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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민초스다에서 여러 분들, 좋은 친구들을 만나게 되어서 마음이 아주 기쁘다.

fallbaram님, 시촌님, 유재춘님의 따뜻하고 인간미 넘치고 다정한 글들이 무척이나 정겹다.

그런데, 하나 공통점이 친구 김원일 접장을 비롯하여 장로님, 김주영님, 김성진님, 돌베개님 모든 분들이 초 중고, 대학을

통으로 삼육을 졸업하신 분들이다. "하지 말라.", "먹지 말라.", "지켜라."의 사람 죽이는 통제와 억압을 뚫고, 나름대로

인간승리(?)하신 분들이다. 참 아쉬운 것이 분명 한가닥하실 수 있는 분들이 무척 아깝다는 생각이 든다.^^


엉뚱한 내 얘기 좀 해야 할 것 같다. 1988년을 시작으로 30대 후반 때, 부산에서 한 10년간 건설회사를 한 경험이 있다.

당시의 건설회사는 상황이 지금과 같지를 않아서, 극도의 부동산 투기 붐과 더불어 전국이 땅 장사로 요동치던 때였다.

엄청난 액수의 돈들이 너나 할 것없이 방향을 찾지 못하고 투기로 몰리던 때이다.

예를 들어, 아파트 건립 부지를 매수하기 위해서 지주를 만나서 흥정을 시작한다. 10만원 시가의 10만 평 땅을 매수하는데,

만약에 내가 9만원에 사면, 앉은 자리에서 10억을 벌게 된다. 11만원에 사게 되면 10억이 날라 간다.

그 전에 대학입시 학원이나, 무역을 할 당시에 1년 동안 10억을 번다는 것은 이해가 가능한 일이다. 

이 건 앉은 자리에서 단 10분, 20분안에 10억이 들어 왔다, 나갔다 한다. 정말 미치고 환장하고 돌아 버릴 일이였다.^^

(그 당시 돈이니까 지금은 그 보다 훨씬 큰 액수이다.)


문제는 그 것이 다가 아니다. 돈이 꼬이면, 주위에 주먹들, 양아치들, 협잡꾼, 사기꾼들이 개미 떼처럼 몰려든다.

그 당시 부산 상황을 영화로 만든 "친구"나 "범죄와의 전쟁"이 반드시 픽션은 아니었던 것이 실제 인물들을 만난 적이 있다.

주먹을 주먹으로 막아야 하고, 법을 법으로 막아야 하는 무시무시하고 살기 도는 상황이 매일 전개된다.

상대방에서 주먹이 동원되면 더 센 주먹을 동원시켜야 하고, 법이 제기되면 그보다 훨씬 윗 선의 법과 협조하게 된다.^^

당시 사업을 하던 내 신조는 원칙에서 벗어나지 않고, 항상 정공법을 사용하는 것이요, 그렇게 해도 얼마든지 돈을 벌고

성공할 수 있었다. 사람들은 조금 곱상하고 부드러운 내 이미지에 비해서 일처리가 표독할 만큼 냉정하고 차겁기 때문에

나를 많이 두려워 했으며, 그래서 나는 나를 온전하게 보호할 수 있었다. 나를 지켜주고 보호해준 사람들이 너무 많았다.

칼을 코앞에 드리미는 놈도 있고, 수십 명이 나를 납치하는 촌극도 벌어지는데 눈썹하나 끄떡없이 의연하게 대처할 수

있었다. 칼을 드리 밀거나, 납치가 무서운 범죄라는 것은 이 들 모두가 3-4년 징역형 받는 걸 보고 나중 알았다. 

범법 사실이 없기 때문에 허구헌 날 투서질, 고소질, 고발질하는 것들을 가볍게 응징했으며, 결코 용서하지 않았다.

여기 민스다에서 고소 운운하시는 분들 유감으로 생각한다. 아무 근거나 타당한 이유가 전혀 없는 것으로 본다.

그리고, 내가 욕을 한 분한테는 이 자리에서 정식으로 사과하겠다. 어쨌든 잘못되었다.


결국, 다른 일은 없이 집요한 세금추적이 원인이 되어서 회사를 넘겨 주는 상황이 전개되었으나,  나는 내 적성에

맞지 않았지만, 성공을 했었고, 결코 후회하지 않으며, 오히려 그 때가 너무 그리워 진다. 사람사는 것 같고 신났었다.^^

내가 이 쓰잘데 없는 말을 왜 하냐면, 과연 내가 삼육대학까지 나왔더라면, 그런 용기를 내고 전투를 할 수 있는 기질이

있었을까? 혼자서 생각해 보는 거다. 과연 얌전하고 보드러운 삼육출신들이 감당할 수 있었을까?

