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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포 2014.11.24 16:05
    신은미.
    이화여대 음대 졸업 후 미국 미네소타 주립대에서 박사학위 취득. 전직 성악교수 이며 크리스찬이다. 국적은 미국이며 현재 켈리포니아에 살고 있다. 2011년 10월, 2012년 4월, 5월 세 차례에 걸쳐 40여일간 북한 전역을 남편과 여행했다.
  • ?
    김주영 2014.11.24 23:54

    오마이뉴스에 연재된 신은미씨의 여행기를 처음부터 끝까지 다 읽었습니다.
    북한을 매우 긍정적으로 보려고 노력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이것은 좋은 점이기도 하지만
    동시에 편향된 그림을 그려 보이고 있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신은미씨도 여전히 그들이 보여주고 싶어 하는 것만 보았습니다.
    외국인과 대면/대화가 가능한 선택된 사람들을 만났고
    가공처리된 그들의 삶과 만났습니다.
    억압받고 자유 없고 궁핍하고 격리된  대다수의 주민들의 삶은 그려지지 않습니다.
    저자가 일부러 빼 놓은 것이라고 생각되지만 제가 보기에는 공평하게 객관적이지 않습니다.


    북한을 상대할 때 사랑과 열정 있어야 하겠지만
    그에 못지 않은, 혹은 그보다 더한 지혜와 판단 매우 중요합니다.
    이 세상에서 비길 것이 없는 유일한 사회입니다.

    여기서 눈동냥으로 본 것이지만
    도마에 오르내린 미시간의 우리 단체의 경우도
    너무 낭만적이지 않았나 하는 생각을 합니다.
    물론 지나치게 비난하는 사람들도 문제인 것은 두 말 할 나위도 없겠지만요.

  • ?
    한마디 2014.11.25 06:05
    우리동포, 우리민족, 같은 민족,...
    말은 그렇게 할 수가 있어도,
    이미 그들은 --(-특히, 그들이란 그 사회의 주류계급들을 지칭하는 말이다.)
    조상이 같은 것 빼고는 같은게 없다.
    625 이휴 65년이 흘러간 지금도
    같은 정서, 같은 문화, 같은 목적으로 치부하는 자들은
    뭔가 착각하고 있거나 속임수에 당한 자들이다.

    분명, 그들은 얼굴 생김새는 같을지라도
    그외, 모든 감춰진 부분들은 완전히 다른사람들이다.

    북녁땅에 친척이 있는 자들은
    자유롭게 여행할 수 있는 대한민국의 여권을 가지고
    북한에 먼저 손을 내밀고, 너도나도 방문해보라고?
    체제와 이념을 모르는 사람들이
    단지 어떤 동족, "우리끼리"라는 환상에 사로잡혀서
    듣기좋게 하는 말이다.

    한번, 그렇게 물밀듯 북녁땅을 방문 해 보시라.
    무책임한 발상,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말한 발언이다.
    먼저 묻고싶다.

    그대는 어떤 자격으로
    북한 땅을 40여일씩이나 돌아다닐 수가 있었는가?
    무슨 푸레미엄을 주었기에 그대에게 그런 특전을 받게되었는가?
    만나고 대화를 나눈 사람들이, 이미 당에서 지정된 사람들이었거나
    특정지역 주민들만 (허락된 지역)이라고 눈치 채지 못했다면,
    이런 강연은 당장 그만두는게 예의라 본다.

    뭘 보고,
    누굴 만나고 ,
    무슨 예기만 하고 왔는가?

    그게 무슨 감동이라고 여기와서 떠 벌이고 있는가?

    진정, 음지에서,
    같힌 자들,
    감춰진 자들과 얘기라도 하고 왔단 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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