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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Massenet Meditation de Tais

Recuerdos de la Alhamb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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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다 2014.12.07 01:29
    알함브라궁전의 추억을 들으면 풋풋했던 20대 초기로 돌아간다
    알싸한 그리움과 함께
    이 누리에 언젠가 말했던 화가의 순박한 모습과 함께

    명상곡을 들으면서 실제 내용은 아니던데를 중얼거리게 된다
    명곡을 들으면 차라리 내용을 몰랐으면 하는 마음도 있다

    유재춘님의 바이올린으로 들을수 있을랑가 몰러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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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악감상 2014.12.07 01:37

    음악감상은 아무것도 모르고 그냥 듣는게 최곱니다.
    선율이 좋고 가수의 음성도 좋은데 가사가 별로인게 거의거든요.


    그래서 아무것도 모른체 소리의 파동만 느낄수 있는 상태가 최적의 조건입니다^^
    앞으로 가사 모르는 외국곡 올릴텐데 굳이 가사의 의미를 알려고 하지마시고 그냥 듣고 느끼기만 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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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다 2014.12.07 02:31
    올리시는 음악마다 귀에 익숙하니 고맙습니다
    근데요 아는게 병이라고 ....ㅎㅎㅎ
    외국곡은 가사를 몰라서 다행이기도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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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재춘 2014.12.07 15:07

    바다님 안녕하세요?

    제가 바이올린 독주로 듣는 사람들을 까무러치게할 만한 테크닉은 없습니다.
    아마 앞으로도 그럴 일은 없을 것 같습니다. 아니 없습니다.

    인생사 아무도 예측할 수 없는 건가요?~~내 인생 이렇게 될 줄 알았다면
    좀 더 일찍 이 악기에 매달리 수있었더라면~~~한탄도 해보지만....
    이제와서 어찌하겠습니까?

    저의 경우 그럴 능력이 되는 탁월한 기교를 소유한 능력있는 바이올리니스트들을 오케스트라 주자로 옆에서 아니 뒤에서 겨우겨우 힘겹게 돕는 수준이라 보시면 됩니다.

    매일매일 배우고 지휘등 여러가지를 배우려 애를 쓰고 있는데.... 저에게는 아 것이 참 재미가 있고 소중하기도 합니다. 갈길이 까마득 하게 느껴지기는 하지만 말입니다.

    근데 문제는 제가 언제까지나 이럴 수는 없다는 겁니다.
    제게 주어진 여생을 계산하면 그러하단 말입니다.

    택도 없는 수준이지만 이쯤해서 멈추어야 할 것 같습니다. . 넘 아쉽지만 그래야 합니다.
    이제는 이수준의 저의 이것이라도 필요한 자들 -아이들일 것 같습니다-에게 나누어 줘야 한다는 판단을 합니다.

    지금 제가 하는 일은 제가 아니라도 할 수 있는 사람들 미국에는 부지기 숩니다.

    그일을 하고 싶은데....그게 가능할지 모르겠다 우려하며 살아갑니다.

    속으로 아이가 미국생활 잘 적응하지 못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할때가 솔직히 많았습니다.
    아이가 '아빠 한국가자' 그런 말 하기를 은근히 바랬단 말이지요.
    아이가 그랬다면 '아 그래? 우리 이만 돌아가자...' 당장 돌아갔겠지요.


    바라는대로 인생은 펼쳐지지 않습니다.

    하루하루 별 큰 생각없이 살아가려합니다.

    바다님 뵙고 싶습니다.
    그날까지 평안하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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