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조회 수 561 추천 수 0 댓글 9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하나냐(민초글쟁이)가 예레미아(화잇의 졸개)에게

 

솔직히 말자면 나도 화잇의 졸개다

내 생애 틈바구니 마다 그가 존재한다는 것 부인 못한다

그런데 어쩌다가 화잇의 졸개에게서 하나냐 취급을 받고나니

은근히 부화가 솟는다

 

그래 좋다

내가 하나냐 되어 주지

 

그런데 내가 언제 예언했냐?

난 한 번도 그들 졸개들처럼 예언하거나 예언한 것 부풀리는 짓

하지 않았는데 왜 내가 예언자 하나냐의 반열에 들어가야 한단 말인가?

그럼 그렇지 졸개들이 점쟁이 짓을 잘못 한 것 맞다

 

그러나 오늘 나는 그 졸개들이 하는 말을 맞대응할 마음은 없다

왜냐고?

미친 짓이니까

 

내가 읽은 예레미야라고 치겨세우는 화잇의 글 어디에도

내 글 가지고 싸워라 잘한다

내 글 가지고 잘난 척 해라 잘한다 라고 한 구절이 없는 것 같은데

왜들 그가 쓴 구절 가지고 이 난리를 치느냐 말이다

자기 생각 한 조각도 없는 녀석이 없나

그의 글로서 도배하는 녀석이 없나

그의 글은 남을 패기 위한 몽둥이를 삼는 녀석이 없나

이건 어디서 굴러먹던 뼈다귄지도 모르게

첨예한 대립의 글로 낙인찍히고 말았다

 

?

내 글이 너무 과하다고?

그려

나도 알아

왜 그러냐고?

난 한 번도 선지자도 안 해 봤고 선지자 생도도 안 해 봤는데

하나냐로 몰아가는 그 꼬락서니가 꼬아서 그런다

 

시라는 초는 안 시고 촛병마개부터 시어서

오히려 쉰 냄새를 풍기면서 무슨 말인지조차 모르게 떠들고 있는

그 집 형제들 보면.....이걸 뭐라고 해야 딱 어울릴까?

 

우린 성경 참 내용 없이 읽는다

멸망해 가는 유다에서 정치적 판단의 차이로 헛소리 하는 선지자들

그들 이야기를 선지자 부근에도 못 가본 우리들이 덤태기써야 하는 이 울분

그래서 내가 갋아주는 거다

꼭 청일 전쟁 때 한국의 멸망을 보면서 싸우던 조선의 관리들 싸움 같은 이야기를

오늘 우리는 상대에게 잣대질 하고 있다

 

그런데 오늘 내가 그 형제들의 형 글을 읽고 있는데

어찌 그리도 문장까지 같은가?

놀랍다 샴쌍둥이 같은 글이다

가만있어도 될 것을 왜 나와서 편을 들고 있는지

아니면 한 쪽으로 몰린다 싶으니 오랜만에 나왔나 보다

 

여호와께서 너를 보내지 아니하셨거늘

우리 중 누가 보냄을 받지도 못했으면서 선지자 노릇하는지는

그날 되어 봐야 안다

사실 나는 그 날이 있을 건지도 의문이지만

그 날이 있다면 참 재미있는 일 많이 일어날 거다

나 너 모린다 하는 소리 들을 사람들 제법 될 거다

너 날 위해 선지자 노릇했담서?

누가 그렇게 하래?

재미있는 일 많이 생길 것 같다

 

소위 종교적 엘리트들

박사 학위 가졌다고 떠드는 무리들

최소한 재림교회 밖에서 목사직임이라도 받아야 하는 몸

소위 종교적 엘리트들이다

감히 누가 누구를 정죄하는가?

오만하고 방자한 저주스러운 자화상들이다.”(화잇의 졸개 글에서)

 

내가 전에 그랬다

화잇이 지금 살아서 무덤에서 나온다면

보기 싫은 꼴 많이 보겠다

자기 글로서 서로를 저주하는 무리들에게

너네들 아직도 일요일 휴업령 가지고 싸우고 있냐?” 할지도 모른다

 

졸개들에게 부탁하노니

괜히 꼬투리 잡히는 것 가지고 떠들지 말아라

예언 성취를 강조하려면 없는 사실도 있다고 해야하는가?

