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조회 수 628 추천 수 0 댓글 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장난은 아니고, 심심해서 올리는 글임.

퍼올라믄 이런 글이나 퍼오지,

씰데없는 논쟁의 글은 퍼오지 마라.

아니면, 구석에 박혀서 남들이 접하기

힘든 토픽 뉴스 같은 거나 퍼오든가....

 

계란에…밀가루에… 대한민국 정치인 봉변사

[김주성의 사진 공작소]

수정: 2014.09.17 15:57
등록: 2014.09.17 13:55
btn-text-size.png

사진공작소2

안상수 창원 시장이 16일 오후 시의회 개회식에서 새로 건립하는 야구장 입지 변경에 불만을 품은 김성일 의원이 던진 계란에 맞는 일이 벌어졌다.

공개된 장소에서 봉변을 당한 안 시장은 상당한 모욕감을 느꼈을 것이지만, 이전 정치인들이 당한 봉변 사례를 보면 계란은 그나마 양호한 편이다.

국회에 똥물을 투척하고, 칼로 얼굴을 긋고, 납치까지 일어날 정도로 정치인 봉변의 역사는 여럿 있었고 다양한 방법이 동원됐다. 가해자 또한 일반인에서 같은 정치인, 정부기관에 이르기까지 다양했고, 있어서는 안 될 일까지도 벌어졌었다.

오늘 사진 공작소는 정치인 봉변의 역사를 사진으로 정리했다. 아래 사건 외에 더 많은 일들이 있었으나 사진으로 남아 있는 것들 중 주요 사례만 전하겠다.

1. 봉변의 전설, 국회 똥물 투척 사건

장군의 아들 김두한, 국회 오물투척

'장군의 아들' 김두한이 무소속 국회의원이던 1966년 9월22일 서울 태평로 국회의사당(현 서울시의회 건물)에서 대정부 질문을 통해 한국비료의 사카린 밀수사건을 따지고 있다. 그는 질의 후 미리 준비한 인분이 섞인 오물통을 총리와 국무위원들에게 집어 던졌다. 그 유명한 국회 오물투척 사건이다. 한국일보자료사진

2. 고전적이고 기본적인 계란 투척

김영삼 전 대통령이 1999년 6월 3일 방일을 위해 김포공항에 도착 환영하는 지지자들과 악수를 하던 중 붉은 페인트가 들어 있는 달걀을 얼굴에 맞고 있다. 고영권기자 youngkoh@hk.co.kr

2002년 11월 13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전국농민대회에서 노무현 대선 후보가 연설을 하던 중 농민이 던진 계란에 맞았다. 노무현 후보는 계란을 뒤집어 쓴 채 연설을 다하고 내려갔다. 한국일보자료사진

2007년 11월 13일 이회창 대선 후보가 대구 서문시장을 방문 중 괴한으로부터 달걀 피습을 받자 수행원들이 이후보의 얼굴을 닦고 있다. 고영권 youngkoh@hk.co.kr

2007년 12월 3일 한나라당 이명박 대선후보가 의정부 중앙로에서 열린 거리유세장에 입장하던 중 한 시민이 던진 계란이 옷에 묻자 수행원들이 급히 닦고 있다. 오대근기자 inliner@hk.co.kr

16일 오후 열린 경남 창원시의회 본회의에서 진해지역 김성일 의원이 야구장 입지변경에 항의하며 안상수 창원시장에게 달걀을 던지고 있다. 경남신문제공

4. 강렬한 시각적 효과, 밀가루 봉변

1991년 6월 3일 정원식 국무총리 서리가 취임을 앞두고 외국어대학교 교육대학원에서 마지막 강의를 마치고 나오다 대학생들에게 달걀과 밀가루 세례를 받았다. 한국일보자료사진

5. 위험한 테러, 칼로 피습

2006년 5월 20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신촌에서 한나라당 박근혜 대표가 선거 유세지원을 하던 중 한 남자가 칼로 박대표의 얼굴을 긋고있다. 한나라당 제공

6. 다짜고짜 묻지마 폭행

2000년 2월 18일 한나라당 김호일의원이 낙천분풀이로 공천심사위 마치고 나가던 하순봉 총장의 얼굴을 주먹으로 때리고 발로 사타구니를 걷어차고 있다. 손용석기자 stones@hk.co.kr

