2 김균 2014.11.19 583
6013 김균님이 생각하는 일요일 휴업령 13 워너비 2014.11.19 501
6012 보수논객 타령 3 아날로그 2014.11.19 434
6011 논지를 벗어난 글들 (KJY님의 글에 대한 몇 댓글들을 보고...) 1 노을 2014.11.19 495
6010 양로원을 없애는 법/억지로 생명연장하지 않는 것 1 김균 2014.11.19 499
6009 히틀러의 망령이 되살아난다. 김균님의 글에서... 놀람 2014.11.19 689
6008 김주영님의 두 얼굴 4 퍼온글 2014.11.19 640
6007 히틀러 발언, 김균님은 민초에서 퇴출되어야 한다 3 가을낙엽 2014.11.19 843
6006 = 세상 돌아가는 이야기(2014년 11월 19일 수요일) 1 세돌이 2014.11.19 404
Board Pagination Prev 1 ... 134 135 136 137 138 139 140 141 142 143 ... 225 Next
/ 225

Copyright @ 2010 - 2016 Minchoquest.org. All rights reserved

Minchoquest.org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