아니라고 생각한다. "하지 말라" "먹지 말라"로 세뇌되고 통제된 영혼들은 절대로 이런 일을 할 수가 없다.

여기 예언님이 지적한 대로, 극장, 연극, 축구장에 안 가고 자전거도 못 타본 사람들이 자의로 자기 인생을 살 수가 있을까? 


지금 나는 국제학교를 통해서 주로 초, 중고 해외유학에 실패하고 미국대학, 국내대학에 진학하지 못한 학생들,

국내에서 내신성적이 좋지 않아서 미국대학으로 유학을 가지 못하는 다수의 학생들을 미국의 유수한 대학들로

진학을 시켜왔다. 나는 IQ 지수가 높은 쪽이 게르만이나 유대계인 줄 알았는데, 동남아시아가 제일 높다고 한다. 

우리아이들이 아주 똑똑하다. 좀 부실한 성적의 아이들이 입학만 시켜주면 미국에 가서 날라가게 공부를 잘한다.

뉴욕, 시라큐즈, 보스턴, 덴버, 남가좌주...등 만만치 않은 대학들에서 거의 탈락없이 공부하고 있으며,

보고 있느라면 너무 흐뭇하고 보람있고, 더구나 그 부모님들이 너무 고마워하기 때문에 나는 이 일을 좋아한다.


내가 안식일교회의 교리나 종말론을 좋아 하지 않는 게 맞지만, 우리 보다 더 지독한 이단, 삼단 교회들이 주위에 많이

있다. 사실은 그 게 중요한 것이 아니다. 문제는 우리 아이들을 "하지 말라", "먹지 말라"로 영혼을 묶었을 때는

우리 아이들이 자신의 삶을 창조적으로 영위할 수 없고, 자유의지대로 행복하게 살 수 없다는 데 있다.

한 번 입은 그 상처는 일생을 지배하게 된다. 아예 목회자로 성공시키겠다는 의지가 없는 한, 아이들의 앞길을

막는 불행은 하지 말아야 한다. 부모님들 심각하게 고민하셔야할 것으로 사료된다.^^

아무래도 수정해서 다시 써야 겠다. 오해의 소지가 있는데, 결코 내가 샘플은 아니다. 누구든지 이런 무모한

모험의 삶을 살자는 의미가 아니고, 각자의 자유의지대로 살 수 있을 때, 행복하고 제대로 예수를 만날 수 있다는

뜻이었다. 아이고~제대로 의미가 전달되었을지 걱정되네.^^




  • ?
    시 촌 2014.12.08 19:27

    님의 글을 읽자니 아래의 노래가 생각이 나서
    님의 글을 읽자니 서러움이 가득 고여 눈물이 흘러 더 이상 읽을 수가 없어서


    무슨 전생에 무슨인연으로 우리가 이리 만나서
    이제야 마음의 한을 한 울을 풀고 있사오리까 ?

    님을 생각하며 이 노래를 걸쭉하게 한 번 불렀소이다
    님의 외모 그대로 듬직하고 장군의 풍채를 갖추셨더군요
    그 속에 이런 아픔의 인고의 세월이 숨어 있을 줄은 미쳐 몰랐지유

    그럭저럭 나이는 칠순을 향하고
    북망산천이 어서 오라고 손짓하는 그림자가 보이는 즈음에
    이제야 우리는 이리 숱하게 꼬이고 꼬인 한을 풀어내려 하나이까 ?

    사람들이 만나면 통하는 사람은 그 즉시 점지가 된다고라
    님이시여 그 무겁고 무거운 짐들 어이 그리 지금까지 짊어지고 살았나이까 ?
    민초스다 과연 대단한 곳이긴 합니다 분명합니다
    이곳의 사명이 분명합니다.