정동영 때렸던 그녀, 박원순에도 손찌검

2011년 11월 15일 박원순 서울시장이 제386차 민방위의 날을 맞아 서울시청역에서 화생방 훈련 설명을 듣고 있던 중 한 60대 여성으로부터 폭행을 당하고 있다. 심현철기자 shim@koreatimes.co.kr

7. 최루탄의 매운 맛 보는 국회

민노당 김선동 의원, 의장석을 향해 최루탄 투척

2011년 11월 22일 한나라당이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을 기습 점거하고 한미자유무역협정비준동의안을 통과시키려 하자 민노당 김선동 의원이 정의화 국회 부의장을 향해 최루탄을 터뜨리고 있다. 오대근기자 inliner@hk.co.kr

8. 있어서는 안 될 정부 기관의 만행, 납치

고 김대중 전대통령이 1973년 8원 14일 중앙정보부에의해 일본에 납치됐다 귀국한 뒤 동교동 자택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팔목과 입술에는 손을 묶고 폭행이 가해졌던 상처가 보인다. 한국일보자료사진

아무리 올바른 뜻이라도 그 뜻을 전달하는 데 폭력과 테러를 동원 하는 것은 정당화 되거나 용납이 될 수 없다.

이런 일을 없애기 위해 우선 정치인들도 대화로 해결하고 상식이 통하는 정치 문화를 보여 주는 것이 필요할 것이다.

김주성기자 poem@co.kr

  • ?
    왈수 2014.11.21 23:42

    “장길자 얼굴 사진 사용말라”… 하나님의교회, 초상권 소송
    입력 2014-10-23 02:45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구 안상홍증인회)’가 최근 “강모씨와 조모씨 등이
    1인 시위를 하며 장길자(71)씨의 얼굴 사진을 사용하는 것은 초상권 침해”라며 초상권
    침해금지 가처분신청을 수원지법 성남지원에 냈다.

    강씨 등은 전국 하나님의교회 앞에서 장씨의 사진과 함께 ‘자칭 하나님 장길자,
    하나님의교회는 남편이 살아 있는 이혼녀 장길자를 어머니 하나님으로 믿는 종교집단’
    등의 문구를 적은 피켓을 들고 시위를 벌여왔다.

    하나님의교회는 김주철 총회장과 장씨 명의로 낸 가처분 신청서에서 “(강씨 등이)
    ‘장길자님’의 초상권과 인격권을 침해하고 있으므로 이를 시급히 중단시키지 않으면
    회복하기 어려운 인격권 침해를 받을 수 있다”면서 “사진을 사용하지 못하게 하고
    동의 없이 사용할 경우 위반행위 1회당 100만원씩 지급하게 해 달라”고 요구했다.

    이들은 신청서에서 " '안상홍님'은 1984년 '장길자님'을 요한계시록 22장 17절의 '성령
    의 신부'라고 증거했다"면서 "1985년 '안상홍님'이 사망한 뒤 '장길자님'은 '성령의 신
    부'이며 하나님의교회 성도들의 '어머니'로 사역하며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회장으로서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어 " '장길자님'이 남편이 살아 있는
    이혼녀라거나 1남1녀의 자녀를 생산했다는 것은 사생활에 관한 영역"이라며 "이러한 사
    실이 사진과 함께 공개되는 것은 '장길자님'의 사생활의 비밀과 초상권 및 인격권을
    침해하는 위법행위"라고 주장했다.

    하나님의교회 피해자 김모씨는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에게 초상권이 있다는 말은

    처음 들어 본다”면(장길자가 하나님라면 공인에 속하니, 초상권 문제에는 적용되지

    않을 것---왈수 주)서 “이들이 초상권과 인격권 운운하는 것은 장씨가 한 인간에 불과

    하다는 사실을 스스로 인정한 것과 같다”고 지적했다. 가처분신청 대상자인 강씨도

    “헌법이 보장하는 종교비판의 차원에서 장씨의 사진을 사용한 것일 뿐”이라며 “자칭

    '창조주 하나님'이라면서 피조물에게 의뢰해 판결을 받겠다니 이런 모순도 없다”고

    비판했다.

