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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세상에 교회가 꼭 필요한 것인가 ?

교회에 나간다는 것이 그렇게 필요한 것인가라는 의문이 자주 드는 세상이 요즘 세상이다

온갗 루머가 진동하는 그 교회에 나가서 얻는 것은 무엇이며 잃는 것은 무엇인가 라는 생각이 자주 든다

하나님을 믿고 사는 것은 전적으로 개인의 자유에 속한 일이요 복음을 전하는 것도 전적으로 개인의 자유에 속한 것인데 ...      교회에 가면 머릿속만 복잡해가지구서 오게 되니 이거야 원 그런 곳에 평생 다닌 나로서도 전혀 감이 잡히질 않는다

밤낮 쌈박질이나 하고 남의 "원치 않는 루머"나 퍼트리는 그런 교회!!

그리고 어디 쓸만한 호래비가 없나 아니면 어디 쓸만한 과부나 없나 기웃거리는 그런 교회 !

아니면 목사 욕이나 하면서 , 아니면 장로 욕이나 하며, 히히덕거리는 그런 교회를 나는 수없이 봐왔기 때문이다

교회는 "전쟁터" 그이상도 그이하도 아니다 !

조용히 아늑한 생활을 즐기며 신앙생활을 하려면 많은 지혜가 필여한 세상이 요즘 세상인 것 같이 생각이 든다

특히 나같은 늙은이는 교회가 전혀 필요없다고 생각한다 

교회에 나가서 목사나 교인들에게 쉽게 부담이 되기 쉽기 때문이다

젊은이들은 자녀들도 키워야하고 사회생활도 해야 하니 교회가 필요하지만 늙이들은 이젠 그 잡다한 "루머"들 속에서 쓰레기 같은 인생길을 더 가는 것을 피해야 한다는 생각이 된다

요즘 나이 70이 넘어도 아직 팔팔한 청춘이라고 떠들어되는데 그건 순전히 발달한 현대 "의약품"때문이고 거이 대부분의 노인들이 한두개씩의 문제를 가지고 사는데도 다들 정신이 빠저서 스스로 강건하고 뭐든지 할 수 있는 것 처럼 생각하는 것은 스스로 속고 있는 그런 것이라고 말해도 과언은 아닐 것이다

늙으면 뒤를 돌아보고 인생길의 모든 후회되는 것들 정리하며 회개하고 낮추며 살아야 하는 것인데도 아직 철이 덜든 노인들은 여전히 떠들어되며 젊은 이들과 노닥거리며 진짜 쓸데없는 영광을 아직도 쫓아가고 있는 것 같아서 보기에 매우 민망하다 

교회에 아직도 출석하고 있다면 이젠 조용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

노인들에겐 집이 최고다

교회는 가끔 나가면 좋다 !

그리고 잠잠하면 다욱 좋다 

나는 아직은 이런말을 할 수 있는 나이임으로 참다 참다 한번 해보는 소리인데 아마 욕을 먹을 것이 분명하다 

결론은 노인들에겐 이젠 교회가 필요없는 곳일 수도 있다는 것이 내 생가이다 

또 침묵은 "금"이라는 격언을 망각하고 이게 무슨 망발의 말인가 ! 용서하시라 !




  • ?
    깁스 2014.11.24 05:06

    공감 합니다. 꼭 노인이 아니 더라도 가끔씩 교회 가는 것에 맘이 쏠립니다.
    아직 노인은 아니지만 곧 되겠죠.^^
    늙어서 놀이터를 삼을려고 얼마전에 산을 헐값으로 구입 했는데
    어제는 개울가 에서 도로룡랑 가재랑 물장구치고 놀다 왔습니다.^^
    짝꿍은 잘 놀고 오라고 도시락도 싸주고 ..
    산삼.더덕.도라지.백하수오.곰취.참나물. 골드씰.취나물. 등등.
    한창 이런씨들을 뿌리고 있는데 잘되면 우리 민초식구들 한테 한뿌리씩 보내줘야지요.^^
    특이 가을바람님 기대 하세요~~
    23년전에 님에게 큰 은혜를 입은 자 입니다.
    어제 알았네요.
    그분이 이분 인것을...

  • ?
    fallbaram 2014.11.24 05:19

    궁금!
    지금 막 35-6년 전에 직장생활을 함께하던 술친구의 부인과 연락이 닿아서
    통화를 기다리고 있는중입니다.

    그것도 이곳에서 내 이름이 까발리는 바람에 덤으로
    선배님도 확인하게 되고...

    난 노인의 문턱을 넘었는지 아직 안 넘었는지
    모를 그런 나이에 온갖 옛날의사람들이 그리워 지는 게절입니다.
    23년 전이라.

    미시간에 있던 시절인데...