    질기고 질긴 것이 사람의 인연이라 하지만
    그라요 김 형 그라요 김 형
    더 이상 무슨 말이 필요하리요

    이 노래 한번 불러봐유
    목청을 다하여 불러봐유
    속이 시원할 때 까지 불러봐유

    한많은 이세상 야속한 님아
    정을 두고 몸만 가니 눈물이 나네
    아무렴 그렇지 그렇고 말고
    한오백년 사자는데 웬 성화요

    백사장 세모래밭에 칠성단을 두고
    님 생겨 달라고 비나이다
    아무렴 그렇지 그렇고 말고
    한오백년 사자는데 웬 성화요

    청춘에 짖밟힌 애끓는 사랑
    눈물을 흘리며 어디로 갔나
    아무렴 그렇지 그렇고 말고
    한오백년 사자는데 웬 성화요

    한많은 이세상 냉정한 세상
    동정심 없어서 나는 못 살겠네
    아무렴 그렇지 그렇고 말고
    한오백년 사자는데 웬 성화요

    너머지는 넥스트 윅에 만나서 밤새도록

    김 형 고맙소이다
    그대를 만나서 고맙소이다
    추우니 감기조심 하셔유
    그라고 잘 드시고 잘 주무시고 잘 사시오

    오늘 따라 당신이 더 빨리 보고잡소이다
    흑흑흑

  • ?
    김민철 2014.12.08 19:50
    시촌행님, 웃자고 웃으라고 가볍게 쓴 글인데 심각하게 부담을 줬남유? 진짜 아닌데..^^
    "하지 말라", "먹지 말라", "지켜라"의 심각성을 말하고자 함인데 의사 전달이 잘 안되는 모양입니다.
    아무래도 글을 내려야 되겄네. 잘 못 생각했어요.
  • ?
    시 촌 2014.12.08 19:54
    ㅋㅋㅋ
    보소 그리 간이 작아서 어이 그런 사업을 했당게로
    칼을 무서버 안한 그대가 어이 이리 으흠 아니요
    아잉기라마
    동병상련의 아픔을 이야기 한 것이라구여
    ㅋㅋㅋ
    그라니 절대루 내리면 안되유 암 그렇고 말구
    누가 나에게 물어오면 나는 민철 형과 같은 생각이라고 말할꺼예요

    잘못 생각한 것이 아니랑게

    아셨슈우
    정말이랑게

    내리모 지긴다
    이건 시촌의 명령이다

    ㅋㅋㅋ
  • ?
    김민철 2014.12.08 20:20
    시촌님, 웃기는 얘기 하나 하까요? 그 당시에도 내 옆에는 항상 시대의 소망, 맥스웰의 요한 계시록 원본이
    있었다는 것. 하하..^^ 그런데 실체를 나름대로 파악한 요즘 나는 마음의 자유를 얻고 그 점에서는
    너무 행복합니다. 일찍 벗어나지 못한 것이 아쉽고, 일찍감치 나름대로 예수를 만난 김원일 교수가
    나보다는 훨씬 똑똑하다는 것, 김균 장로님 대단하시다는 것, 인정하고 있습니다.
  • ?
    시 촌 2014.12.08 20:27
    원 글 내린다는 말이 없어 다행이다
    난 또 내릴까 조심조심 - 협박까지 이 약하디 약한 마음으로 말이외다
    김 형 ㅋㅋㅋ 크게 웃자구요
    송 창식의 그 너털웃음이 바로 그 초월된 직관의 그 웃음이 필요하구랴
    우리 접장 대단한 위인이지요
    나도 우리 접장 참 존경합니다
    그런 위인 보기가 쉽지 않지유
    이 스다 안에서 말입니다

    접장님이 발견한 그 예수님이 진짜 예수라요
    그래서 내가 접장님을 좋아하고 존경하는 이유라요
    접장님이 발견한 그 에수님이 넘 좋아서리 미치겠다니깐유

    김 태공님도 마찬가지유
    내공이 정말 대단하지유
    기가 찰 노릇이지만 그 내공을 좀 배워야 하는디
    도통 알켜 주지를 않으니

    김 형이 머시 무시라 올레리 꼴레리
    시대의 소망 멕스웰 책을 옆구리 끼고 다녀유

    난 시대의 소망 영문판 ( 포켓용 ) 을 군대에 갈 때
    옆구리에 끼고 갔는디
    3 년간 읽고 또 읽어서 지금은 가보로 보관중인디
    그 덕분에 시대의 소망은 눈 감아도 다 보이는디 ㅋㅋㅋ