편들 것을 들어라

나는 김 목사님이 앞으로는 예언보다 더 좋은 것으로 이루어 나갈 것을 믿고 있는데

졸개들 너네처럼 옛 것에 사로 집히지 않을 것을 믿는데

자꾸 강조하고 돕는 척 하면 오히려 머리 아파져

앞으로 회장님 언동을 자기 합리화에 사용하지 말거라

솔직히 말해서 우린 저의성도 없고 꼬투리 잡을 일도 없고

있는 그대로 이야기하는 것뿐이니

괜한 사람들 모두 하나냐 만들지 말라

 

졸개 형이 한 말

연합회장이 어떻게 말했고 어떻게 가르쳤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다 그게 뭐가 중요한가?

여호와께서 선지자를 통하여 어떻게 말씀하셨느냐가 중요한 것이다.“

 

이런 사고방식이니

뭐가 되겠는가?

말끝마다 그만 좀 해 줬으면 하는 상관 모욕죄나 저지르면서 말이다

만약 우리들 하나냐 중에서 이런 말 반쯤 되는 말 했다 치자

아마 형제들 등쌀에 반쯤 디질 거다

맞지?

 

그런데 속으로는 기가 안 찰거다

어쩌다가 이런 실수를 하셨나

거기다가 나서서 선수를 친다고 회장님 속죄하십시오 하고 난리다

나는 그런 소리 안 한다

하나냐 라고 불 질러도 그런 소리는 안한다

알간?

인용문은 참고용이라고?

나 살다가 이런 소리는 첨 들어 본다

 

글을 읽어 나가다가 기가 차는 것은

아무래도 형이 이름만 빌려 준 것 같다

아니면 동생이 쓴 글을 대신 올려준 것 같다

내가 형의 글 본새를 알고 동생의 글도 잘 아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형의 글 솜씨는 아니거든

 

졸개 형 입 있으면 말 좀 해 보시라요

아니면 아니라고 말이요

하긴 여긴 집창촌이라서 들어오면 라합을 찾아갔던 살몬이 될까 겁이 날 거다

 

그런데 형이 이런 글 썼다면

일요일 휴업령보다 더한 진짜 말세다 말세


(다음 주에 백두대간 길 걸으려고 몸 푼다고

어제 아침에 불곡산을 올랐는데

아침 먹은 게 채해서 고생하고 오늘까지 그 여파가 있어요

아침에 뭘 먹었느냐고요?

잡곡밥 김 김치 두가지가 전부였어요

요즘 고기도 안 먹는데 왜 이러지?

고기나 실컨 먹어봐?)

 

  • ?
    혼란 2014.11.22 01:02
    난 김균님의 글을 읽을 때마다 드는 생각인데 글의 호불호를 떠나서 갈짓자 느낌이 듬.... 뭔가 오락가락하는 술에 취해 골목길을 걷던 우리 동네 아저씨가 생각이 남.... 김균님의 글을 읽을 때마다 이 생각이 떠나지를 않음... 결과적으로 글쓴이를 흉보는 것이 되어 미안하지만 솔직한 생각임... 도대체 글의 갈피를 잡지를 못하겠음. 뭘어쩌시겠다는 건지 통.....
  • ?
    김균 2014.11.22 01:19
    소주를 한잔했더니
    글이 이상하게 된 것 같습니다
    앞으로 금주하고 정숙한 마음으로 패대기 쳐 줄게요
    어제저녁에 마신 게 안식일 교회다녀와도 그대로네요
    조심할께요
  • ?
    혼란 2014.11.22 01:29
    소주 한 잔 정도로 그렇게 취하시다니

    술이 약하신 것 같은데

    담부턴 술 드시지 마시고 건강을 위해 공복에 포도즙을 드세요 ~

    그리고 맨정신으로 글을 써서 은혜로운 논객이 되시기를 .....
  • ?
    김균 2014.11.22 01:36
    이왕 배린 몸 양주나 한사발 마셔버릴까?
    포도즙은 놔두면 포도주가되니
    진노의 포도주가 되잖아요

    우리집에 딸이 교회장로님댁에서
    포도즙을 30만원어치 사왔네요
    한병 줏까?
    진짜 맛있어요
  • ?
    혼란 2014.11.22 01:48
    김균님 정장하게 오래오래 사세요~

    그 옛날 처음 사랑에서 너무 멀리 떠나계신 모습이
    안쓰럽습니다.
  • ?
    김균 2014.11.22 11:11
    처음 사랑 아세요?
    머리도 좋다
  • ?
    끄끄끄 2014.11.22 08:56
    에이 진짜.............이거 탁주 먹고 주절거리는거 같아서 못봐주겠네.
  • ?
    김균 2014.11.22 09:15
    난 탁주는 안 마셔
    그러니 취한 놈은
    바벨론 포도주체질들일거다
  • ?
    아이 GO 2014.11.22 09:32
    우~~~어이할꼬 !!

