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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어나서 아침을 먹으라고 아내가 깨웁니다.

졸린 눈을 비비며

제대로 눈도 뜨지 못한채로 아침을 먹습니다.

 

참으로 다행인 것은 그렇게 아침을 먹어도 다 들어갑니다.

아내가 교회지남을 가지고 와서 읽어줍니다.

 

하기야 저 보고 읽으라고 해도 보이지 않아서 읽지를 못할겁니다.

 

육신의 음식을 먹으며

또 영적인 양식을 먹습니다.

 

아내는 저의 육적, 영적 양식을 모두 책임진 영양사(?) 입니다.

 

눈은 띄이지 않으나

말씀을 들을수록 귀가 번쩍 뜨입니다.

 

저도 모르게 고개가 끄덕여집니다.

 

말씀이 그쳐졌을때...

배부름이 느껴집니다.

만족감이 찾아옵니다.

 

맞아! 맞아!

 

우리 하나님은 그런 분이었어~~~

지금 나는 오해하고 있는 것이 아니었어~~~

 

오늘도 하나님의 말씀에 의지하여 또 하루를 살아보려고 합니다.

성공하든, 실패하든   ^ _____ ^

 

영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에서의 마지막 장면이 떠 오릅니다.

스칼렛 오하라의 명 대사입니다.

"내일의 태양은 내일 또 떠 오른다!!!"

 

오늘 나와 함께 하시는 하나님께서

내일 재림하실 때 또 저와 함께 하심을 믿습니다!!!!

  • ?
    로산 2011.02.10 13:40

    눈을 감고 밥 먹는 모습을 생각하니

    웃음이 나옵니다

     

    내가 그런다면

    난 출가입니다

    마누라 잘 둔 것

    오늘하루도 하나님께 감사하십시오

    ㅋㅋㅋ

  • ?
    고바우 2011.02.10 13:55

    아무래도 그렇죠?  ㅎㅎ

    혹시 [낚시광 하마사끼]라는 만화를 아세요?

     

    그 만화에 보면 하마사끼가 아주 좋은 아내를 두었습니다.

    그런데 프러포즈를 어떻게 한 줄 아세요?

     

    "음~~~  내가 당신과 결혼하면

    나는 당신을 행복하게 해줄 수는 없지만

    내가 행복할 수는 있습니다." 라고 했데요~~~~   저랑 비슷한가봐요!!!

     

    행복한 하루 되십시요!!!

  • ?
    로산 2011.02.10 15:52

    "음~~~  내가 당신과 결혼하면

    나는 당신을 행복하게 해줄 수는 없지만

    내가 행복할 수는 있습니다." 라고 했데요~~~~   저랑 비슷한가봐요!!!

    ==========================

    못말리는 낚시광이란 만화 75권까지네요

    집사람이 낚시 가자고 하도 졸라서 가다가집사람이  다쳤습니다

    한 번 사서 읽어봐야겠습니다

    원래 만화 읽는 체질이 아니라서요

    만화는 초딩 가기 전에 읽고 말아거든요

     

    좋은 책 소개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낚싯군이 그런 책도 모르고 살았다니......

    힌심자체입니다

     

  • ?
    무실 2011.02.13 01:59

    고바우님!

    감사합니다.

    위에 올리신 글은 발렌타이데이에 맞는 이야기 같습니다.

    오랜 세월 변함없는 두 분의 사랑이야기 마음에 와 닿습니다.

    그리고 모처럼 출석부 올려주셨는데 도장을 늦게 찍어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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