    김 형이 그리하였소
    오메 놀랐소이다

    다가오는 넥스트 윅
    오메 징한거 ㅋㅋㅋ
  • ?
    김원일 2014.12.09 09:33
    이는 또 무신 귀신 씨나락 까묵고 헷방귀 뀌는 말꼬?
    니 인자 고마 안할끼가.
  • ?
    시 촌 2014.12.09 09:51
    와 내가 헛 말햇나
    나는 거짓말 못한다
    원래 그런 놈이다
    칼이 모가지에 찔리도 그렇다카이
    남의 진심을 그리 매정하게 하모 니 벌 받는데이
    회개하라 회개하라
    헛 방귀 아이고 진심이고 고백이다
    이점만 알아도
  • ?
    김원일 2014.12.09 04:29
    내가 예수를 만났다고?
    지/랄허고 자빠졌다.
    예수는 나를 만났지.
    나는 상기 멀었다.
  • ?
    시 촌 2014.12.09 09:48
    그라요
    예수님이 접장님을 만났든지
    접장님이 예수님을 만났든지 간에
    암튼 그 예수님이지유 아닌감유
    틀린감유

    난 접장님이 만나신 그 예수님을
    참 좋아합니다
    오래 전에 님이 쓰신 글 속에서 난 그 예수님을 만났습니다
    그 때부터 님을 존경하게 되었습니다 ( 고백합니다 . 진정입니다. )

    이 분이 만난 이 예수님이 진짜 예수님이시구나
    나는 지금까지 가짜 예수님을 따라댕겼구나 하구요
    많이 울고 회개하엿지요 ( 이제야 고백합니다 )

    이젠 그 예수님이 날 요리조리 이끌고 댕기구 있구먼유
    둘이서 둘이서 속닥거리기도 하고 놀리고 하구
    장난도 치고 멱도 같이 감고 밤도 같이 먹고 같이 마시기도 하고시리
    그 때 님의 글에서 깨달은 것이구먼요 ( 늦게 고백하야 죄송합니다 )

    늘 고마움을 간직하고 살아가는 사람이지라요
    그 은혜는 갚을 길이 없지만
    하도 멀리 살아서리 내년에 나성가모 한 턱 솔게유

    칭구야 고맙다
    칭구야 사랑한데이
  • ?
    김원일 2014.12.09 10:04
    내 머라 뻥친 글에 니 감동 묵고 지/랄허냐.
    그 예수 내한테 쪼매 보여다오.
  • ?
    지당 2014.12.08 19:27
    민철님이 서두에 말씀하신, 삼육출신들인 김원일님, 김주영님, 김성진님, 돌베개님 등이
    모두 창조적으로, 자유의지대로, 인정받고, 인간 승리 하신 분들인데, 뭐가 더 부러워 아깝다고
    여기시는지요? 저도 역시 삼육동출신으로 평생 교수생활 하다, 오래전 퇴임한 80대의 노인 입니다만,
    님의 글들중에 수긍 되는면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논리의 비약처럼, 느껴지는지 모르겠습니다...
    성공과 출세의 기준은, 사람에 따라, 천차만별 이라고 생각 되는데요..
    초면에 뛰어들어 실례가 많습니다만, 한마디 드리고 가니 이해 하시기 바랍니다...
  • ?
    김민철 2014.12.08 19:37
    네, 지당님 맞는 말씀입니다. 의사, 교수로 성공하신 분들이 확실합니다.
    그러나, 선택된 극히 소수에 해당된다고 봅니다. 일반적으로는 낙오되거나, 좌절한 숫자가 훨씬 많고
    개인적으로 김원일 교수는 지금의 교수직보다는 훨씬 뛰어 넘는 능력이 있을 뿐아니라, 더 자신의 보람을
    가질 수 있을 있지 않았을까? 물론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일반적으로 삼육출신들이 선택한 진로가
    마땅치 않다는 말씀입니다.
    삼육에서 성공은 교수나, 의사인데 상대적인 숫자가 제한되어 있고, 아무나 쉽게 도전이 안되는 상황입니다.
  • ?
    sichon 2014.12.08 19:56
    지금 당신의 글에 100 % 아니 1000 % 아니 10,000 % 아니 100000000000000 & 지지하오

    속이 다 시원하다
  • ?
    들풀 2014.12.08 20:03

    교수생활했으면 일단 무조건 성공한 삶이다?

    뭐 의사 뭐 그런 비스무리한 직업을 가졌으면....뭐...성공

    뭐 그런 투의 말인듯 합니다. 

    무식과 거만 위험의 한 단면을 봅니다.

    역겹습니다.

