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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2.05 03:01

교통정리

조회 수 653 추천 수 0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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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촌놈은 유 재춘에게 행님요 하고

가을 바람은 재춘에게 후배여 하고

시골촌놈은 가을바람에게 고놈은 하고


그뿐인가


시골촌놈은 나한테는 간접적으로 삼육의 선배이신 접장에게

야!야! 해싸니 참으로 복잡한 이동네가 되었다.


요 시골촌놈이 사실 나이가 나보다 많아서 그리 된것이고

그놈말처럼 이왕에 이리된것을 우짜겠노. 그냥 가자는데 한표 던진다..


나온김에 시골촌놈 흉이나 함 보고 들어가자, 지금은 코코 자고 있을 테니.


고놈이 접장님이랑 붕알친구라 한것은

좀 웃기는 야기다. 나하고 고놈이 ㅈ 친구지.

발가벗고 옥산못에서 미역감던...


고놈은 학창시절에 공부도 잘하고 신앙도 억시기 좋았지.

성실했고 꿈도 많았고 착하고. 공부는 사등 오등이었다는 내 기억.

내가 끝에서 서너번째 자리잡고 있을때에...


그의 인생 여정을 보면 만만디 인생.

요즘 그의 날렵하고 예리한 글들을 보면 역시 내 친구다 라고

자랑스러운 맘 생기지.


일전에 한번 한국가서 만나보니 성경을 바라보는 서로의 눈의 방향도

각도가 똑 같아서 화들짝!


야 이놈아 연락좀 하고 살거라.





  • ?
    유재춘 2014.12.05 04:12

    어느 행님 말마따나 그냥 가입시데이.
    이거 지대로 정리하면 지가 젤로 불리하다 아입니꺼?
    ㅎㅎㅎ

    도개이 행님요 초지일관 건필하이소^^

  • ?
    fallbaram 2014.12.05 08:49
    접수 완료!
    충셩!
  • ?
    시촌 2014.12.05 10:27
    머시라 접수완료라 켓나
    츙셩은 누굴보고 하능기고
    이노무 짜아슥이 볼때기 좌우 왔다가 가따가 돌래 돌래 해바야 정신을 차리겠나
    원일이 하고 기저기 차고 피난갈 때 니느마 아버지 허리에 숨어서 지내노코 말이 만노
    딴소리 말고시리
    옥산못에서 수영하다가 머리 뻘에 박하가꼬 - ㅋㅋㅋ 그 기막힌 사건이나 풀어바라
    이 험한 세상에 웃음이나 팍팍 뿌려야제
    그 때 시촌의 거시기가 고추였는지 대추였는지 자세하게 설명도 곁드리고
    접장님이 가시게 들고 설치며 내가 책임지꾸마
    니는 여기서 나를 상당히 착한 놈으로 미화시키는데 그럴 필요없다
    있는 그대로 까발려도 언놈 시비걸 놈 없다니까 ㅋㅋㅋ
    미국가모 시카고는 멀제
    미국가서 놀다가 케나다 넘어가야 한다
    카나다 어느 교회에서 주말 부흥회 콜이 와가지고 엘에이 에서 뱅기 타고 왔다 갔다 할라꼬
    엘에이 에서 희야 가시나는 볼라칸다 할 이바구도 만코
    미리 말하지는 말거래이 약속 지키라 미국가서 전화할끼다 분명히 말했다 사나이 의리다
    우리 고등학교 시절에 기숙사에서 한 놈 후배 줄빠따 친 것는 와 빼묵노
    그라고 교실에서 바리깡으로 머리 말고 자랄병 한거는 와 빼먹노 쓸라카모 성실하게 다 쓰라 이놈아

    암튼 고생한다 그라모 이리 기쁨을 주는 일이 천당가는 첩경인기라마
    디톡스 해가꼬 건강은 좀 어떠노 무리하지 말고 오래 살아라

    아직도 이놈아 널 위해 아침마다 ( 요새는 새벽이 아니다 새벽에서 아침으로 이유는 알것제 )
    널 위해 너의 건강을 위해 기도한다 이놈아 이 미치고 거시기 할 놈아

    미국가모 영희 선배님을 한번 볼까 하는데 가능한기가
    이민 간 후로 - 만나야 하는 또 하나의 이유
    이민 가기 전에 나 한테 빌려간 거시기 꼭 받아야 한다 ㅋㅋㅋ
    그래야 선배님이 찬당간다카이 일러바치지는 말고 가시나맹쿠로 ㅋㅋㅋ

    오늘은 여기서 그만하자 이기 우리 놀이터도 아니고 그장
    추운 날씨구나 여기는 영하의 시베리아 벌판이다
    감기조심하고 무리하지말고 밤 잘 챙기먹고
    제수씨하고는 알콩달콩 깨알 뽁아먹고 살고
    운동 무리하게 하지말고 추울 때는 야외 운동 삼가하고
    혈압 늘 잘 체크하고 ---------- 짠 음식은 절대 피하고
    디톡스 자주 하지 말고 즙은 적당하게 마시고

    나는 줄넘기만 한다 아파트거실에서 혼자 설친다
    땀이 줄줄 흐르도록 이기 지기더라 참 조터라
    니도 한번 시도해바라 줄넘기 -----시고 때도 없이 하능기라마 심심하마 줄넘기
    요새 백수라서 넘넘 조오타 내가 부럽제 니는 백수가 실타메 ㅋㅋㅋ

    혹 이글 어디로 퍼 갈 생각은 어무도 내지마라
    내가 이리도 꼼꼼한거 너 미처 몰랐제

    길다 그만하자 교회갈 시간이 다가온다
    샤워는 하고 가야제 오늘 음악회 한다
    크리스마스와 퍼모먼스 -- 대박을 꿈꾼다 300 불 상금 탈끼다

    시 ---------------- 유
  • ?
    fallbaram 2014.12.05 11:24
    이 샤키가 시방 내하고 떨어져 있다고 이리 시건방 떨고 있나?
    나하고 한책상을 일년간 붙어 쓰면서 일년내내 마음조리고 살았다는 ㅇ ㄷ ㅅ 이 이바구
    니 못들었나?
    그래 조오치 옥산못 오주여! 사건 여기다 함 팍 질러 보자.
    부랄이 대롱대롱 하던것.
    요것은 아젤리나가 없을때 해야 하는데...


    설교 어지럽게 하지말고 잘댕기 오이라
    잡것!
    늙어도 이리 애교 떠는 넘!
    영원한 내 ㅈ 친구.
  • ?
    시촌 2014.12.05 11:34
    그랴 나 잡것이여라 ㅋ
    교회갈꼬 차 시동글고 이칸다
    가따와서보자 요노무자아스가가
    염통이 거시기한지 ㅋ
  • ?
    시촌 2014.12.05 10:09
    마아 바로 정리 해뿌까마
    서열 학실히 잡아뿌까마 확 그냥 마아
    ㅋㅋㅋ
    그라모 우리 마음 약하디 약한 순딩이 재추이 행님이 울것제
    그랴 이왕 버린 몸 우짜겠노카이
    그래 그대로 고 하자 못 먹어도 고인기라
    싸나이 말 한 마디가 무거버야제

    재추이 행님요 조은교 디기 조은교 ㅋㅋㅋ
    배불리 마이 드시소마

    넘넘넘 착하고 좋은 우리 재추이 행님이시여 오늘도 홧팅
  • ?
    갱상도가 문제여 2014.12.05 13:25
    음... 내생각대로 갱상도 잡것들이 미쳤수다를 장악하고 있었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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