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산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신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몸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갈2;20)
이 구절에서 나는 그리스도와 함께 못 박히고 싶다거나 그리스도께서 내 안에 사시도록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으면 한다고 라고 말하지 않고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라고 말씀하고 있다,
바울이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다거나 또는 그리스도께서 바울 안에 사신다거나
또는 하나님의 아들이 바울을 사랑하셔서 바울을 위하여 자기 몸을 드리셨다고 말씀하지 않는다, 그 모든 것은 엄연한 사실이지만 그러나 그것은 이 성경구절에서 말씀하는 의미가 아니다, 이 구절에서는 이렇게 말씀하고 있다,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산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신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몸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갈2:20)
이와 같이 이 구절은 이 세상의 모든 사람들을 위한 기독교 신앙의 아름답고 견고한 터가 되었으며 그러므로 모든 사람이 기독교 신앙을 완전히 확신하면서
그리스도께서 나를 사랑하신다, 나를 위하여 자기 몸을 버리셨다,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내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신다, 라고 말 할 수 있게 되었다,
누구든지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라고 말한다면 그것은 일종의 모험심에서 하는 말이 아니다, 이것은 막연히 생각에 그냥 예수께서 약 2천 몆십년 전에 십자가에 달려 죽었다, 이런 확실성 없는 사실을 말하고 있는 것이 아니다,
이 세상에 사는 사람은 누구든지 아주 진실한 마음으로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다라고 말 할 수 있는 것이다, 이것은 하나의 사실 이미 이루어진 일을 받아들이는 것에 불과한 것이다, 왜냐하면 이 말씀은 하나의 엄연한 사실을 설명하고 있기 때문이다,
우리가 그를 힘입어 살며 기동하며 있느니라(행17;28)
주께서 만물을 지으신지라 만물이 주의 뜻대로 있었고 또 지으심을 받았으며 코로 호홉하며 만물을 보면서도. (계4;11사2;22)십자가의 희생이 있었기에 소망이 있다는 것을 많은 사람들은 무시한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 못 박히셨다는 것은 하나의 엄연한 사실이다.
그러므로 그가 십자가에 못 박히셨을 때에 우리도 역시 십자가에 못 박힌 것이다,
왜냐하면 그는 우리 중에 하나였기 때문이다,
그의 이름은 임마누엘 곧 우리와 함께하신 하나님이시다, 그의 이름이 그와 함께 하신 하나님이 아니고 그와 함께 하신 하나님이 아니고 우리와 함께 하신 하나님이시다, 예수님과만 함께 하신 하나님 일 때에 그러면 우리가 아닌 그는 누구였는가,
우리와 함께하신 하나님이 되기 위하여 그는 우리가 되셔야만 했다, 그러므로 그가 십자가에 못 박히셨을 때에 “우리”가 아니고 누구였겠는가? 이것은 이 성경 구절에서 알려주는 위대한 진리이다,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이시다, 그는 우리와 똑 같은 혈과 육을 가지셨으며 우리의 본성을 지니 셨으며 모든 점에서 우리와 같이 되셨다, 그러므로 저가 범사에 형제들과 같이 되심이 마땅하도다, (히2:17)자기를 비어 인간과 같이 되시고 마지막 아담이 되셨다,
기록된 바 첫 사람 아담은 산 영이 되었다 함과 같이 마지막 아담은 살려 주는 영이 되었나니(고전15:45)
그러므로 간단히 말하면 첫 아담이 우리 자신이었던 것같이 마지막 아담인 그리스도께서도 우리 자신이셨다, 첫 아담이 죽었을 때에 우리는 그 안에 있었으므로 그와 함께 죽었다,
그러므로 마지막 아담이 십자가에 못 박히셨을 때에 그는 우리 자신이고 우리는 그 안에 있었으므로 우리도 그와 함께 못박혔었다, 첫 아담 자신 안에 온 인류가 있었던 것같이 마지막 아담 자신 안에 온 인류가 있었다, 그러므로 마지막 아담이 십자가에 못 박히셨을 때에 온 인류 곧 옛 사람의 죄 있는 인성이 그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다,
그러므로 성경은 이렇게 말씀한다, 우리가 알거니와 우리 옛 사람이 예수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힌 것은 죄의 몸이 멸하여 다시는 우리가 죄에게 종노릇 하지 아니하려 함이니(롬6:6)
이와 같이 이 세상의 모든 사람이 진정으로 기독교 신앙의 완전한 환호 가운데서 이렇게 말할 수 있다,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곧 우리 옛사람이 죄 있는 인간 본성이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혀서 이 죄의 몸이 죽고 다시는 죄를 섬기지 않게 되었다,
그래서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고 그리스도께서 내안에 사신다,
항상 내 몸에 주 예수 죽인 것 곧 내가 그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기 때문에 주 예수의 십자가의 죽임을 짊어지고 다니는데 이것은 예수의 생명이 나의 몸에 나타나도록 하기 위해서이다, 내가 항상 예수를 위하여 죽음을 넘기우는 것은 예수의 생명이 나의 죽을 몸에 나타나게하기 위해서이다, (고후4:10-11)그러므로 지금 내가 육체가운데 사는 삶은 나를 사랑하시고 나를 위하여 자기 몸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으로 산다,
주 예수께서 모든 사람을 위하여 십자가에 죽으신 이 복된 사실은 모든 사람을 위한 믿음의 터를 놓을 뿐만 아니라 모든 사람에게 주시는 믿음의 선물이 그 안에 주어져 있다,
이와 같이 그리스도의 십자가는 하나님이 우리에게 나타내신 하나님의 지혜일뿐만 아니라 바로 우리를 죄로부터 구원하여 하나님에게 데려가기 위하여 나타내신 하나님의 능력이다
이 위대한 진리의 말씀에 복종하라. 이것이 참 복종이다,
모든 이론을 파하며 하나님 아는 것을 대적하여 높아진 것을 다 파하고 모든 생각을 사로잡아 그리스도에게 복종케 하니 너희의 복종이 온전히 될 때에 모든 복종치 않는 것을 벌하려고 예비하는 중에 있노라(고후10:5.6)
이 말씀에 완전히 믿음의 확신을 가지고 영원토록 말하라,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산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신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몸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2:20)
이 말씀은 우리를 모든 죄에서 구원하시는 진리, 곧 하나님의 지혜와 능력이 되기 때문이다, 단. 눈에 비늘(여자의 말)을 빼지 않고서는 이해하기가 어렵다. 눈에 비늘만 뺀다면
나중 된 자로서 먼저 될 자도 있고 먼저 된 자로서 나중 될 자도 있겠고(눅13;30)
새 포도주를 낡은 가죽 부대에 넣지 아니하나니 그렇게 하면 부대가 터져 포도주도 쏟아지고 부대도 버리게 됨이라 새 포도주는 새 부대에 넣어야 둘이 다 보전되느니라(마9: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