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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제목을 원 제공자가 제공하는 제목에 맞게 '신문을 통해 알게된 이야기들'로 바꿉니다.



신문을 통해 알게된 이야기들 <2014년 12월 8일 월요일> 


1. 청와대가 박 대통령의 문체부 간부 경질 ‘인사 지시’가 있었다는 사실을 뒤늦게 인정했습니다. 
유진룡 전 장관이 맞다고 사실확인을 하자 마지못해 수긍했습니다. 와, 이게 무슨 일이냐? 청와대가 인정할 줄도 알고. 대통령님의 자존심 하나를 위해 국가고 국민이고 생각지 않은 정권인 줄 알았는데... 유진룡 장관 잡아다가 고문해서 부인하는 각서 쓰고 싸인하라고 하면 될텐데...
나는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이 젤 불쌍해... 아는 것도 없고, 확인 할 수도 없고... 그냥 아나운서나 계속하지 말야 쯧쯧~ 

2. 인권운동사랑방 명숙 상임활동가가 서울시민 인권헌장과 관련해 원칙을 저버린 박원순 서울시장을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더 많은 지지층 확보를 위해 이해해야 한다'고 하는 사람이 더 미워... 그냥 가만히나 좀 있어주면 안돼겠니? 

3. 멕시코 국적의 한 20대 남성이 페루의 수도 리마의 한 호텔 객실에서 두 마리의 개 뱃속에 마약을 숨겨 멕시코로 밀매하려다가 당국에 붙잡혔습니다. 
영화 루시 처럼 뱃속에서 터지면 어쩔려고~ 그러면 개도 뇌를 막 100% 쓰고 그럴라나? 청와대 실세라는 진돗개가 혹시? 

4. 불황이 장기화하고 있음에도 올해 1인당 평균 해외지출 경비가 사상 최대를 나타냈습니다. 
원 달라 환율 강세와 저가항공 등이 주 원인으로 따뜻한 동남아 여행이 훨 싼게 사실이니까. 반대로 국내 여행 하기 넘 비싸~ 

5. 다음 달인 1월 부터 KTX 요금 할인 체계가 크게 바뀝니다. 
주중 할인, 역방향 할인 등이 모두 없어지는 겁니다. 
이에 편법적인 요금인상이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아니냐는 지적이 아니라 아닌거지~ 원래 줬다 뺏으면 더 얄미운거임. 

6. 국방부가 정신과 질환자의 현역 입영을 차단하기 위한 대책의 하나로 정신질환 병역면제 판정기준을 1년이상 치료에서 6개월이상 치료로 완화하는 방안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렇게 라도 해서 군사고를 방지하면 좋지, 그런데 멀쩡한놈 데려다 돌아 버리게 하는건 아닌지 모르겠다. 

7. 국제올림픽위원회, IOC의 토마스 바흐 위원장은 2018년 동계올림픽 개최국인 한국과 2020년 하계올림픽 개최국인 일본이 일부 경기 장소를 서로 바꿔서 열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2년 상간으로 올림픽 두번 하라는 얘기네... 
이거 좋은거야? 피곤하다. 하지마라~ 

8. 900여 개 병원 의사들에게 50억 원의 불법 리베이트를 제공한 혐의로 동화약품 영업본부장 등 3명이 불구속 기소됐습니다. 
이래도 약값 상승에는 관계 없다고 할라나? 실제로 며칠전에 그렇게 판결 했자나... 

9. 서울시교육청이 2015학년도 서울 시내 공립과 사립고등학교 수업료와 입학금을 동결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나마 다행입니다. 이런건 전국 단위로 해야 전국의 학부모님들이 한번 웃는데 말입니다. 

10. 연말 각종 술자리가 늘어나면서 경찰이 집중 음주단속에 나섰습니다. 
하지만 단속 지점을 정확히 알려주는 애플리케이션이 퍼지면서 경찰도 곤혹스러워하고 있습니다. 
안다고 피해 가라는거 아닙니다. 단속이 심하니 절대 핸들 잡지 말란 얘기입니다. 

11. 에드 로이스 미국 하원 외교위원장이 독도 문제는 역사적 관점으로 봐야 한다면서 올바른 명칭은 독도(The proper name is Dokdo)라고 말했습니다. 
그럼 뭐합니까? 역사적 관점으로 보지 못하는 일본 애들이 바로 옆에 떡하니 있는데... 

