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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난은 아니고, 심심해서 올리는 글임.

퍼올라믄 이런 글이나 퍼오지,

씰데없는 논쟁의 글은 퍼오지 마라.

아니면, 구석에 박혀서 남들이 접하기

힘든 토픽 뉴스 같은 거나 퍼오든가....

 

계란에…밀가루에… 대한민국 정치인 봉변사

[김주성의 사진 공작소]

수정: 2014.09.17 15:57
등록: 2014.09.17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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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공작소2

안상수 창원 시장이 16일 오후 시의회 개회식에서 새로 건립하는 야구장 입지 변경에 불만을 품은 김성일 의원이 던진 계란에 맞는 일이 벌어졌다.

공개된 장소에서 봉변을 당한 안 시장은 상당한 모욕감을 느꼈을 것이지만, 이전 정치인들이 당한 봉변 사례를 보면 계란은 그나마 양호한 편이다.

국회에 똥물을 투척하고, 칼로 얼굴을 긋고, 납치까지 일어날 정도로 정치인 봉변의 역사는 여럿 있었고 다양한 방법이 동원됐다. 가해자 또한 일반인에서 같은 정치인, 정부기관에 이르기까지 다양했고, 있어서는 안 될 일까지도 벌어졌었다.

오늘 사진 공작소는 정치인 봉변의 역사를 사진으로 정리했다. 아래 사건 외에 더 많은 일들이 있었으나 사진으로 남아 있는 것들 중 주요 사례만 전하겠다.

1. 봉변의 전설, 국회 똥물 투척 사건

장군의 아들 김두한, 국회 오물투척

'장군의 아들' 김두한이 무소속 국회의원이던 1966년 9월22일 서울 태평로 국회의사당(현 서울시의회 건물)에서 대정부 질문을 통해 한국비료의 사카린 밀수사건을 따지고 있다. 그는 질의 후 미리 준비한 인분이 섞인 오물통을 총리와 국무위원들에게 집어 던졌다. 그 유명한 국회 오물투척 사건이다. 한국일보자료사진

2. 고전적이고 기본적인 계란 투척

김영삼 전 대통령이 1999년 6월 3일 방일을 위해 김포공항에 도착 환영하는 지지자들과 악수를 하던 중 붉은 페인트가 들어 있는 달걀을 얼굴에 맞고 있다. 고영권기자 youngkoh@hk.co.kr

2002년 11월 13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전국농민대회에서 노무현 대선 후보가 연설을 하던 중 농민이 던진 계란에 맞았다. 노무현 후보는 계란을 뒤집어 쓴 채 연설을 다하고 내려갔다. 한국일보자료사진

2007년 11월 13일 이회창 대선 후보가 대구 서문시장을 방문 중 괴한으로부터 달걀 피습을 받자 수행원들이 이후보의 얼굴을 닦고 있다. 고영권 youngkoh@hk.co.kr

2007년 12월 3일 한나라당 이명박 대선후보가 의정부 중앙로에서 열린 거리유세장에 입장하던 중 한 시민이 던진 계란이 옷에 묻자 수행원들이 급히 닦고 있다. 오대근기자 inliner@hk.co.kr

16일 오후 열린 경남 창원시의회 본회의에서 진해지역 김성일 의원이 야구장 입지변경에 항의하며 안상수 창원시장에게 달걀을 던지고 있다. 경남신문제공

4. 강렬한 시각적 효과, 밀가루 봉변

1991년 6월 3일 정원식 국무총리 서리가 취임을 앞두고 외국어대학교 교육대학원에서 마지막 강의를 마치고 나오다 대학생들에게 달걀과 밀가루 세례를 받았다. 한국일보자료사진

5. 위험한 테러, 칼로 피습

2006년 5월 20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신촌에서 한나라당 박근혜 대표가 선거 유세지원을 하던 중 한 남자가 칼로 박대표의 얼굴을 긋고있다. 한나라당 제공

6. 다짜고짜 묻지마 폭행

2000년 2월 18일 한나라당 김호일의원이 낙천분풀이로 공천심사위 마치고 나가던 하순봉 총장의 얼굴을 주먹으로 때리고 발로 사타구니를 걷어차고 있다. 손용석기자 stones@hk.co.kr