    전에는 실명이셨다가 지금은 필명?


    나랑 같은 사업을 하시는 분?

  • ?
    깁스 2014.11.24 05:36

    안녕 하세요.오랜만 입니다.^^
    밤새도록 노가리 까고 싶다던 그사람 입니다.~~

  • ?
    fallbaram 2014.11.24 05:43

    깁스라는 이름과
    짝궁이라는 단어를 쓰는것에서 님을 알아채는 중입니다.
    어디로 갔을까.
    아주 가진 못했을 것인데...
    하면서 언제나 두리번 거리며 찾던 사람.
    유모어라는 광물질의 광산을 소유하신 분.
    이젠 헐값에 산도 샀다하니 기뻐요.
    짝궁에게 안부를 부탁합니다.

    언제 한번 그리고 지나가면 들려서 밤새도록
    노가리 구워먹으며 시간을 보낼 수 있겠지오?

    방가방가^^

  • ?
    노인문턱 2014.11.24 07:56
    다른 나물들은 대강 알겠는데 , 그 "백하수오'나물은 무슨 나물인지 모르겠습니다
    땅 1~2에이커쯤 시골에 사서 손수 작은집을 짖고 "쏠라"로 전기는 해결하고, 지하수로 물을 해결하여 한가한 전원생할을 즐기면 좋습니다
    제가 그렇게 비스름하게 살고 있는데 농사기술이 부족하여 거저 아무렇게나 씨를 뿌려서 잡풀과함께 자라게시리하면 병충해도 없고 아주 실하고 단단하고 씹을맛이 나는 채소를 잡풀 속에서 얻게되는데 일년사시 열두달 채소걱정은 전혀 없게 살수 있습니다
    진짜 이런 경험은 많이해보질 못했을 것 같아서 하는 말인데 잡풀이 무성하다고 해서 걱정 할 일은 전혀 없습니다
    잡풀이 무성하면 무성할 수록 채소는 더 강하게 잘 자라드라구요 !
    그리고 잡풀이 그늘을 줘서 좋고 이로은 벌레(무당벌레)들의 서식처가 되서 해로은 벌레들을 다 잡아 먹습니다
    이리케 채소를 뜯어먹고 캐먹다가 "틸러"로 한꺼번에 갈아엎고 거름을 주고 다시 씨를 뿌리면 또 잡풀과함께 채소가 서로 경쟁하며 잘 자람니다
    한번 해보십시요 !
    그리구 백하수오나물이 뭔지 알려 주시면 더 고맙겠습니다
  • ?
    깁스 2014.11.24 10:10

    원래는 하수오라 하는데 옛날 중국에서 장가 못간 노인이 신선의 계시로 산에서 이걸 캐먹고 머리가 까마귀처럼 검어져서 장가도 가고 자식도 많이 낳았다는 뭐 그런 유래가 있는작물입니다 .
    한국에서는오리지날 중국 하수오가 붉은색이 난다 하여 적 하수오라 부르고
    적 하수오와 모양이 비슷하게 생겨지만 색깔이 하야다 해서 은초롱 박주가리 뿌리를 백 하수오라 부릅니다.
    하수오는 머리를 검게 하고 정력에 좋다 합니다.~~
    또 하수오는 여성 갱년기에 좋다 하여 그맘때쯤 교회여집사들과 제짝꿍을 위해서 하고 있읍니다.

    제가 지금 하고 있는 재배법도 님과 같이 그냥 산에다 씨를 뿌려두고 죽을 놈은 죽고 살놈은 사는 자연의 섭리대로 맡겨두는겁니다.
    그래서 제가 지금 씨를 뿌리고 있는것은 다 하나같이 산작물들 입니다.
    씨들은 한국토종으로 산에서 채취 한걸로 구해서 생명력이 좋을걸로 믿고 있읍니다.~~

  • ?
    노인문턱 2014.11.24 11:57
    김스님 고맙습니다
    자세하게 알려주시니 이제 웹을 뒤저서 ㄷ어떻게 생겼는지도 살펴보고 어케 얻어서 키울지도 생각해 봐야 되겠습니다
  • ?
    김균 2014.11.24 07:45
    여긴 새벽4시
    난 지금 바로 백두대간 걸으려고 옷입고 있다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
    나이드신분이라고 기죽지 말자
  • ?
    깁스 2014.11.24 10:28
    얼마나 걸으시나요.
    산행중에 덤으로 산삼 ..이렁것들 캐면 좋은데요.~~
    좋은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 ?
    끄끄끄 2014.11.24 09:12

    x

  • ?
    Pebbles 2014.11.24 20:47
    제가 알고 있는 한 한인교회는 거의다 60대 70대 80대 어른들이신데
    이분들이 교회 안나시면, 문을 닫아야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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