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조회 수 556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유폐1 [幽閉].사람을 밖으로 나오지 못하도록 일정한 곳에 깊숙이 가둠.




노회찬 “朴대통령, 박정희 시대에 유폐돼 사는 듯”

뉴시스

1369204799_news_banner_image_5.jpg
폰트 확대축소 뉴스듣기 여성남성 

닫기

PRINTletter

입력 2014-12-07 14:59:00 수정 2014-12-07 14:59:00

68392426.2.jpg

노회찬 전 정의당 대표는 7일 박근혜 대통령과 관련, "세상은 흘러가는데 박 대통령은 박정희 시대에 유폐되어 그 시대에 사는 게 아닌가 싶다"고 평가했다.

노 전 대표는 최근 출간한 자신의 저서 '노회찬 작심하고 말하다. 대한민국 진보, 어디로 가는가'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노 전 대표는 "동네는 이미 변해서 21세기인데 집은 박정희 시대인 것"이라며 "박정희 시대라는 집에서 21세기로 출퇴근하는 게 아닌가 싶다"고 말했다.

그는 또 "우리가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박 대통령이 박정희 시대에 많이 동화되어 있는 것 아닌가 하는 우려가 든다"며 "아버지를 역사적으로 냉혹하게 봐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개인적으로야 가족 관계니까 남다른 게 있을 수 있다"며 "하지만 인간으로서보다 공적인 대통령, 지도자로서 박정희를 봐야 한다. 역사의 과오를 많이 남긴 전직 대통령으로서 하나의 역사로서 봐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진보당의 미래와 관련해선 "'우리는 이석기가 아니다'는 말로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다"며 "한국에서 우리가 보여줄 진보는 어떤 것인지, 소프트웨어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동안의 관념성을 버리고 적극적으로 정치의 영역을 활용하는 현실주의적 접근, 진보의 '세속화 전략'이 필요하다"며 "결국 모든 것은 '투표소'에서 결정된다. 더 현실화돼야 한다"고 자성했다.

한편 노 전 대표는 정국을 강타한 '비선실세' 의혹과 관련해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박 대통령은 사건 초기부터 정윤회 의혹을 모함으로 규정하는 등 측근 가신의 변호인 역할을 자임했지만 유 전 장관의 고백으로 측근가신 국정농단 사건에서 실체적 진실을 진술해야 할 참고인 신분으로 전환했다"고 꼬집었다. 

