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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정치 상황에 대한 박근혜 대통령의 최근 발언에 대하여 어떻게 보아야 할까요?

박근혜 대통령이 수첩을 꺼내 이름을 호명하며 "나쁜 사람들"이라고 하면서 "경질하"라고 지시한 후 경질 당한 국장, 업무평가 우수...내부 평가도 좋아. 

당시 그 이야기를 대통령에게 직접 청와대로 불려와 대면하여 들은 유진룡 전 장관이 대화 내용 폭로. 청와대는 유진룡 전 장관의 말에 대한 해명 없이, 

박근혜 대통령은 "'지라시' 내용을 가지고 날 흔들려는데 나는 그런 말에 절대로 흔들리지 않는다. 그런 일에 흔들렸다면 여기까지 올 수 없었다."고 새누리당 의원들을 청와대로 불러 이와 같은 자신의 입장을 밝히며 거짓 정보와의 결사항전을 밝히며 "오직 국민만을 바라보며 뚜벅뚜벅 걸어가겠다"고 밝혔다. 이에 새누리당 의원들은 "모든 수단을 강구하여 대통령님의 성공을 위해 온 몸을 바쳐 충성을 다하겠"다고 결의를 다졌다. 

이 기사에 네티즌들은 "대통령과 호위무사 국회의원들의 충성 맹세가 마치 의리의 사나이를 보는 것 같아 기분 좋아" "국민이 선택한 대통령을 흔들면 좋아하는 것은 북한과 빨갱이들일 뿐"이라는 의견과 "문제의 한 중앙에 있으면서 자신은 관계가 없는 것처럼 말하는 박 대통령의 유체이탈 화법이 문제해결을 꼬이게 만들고 있다" "야당이 정권을 잡을 때 문제가 생기면 청와대가 해명하라고 몰아부치던 박 대통령이 검찰의 수사를 기다려보자고 하는 것은 이럴 때를 대비해 검찰을 철저하게 길들여 왔는데 말 잘 듣는 검찰이 수사를 제대로 할 리가 없다" "이런 정의롭지 못한 이분법적 화법이 대통령의 말과 태도가 국민을 둘로 갈라놓고 있다"고 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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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가 경질한 국장, 업무평가 우수...내부 평가도 좋아

지난 2013년 박근혜 대통령이 유진룡 전 문화부 장관에게 장관 임명장을 수여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제공
유진룡 전 문화부 장관이 박근혜 대통령의 국.과장 교체 지시가 있었다고 폭로하고 나선 것은 김종덕 현 장관이 관련 국장을 무능한 공무원으로 몰아갔기 때문이라는 증언이 나왔다. 

실제로 노 국장은 2012년과 2013년 최고 등급인 S와 그 아래 등급인 A등급을 받는 등 능력을 인정받았던 것으로 드러나 "(노 국장이) 소극적이고 안이했다"는 청와대 해명의 신빙성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문화부 사정에 정통한 정부 고위급 관계자는 6일 CBS와의 전화통화에서 유진룡 전 문화부 장관이 노태강 체육국장과 진재수 체육정책과장의 전격적인 교체가 박근혜 대통령의 지시에 따른 것이라고 털어 놓은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유진룡 전 장관이 입을 연 것은 김종덕 장관이 그렇게 유능한 노 국장을 무능하다고 한 데서 마음이 심하게 상했기 때문이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좀 더 구체적으로 "(김 장관이) 노 국장을 무능한 사람으로 표현한 데 대해 이대로 놔둬서는 안되겠다고 생각하고 무리가 따르더라도 문화부를 망치게 해서는 안되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김 장관은 지난 4일 취임 100일 기자회견에서 노 국장 경질 이유와 관련해 "청와대 지시에 의해 그런 일(문체부 국·과장 인사)이 이뤄졌다는 것은 근거가 없는 얘기"라면서 "아마도 업무능력 부족 때문이 아니었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 장관의 회견 내용이 알려진 이후 유 전 장관은 5일자 조선일보 인터뷰에서 박 대통령이 지난해 8월 자신 등을 청와대 집무실로 부른 뒤 수첩을 꺼내 문체부 국장과 과장 이름을 직접 거명하면서 '나쁜 사람이라고 하더라'고 했다는 한겨레신문 보도에 대해 "어디서 들었는지 대충 정확한 정황 이야기다. 그래서 BH(청와대)에서 반응을 보이지 못하는 것이겠지"라고 밝혀 정국을 흔들어 놓았다. 

청와대는 유 전 장관의 인터뷰와 관련해 박 대통령의 교체 지시가 있었다는 점을 사실상 인정했다. 청와대 발표대로라면 교체 지시의 근거는 민정수석실에서 올라온 보고였다.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체육계 적폐해소 과정이 지지부진하게 진행됐는데, 이후 박 대통령이 민정수석실로부터 그 원인이 담당 간부 공무원들의 소극적이고 안이한 대처에 따른 결과라는 보고를 받았다"고 밝혔다. 

하지만 노 국장의 업무 평가는 현 정부에서도 양호했던 것으로 CBS 취재결과 확인됐다. 현 정부 취임 첫해인 지난해 말 A등급을 받았고, 이명박 정부 마지막인 2012년에는 최고 등급인 S등급을 받았다. 

현행 공무원 평가는 S,A,B,C의 네 등급으로 구분된다. 공무원 평가는 S 우수, A 양호, B 보통, C 미흡으로 보면 된다. 따라서 최고 등급인 S와 그 아래 단계인 A를 받은 공무원을 무능하다고 낙인찍는 것은 문제가 있다는 평가다. 

문화부 내에서도 노 국장에게 '무능', '소극적', '안이' 등의 부정적 수식어가 붙는데 대해 답답해 하거나 청와대가 무리한다는 입장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 관계자는 "노 국장이 무난하게 업무 수행을 잘 하는 스타일로 능력이 떨어지는 사람이 절대 아니다"고 말했다. 

노 국장은 지난해 체육국장으로 있을 당시 승마협회 비리에 대한 투서를 감사하면서 비리를 제보한 쪽이나 반대편이나 모두 문제가 있다는 결론을 냈다. 투서는 승마협회 박 원오 전 전무가 넣은 것으로 전해졌으며 평소 정윤회 씨의 딸을 돌봐주고 있다는 얘기를 하고 다닌 것으로 알려졌다. 

정씨 딸은 지난 4월 경북 상주에서 열린 전국승마대회에서 한 선수가 두 필의 말로 1,2위를 차지하는 바람에 3위에 머물렀다. 이 일을 계기로 판정시비가 일었고 경찰조사도 이뤄졌다. 이 과정에서 박씨가 살생부를 만들어서 상부에 올렸고 청와대가 이를 근거로 문화부에 승마협회 감사를 지시했다는 의혹이 제기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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