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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왈수 2014.12.01 23:29

    종교적 진리는 시사 문제와 비교하기가 매우 애매하고 때로는 불합리하기도 합니다. 다수결로 해결되는 것도 아니고... 갖다댈 것 갖다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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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숙주 2014.12.02 00:18
    왈수님, 저는 글을 올린 분의 입장에 상당히 동의하는 입장입니다.

    왈수님 말씀은 그럴듯 하외다만, 개신교에서 안식교를 이단이라고 하는 사람들 대다수가 천안함에 대하여 북한소행으로만 주장하는 경향으로 쏠림 현상이 있습니다. 다른 과학자들의 주장을 일고에 가치 없다고 하는 방식의 사고는 문제가 아닐까요?

    "안식교, 거 사람들 보니까 괜찮은데. 사는 것도 건전한 것 같고. 가끔 극단적으로 보이는 사람들이 있어서 이상하게 보일 때가 있지만서도."라고 하는 대화에

    안식교를 이단이라고 하는 사람들 대화를 보면
    "그거 이단이야. 상종도 말아."
    "안식교 이단이 아니란 증거는 희박해서 일고에 가치가 없어"라고 하는 사람들이 있다는거죠.

    이런 사람들은 왈수님같은 분을 숙주 삼아서 이 사회에 꽈리를 틀고 있는 것 아닐까요? 왈수님같은 뭔가 아는 것 같으면서도 어느 쪽으로는 좀 꽉 막힌 것 같은 거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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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왈수 2014.12.02 00:33
    천안함 사건이 북한에 의해 저질러진 것이 아니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을 예로 들어봅시다. 그와 같은 사람들을 우리는 흔히 진보종북파라고 부릅니다. 그들은 천안함이 인양되고 폭파에 의한 침몰임이 증명됨에도 불구하고 믿지 않는 사람들입니다. 기독교 보수파는 성경적 안식일이 명백함에도 주일 준수를 고집하고 안식교 이단을 고집하는 사람들입니다. 사고방식은 같은데, 한편은 진보파요, 한편은 보수파입니다. 갖다댈 걸 갖다대시라는 말이 그 말입니다. 번거롭겠지만, 제 글을 다시 잘 읽어보세요. 종교적 진리의 시비와 천안함에 대한 시비가 같은 차원이냐 이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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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숙주 2014.12.02 01:14

    북한의 소행이 증거가 명백하므로 양보할 수 없는 의견이라는 뜻이군요.

    일요일이 안식일이 아니라는 증거가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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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왈수 2014.12.02 01:36
    수많은 장로교인들이 안식교를 이단이라고 하지만, 왜 이단이냐 따져보자고 하면, 아무도 나서지 않습니다. (진용식 씨 같은 안식교 배반자들이나 촐랑해며 나서지요.) 이것은 안식일의 성경적 정당성을 보여주는 단편입니다. 일요일이 안식일이 아니라는 증거를 님이 찾는다는 소리는 별로 믿고 싶지 않다는 말입니다. 그렇다면, 님은 천안함이 북의 소행이라는 걸 별로 믿고 싶지 않다는 진보종북파의 한 사람이라는 증거가 될 뿐입니다. 내가 안식일에 대해서 성경적으로 늘어놓으면, 님은 애써 반박할 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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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숙주 2014.12.02 01:49
    그 열매로 그 나무를 알겠지요. 사람도 그렇고요. 그러면 안식일이 진리이면 안식일교인들은 그 열매로 안다는 말씀대로 최고의 백성이 되어야 하겠네요? 그런데 그렇게 되지 못하는 것은 왜라고 생각하십니까? 왈수님은 안식일 교인의 최고의 표상인가요?

    북한의 소행이라는 증거가 있다면 국방부는 왜 거의 아무런 증거를 못내놓고, 무조건 우리는 그 어떤 말에 대답할 필요를 못느낀다고 일관되게 주장할까요? 안식일은 이 성결절과 저 성결절, 예언의 신에 이렇게 설명되어 있으니 이래서 안식일은 토요일이다와 같이 설명하지 않을까요?

    국방부야말로 그렇게 증거를 대고 의문을 풀어주어야 할 당사자가 아닐까요?

    안식일 : 안식일교

    천안함 : 국방부


    안식일교회가 안식일에 대하여 자세히 설명하듯이, 천안함에 대하여 국방부가 자세히 설명해야하는데,

    안식일교회는 자세히 설명하는데, 국방부는 왜 계속해서 회피할까요?

    안식일교회는 과연 증거를 가지고 안식일을 주장합니까? 그래서 자신있게 설명하고 있습니까?

    그러면 국방부는 과연 증거를 가지고 있나요? 북한의 소행이라는 것을? 그런데 왜 자꾸 회피하고, 많은 세계적인 학자들이 실험으로 증명을 해도 "증거가 빈약하다. 우리는 대화할 수 없다"이렇게만 나올까요? 그 의문을 풀어주어야 할 당사자들이? 거기에 대해 왜 그럴까 라고 생각해 본 적이 있으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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