12. 양악수술 뒤 혀·입술 신경 손상 등 후유증을 앓고 있다며 환자가 병원을 상대로 낸 소송에서 법원이 병원의 배상책임을 인정하는 판결을 내렸습니다. 
원래 양악수술은 미용을 위한 성형수술이 아니라고 하던데, 나중에 침 흘리고 사는 일 없도록 신중하게 생각하세요~~ 

13. 청와대 오찬에서 박대통령이 '찌라시로 나라가 흔들이고 있으니 부러운 일'이라고 하셨답니다. 대통령님의 수준이 국민의 수준이라는 것을 믿고 싶지 않습니다. '국민의 수준'은 대통령님을 찍이 드린 분만이라고 단서를 달죠. 찌라시를 만들고 유출 된 곳도 청와대인데 다들 부끄러운줄 모르는것 같아 심히 안타까운 일입니다요~ 

14. 경기도 초중고교가 내년부터 ‘방학 분산제’를 시행합니다. 
현행 여름·겨울방학을 나눠 봄·가을 단기방학을 추가하는 방식입니다. 방학이 분산되면 얼마나 좋은지는 선진국에 물어보면 알거야. 공휴일 하루만 있어도 여유가 달라져...

15. 돼지고기 값이 계속 오르고 있습니다. 
겨울이면 수요가 줄어 가격이 떨어지는데, 예년과 달리 오름세를 지속해 소고기 값하고 비슷해졌습니다. 
이 때문에 돼지고기로 만드는 햄과 냉동식품 가격도 덩달아 뛰고 있습니다. 
삼겹살이 서민 음식이라는 말도 다 옛말인거지~ 이제 고기 한번 먹으려면 연중행사 되는건 아닌지 모르겠다. 

16. 미국 네이비실이 알카에다 아라비아반도지부에 납치된 인질 2명을 구출하려고 시도하다가 발각돼 양측의 교전이 시작돼고 인질들은 살해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자고로 군의 작전 실패는 민간인의 희생으로 바로 나타나지요... '전잔권' 없는 우리는 참 다행이야 그치? 

17. 명동 한복판에서 환전소를 턴 콜롬비아인 절도단이 붙잡혔습니다. 
처음부터 환전소를 노리고 입국한 이들은 사전답사까지 하며 치밀하게 범행을 준비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런거 보면 대한민국이 세계화 된건 맞는데, 얘네들은 비행기 값도 못 뽑고 어쩌냐? 

18. 북한이 영화사 소니 해킹설을 부인하고 이번 해킹은 북한을 지지하는 누군가의 '의로운 소행'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누구 편에 선다는 것으로 의롭다 하는 것이라면 대한민국의 절반은 의롭지 않은거겠네? 그건 아니지 싶다. 

19. 중국어선들이 서해바다에 이어서 요즘엔 동해바다까지 점령하고 있습니다. 
울릉도 앞바다에서 오징어를 싹쓸이 하는 바람에 우리 어민들이 잡는 오징어 양이 급격히 줄어들었습니다. 
중국에서 동해까지 돌아가려면 가까운 거리가 아닐텐데 그래도 남는게 있다는 얘기 잖아... 울릉도 호박 빅엿을 멕여줘야 하는데 말야. 

20. 소주 시장에서는 업체들이 알코올 도수를 낮추면서 18도를 밑도는 제품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그런데 반대로 맥주시장에서는 보다 진하고 묵직한 맛을 내는 경쟁이 뜨겁습니다. 
이러다 맥주 소주 막걸리 와인 몽땅 비슷한 도수 되는거 아냐? 독한거 마시고 싶으면 중국집 고량주 마셔야 하나 보다. 

2014년 12월의 둘째주가 시작 되었습니다. 
날씨는 여전히 영하권 입니다. 
많이 추우시죠? 
추우니까 겨울 입니다. 
여유로운 마음 갖으시고 이번 주도 승리하는 한 주 되시기 바랍니다. 

  • ?
    독자 2014.12.07 17:56
    유익하고 간단명료하게 보기도읽기도 좋으네요
    계속 갖다올려주세요
    감사합니다
  • ?
    독자2 2014.12.09 06:02
    잘읽고 갑니다!!유머가 풍부하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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