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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안식교 주요 한글 사이트를 모두 섭렵하며 풍미해 오신 프로, 자유게시판의 거장, 대부.

2. 내 대선배. 대학 다니시는 동안 나는 아직 초딩. 허걱.

3. 교단 문인 협회 회원으로 한가락 하시는 분. (그런데 철자, 띄어쓰기, 문법 엉망! ㅋㅋ)

4. 그의 투박한 태클이 그래서 어떤 시적 면허를 (poetic license) 가진 프로의 치기로 받아들여지는 면이 있음.  님의 프로필과 보기 좋게 잘 어울림.

5. 특히 걸쭉한 입심이 보여주는 정직한 영혼의 매력.

6. 모든 면에서 동의하고 통하는 건 아니지만 어쨌든 내가 좋아하고 존경하는 누리꾼. 특히 내 편들어주실 때 기분 째지게 좋음.

6. 삭제 후보라고 보이는 그의 글 앞에서 할 수밖에 없는 질문: 내가 싫어하는 누리꾼이 이런 표현, 내용을 쓴다면 삭제했을까? 이렇게 물어야 하기 때문에 시간이 들고, 그래서 짜증 남. 

7. 하여, 어렵지만 안 어렵게 삭제하려 함.

8. 위의 7번을 말하려고 길게 주접떨었음.

9. 등산, 커피, 약주, 사랑하는 형수님과 섹/스 (비아 필요하시면 약대 교수하는 고딩 동창 녀석에게 말 잘해줄 수 이슴돠. 형수님도 필요하신 약 있으시면 쪽지 보내삼), 읽기, 사고하기, 글쓰기, 교회 사랑, 예수 사랑, 등등 영혼에 좋은 거 다 하시면서 건강히, 오래오래 이 누리 누벼주시기를.

10. 까마득한 후배, 멀리서 향배.

  • ?
    김균 2014.12.03 07:13
    지워놓고
    무슨 말이 그리 많을까?
    매일 한개 수준으로 지워지네

    나도 손을 좀 봐서
    다시 올릴 것임

    확 원본도 지우려다가 살려 뒀는데
    내 맘은 똑 같아요
    그리 믿어서 가는 천국 없어요
    그런 천국이 있다면 못 갈 사람 없어요
    지도 못 갈 그런 수준이면서
    그런 쪼잔한 사람들이 오히려
    만인구원론 반대함

    천국 없는 것 같아
    있다면 모든 것을 다 팔아 샀다는
    예수를 고따위로 믿을까?
    나처럼......
  • ?
    김원일 2014.12.03 07:24
    그러니까요. ^^
  • ?
    김균 2014.12.03 07:14
    자다가 새벽에
    화장실 다녀와서
    이게 뭐야?
    나도 미쳤지
    어제 등산 간 내 다리야
  • ?
    김원일 2014.12.03 07:21
    ㅋㅋㅋ
    소피 때문에 깨신 게 아니라
    제 글이 성님 꿈에 나타나서 깨신 걸 겝니다요. ^^
  • ?
    시골촌놈 2014.12.03 08:43
    허 ㅡㅡㅡㅡㅡ참
    진짜 거시기하네
    행님 편들자니 칭구가 울고
    칭구 편들자니 행님이 울고
    진짜 기분 참 거시기하네 ㅋㅋ
    고백합니다
    지두 읽었는디유 고개 가우뚱
    가위를 대장간에서 다시 비르고 나온 느낌
    표층이여 심층이여

    애교로 컷 해노코
    애교부리는 그 능글 ㅡㅡㅡㅡㅡㅡㅡ
    고수는 고수여라

    느낌 ㅡ 글쓰기 디기 신경시이네

    이상 끝
  • ?
    김원일 2014.12.03 17:38
    칭구도 행님도 아닌 정의의 편을 들어라, 이 눔아.
    물론 내 편이 곧 정의의 편이다.
  • ?
    믿음과행함 2014.12.03 11:15
    비아 권하지 마세요. 나중에 더 무력해 집니다. 어느것이나 공짜는 없는 법이에요.
  • ?
    김원일 2014.12.03 11:26
    사용해본 사람처럼 말씀하셨음.
  • ?
    시골촌놈 2014.12.03 11:32
    개그는 개그일뿐
    유머는 유머일뿐
    웃자는 이바구는 그냥 웃을뿐

    개그를 정색으로
    유머를 정언으로
    웃음을 빈정으로

    이래도 웃고
    저래도 웃는
    민초스다가 좋아라 좋아라
  • ?
    김균 2014.12.03 18:25
    비아 없어도 잘 살아요
    ㅋㅋ
    중국의 조카가 줘서 먹어 봤는데..비밀
    아무 효과도 없고
    미국의 친구가 준 것은 전부 현찰 처리해서
    탈북자 돕기에 사용했음
  • ?
    김원일 2014.12.03 19:28
    비아 팔아서 탈북자 돕기.
    감동.
  • ?
    슬픈일 2014.12.03 23:59
    장로님, 요즘 가짜가 많아요. 어느 친구가 아내에게는 기쁨을 본인에게는 그 봄날의 기억이 정신과 몸에 화악~ 살아날 수 있도록 큰 맘 먹고 좀 의심스러운 인터넷 싸이트에서 사서 좋은 텔도 잡아놨는데, 기별이 안 오더래요. 하늘이 무너지고 땅이 꺼지고, 모처럼 잡은 기회에 마초맨이 되어보려했는데, 국민의 안위를 무시하는 돈만 아는 인간들에 의해 한 소시민의 꿈이 완죤히 무러졌다는 슬픈 이야기를 엊그제 들었습니다. 그 친구가 우리 공장에서 일하는 스리랑카 사람인데, 잘 배운 하글로 이렇게 말하는 거예요. "가짜 비아그라 만드는 사람 이런 사람들 정말 나빠요~~~"
  • ?
    가위질해 2014.12.03 12:17

    x

  • ?
    김균 2014.12.03 12:27

    x

  • ?
    고발자 2014.12.03 12:30
    요런글이 삭제 대상이 아닌감유
    접장님 ㅡㅡㅡ주무세유
  • ?
    김균 2014.12.03 12:50
    잘 자유
    개꿈 꾸고요
    사요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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