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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언 연구의 대가들

그대들은 신 보다 위대하다


어떻게 몇 구절로 

세상을 요리하며

인간을 판단하며

동료신자들의 생사화복까지 결정하는고?


마귀는 우리와 싸우지 않는다는데

그 마귀와 싸울 거라고

마귀의 정체를 아느니 판단하고

신들의 잔치에 발등상 깔고 있냐 말이다


마귀가 우리의 속마음 미래까지 안다면서

그런 마귀가 어떻게 우리를 요리하는지 안다면서

그 요리 비결까지 안다면서

피할 길을 만드는 여러분들 기개를 용하게 여긴다


나는

신의 경지에 사는 마귀와 싸울 마음도 없고 자신도 없고

그저 예수 편에 서 있으면 그분이 알아서 해결해 주실 것 믿는다


마귀가 정신병원에 입원했냐?

나 여기있다 나 잡아봐라 하게?

그런 사고 방식으로 선악간의 대쟁투를 설명하는 무지한 우리는

진짜 간이 큰 건가?

아니면 바보 멍텅구리인가?


마귀를 안다고?

그가 미국을 어쩌고 한다고?

그걸  우리 예언해설가들이 알고 있다고?

신의 경지에서 살아 봤나?

아님

그게 바로 마귀의 꼬임에 빠진 것은 아닌지

생각해 본 일은 없을까?


산을 옮길만한 믿음이 있어도

사랑이 없으면 아무 것도 아니라는데

개천 하나도 다리 없으면 못 건너는 주제에

마귀를 안다고?

하나님과 싸워서 천사 1/3을 꼬인 위대한 마귀를  안다고?

신 보다 위대한 인간들이다


참 구상유치하다

그저 예수나 부지런히 믿으셈

  • ?
    흐흐흐 2014.11.19 20:10

    x

  • ?
    김균 2014.11.19 23:10

    p원장님

    왜 이런 글은 카스다로 안 가져 가고

    히틀러 운운한 글만 가져 가나요?

    히틀러가 무서운 놈이긴 한 모양이군요


    더 무서운 놈 없나?


  • ?
    흐흐흐 2014.11.19 23:30
    쓸데없는 자존심 같은건 버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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