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2014.11.25 16:44

어디 가서 물어봐?

조회 수 509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어디 가서 물어봐?

 

예전에 아는 이 따라서 명도 사촌 집에 간 적있다

내 생년월일만 보고도 예수쟁이라고 단번에 알아봤다

참 기특했다

 

그런데 나는 그런 명도가 못된다

지금은 어디 가서 물어 볼 데도 없다

엔돌을 찾으려니 멀어서 못하겠고

그렇다고 영화 박수무당을 다시 볼 수도 없고...

 

일요일 휴업령이란 말이 없다

안식일 하나님의 인 일요일 짐승의 표 라고 떠들면

미국 말로 수 당한다고

수 당했다고

그렇게 이야기해도 사람들은 아니라고 말한다

그래서 이 게시판의 김씨 형제가 대총회 공시 글을 읽고 이야기했다

그런데도 저들은 절대로 변하지 않는다

어떻게 이런 일이 있을 수 있습니까 전하 통촉하옵소서 하고 나자빠진다

 

그런 것은 여기서 옳네 그러네 하지 말고 할 말 있으면

대총회에 가서 이야기해라

엔돌를 찾을 것도 없고

갓바위 도사 찾을 것도 없다

 

그런데 왜 대총회는 그런 이야기를 공식적으로 안 할까?

그러니 재림마을 게시판에도 버젓이 나와 있고

만들어진 교리 책에도 그대로 있고

누구 나서서 그런 것 바뀌었다고 말하지 않는 이상

그건 그대로 존속하고 예전에 배운 분들은 그대로 밀고 나가고

백성들은 그대로 믿게 되고 지금은 우왕좌왕하게 된 것이다

 

내가 젊었을 때 유럽을 갔었다

그리고 우리 직원들을 그곳에 1달간 연수를 보냈다

금요일 오후 2시가 되니 공장이 텅텅빈다고 했다

금요일 오후 토일 합쳐서 그들은 주말을 즐긴다는 거다

 

한 직원은 기숙사 방에 처 박혀 돈을 아꼈고

한 직원은 그들 따라서 산맥을 타고 스키도 타고 했다는 거다

물론 내가 본 도시의 천주교회는 화려함의 대명사였지만

일요일 미사를 마치고 나오는 숫자를 세니 14명이었다

2000명 정도 들어갈 거대한 성당에서 나오는 그 초라함이여

무슨 말인지를 알아듣는가?

 

오늘 우리는 일요일 휴업령이 발전해서 모든 민족을 성당으로 인도한다고

복음의 세계화(?)를 외치고 있는 모양인데

정말 귀신 씨 나락 까먹는 소리일 뿐이다

내가 왜 이런 험한 말로 대응하는지 아는가?

 

이 정부가 지난 선거 때 화려한 복지를 약속했다

돈도 없으면서 말이다 그 대가를 지금 당하고 있는데

복지는 한 번 시작하면 줄이기가 힘들다

지금 공무원 연금제도를 고치려니 여간 머리 아픈 게 아니다

그것 고치면 군인연금도 고쳐야 하고 사학 연금도 고쳐야 한다

못 고치면 요즘 희자 되는 사대강 자원외교 방사비리 등등과 합쳐서

국고낭비는 쓰나미처럼 우리를 덮칠 것이다

 

이 말은 복지는 한 번 정하면 고치기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란 말을

나는 지금 하고 있다

미국이 천주교회가 온 세계를 성당으로 이끌 자신감은 어디서 오는가?

불교도 천도교도 유교도 이슬람도 유태교도 일요일을 신성시하고

성당으로 모여든다고?

지금은 모르지만 기이히 여기면서 그런다고?

어느 점성사 같은 목사가 대명천지에 그런 헛소리 하고 다니냐?

이렇게 살기 좋은 주말을 누가 함부로 건드려?

그렇게 함과 동시에 그 미국 대통령이 어떤 정신 빠진 놈인지는 몰라도

다음 선거도 치르기 전에 닉슨 꼬라지 당할 거다

아마 교황도 쥐도 새도 모르게 암살당할지도 모른다

암살당한 교황이 어디 한 둘이던가?

일요일 휴업령 있으면 누가 제일 좋을까?

토요일 휴무령 있으면 누가 제일 반길까?

금요일 반공일 법 만들면 누가 제일 신날까?

 

일요일 휴업령은 재림교회 일부 신자들에게 제일 좋을 거고

토요일 휴무령은 일요일만 쉬는 노동자들이 제일 반길 거고

금요일 반공일 법은 내가 가본 유럽에서는 일반화되어 있었다

 

그래서 어쩌겠다는 말이냐?

성경과 화잇이 있다고 했으니 있는 것인가?

