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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상 돌아가는 이야기(2014년 11월 19일 수요일)



1. 단통법 이후 통신요금·보조금이 더 복잡해져 소비자들의 혼란이 가중됐는데요. 
나에게 맞는 요금제와 휴대전화를 한눈에 볼 수 있는 통신요금 정보 포털이 시작됐습니다. 
자기에 맞는 요금? 찾아 보긴하겠는데... 내 맘에 들기야 하겠어 어디...

2. 멜론·엠넷·소리바다 등이 몰래 가격을 올려놓고는 당국의 시정명령에 불복해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기존 가입자 동의 없이 인상된 금액으로 자동결재 해놓고 배 째란다. 하는 짓이 점점...
왜케 못됀짓은 금방 따라하냐 그래~

3. 10원짜리 동전을 녹인 뒤 구리를 추출해 동괴를 제작판매하면서 1년간 20여억원의 부당이득을 챙긴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누가 요즘 10원짜리 쓰기나 하나? 매우 창조적인 사업을 벌였구만 뭐~

4. 미국에서 희대의 살인마로 불리는 찰스 맨슨(80)이 감옥에서 26세의 여성과 결혼식을 올린다고 합니다. 
맨슨은 유명 배우 샤론 테이트 등을 포함해 7명을 잔인하게 살해한 혐의로 40년 동안 캘리포니아 교도소에 수감돼 있습니다. 
인구가 많으니까 제 정신이 아닌 사람이 많은거야, 우리 봐바 뜸 하자나... 아닌가?

5. 지난달 스웨덴에서 우유를 하루 3잔 이상 마실 경우 사망 확률이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온 뒤 세계적으로 우유를 둘러싼 논쟁이 좀체 가라앉지 않고 있답니다. 
갠적으로는 우유가 완전 식품이라고 생각치 않습니다만, 암튼 포유류 중에 남의 젖을 먹는 동물은 인간 밖에 없다더만...

6. 아스피린을 장기복용 하는 것이 심혈관질환 예방에 큰 효과 없다고 일본의 연구팀이 발표했습니다. 
쓸만한 약이 없을 때의 얘기다 이건가... 매일 한알씩 먹었는데 말짱 황이구먼~

7. 30대 후반 남성 가운데 절반이 미혼 상태인 것으로 통계청 분석자료에서 나타났습니다. 
대학가면 여친 생긴다더니, 취직하면 애인 생긴다더니... 다 뻥이였어? 나 하나 돌보기도 벅찬거지... 힘내라 청춘아~

8. 수능 치른 지 일주일도 채 안 됐는데 수험생 2명이 잇따라 사망해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두명 다 자살로 추정 된다고 합니다. 
맨날 이딴 맘 아픈 소식만 있다고 짜증 내지 말고, 아이들이 수능에 목메고 살지 않게 좀 해봅시다 네~

9. 시내버스서 여성의 엉덩이를 수차례 만진 성추행범을 잡고 보니 '현직 경찰관' 으로 밝혀졌습니다. 
서울지방경찰청 경비과 소속인 모 경위는 '만원 버스에서 단지 스친 것 뿐'이라며 혐의 를 부인 중이라고 합니다. 
얘만 그런걸꺼야... 묵묵히 일하는 선량한 경찰이 훨 많다고~ 난 믿어!!! 

10. MB정부가 수십조원의 국고 손실을 끼친 해외자원개발 과정에 자원개발 계약서에 서명해줘 고맙다는 답례로 상대국 정부에게 무려 3천300억원의 보너스를 준 사실이 새로 드러나, '국제 호갱'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꿩 먹고 알먹고 했구먼, 우리는? 돈 뺏기고 뺨 맞고... 기가 막히다 증말~

11. 자외선차단 크림이나 보습제 등에 포함된 일부 성분이 남성 불임을 유발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고 미국 CNN 등이 보도했습니다. 
내 나이 정도 돼야 안심하고 바르겠구만, 젊은 친구들 얼굴 좀 타도 어쩔 수 없다. 