    백상현 기자 100sh @ kmib.co.kr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오케이, 오늘부터 (2014년 12월 1일) 달라지는 이 누리. 29 김원일 2014.11.30 11978
공지 게시물 올리실 때 유의사항 admin 2013.04.06 38290
공지 스팸 글과 스팸 회원 등록 차단 admin 2013.04.06 55210
공지 필명에 관한 안내 admin 2010.12.05 87095
9785 가을바람 8 김균 2014.11.22 532
9784 다 좋을수는 없다. 2 아침이슬 2014.11.22 484
9783 새누리, 통신사 도감청장비 의무화법 발의 1984 2014.11.22 412
9782 제목: 싸~~~ 한 분위기. --- 박진하 목사가 한 여집사님을 설득하는 댓글들 (댓글 끝까지 읽어보세요. 무슨 대화가 이렇습니까?) 5 겸손 2014.11.22 773
9781 일요휴업령이란 덫 7 일요휴업령 2014.11.22 575
9780 진정으로 자신이 게시판에서 쓴 언어의 폭력에 대해 고민하고, 잘못을 인정하는 인간적인 박진하 목사를 보고 싶다. 3 2014.11.22 687
9779 다빈치 코드 - 곽건용 목사 설교 3 감나무 2014.11.22 534
9778 하버드대학 박사 학위 논문- 일요일 휴업령 11 그날이오면 2014.11.22 562
9777 김주영님에게 (호들갑 떨지 말아주시오.) 12 왈수 2014.11.22 590
9776 교황청의 실체- 바티칸 은행 3 저널 2014.11.22 540
9775 교황이 무오하다고 믿는 로마카톨릭 교회 3 저널 2014.11.22 428
9774 세상 돌아가는 이야기(2014년 11월 22일 토요일) 세돌이 2014.11.22 379
9773 하나냐(민초글쟁이)가 예레미아(화잇의 졸개)에게 9 김균 2014.11.22 561
9772 일휴보다 더 급한 것 - 웃자고 1 전쟁 2014.11.22 402
9771 으시시하고 살기가 느껴지는 안식일 밤에...(장도경님 글,카스다 펌) 17 고양이 2014.11.21 639
» 계란 투척에, 밀가루 세례에... 한국 정치인 봉변사 1 왈수 2014.11.21 628
9769 자동차 보험에 가입해주세요. 5 왈수 2014.11.21 571
9768 가장 큰 위험에 처한 교인 예언 2014.11.21 461
9767 카스다 펌(박금하님 글) 18 카스다펌 2014.11.21 695
9766 세계적인 안식일교인 문제아 두사람 (인내하며 끝까지 읽으실것) 12 file 김주영 2014.11.21 1132
9765 연합회장님 e -mail 아시는 분 계시면,(해명요청서를 보내려고 합니다) 18 perceive 2014.11.21 647
9764 긴급요청 8 fallbaram 2014.11.21 683
9763 우간다 자급선교사 부인의 심장병 약값과 그레이스를 잃은 선교사 가정을 위하여 염소를 구입해 드렸습니다. 2 file (사)평화교류협의회(CPC) 2014.11.21 979
9762 구름잡기는 누구인가 10 구름잡기 2014.11.21 634
9761 제한된 밀가루 6 아침이슬 2014.11.21 679
9760 공허와 충만-천상연분 구름잡기 2014.11.21 624
9759 바람이 바람을 피는데 무슨 할말들이? 구름잡기 2014.11.21 748
9758 [사단법인 평화교류협의회의 평화 프로젝트] 제1부 38평화 (제2회) (3:30-3:55): 길은 가면 뒤에 있다 (최창규 장로) ■ 제2부 평화의 연찬 (제141회) (4:00-6:00): 스스로 져주시는 예수님 (김춘도 장로) file (사)평화교류협의회(CPC) 2014.11.20 432
9757 잔혹한 사탄의 일 예언 2014.11.20 438
9756 장기하 - 이젠 그랬으면 좋겠네 "나는 떠날 때부터 다시 돌아올 걸 알았지......" ripen 2014.11.20 603
9755 드디어 바티칸이 중국안으로 입성하려 하네요.....재림이 임박해 오는 징조중 하나 예언 2014.11.20 648
9754 내가 마귀라면- 자유주의 마귀가 재림교회를 뒤흔드는 열가지 방법 1 오직 2014.11.20 1086
9753 사무엘 바키오키 박사의 교황청 특별 문서 4 무비통신 2014.11.20 788
