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조회 수 694 추천 수 0 댓글 15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올 한해 갈라디아서에 풍덩 빠져 재미 보고 있다

시원하다

가려운데를 긁어 주어서

목마름에 생수가 되어서

미운놈에게 어퍼컷 잽 결국 완펀치를 날려서

약간 헤메는 길에서 완전한 이정표를 보아서........

스다의 현실에 가장 알맞은 처방전이 되어서.....

예수가 주신 자유의 의미를 확실히 알게 되어서

 

갈라디아서는

복음과 다른 복음

율법과 은혜

아들과 종

그리고 예수와 함께 하는자들의 끝없는 수행의 결과의 수준이야기

 

바울의 화가 잔뜩난 모습, 갈라디안이즘에 헤매는 자들에게 일갈하는 모습

바보같이 완전한 자유가 주어졌음에도 불구하고 종속적 자유를 추구하는 율법 신봉자들에게

은혜가 무엇인지 온몸을 다해 변증하는 모습

예수의 십자가의 은혜를 100% 전하려는 모습

그 아름다운 모습이 가득 가득차있다

 

신앙하는 사람들과

신념을 가진자들의 갈등을 이 누리터에서 본다

 

신앙은 대상이 그리스도 예수시다

신념은 믿고 싶은 신조를 따르는 것이다

 

문제는 신념을 갖고 있는 사람들의 태도이다

나말고 너희들 왜 내신념(우리의 신앙, 정체성이라 착각)을 안 따르냐

너희 그러면 내 신념의 근간이 되는 신조(교리라 또 착각)를 져버리니 그것은 마귀를 따르는거니

하나님이, 우리 신조의 집단이 가만히 안둔다

너희 때문에  너희 때문에 너희 때문에 매일 레코드는 똑 같이 돌아 가고 있다

 

독선적 신념은 정말 위험하다

히틀러가

잘못된 공산주의가

잘못된 유대인들이

잘못된 모슬렘들이

잘못된 기독교가

잘못된 신념들이 얼마나 많은 다른 사람들에게 끔찍한 일들을 벌렸는가

 

많은 스다들이 특별히 민초에 많은 스다들이 경험했었던

신념이 진리라고 믿고 강하게 따라보았던 다른 복음의 신념이

순수한 신앙을 회복하여 그리스도의 십자가외에는 이제......

 

이미 다른 복음(율법적, 신념적, 교리적, 신조적)을 넘어서서 은혜의 복음 중심의 스다생활을 하는 분들이 보기에는

신념 중심의 분들의 막무가내 심판성 글이 신물이 나거나 과거에 있었던 자신들의 율법중심적 신앙의 이랬나 하고 놀라며 아프기도 한다도 한다.

 

이제 신념적 신앙하시는 분들이여

당신들의 신앙 존중한다

나도 그길을 지나왔다 이곳에 맣은 필객들도 지나왔다

그래서 더욱 안타깝다

 

여러분들이 그길을 나와 자유케하신(5:1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자유롭게 하려고 자유를 주셨으니 그러므로 굳건하게 서서 다시는 종의 멍에를 메지 말라 ) 예수를 만났으면 좋겠다

 

갈라디아서는 오늘 다른 복음이 가득찬 스다에게 가장 중요한 성서일거다

 

신념의 사람들이 신앙의 사람들에게 무슨 짓을 하고 있는지

바울의 안타까움이 무엇인지

 

주말 부흥회에 이 복음을 전하려는데 신념이 가득차있는 분들 마음에 상처가 되지 않게

성령님 함께 해주십사 기도한다

 

이누리를 들어오시는 신념의 사람들을 위해서도 기도한다

 

스다의 신앙도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만 있어도 충분하다

신앙은 신조가 아니다.

신조는 얼마든지 바뀔수도 있고 해석도 다양할 수 있다

 

문제는 수준의 문제다(수양의 문제라 할까)

 

요사히 깊이 화두를 삼는 수준의 문제 같이 고민했으면 한다

  • ?
    시골촌놈 2014.12.02 17:28
    신앙은 신조가 아니다
    아멘 아멘 또 아멘
    감사합니다 감동입니다
    건필 ㅡㅡㅡㅡㅡㅡㅡㅡㅡ화이팅
  • ?
    김원일 2014.12.02 17:38
    쌩유.
  • ?
    모순 2014.12.02 17:47

    좋은 글 감사합니다. 무엇이든지 절대화되면 산통이지요. 이데올로기가 되는 것이니까요.
    누구 말처럼, "진리는 열어놓음'입니다.
    자기 혼자, 자기 집단만, 진리를 독점하고 있다는 생각이야말로 진리에서 가장
    멀리 있다는 증거라 할 수 있지요.