12. 야간 근무를 자주 하는 사람이 비만이 될 가능성이 높다는 연구 결과를 미 콜로라도대 연구진이 내놨습니다. 
야근 자주 하시는 뚱뚱한 분들은 산재 처리 해도 되는건가? 받아 줄라나? 나 요즘 배 자꾸 나오는데... 일찍 퇴근하고 싶다. 

13. 지난 3월 경남 진주에서 발견된 운석을 미세광물의 동위원소 값을 측정한 결과, 운석의 나이가 45억9천700만 년에서 44억8천500만 년 사이로 나타났습니다. 
지구도 방사능동위원소 측정을 하면 45억년 쯤 된다던데... 아무 짱돌 집어도 그쯤 나오는거 아녀?

14. 영국 BBC 방송은 최근 북한에서 풀려난 미국인 매튜 밀러(25)는 북한 사람들에 대한 순전한 호기심 때문에 스스로가 감옥행을 원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호기심 천국'도 아니고 모야? 개인의 이기심이 여럿 피곤하게 만든다는걸 알아야지 말이야... 

15. 미국의 주도하는 테러와의 전쟁 결과가 9.11 테러 이전 테러에 의한 사망자 3천여명에서 2013년 1만8천 명으로 다섯배 늘어났다고 합니다. 
전쟁을 하는거야, 테러를 부추기는 거야?
애꿏은 민간인만 희생 당하는거 같아 심히 걱정이다. 우리도 자유롭지 않아...

16. 키스할 때 세균 8,000만 마리가 이동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네덜란드 응용과학연구원 미생물학ㆍ시스템미생물학부는 최근 커플 21쌍을 대상으로 실험한 결과 10초간 한 차례 키스를 하면 평균 박테리아 8,000만 마리가 이동한다는 내용의 연구 보고서를 발표했습니다.
나쁜 세균만 있는건 아닐거야... 아직 모두들 살아있자나 그치? 

17. 코레일은 '동해'를 '일본해'로 표기한 이케아의 홍보 행사 승인을 취소했습니다. 
이케아는 해외 일부 매장에서 판매 중인 장식용 벽걸이 지도와 홈페이지 세계지도에 동해를 일본해로 표기해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한국에서는 판매하지 않는다는 엉뚱한 대답을 내놨습니다. 
'이케아코리아'가 아니고 '이케아니뽄' 분점 쯤으로 알았나 보네... 시급 좀 많이 준다 했더니, 아무 생각 없구먼~

18. 교육부가 서울시교육청이 6개 자율형사립고에 내린 지정취소 처분을 직권 취소했습니다. 
일단 소송으로 간다고는 하지만 교육부가 무리수를 둔다고 생각되네요. 살려주고 재판 끌다 보면 교육감 바뀌지 않겠나? 하는 꼼수라고 봐 나는... 월권이야 임마~

19. 일본의 한 여대생이 아나운서에 합격했지만 '호스티스' 아르바이트를 한 적이 있다는 이유로 합격 취소를 당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전직이 무슨 상관이지? 강용석이 말 처럼 다 줄 각오하고 온것도 아닐텐데 말야~

20. 혜성에 처음으로 착륙한 탐사 로봇 '필래'가 혜성에서 유기 분자들을 발견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이 유기 분자를 기초로 단백질이 만들어질 수 있고 생명체의 출현에 토대가 되는 것으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그럼 혜성이 지구랑 충돌해서 혜성에 있던 유기분자가...? 암튼 내가 여기 있도다~

21. 복지에 쓸 돈 없다면서 4대강 '밑빠진 독'엔 예산이 펑펑 편성되었습니다. 
수자원공사 이자와 유지관리비 등 예산이 7200억원이나 상임위를 통과 했습니다. 
이는 '누리 과정' 44%, '무상급식' 46%를 지원 가능한 금액입니다. 
도대체 이명박 정부는 자원외교 부터 얼마를 해먹은거냐... 앞으로도 쭉이니 징그럽다 진짜~

  • ?
    눈감아 2014.11.19 23:08
    키스할 때 세균이 8,000만 마리나 이동한다니 대단하군요. 그럼 그 세균들은 다 입술에 붙어있다가
    이동한다는 소리인데....안 보이길 다행이지 세균 보이면 키스할 엄두도 못내겠군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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