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안식교 주요 한글 사이트를 모두 섭렵하며 풍미해 오신 프로, 자유게시판의 거장, 대부.
2. 내 대선배. 대학 다니시는 동안 나는 아직 초딩. 허걱.
3. 교단 문인 협회 회원으로 한가락 하시는 분. (그런데 철자, 띄어쓰기, 문법 엉망! ㅋㅋ)
4. 그의 투박한 태클이 그래서 어떤 시적 면허를 (poetic license) 가진 프로의 치기로 받아들여지는 면이 있음. 님의 프로필과 보기 좋게 잘 어울림.
5. 특히 걸쭉한 입심이 보여주는 정직한 영혼의 매력.
6. 모든 면에서 동의하고 통하는 건 아니지만 어쨌든 내가 좋아하고 존경하는 누리꾼. 특히 내 편들어주실 때 기분 째지게 좋음.
6. 삭제 후보라고 보이는 그의 글 앞에서 할 수밖에 없는 질문: 내가 싫어하는 누리꾼이 이런 표현, 내용을 쓴다면 삭제했을까? 이렇게 물어야 하기 때문에 시간이 들고, 그래서 짜증 남.
7. 하여, 어렵지만 안 어렵게 삭제하려 함.
8. 위의 7번을 말하려고 길게 주접떨었음.
9. 등산, 커피, 약주, 사랑하는 형수님과 섹/스 (비아 필요하시면 약대 교수하는 고딩 동창 녀석에게 말 잘해줄 수 이슴돠. 형수님도 필요하신 약 있으시면 쪽지 보내삼), 읽기, 사고하기, 글쓰기, 교회 사랑, 예수 사랑, 등등 영혼에 좋은 거 다 하시면서 건강히, 오래오래 이 누리 누벼주시기를.
10. 까마득한 후배, 멀리서 향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