  • ?
    시골촌놈 2014.12.02 17:56
    그렇지요
    인간사에 절대라는 단어가 존재할까요 ?

    진리 독점 과연 가능하겠습니까 ?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


    유대인들의 독과점 ㅡ 선민사상

    인간이 진리를 독점하는 것이 아니라
    진리가 인간을 독점하는 것이 ㅡㅡㅡㅡ

    많은 점을 사유케하는 글이네요
    감사합니다
  • ?
    김원일 2014.12.02 18:05

    모순 님, 물론 여기서 말씀하시는 "이데올로기"는 경직되고, 유연성 없고, 변증법적 열림이 없는 교조적 집착을 말씀하시는 것이리라 믿습니다. 아무도 이탈할 수 없는 정치적 무의식(the political unconscious)으로서의 이데올로기를 말씀하시는 것이 아닌. ^^

  • ?
    모순 2014.12.02 20:37
    좋은 지적 감사합니다.
  • ?
    김원일 2014.12.02 20:42
    자주 들려주십시오.
    좋은 글도 올려주시고. ^^
  • ?
    귀신곡 2014.12.02 21:48

    접장님,

    확실히 귀신같다.
    가위질 자격있음^^

  • ?
    김원일 2014.12.03 04:13
    씩이나. ^^
  • ?
    User ID 2014.12.02 17:55
    사실,
    재림교회 안에 있지만,
    소위 말하는, 예언의 신 (솔직하게 말한다면, 왜 예언의 신이라고 말하는지
    그 개념도 모른다)
    교리,
    늘상 매년마다 반복하는 "예언 쎄미나"

    난,
    이젠 관심없다.
    별로 필요를 느끼지 않는다.

    이런 내용들을 속속들이 다 알 수도 없고,
    알려고 하지도 않는다.

    그냥 성경 하나면 충분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다.

    예수 믿고 사는데
    성경 이외에 더 필요 하다고 생각이 안 된다.

    물론 많이 알면 더 좋겠지만.
    사람마다 다르니까.
    모든 사람이 다 박사 학위를 따야 하는건 아니잖는가?
    박사가 되어야 구원을 받는 것도 아니고.
  • ?
    젖만먹어 2014.12.02 21:32
    밥은 안먹고 젖만 먹으려는 어린애들이 여기에는 많지요.
  • ?
    User ID 2014.12.03 16:54
    젖 만 먹는 사람이나,
    밥도 먹는 사람이나,
    하나님 보시기에 도토리 키재기,
    ...

    그럴 것 같다.
  • ?
    고기도 2014.12.03 04:18
    젖은 성경 밥은 예언의신?
    괴기도 먹어야 하는디 괴기는 일룔협령인가?
  • ?
    fallbaram 2014.12.03 05:23

    김 기대님의 좋은 글 읽고
    나도 어느쪽엔가 서 있어야 하는 존재인가가 궁금하다

    하기사 어디서 돌멩이가 많이도 날아 오는 내 불쌍한 글들

  • ?
    믿음과행함 2014.12.05 22:40

    "신앙은 대상이 그리스도 예수시다"
    ->말씀하신 두 부류의 사람중에 신앙의 대상이 그리스도가 아닌 사람들이 있던가요?

    "신념은 믿고 싶은 신조를 따르는 것이다"
    ->김기대님이 보시기에 저도 신념을 따르는 사람으로 보이겠군요.

    김기대님은 민초의 주류논객들이 말하는 것은 신앙이고 그 주장에 반대하는 사람들은
    신앙이 아니라 신념이라고 말씀하시는데 입장바꿔놓고 생각하면 똑같은 것입니다.

    결국은 김기대님이나 민초의 주류논객들도 '믿고싶은 신조를 따르는 신념'을 가진 것은
    마찬가지란 말씀입니다. 성경말씀을 어떻게 해석하여 받아들이는가의 차이일 뿐입니다.

    신앙은 같지만 신념이 다르다는 표현이 맞을 겁니다.
    처음부터 선을 갈라놓고 '당신들의 행위는 신념이고 우리의 행위는 신앙이다 '
    이런식으로 표현하시면 안되지요.