그건 19세기적 성경해석이지 성경에 있느니 없느니 라고 말 할 수 없는 것이다

성경 해석도 해석 나름이다

여러분들이 신주처럼 모시고 있는 대쟁투에서나 존재하는 것이지

성경만 놓고 볼 때는 불가사의한 예언이라는 것쯤은 내가 써 온 글을 통해서도

아는 사람들은 대부분 아는 사실이다

 

어느 집사가 그랬다

10여년을 교회를 다녔는데 어느 날 예언의 신 부장이라는 감투로

직원이 되었다

그러니 일년에 한 두 번씩은 그 주간에 맞추어서 설교를 해야 하는데

어느 날 장로님 예언의 신이란 게 뭡니까? 날 보고 설교하래요

이래 놓고 일요일 휴업령이니 뭐니 해서 천주교회가 우리를 잡아가는 시나리오라고 떠든다

여러분들 예수 왜 믿어요? 나중에 잡혀 가려고 믿어요?

 

이런 종말론은 정말 가치 없지 않은가?

그래서 대총회는 현실을 감안하고 연구해서 일요일 휴업령인지 뭔지를

지우개로 싹싹 문질러 버린 것 아닌가?

그래도 못 알아들으시는가?

년전에 안식일 하나님의 인 일요일 짐승의 표 라고 쓴 입간판을 단 교회를

대총회가 수해서 뗐다고 했더니 그런 것 못 봤다고 아우성치는 모양새에

난 더 놀랐다

10여년 전에 가수다 게시판에 버젓히 내가 사진까지 올려줬는데

못 봤다니 아마 보고 싶은 것만 보는 것 같다

그렇게 무식하면서 어떻게 지구 역사를 예언하는가?

아는 것도 없으면서 맨날 맨땅에 해딩만 하면 어쩌자는 건가?

욕질하면서 자기가 욕을 먹는다고 뚱딴지같은 소리만 하면 어쩌자는 건가?

그러지 말고 동네 유명하다는 점쟁이한테 가서 한 수 배우는 것이 빠르지 않을까?

 