【서울=뉴시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오케이, 오늘부터 (2014년 12월 1일) 달라지는 이 누리. 29 김원일 2014.11.30 11978
공지 게시물 올리실 때 유의사항 admin 2013.04.06 38292
공지 스팸 글과 스팸 회원 등록 차단 admin 2013.04.06 55211
공지 필명에 관한 안내 admin 2010.12.05 87095
10135 I don't know how to love him - Helen Reddy , And I Love You So - Regine Velasquez 음악감상 2014.12.08 442
10134 많은 과학자는 <우주에 무언가 미심쩍은 것이 있다>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1 예언 2014.12.07 859
10133 나라 뒤흔든 '정윤회 파문' 결정적 장면들 (1) 3 문질문질 2014.12.07 705
10132 절기에 관심있는 분들과 김운혁님께-예수님의 탄생일은 초막절이다(2) 2 모에드 2014.12.07 528
10131 성경에 없는 말: 우리는 이만수 열사를 아는가 2 김원일 2014.12.07 553
10130 이 누리 누리꾼 대부분이 살고 있는 곳: 당신들의 대한민국과 당신들의 미합중국--이런 우라질. 신이 외면한 왕국들 2 김원일 2014.12.07 546
10129 신문을 통해 알게된 이야기들 <2014년 12월 8일 월요일> 2 세돌이 2014.12.07 549
10128 바다님, 안녕하세요? 13 유재춘 2014.12.07 476
10127 절기에 관심있는 분들과 김운혁님께-예수님의 탄생일은 초막절이다(1) 6 모에드 2014.12.07 633
10126 기술담당자님 문의합니다 4 유재춘 2014.12.07 498
10125 <연합회장>은 <하나님께서 가납>하셨으므로 <전혀 비난하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3 예언 2014.12.07 558
10124 <귀고리,반지>등을 고집하는 교인은 <교만,허영,돈낭비>로 심판받음 10 예언 2014.12.07 843
10123 민초 여러분들께 드리는 연말 인사 7 김운혁 2014.12.07 535
10122 재즈 할렐루야 1 무실 2014.12.07 512
10121 시편 23편 찬양들 무실 2014.12.07 874
10120 O Holy Night Sonlove 2014.12.07 508
10119 만일 상사가 부당한 지시를 한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국민 2014.12.07 622
10118 교황, 음성 꽃동네 방문 [김용해, 신부·김선희, 문화부 기자]③ / YTN 1 선굵은접근 2014.12.07 608
10117 연합회장 해명요청서 발송에 대하여...... perceive 2014.12.07 578
10116 Itzhak Perlman - J. Massenet Meditation de Tais , Tarrega-Recuerdos de la Alhambra 4 음악감상 2014.12.07 529
10115 오 주여! 오 주여! 오 주여! 15 fallbaram 2014.12.07 718
» 노회찬 “朴대통령, 박정희 시대에 유폐돼 사는 듯” 껍질 2014.12.06 556
10113 오강남, 예수는 없다는 읽고..... 6 순모 2014.12.06 698
10112 만델라 서거 1주기 … 남아공 전역 6분7초간 침묵 1 인류애 2014.12.06 586
10111 세상 돌아가는 이야기 (2014년 12월 6일 토요일) '찌라시' → 일본말 (散らし: 뿌리다, 전단)에서 온 말. 표준국어사전에는 '지라시'로 등재, '전단'으로 순화 권유(매경, 중앙) 세돌이 2014.12.06 756
10110 세상 돌아가는 이야기(2014년 12월 5일 금요일) 세돌이 2014.12.06 479
10109 거리의 아이 3 배달원 2014.12.06 494
10108 화장하는 데 낭비한 모든 시간은 책망받을 것입니다 1 예언 2014.12.06 540
10107 그리스도인의 삶에 있어서 믿음과 행위와의 관계 민들레 2014.12.06 457
10106 석국인과 달수: 그대들의 최근 삭제 감 글들을 그대로 둔 이유. (조회수 9 이후 수정) 17 김원일 2014.12.06 752
10105 이 누리를 거의 닫을 뻔했던 이유: 내가 전혀 안 하던 짓을 하게 되어서 3 김원일 2014.12.06 593
10104 스무살에 고등학교 입학했어요!! 1 배달원 2014.12.06 556
10103 당대 최고의 Lock Smith 5 fallbaram 2014.12.06 579
10102 (기왕에) 태클 함 더 18 fallbaram 2014.12.06 593
10101 I Love You Lord 7 야생화 2014.12.06 513
10100 거룩함과 흠 없음 화목의방 2014.12.06 431
10099 주말부흥회 1 김균 2014.12.06 796
10098 재림 마을 성소론 강의에서 오류 찾아 바로세우기. 김운혁 2014.12.06 409
10097 예언 연구의 중요성 : 김일목 교수님(영상) 1 김운혁 2014.12.06 523
10096 너의 개헌, 나의 개헌 텅빈 2014.12.06 477
10095 지구 역사상 최악의 방송사고 broadcasting 2014.12.06 688
10094 가지 못한 길, 아니 가지 않은 길, 지금에사 가고 싶은길 3 fallbaram. 2014.12.06 624
10093 조용필 - 그 겨울의 찻집 serendipity 2014.12.06 610
10092 미가엘에 대한 재론 (김균님 보세요) 9 왈수 2014.12.05 668
10091 만리장성 7 하주민 2014.12.05 643
10090 첫술에도 배불렀다.-솔로몬의 아가서를 읽으면서 12 fm 2014.12.05 679
10089 모든 사람으로부터 칭찬받는 사람에게 화가 있습니다 예언 2014.12.05 533
10088 커피와 차를 안마시면 이렇게 됩니다 2 예언 2014.12.05 734
10087 유/튜/브 동/영/상 저/장/하는 방법 [알림] file 왈수 2014.12.05 960
10086 말씀 연구에 대한 짧은 권면 김운혁 2014.12.05 524
10085 I think you are a queen! 8 아침이슬 2014.12.05 535
10084 계명을 님 세번째 질문에 대한 답변 같이 고민 해요 9 김기대 2014.12.05 608
10083 관리자에게 제안 하나 6 fallbaram 2014.12.05 589
10082 단 8장, 9장이 단 12장에서 다시 반복성취되는 이유에 대해(영상) 김운혁 2014.12.05 464
10081 이 가시나들이 어디다가 거름을 주었노? 5 fallbaram 2014.12.05 669
10080 김운혁 님에게 ............. 두 번 보게 되는 광고 2 고향 2014.12.05 620
10079 Luciano Pavarotti and Placido Domingo - O Holy Night / Cantique De Noel (Christmas-Vienna 1999) LucDo 2014.12.05 614
10078 교통정리 7 fallbaram 2014.12.05 653
10077 평화교류협의회님 진실을 왜곡하지 마시요! 12 역사의진실 2014.12.05 644
10076 김기대 님에게 질문 하나 드려도 되겠습니까? - "갈라디아서에 풍덩" 6 계명을 2014.12.04 602
10075 당신 전화 받아 봤수? 시사인 2014.12.04 673
10074 제1부 [38 평화 (제4회, 3:00-3:55)] 삼육교육의 역사와 철학 III: 현대 교육과 유대인 자녀교육의 차이점 (명지원 교수) ○ 제2부 [평화의 연찬 (제143회, 4:00-6:00)] 독립운동, 고문, 애국 호국 길을 믿음으로 걸어간 우리 선배들, 독립선언문 낭독 정재성, 순교 최태현 목사 (박문수 은퇴목사) 8 file (사)평화교류협의회(CPC) 2014.12.04 674
10073 빌어먹을 7 김균 2014.12.04 745
10072 이불 속 송사보다 더 재미있는 이야기 1 김균 2014.12.04 785
10071 재림교회의 가장 핫 이슈: 여자 안수 할것이냐? 말것이냐? 3 일휴당 2014.12.04 648
10070 18년과 2년. 2 2년 2014.12.04 578
10069 fallbaram,유재춘님께(어깨) 10 갈대잎 2014.12.04 667
10068 [한국문화100] 사랑의 기적, 춘향전 이야기 향단이 2014.12.04 767
10067 ♡...항상 고마운 사람 ...♡ (표시하기를 클릭) 이웃 2014.12.04 891
10066 다니엘 12장을 깨닫기 위한 핵심 구절들, 힌트 (영상) 김운혁 2014.12.04 475
Board Pagination Prev 1 ... 76 77 78 79 80 81 82 83 84 85 ... 225 Next
/ 225

Copyright @ 2010 - 2016 Minchoquest.org. All rights reserved

Minchoquest.org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