    장로교,감리교,천주교,기타등등 신을 섬긴다고 하는 사람들은 다 신앙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같은 기독교에서 교리의 문제가 다른것은 말씀을 이해하고 적용하는 신념의 차이라고 봐야지요.
    결국 그 신념이라는 것은 성경말씀을 본래의 취지에 맞게 이해하고 따르느냐의 차이인 것입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오케이, 오늘부터 (2014년 12월 1일) 달라지는 이 누리. 29 김원일 2014.11.30 11980
공지 게시물 올리실 때 유의사항 admin 2013.04.06 38308
공지 스팸 글과 스팸 회원 등록 차단 admin 2013.04.06 55214
공지 필명에 관한 안내 admin 2010.12.05 87118
5725 저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의견 물어보기... 악담은 자제해 주세요. 91 김운혁 2014.12.01 897
5724 욕을 듣거든 기뻐하십시요 3 예언 2014.12.01 412
5723 기술담당자님 1 바다 2014.12.01 494
5722 아름다운 집 1 화목의방 2014.12.01 520
5721 세상 돌아가는 이야기 (2014년 12월 1일 월요일) 세돌이 2014.12.01 431
5720 세상 돌아가는 이야기 (2014년 12월 2일 화요일) 세돌이 2014.12.01 460
5719 하! 하! 하! 우리, 김운혁 님이 회개하는 줄 알았다가 그만... 9 일휴당 2014.12.01 603
5718 아빕월에는 빤스를 입자. 5 허주 2014.12.01 666
5717 한국 뉴스: 천안함 충돌론 (실시간 검색어 1위) / 안식교는 이단인가 논쟁과 유사. 보수 기독교 언론들 대부분 안식교를 이단으로 인정하고 있어. 보수 기독교 언론은 천안함 침몰의 다른 가능성에 대해 의문 갖지 않아. 안식교회의 정통성 인정 않는 것과 똑같아 6 세례 2014.12.01 564
5716 김운혁님에게 드리는 글 5 예언 2014.12.01 437
5715 가을의 기도~♥ 이해인 1 고향 2014.12.01 524
5714 네가 웃으면 나도 웃음이 나고 네가 울면 나도 눈물이 나 1 고향 2014.12.01 575
5713 우리의 사랑이 필요한거죠 (변진섭) -Cover by 미기 , 언젠가는-스톤즈 2 음악감상 2014.12.01 737
5712 성경 말씀으로 우리를 치료 하심 2 김운혁 2014.12.02 466
5711 나의 사랑하는 친구 김운혁 님을 위하여 ♥ It's good to be a dad. It's better to be a friend. PLAY THIRSTY~! 11 고향 2014.12.02 648
5710 새롭게 단장하고 새롭게 출발한 이곳에 눈송이 같은 시 한수 올립니다 1 fallbaram 2014.12.02 546
5709 내가 경험한 미국 백인 농부들... 16 file 김종식 2014.12.02 673
5708 중 3학년-남자가 되려나 보다 11 fallbaram 2014.12.02 1126
5707 YOU CALL IT LOVE 2 JiHye 2014.12.02 475
5706 기름이 잘잘 흐르는 겉모습을 하고 있다고? 25 유재춘 2014.12.02 758
5705 5년전에 시골생활 들어간다고 했을때 교우들이 저에게 건넨 말들에 대해 3 김운혁 2014.12.02 602
5704 간만에 정말 소름돋는 광고영상(닭살주의)[감동적인] 1 고향 2014.12.02 657
5703 사탄의 많은 함정으로부터 우리를 지키는 방법 2 예언 2014.12.02 459
» 스다안에 두부류의 사람들 15 김기대 2014.12.02 694
5701 제 글이 지워지는군요. 접장님. 5 왈수 2014.12.02 533
5700 짐승의 표와 수산나 이야기 3 왈수 2014.12.02 521
5699 사랑 - 노사연 , 로망스 - 최성수 2 음악감상 2014.12.02 720
5698 아빕월 15일은 우리를 고치시는 날(대하 30장) 김운혁 2014.12.03 437
5697 사과 꽃보다 아니 사과꽃 향기보다 진한 3 fallbaram 2014.12.03 503
5696 삭제에 관한 이야기 1 김원일 2014.12.03 544
5695 삭제에 관한 이야기 2- 김균 님 글 삭제하기 어려운 이유 16 김원일 2014.12.03 780
5694 즐겁고 기쁘게 성공하는 방법 3 예언 2014.12.03 405
5693 민초님들-영어 도움 요청 sos 2014.12.03 664
5692 그네를 잘도 탄다, 하주민 2014.12.03 488
5691 성경 무용론 17 모순 2014.12.03 502