정동영 때렸던 그녀, 박원순에도 손찌검

2011년 11월 15일 박원순 서울시장이 제386차 민방위의 날을 맞아 서울시청역에서 화생방 훈련 설명을 듣고 있던 중 한 60대 여성으로부터 폭행을 당하고 있다. 심현철기자 shim@koreatimes.co.kr

7. 최루탄의 매운 맛 보는 국회

민노당 김선동 의원, 의장석을 향해 최루탄 투척

2011년 11월 22일 한나라당이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을 기습 점거하고 한미자유무역협정비준동의안을 통과시키려 하자 민노당 김선동 의원이 정의화 국회 부의장을 향해 최루탄을 터뜨리고 있다. 오대근기자 inliner@hk.co.kr

8. 있어서는 안 될 정부 기관의 만행, 납치

고 김대중 전대통령이 1973년 8원 14일 중앙정보부에의해 일본에 납치됐다 귀국한 뒤 동교동 자택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팔목과 입술에는 손을 묶고 폭행이 가해졌던 상처가 보인다. 한국일보자료사진

아무리 올바른 뜻이라도 그 뜻을 전달하는 데 폭력과 테러를 동원 하는 것은 정당화 되거나 용납이 될 수 없다.

이런 일을 없애기 위해 우선 정치인들도 대화로 해결하고 상식이 통하는 정치 문화를 보여 주는 것이 필요할 것이다.

김주성기자 poem@co.kr

  • ?
    왈수 2014.11.21 23:42

    “장길자 얼굴 사진 사용말라”… 하나님의교회, 초상권 소송
    입력 2014-10-23 02:45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구 안상홍증인회)’가 최근 “강모씨와 조모씨 등이
    1인 시위를 하며 장길자(71)씨의 얼굴 사진을 사용하는 것은 초상권 침해”라며 초상권
    침해금지 가처분신청을 수원지법 성남지원에 냈다.

    강씨 등은 전국 하나님의교회 앞에서 장씨의 사진과 함께 ‘자칭 하나님 장길자,
    하나님의교회는 남편이 살아 있는 이혼녀 장길자를 어머니 하나님으로 믿는 종교집단’
    등의 문구를 적은 피켓을 들고 시위를 벌여왔다.

    하나님의교회는 김주철 총회장과 장씨 명의로 낸 가처분 신청서에서 “(강씨 등이)
    ‘장길자님’의 초상권과 인격권을 침해하고 있으므로 이를 시급히 중단시키지 않으면
    회복하기 어려운 인격권 침해를 받을 수 있다”면서 “사진을 사용하지 못하게 하고
    동의 없이 사용할 경우 위반행위 1회당 100만원씩 지급하게 해 달라”고 요구했다.

    이들은 신청서에서 " '안상홍님'은 1984년 '장길자님'을 요한계시록 22장 17절의 '성령
    의 신부'라고 증거했다"면서 "1985년 '안상홍님'이 사망한 뒤 '장길자님'은 '성령의 신
    부'이며 하나님의교회 성도들의 '어머니'로 사역하며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회장으로서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어 " '장길자님'이 남편이 살아 있는
    이혼녀라거나 1남1녀의 자녀를 생산했다는 것은 사생활에 관한 영역"이라며 "이러한 사
    실이 사진과 함께 공개되는 것은 '장길자님'의 사생활의 비밀과 초상권 및 인격권을
    침해하는 위법행위"라고 주장했다.

    하나님의교회 피해자 김모씨는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에게 초상권이 있다는 말은

    처음 들어 본다”면(장길자가 하나님라면 공인에 속하니, 초상권 문제에는 적용되지

    않을 것---왈수 주)서 “이들이 초상권과 인격권 운운하는 것은 장씨가 한 인간에 불과

    하다는 사실을 스스로 인정한 것과 같다”고 지적했다. 가처분신청 대상자인 강씨도

    “헌법이 보장하는 종교비판의 차원에서 장씨의 사진을 사용한 것일 뿐”이라며 “자칭

    '창조주 하나님'이라면서 피조물에게 의뢰해 판결을 받겠다니 이런 모순도 없다”고

    비판했다.

    백상현 기자 100sh @ 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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