    "너 날 위해 선지자 노릇했담서?
    누가 그렇게 하래? "

    ㅋㅋ.... ㅋㅋㅋ
    아주 쥑여 주네요

    백두대간 종주 .. 팟팅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오케이, 오늘부터 (2014년 12월 1일) 달라지는 이 누리. 29 김원일 2014.11.30 11978
공지 게시물 올리실 때 유의사항 admin 2013.04.06 38287
공지 스팸 글과 스팸 회원 등록 차단 admin 2013.04.06 55210
공지 필명에 관한 안내 admin 2010.12.05 87094
9785 가을바람 8 김균 2014.11.22 532
9784 다 좋을수는 없다. 2 아침이슬 2014.11.22 484
9783 새누리, 통신사 도감청장비 의무화법 발의 1984 2014.11.22 412
9782 제목: 싸~~~ 한 분위기. --- 박진하 목사가 한 여집사님을 설득하는 댓글들 (댓글 끝까지 읽어보세요. 무슨 대화가 이렇습니까?) 5 겸손 2014.11.22 773
9781 일요휴업령이란 덫 7 일요휴업령 2014.11.22 575
9780 진정으로 자신이 게시판에서 쓴 언어의 폭력에 대해 고민하고, 잘못을 인정하는 인간적인 박진하 목사를 보고 싶다. 3 2014.11.22 687
9779 다빈치 코드 - 곽건용 목사 설교 3 감나무 2014.11.22 534
9778 하버드대학 박사 학위 논문- 일요일 휴업령 11 그날이오면 2014.11.22 562
9777 김주영님에게 (호들갑 떨지 말아주시오.) 12 왈수 2014.11.22 590
9776 교황청의 실체- 바티칸 은행 3 저널 2014.11.22 540
9775 교황이 무오하다고 믿는 로마카톨릭 교회 3 저널 2014.11.22 428
9774 세상 돌아가는 이야기(2014년 11월 22일 토요일) 세돌이 2014.11.22 379
» 하나냐(민초글쟁이)가 예레미아(화잇의 졸개)에게 9 김균 2014.11.22 561
9772 일휴보다 더 급한 것 - 웃자고 1 전쟁 2014.11.22 402
9771 으시시하고 살기가 느껴지는 안식일 밤에...(장도경님 글,카스다 펌) 17 고양이 2014.11.21 639
9770 계란 투척에, 밀가루 세례에... 한국 정치인 봉변사 1 왈수 2014.11.21 628
9769 자동차 보험에 가입해주세요. 5 왈수 2014.11.21 571
9768 가장 큰 위험에 처한 교인 예언 2014.11.21 461
9767 카스다 펌(박금하님 글) 18 카스다펌 2014.11.21 695
9766 세계적인 안식일교인 문제아 두사람 (인내하며 끝까지 읽으실것) 12 file 김주영 2014.11.21 1132
9765 연합회장님 e -mail 아시는 분 계시면,(해명요청서를 보내려고 합니다) 18 perceive 2014.11.21 647
9764 긴급요청 8 fallbaram 2014.11.21 683
9763 우간다 자급선교사 부인의 심장병 약값과 그레이스를 잃은 선교사 가정을 위하여 염소를 구입해 드렸습니다. 2 file (사)평화교류협의회(CPC) 2014.11.21 979
9762 구름잡기는 누구인가 10 구름잡기 2014.11.21 634
9761 제한된 밀가루 6 아침이슬 2014.11.21 679
9760 공허와 충만-천상연분 구름잡기 2014.11.21 624
9759 바람이 바람을 피는데 무슨 할말들이? 구름잡기 2014.11.21 748
9758 [사단법인 평화교류협의회의 평화 프로젝트] 제1부 38평화 (제2회) (3:30-3:55): 길은 가면 뒤에 있다 (최창규 장로) ■ 제2부 평화의 연찬 (제141회) (4:00-6:00): 스스로 져주시는 예수님 (김춘도 장로) file (사)평화교류협의회(CPC) 2014.11.20 432
9757 잔혹한 사탄의 일 예언 2014.11.20 438
9756 장기하 - 이젠 그랬으면 좋겠네 "나는 떠날 때부터 다시 돌아올 걸 알았지......" ripen 2014.11.20 603
9755 드디어 바티칸이 중국안으로 입성하려 하네요.....재림이 임박해 오는 징조중 하나 예언 2014.11.20 648
9754 내가 마귀라면- 자유주의 마귀가 재림교회를 뒤흔드는 열가지 방법 1 오직 2014.11.20 1086
9753 사무엘 바키오키 박사의 교황청 특별 문서 4 무비통신 2014.11.20 788