5690 삭인 홍어와 검정돼지 11 김균 2014.12.03 676
5689 그리스도 우리의 의- 개혁의 모든 기초 루터 2014.12.03 364
5688 나의 천국 그리고 저들의 천국 3 김균 2014.12.03 538
5687 예수의 못 다한 꿈 7 아기자기 2014.12.03 543
5686 여기 간만에 비 한 번 줄기차게 내리는데 10 김원일 2014.12.03 691
5685 옆동네와 민초-거기서 거기 같지만 7 fallbaram 2014.12.04 741
5684 주의 사업에 무관심한 교우들에게 9 김운혁 2014.12.04 460
5683 이 흑인이 미국 어느 재림교회 집사의 남편이라고 합니다. /// 흑인 목졸라 숨지게 한 뉴욕 백인경찰..또 불기소 파문 1 안식일 2014.12.04 636
5682 재림이 가까운 것이 분명합니다 9 예언 2014.12.04 468
5681 현대판 "에서"는 재림교회인가? 8 김운혁 2014.12.04 525
5680 김문수 지사의 춘향전 해석 1 택시 2014.12.04 737
5679 고등학교 2학년-또 한번 퇴학의 기로에 선 2 fallbaram 2014.12.04 576
5678 재림 운동 하기 위해 한국에 가려는데 필요한게.... 3 김운혁 2014.12.04 465
5677 세상 돌아가는 이야기 (2014년 12월 3일 수요일) - 11번 "프란치스코 교황이 이슬람 사원을 방문하고, 1천 년 동안 갈라졌던 동방정교회와 우호를 선언했습니다. " 세돌이 2014.12.04 570
5676 세상 돌아가는 이야기 (2014년 12월 4일 목요일) - 23번 "경비노동자의 '분신 사망' 사건이 발생한 서울 압구정동 모 아파트의 경비노동자들이 끝내 모두 해고됐습니다. " 매정한 현대아파트 사람들 2 세돌이 2014.12.04 609
5675 박근혜 대통령 모교 찾은 김문수 "자랑스럽지 않나?" 서강대생 "부끄럽다" 야유 야유 2014.12.04 584
5674 말을 위한 기도 / 이해인 이해인 수녀 2014.12.04 514
5673 초등부터 고등학교 까지 날 업어 주신 분 10 fallbaram 2014.12.04 694
5672 서울삼육, 유재춘 퇴학처분하다! 12 유재춘 2014.12.04 1060
5671 다니엘서를 이해하기 위한 핵심단어들과 구절들 3 김운혁 2014.12.04 18177
5670 다니엘 12장을 깨닫기 위한 핵심 구절들, 힌트 (영상) 김운혁 2014.12.04 477
5669 ♡...항상 고마운 사람 ...♡ (표시하기를 클릭) 이웃 2014.12.04 891
5668 [한국문화100] 사랑의 기적, 춘향전 이야기 향단이 2014.12.04 768
5667 fallbaram,유재춘님께(어깨) 10 갈대잎 2014.12.04 667
5666 18년과 2년. 2 2년 2014.12.04 580
5665 재림교회의 가장 핫 이슈: 여자 안수 할것이냐? 말것이냐? 3 일휴당 2014.12.04 649
5664 이불 속 송사보다 더 재미있는 이야기 1 김균 2014.12.04 785
5663 빌어먹을 7 김균 2014.12.04 747
5662 제1부 [38 평화 (제4회, 3:00-3:55)] 삼육교육의 역사와 철학 III: 현대 교육과 유대인 자녀교육의 차이점 (명지원 교수) ○ 제2부 [평화의 연찬 (제143회, 4:00-6:00)] 독립운동, 고문, 애국 호국 길을 믿음으로 걸어간 우리 선배들, 독립선언문 낭독 정재성, 순교 최태현 목사 (박문수 은퇴목사) 8 file (사)평화교류협의회(CPC) 2014.12.04 675
5661 당신 전화 받아 봤수? 시사인 2014.12.04 674
5660 김기대 님에게 질문 하나 드려도 되겠습니까? - "갈라디아서에 풍덩" 6 계명을 2014.12.04 602
5659 평화교류협의회님 진실을 왜곡하지 마시요! 12 역사의진실 2014.12.05 644
5658 교통정리 7 fallbaram 2014.12.05 655
5657 Luciano Pavarotti and Placido Domingo - O Holy Night / Cantique De Noel (Christmas-Vienna 1999) LucDo 2014.12.05 614
5656 김운혁 님에게 ............. 두 번 보게 되는 광고 2 고향 2014.12.05 621
Board Pagination Prev 1 ... 139 140 141 142 143 144 145 146 147 148 ... 225 Next
/ 225

Copyright @ 2010 - 2016 Minchoquest.org. All rights reserved

Minchoquest.org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