이건 진심이다

반풍수 집안 망친다고 안 했나?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오케이, 오늘부터 (2014년 12월 1일) 달라지는 이 누리. 29 김원일 2014.11.30 11978
공지 게시물 올리실 때 유의사항 admin 2013.04.06 38287
공지 스팸 글과 스팸 회원 등록 차단 admin 2013.04.06 55210
공지 필명에 관한 안내 admin 2010.12.05 87094
9925 재림교인의 5%이하만 구원받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4 예언 2014.11.28 441
9924 석국인님. 6 진리는무슨얼어죽을진리 2014.11.28 485
9923 중국 운남성 선교 이야기(재림마을 펌) 대사명 2014.11.28 448
9922 동물도 천국간다 그런데 노아방주처럼 골라서 갈까? 김균 2014.11.28 473
9921 철면피 김성진님과 김주영님에게 부탁의 말씀 24 왈수 2014.11.27 653
9920 수업시간에 몰래... home 2014.11.27 457
9919 전도지를 전하다 시말서를 쓰다[3] 선교 2014.11.27 557
9918 하나가 깨어지면 모두 깨지는가? 4 김균 2014.11.27 470
9917 <품성을 변화>시킬 수 있는 <확실한 방법> 예언 2014.11.27 442
9916 [사단법인 평화교류협의회의 평화 프로젝트] 제1부 38평화 (제3회) (3:30-3:55): 일제 식민지교육의 풍경과 남북한 교육에 남은 잔재 (명지원 교수) ■ 제2부 평화의 연찬 (제142회) (4:00-6:00): 분노한 세월호. 책을 읽지 못하게 하는 국가(서만진 은퇴목사) (사)평화교류협의회(CPC) 2014.11.27 430
9915 대총회가 교황을 적 그리스도라고 광고한 안식교 목사를 고소한 내용. 9 대총회의고소 2014.11.27 924
9914 [손상백] ABN특별기획 예수께 길을 묻다 - 3. 최후의 투쟁과 경제 2 2014.11.27 567
9913 연합회장과 고한실. 4 팩트 2014.11.27 687
9912 그 당시 통영의 예술인들(장도경,카스다펌) 1 카스다펌 2014.11.27 616
9911 "Hercules" - BEST ACTION HOLLYWOOD MOVIES – MOVIES 2014 FULL MOVIES moVies4U 2014.11.27 713
9910 세상 돌아가는 이야기 (2014년 11월 28일 금요일) 세돌이 2014.11.27 513
9909 친환경적 화장지보다 더 친환경적이기 (접장님글 읽고) 4 노을 2014.11.27 477
9908 전시작전통제권과 세 명의 대통령. 다큐 2014.11.27 461
9907 내년부터 한국 학생들이 배우는 교과서에 나온 IMF 원인 IMF 2014.11.27 586
9906 어찌 생각 하십니까 ? 2 맛동산 2014.11.27 547
9905 새누리 김진태 “야당은 떼쓰는 아이, 굶겨야” 막말 거문고 2014.11.27 469
9904 ◎ § 말에 담긴 지혜 § ◎ 2 솔로몬 2014.11.27 489
9903 The Polo Player & The Horse Whisperer: 'The Making Of' 가슴에 파고드는 이 광고의 마력을 소개합니다. serendipity 2014.11.27 440
9902 접장님께 드리는 Thanksgiving Day 선물임다^^ 2 갈대잎 2014.11.27 628
9901 fallbaram님께 드리는 선물임다^^ 2 갈대잎 2014.11.27 665
9900 깨어 있는 자들에게 재림은 도적같이 이르러 오지 않게 될것임 2 김운혁 2014.11.26 441
9899 마르크스주의자라고 선언한 접장, 마르크스를 아는가? 두유노 2014.11.26 628
9898 계11:2의 마흔두달과 계11:3의 1260일은 같은 기간인가? 김운혁 2014.11.26 399
9897 김금해님. 15 근거 2014.11.26 607
9896 복음서의 종말론(영상) 1 수평선 2014.11.26 444
9895 뭐여, 우리 접장님 사깃군 아닌겨? 12 세상놀이그만 2014.11.26 642
9894 윷놀이 같은 오락을 해서는 안됩니다 5 예언 2014.11.26 486
9893 나이 많은 사람들은 딱딱한 바위처럼 무감각합니다 9 예언 2014.11.26 499
9892 세상 돌아가는 이야기 (2014년11월 27일 목요일) 세돌이 2014.11.26 477
9891 재림을 기다리지 않는 재림교인이 똥 누고 밑 닦는 화장지 13 김원일 2014.11.26 673
9890 이분법에 대한 오해-진리란 무엇인가? 떠듬떠듬 2014.11.26 502
9889 시대의 소망이 말하는 일요일 나귀 입성이 틀린 이유 1 김운혁 2014.11.26 518
9888 진화론 적자생존의 무한경재 사회만들어(펌) 2 우물 2014.11.26 552
9887 트레버를 도와주세요. 서명 부탁드립니다. (사)평화교류협의회 2014.11.26 489
9886 김주영님의 말씀이 사실이었네요.... 2 피노키오 2014.11.26 645
9885 마귀도 주님이 아빕월 15일에 오시는지 알고 있음 3 김운혁 2014.11.26 442
9884 단 9:27에서 언급한 "한 이레"에 대하여 3 김운혁 2014.11.26 480
9883 조나단의 선천성 심장병 수술비 모금 활동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file (사)평화교류협의회 2014.11.26 477
9882 내 소년 시절-밀리면 죽는다 - 장도경 2 다듬이소리 2014.11.26 506
9881 조성모 - 사랑합니다 , 페이지( Page)- 벙어리 바이올린 1 음악감상 2014.11.26 654
9880 류계영 - 인생 serendipity 2014.11.26 607
9879 내 유년시절-마르지 않던 어머니의 눈물(장도경.카스다펌) 4 카스다펌 2014.11.26 552
9878 세상 돌아가는 이야기 (2014년 11월 26일 수요일) 2 세돌이 2014.11.26 402
9877 다시 읽는 파와 마늘 9 김균 2014.11.25 620
9876 애굽의 파와 마늘 바르게 읽기(펌) 1 정독 2014.11.25 500
9875 마늘과 파를 좋아하는 교인 7 예언 2014.11.25 541
9874 <기본교리 28>에 <일요일휴업령>,<커피,차 금지>가 있습니다.(수정) 10 예언 2014.11.25 600
9873 "일휴" 에 대해 한번만 더 쓰고 끝내렵니다. - 김성진 /제목주인공 그리고... 6 일휴당 2014.11.25 593
9872 어제는/석국인님 참조 김균 2014.11.25 463
» 어디 가서 물어봐? 김균 2014.11.25 509
9870 P씨 이야기는 이제 그만... 3 Windwalker 2014.11.25 637
9869 민초스다가 ㅡㅡㅡㅡ 이상하다ᆞ 1 만추 2014.11.25 664
9868 연합회장 임원들 행정위원들에게/정무흠 2 정신과 2014.11.25 579
9867 무력한 흑인대통령 ... 분노의 아메리카 흑인 2014.11.25 470
9866 공식적 교리와 실제 교리가 다르다니? 교회가 비밀결사조직인가? 1 알쏭달쏭 2014.11.25 503
9865 박진하 목사님께 드립니다. 2 펌(kasda.com) 2014.11.25 709
9864 카스다를 떠나야 하나....(박진하,카스다에서) 22 카스다펌 2014.11.25 738
9863 강신술 하주민 2014.11.25 425
9862 아파트 경비원 분신사건 ...... 가도 가도 댓글이 끝이 없네 전원 2014.11.25 628
9861 ㅎㅎㅎ, 막대기가 사람을 들려하다니 9 석국인 2014.11.25 501
9860 이 땅에서 흑인으로 산다는 것 4 김주영 2014.11.25 557
9859 독백 1 fallbaram 2014.11.25 466
9858 법륜 스님의 세계 100회 강연 <을이 되지 말고, 갑이 되세요> 정각원 2014.11.25 568
9857 내가 누군지 아십니까? 1 깁스 2014.11.25 493
9856 4기 교과해설 야고보서 - 8. 겸비한 하늘의 지혜 / 들어볼 가치가 있는 해설 (abn.or.kr) Heaven 2014.11.25 545
Board Pagination Prev 1 ... 79 80 81 82 83 84 85 86 87 88 ... 225 Next
/ 225

Copyright @ 2010 - 2016 Minchoquest.org. All rights reserved

Minchoquest.org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