9752 곧, 속히, 임박, 그리고 박두 6 Windwalker 2014.11.20 504
9751 김주영님께 부탁드립니다. 6 joya 2014.11.20 730
9750 = 세상 돌아가는 이야기(2014년 11월 21일 금요일) 세돌이 2014.11.20 845
9749 김균 얼흐신 보세요.... 1 윈터 2014.11.20 549
9748 엘렌의 글을 읽노라면 기분 나쁘다! - 21세기 자본론- 7 계명을 2014.11.20 619
9747 석국인님에게 드리는 연하장 11 fallbaram 2014.11.20 754
9746 개뻥쟁이님들에게 1 뻥아니야? 2014.11.20 478
9745 노회찬 "대통령, 2012 대선때로 돌아갔으면" 空약 2014.11.20 421
9744 루터님, 님이 속한 개혁...에 대하여 알고 싶습니다. 3 멜란히톤 2014.11.20 462
9743 나를 비롯해 두 얼굴을 가진 나의 모든 민초스다 친구님들께 - 이 누리가 너무 좋습니다. 재밌게 즐기며 이 누리를 살아봅시다. 두 얼굴을 가진 따뜻한 인간 김창옥 선생의 명강연을 들어봅시다.^^ <김창옥 명강연 제1편 '목소리에도 인상이 있다'> 2 ARTof通 2014.11.20 655
9742 세천사 기별을 세문장으로 압축하여 결론을 내립니다. 1 김운혁 2014.11.20 538
9741 사진 추가: 두 얼굴의 민낯 9 file 김주영 2014.11.20 780
9740 새롭게 단장한 민초스다에 온 여러분들을 환영합니다. 1 file 커쇼 2014.11.20 646
9739 ===================셔터 내립니다================= 1 셔터맨 2014.11.20 512
9738 민초의 불쌍한 인생들에게 -- 김원일이 관리 멘트 첨가했음. 19 석국인 2014.11.20 817
9737 상자안 5 노을 2014.11.19 489
9736 사회주의는 하나님의 뜻이 아닙니다 8 예언 2014.11.19 474
9735 신 보다 위대한 인간들 3 김균 2014.11.19 609
9734 김주영 님의 실수 4 모순 2014.11.19 613
9733 하나님의 뜻 하주민 2014.11.19 507
9732 김대성 재림교회 한국연합회장의 예언 설교 내용에 대한 김주영님의 문제 제기, 한국연합회의 입장 표명과 그에 대한 의견(한국연합회에 바라는 것) 1 리빙스턴 2014.11.19 630
9731 = 세상 돌아가는 이야기(2014년 11월 20일 목요일) 세돌이 2014.11.19 373
9730 = 세상 돌아가는 이야기(2014년 11월 19일 수요일) 1 세돌이 2014.11.19 404
9729 히틀러 발언, 김균님은 민초에서 퇴출되어야 한다 3 가을낙엽 2014.11.19 842
9728 김주영님의 두 얼굴 4 퍼온글 2014.11.19 639
9727 히틀러의 망령이 되살아난다. 김균님의 글에서... 놀람 2014.11.19 689
9726 양로원을 없애는 법/억지로 생명연장하지 않는 것 1 김균 2014.11.19 499
9725 논지를 벗어난 글들 (KJY님의 글에 대한 몇 댓글들을 보고...) 1 노을 2014.11.19 494
9724 보수논객 타령 3 아날로그 2014.11.19 434
9723 김균님이 생각하는 일요일 휴업령 13 워너비 2014.11.19 501
9722 어느 종말론자 2 김균 2014.11.19 583
9721 재림교회와 도전 5 김균 2014.11.19 649
9720 보수논객들 5 김균 2014.11.19 636
9719 김주영님의 연합회발 유언비어를 보고. 어느네티즌 2014.11.19 478
9718 = 세상 돌아가는 이야기(2014년 11월 18일 화요일) 세돌이 2014.11.19 423
9717 = 세상 돌아가는 이야기(2014년 11월 17일 월요일) 세돌이 2014.11.19 548
9716 {김주영님의 두 얼굴}이라? . . 답 좀 해보소!! 10 hm... 2014.11.19 660
Board Pagination Prev 1 ... 81 82 83 84 85 86 87 88 89 90 ... 225 Next
/ 225

Copyright @ 2010 - 2016 Minchoquest.org. All rights reserved

Minchoquest.org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