9752 곧, 속히, 임박, 그리고 박두 6 Windwalker 2014.11.20 504
9751 김주영님께 부탁드립니다. 6 joya 2014.11.20 730
9750 = 세상 돌아가는 이야기(2014년 11월 21일 금요일) 세돌이 2014.11.20 845
9749 김균 얼흐신 보세요.... 1 윈터 2014.11.20 550
9748 엘렌의 글을 읽노라면 기분 나쁘다! - 21세기 자본론- 7 계명을 2014.11.20 619
9747 석국인님에게 드리는 연하장 11 fallbaram 2014.11.20 754
9746 개뻥쟁이님들에게 1 뻥아니야? 2014.11.20 478
9745 노회찬 "대통령, 2012 대선때로 돌아갔으면" 空약 2014.11.20 421
9744 루터님, 님이 속한 개혁...에 대하여 알고 싶습니다. 3 멜란히톤 2014.11.20 462
9743 나를 비롯해 두 얼굴을 가진 나의 모든 민초스다 친구님들께 - 이 누리가 너무 좋습니다. 재밌게 즐기며 이 누리를 살아봅시다. 두 얼굴을 가진 따뜻한 인간 김창옥 선생의 명강연을 들어봅시다.^^ <김창옥 명강연 제1편 '목소리에도 인상이 있다'> 2 ARTof通 2014.11.20 655
9742 세천사 기별을 세문장으로 압축하여 결론을 내립니다. 1 김운혁 2014.11.20 538
9741 사진 추가: 두 얼굴의 민낯 9 file 김주영 2014.11.20 780
9740 새롭게 단장한 민초스다에 온 여러분들을 환영합니다. 1 file 커쇼 2014.11.20 646
9739 ===================셔터 내립니다================= 1 셔터맨 2014.11.20 512
9738 민초의 불쌍한 인생들에게 -- 김원일이 관리 멘트 첨가했음. 19 석국인 2014.11.20 817
9737 상자안 5 노을 2014.11.19 489
9736 사회주의는 하나님의 뜻이 아닙니다 8 예언 2014.11.19 474
9735 신 보다 위대한 인간들 3 김균 2014.11.19 609
9734 김주영 님의 실수 4 모순 2014.11.19 613
9733 하나님의 뜻 하주민 2014.11.19 507
9732 김대성 재림교회 한국연합회장의 예언 설교 내용에 대한 김주영님의 문제 제기, 한국연합회의 입장 표명과 그에 대한 의견(한국연합회에 바라는 것) 1 리빙스턴 2014.11.19 630
9731 = 세상 돌아가는 이야기(2014년 11월 20일 목요일) 세돌이 2014.11.19 373
9730 = 세상 돌아가는 이야기(2014년 11월 19일 수요일) 1 세돌이 2014.11.19 404
9729 히틀러 발언, 김균님은 민초에서 퇴출되어야 한다 3 가을낙엽 2014.11.19 842
9728 김주영님의 두 얼굴 4 퍼온글 2014.11.19 639
9727 히틀러의 망령이 되살아난다. 김균님의 글에서... 놀람 2014.11.19 689
9726 양로원을 없애는 법/억지로 생명연장하지 않는 것 1 김균 2014.11.19 499
9725 논지를 벗어난 글들 (KJY님의 글에 대한 몇 댓글들을 보고...) 1 노을 2014.11.19 495
9724 보수논객 타령 3 아날로그 2014.11.19 434
9723 김균님이 생각하는 일요일 휴업령 13 워너비 2014.11.19 501
9722 어느 종말론자 2 김균 2014.11.19 583
9721 재림교회와 도전 5 김균 2014.11.19 649
9720 보수논객들 5 김균 2014.11.19 636
9719 김주영님의 연합회발 유언비어를 보고. 어느네티즌 2014.11.19 478
9718 = 세상 돌아가는 이야기(2014년 11월 18일 화요일) 세돌이 2014.11.19 423
9717 = 세상 돌아가는 이야기(2014년 11월 17일 월요일) 세돌이 2014.11.19 548
9716 {김주영님의 두 얼굴}이라? . . 답 좀 해보소!! 10 hm... 2014.11.19 660
Board Pagination Prev 1 ... 81 82 83 84 85 86 87 88 89 90 ... 225 Next
/ 225

Copyright @ 2010 - 2016 Minchoquest.org. All rights reserved

Minchoquest.org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