    님, 저도 한마디 하지요.
    목사 의사 간호사 선생(교수포함) -당장 기억나는 것만 우선 적어 봅니다-의 길을 가고 싶어 하는 사람들에게
    한마디 해주고 싶은 것이 있습니다.
    그 길을 가기 전에 목숨을 걸고 판단을 해보라고
    식음을 전폐하고 수도 없이 반문해보라고

    1.나에게 희생정신이 있느냐고
    1.남을 위해 죽을 각오가 되어 있느냐고

    이에대한 확신이 없거든

    그길 가지 말라고
    절대 가지 말라고
    죽어도 가지말라고

    그런 사람만 그 길을 갔어도 세상 절대 이 모냥 되지 않았을 거라고.....

    인류가 거주하는 세상 훨 더 나은 삶 살만한 세상 되었을 것이라고...
    속으로 당신들 보고 울고 있다고....
    ........


    교수생활했으면 무조건 -말그대로 조건없이- 성공한 삶을 산 것이다.
    이런 공허한 말 하는 사람들 제가 그닥 좋하하지 않는 부류
    -아니 내가 싫어하는 사람들-중 하나입니다. 


    님께서 뉘신지 모르겠사오나 나 교수생활했다 교수했으니 성공한 거 아니냐...
    냄새 풍깁니다.


    님께서 원하신다면
    님과 정식으로 대화 이어갈 맘 있습니다.
    -----
    -------



    ---



    ~~~~~~인간을 온실에서 키우지 말라!~~~~~~


    그 허약 약하디 약한 체질때문에 바깥세상 -진짜 세상-에서 얼마나 많은

    삼육출신들이 면역력하나 내재된게 없어 속절없이 방어한번 제대로

    해보지 못하고 죽어나갔는지 -실제로 죽어나갔다- 알기나 하는가!!!!


    나부터 그러하다!!!!

    머리속 허예지는 고통 당신은 아는가!

    온실에서 자라 천만다행으로 온실에서 생을 마감하는 우둔 무식

    무지한 자 어찌보면 행운아, 사고능력상실한 불우아, 인생에 대해 뭐라 말하지 마라!



    삼육교육허문다 지이랄, 난리법썩떨겠지?


    저의 확고한 신조중 하나입니다.

    민초가족 여러분 평안하시기 바랍니다~^^*

  • ?
    김원일 2014.12.08 20:10

    저더러 하신 말씀 아니시죠?
    님의 댓글이 줄 선 모양새를 보아 제게 하신 말씀은 아닌 것 같습니다만
    확실히 해두고 싶어설라무네. ^^

  • ?
    들플 2014.12.08 20:15

    님 아깝습니다.
    한마디로 아깝습니다.
    그리고 안타깝습니다.

    이 울타리에서 태어나않았더라면..


    님께서는 더 큰 날개짓 했을 대표적인 예중 하나입니다.

    접장님께서 겪었을
    정신적갈등
    아픔
    고통

    불필요한 인내....

    다 운명입니다.
    접장님!

    님을 위해 기도합니다.

  • ?
    김원일 2014.12.09 04:40
    아, 이거 본의 아니게 낚시성 댓글이 되어버렸네요.^^

    저 별 볼 일 없는 날개 가지고 태어난 사람입니다.
    부모님 잘 만나 운 좋게 살아남았을 뿐인
    쪼다 중 상 쪼다입니다.
    내숭 아닙니다.

    그러나 감사합니다.

    Blessings.
  • ?
    시 촌 2014.12.08 20:10
    지당한 말씀이라 찬성 표 던집니다
    지두 그리 생각하고 읽었네요

    마음이 시리고 아파옵니다
    염장 지르는 것도 아니고

    들풀 - 민초 같은 뜻이 아닌지요 ? ( 질문 )

    감사히 잘 읽었습니다

    추위에 건강하세요 샬롬
  • ?
    김원일 2014.12.09 04:36
    지당 님,

    저는 "인간 승리" 아닙니다.
    절대로!

    밝히신 연세로 보아 저도 아는 대 선배님이실 것 같네요.
    전혀 짐작도 안 가고 하려 하지도 않습니다.
    필명으로 들어오셨기 때문에 그만큼만 하고 인사 올립니다.

    자주 들리셔서 좋은, 그리고 치열한 대화에 참여해주시기 바랍니다.

