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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1.24 03:56

내친김에 fallbaram님.

조회 수 463 추천 수 0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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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손이 두개입니다.

Audrey Hepburn은 한 손으로는 자신을 보살피고 

한 손으로는 남을 보살피라는 신의 뜻이라고 하였습니다.

그럼 다리가 두 개인 이유는 무엇일까요?

한 다리는 자신을 지탱하고 다른 한 다리로는 나뿐 놈들을 존나 걷어차주는 작대기로 쓰라는 겁니다.

(ㅋ...깜찍한 제 생각이죠)


사랑.

나쁜 놈들에게는 때로 발길질도 사랑이요 축복이 아닐까 합니다.


궂이, 

사랑이 필요한 곳을 말씀드릴 필요는 없을듯 합니다^^

 fallbaram님 실천에 신의 축복이......


  • ?
    fallbaram 2014.11.24 04:04

    나름대로 투쟁중입니다

    아래와 같이...



    민초에선 어느날 필객에 대한 지나친 욕설이나 비방은 삭제하겠다는

    경고가 있었다.

    그리고 삭제되어가는 많은 댓글들이 있었고.

    나는 주인장 (민초엔 딱 한분만 있으니) 이 일일이 그 많은

    분량의 글을 읽아야 하겠구나 라고 생각하면서 그일도

    보통일은 아니겠구나 했다. 그것도 교수라는 바쁜 직업을 병행하며...

    새삼 고마웠다고 할까.


    어느날 내 필명을 부르며 그 주인장이 글을 올렸다.

    이러이러해서 이 글은 형편에 적당한 글이 될 수 없으니

    스스로 삭제해 달라는 요청이었다.

    평소의 그 답지 않은 내용으로 요구하는 것이었지만

    그런 그의 생각의 뒷면에 내가 보지 못한 어떤 인생철학이

    있을 것이다라고 생각하면서 그 글을 스스로 내렸고

    곧바로 고맙다는 글을 주인장이 보내왔다.


    이곳 카스다에서 벌써 몇개의 글들이 소리없이 잘려 나가고

    그 이유도 설명도 없이 마치 할로윈의 그 노파처럼 꿀꺽하고는

    말이 없다.


    아마도 논쟁이 격화될 수 있는 여지의 글들은 자르는구나

    했었다. 지금까지 잘린 글들은 대충 그런 글들이었으니까.

    어제 갑자기 정 무흠 목사님이 교회를 비난하고 욕하는 글들은

    삭제 해 달라는 요청을 했고 나는 혹시 내 글중에서 교회를 비난하고

    욕하는 글이 있었나 돌아보고는 안심하고 있었는데

    댕강 두개으 글들이 잘려 나갔다.


    마치 그글을 민초에 다시 올려 놓았기에 여기 다시 올릴 수 있다.


    우선 카스다의 관리자 (내 글을 직접 삭제한 그분)가 직접 가능하면

    실명으로 내 글이 왜 삭제되어야 했는지를 설명해 주면 좋겠다.


    그리고 정 무흠 목사님은 삭제를 요청한 글 중에 내글이 타깃이었는지도

    알려 주면 더 없이 고맙겠다.


    고작 교인 열명도 되지 않는 개척교회에서 설교를 하는 외로운 목사들에 비해서

    조회자 수가 삼백 사백이 넘어가는 이 동네의 인터넷 문화의 활동이 적은것이 아님을

    감안할 때 나는 내가 글을 올릴때 그런 중요성과 당위성을 고려하지 않고

    무상불 글을 쓰고 있지는 않다.


    나는 이동네에 와서 저 동네는 기존의 선입관과 달리 그렇지 않다 라는 말을 하고 싶은 것이고

    저 동네에 가서는 이 동네는 또 그러하지 않다는 얘기를 하고 싶은 사람이다.


    제발 저동네에 가서 그렇지 않다고 할 꺼리를 좀 모으고 싶다.

    친절한 설명 부탁드리고 잘려진 두개의 글을 여기 첨부하니 왜 잘려야 하는지를

    잘 설명해 주기 바란다. 아니면 내가 쓴 글은 앞으로 무조건 자른다던지...



  • ?
    갈대잎 2014.11.24 04:25
    척박한 땅에 나무를 심는 사람은 그늘에서 쉴 틈이 없답니다.
    정작 나무가 자라나면 그늘의 혜택을 가장 많이 받는 사람들은
    그가 뙤약볕 아래서 열심히 나무를 심을때 쓸데 없는 짓이라고 손가락질 하던 사람들입니다.

    욕 보십니다^^
  • ?
    小인 2014.11.24 04:31
    비유가 딱 맞는 것 같습니다. 영화 '나무를 심는 사람들'이 있지요. 가을바람님은 꼭 그 주인공 같습니다. 30분 정도 짜리 독특한 기법의 애니메이션인데, 볼만합니다. 아마 유튜브에도 잘게 잘려있는 동영상이 있을 수도 있겠습니다. 벌써 보셨을 쓰도 있구요.^^
  • ?
    갈대잎 2014.11.24 04:40
    정보 고마워요.
    한 번 찾아볼게요.
  • ?
    小인 2014.11.24 04:59
    VHS 비디오테잎으로 보았는데, 가톨릭 서점에서 구입했었습니다. 한국에서요. 가톨릭에서 제작한 영화는 아닌 것 같고, 판권을 가톨릭에서 산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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