    멀리서 향배.
  • ?
    지당 2014.12.08 20:19
    민철님! 말이 나온 김에 한마디만 더 하겠습니다...
    삼육학교들에 진학하는 학생들의 배경을 분석해 보셨는지요
    많은 경우, 가정의 특수상황으로 인해 부모가 감당하기 어려운 아이들을
    삼육학교에 맡기는 경향들이 있더군요.
    공부같은 것은 아예 뒷전이구요... 인성교육이나 잘 해 달라는 것이지요..
    과연 어느곳에 문제의 촛점을 맟추어야 할끼요?
    이런 자원들을 수용해, 품행교육 이외 무엇을 더 강조할 수 있겠습니까?
    이것은 근본적으로 가정의 기초교육부터 빗나간 것입니다..
    삼육교육이 책임의 모두를 져야 한다는 것은, 정말 억울한 일입니다..
    일반 사회학교에서는, 교사의 하지말라는 용어를 금지하고 있는가요?
    저는 유머와 윗트가 부족한 사람이니, 딱딱하게 느끼셨으면 이해하세요..
  • ?
    들풀 2014.12.08 20:23

    인성교육 인성교육...
    삼육과 인성 교육이라...
    인성교육 인성교육
    그리고 삼육
    삼육학교
    인성교육
    삼육이라

    ........................
    ............................
    e ra e!!!!!!!!!!!!!!!!!!

  • ?
    김민철 2014.12.08 20:42

    지당님, 예의 바르게 말씀하시는 교수님, 감사합니다.
    사이비 종교집단, 종말론 교회들이 사용하는 직접적인 도구가 두 개 있습니다.
    하나는 교리를 이용해서 혹세무민하는 교란작전이요, 또 다른 하나는 교인 개개인의 우민화 계략입니다.

    가장 치명적으로 위험한 사술이 두 번 째, 구성원 개인을 말 잘 듣는 병신, 등신, 바보로 만드는 것입니다.
    "하지 말라." "먹지 말라." "지켜라." 로 영혼과 얼을 빼았고 세뇌시키면 당사자는 불행을 담보로 영혼의 노예로
    살아야 합니다. 구체적으로 화잇은 문제있는 예언자입니다. 그 가운데 예수는 절대로 없습니다.

    아니라고 하실꺼지요? 얼마든지 해 보십시요.^^

  • ?
    시 촌 2014.12.08 20:53

    김 형


    폐일언하고 아래 명 대사를 기록합니다

    바르게 해독하시어 정답을 찾으소서


    아부지 뭐하시노


    고마해라  마이 묵었다 아이가


    니가 하와이 가라


    내가 니 시다바리가


    해독이 필요합니다

    꼭 답을 찾으시기를

  • ?
    시 촌 2014.12.08 20:36

    오메 역시 민초스다 부라보여
    노 교수님께서 입장하셨어요
    박수로 환영합니다

    지두 이 분 에게서 베웠답니다
    지가 이 분의 제자입니다
    지금 저의 추측이 맞다면 - 이것을 전제로 하니 오해 없으시기를 바랍니다

    교수님이 민초스다를 클릭하신다는 이 놀라운 사실
    그리고 댓글을 다시고 또 응대하시고

    내일 노랑 신문에 ========= 대박입니다

    교수님 제 추측이 확실하지 않아서 정식으로 인사는 드리지 못합니다
    이 점을 용서바랍니다

    건강하시니 이리 입장을 하시지요
    건강 관리 잘 하셧네요 교수님
    남은 여생 더욱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를 기도 드립니다

    자주 이곳에 들러시어 사랑스런 제자들에게
    주옥 같은 족적을 남겨 주십시오

    혹 지가 생각하는 그 교수님이 아니시라면 죄송합니다
    절대루 낚시성이 강한 글은 아니구요
    진심입니다

  • ?
    들풀 2014.12.08 20:47

    저도 님께서 하신 말씀에 근거하여
    어느분일 것 같다는 짐작을 합니다
    제가 기억한 선배님 엄청난 연배의

    선배님일거라 추측합니다.

    접장님께서 금하시는 부분입니다.
    위 정도 수준은 문제 되지 않을까 하는데요?

    삼육교육
    전반적인 면을 놓고 아니
    모든 면 몽조리다
    하나도 빼놓지 않고
    표면에 올려놓고
    대화
    속시원한 대화
    끝장토론^^
    이제 해볼 맘 있습니다.

    통계
    자료

    다 좋습니다.
    다 내놓으시기 바랍니다.

    모든 것 도마위에 올려놓고
    겉 말고
    속 시원하게
    이제는 한번 털어놔 봅시다.

    세상교육 세상교육 그러는데
    세상교육이라?

    하나 물어봅시다.

    세상교육이 도데체 뭡니까?

    님께서는 세상에 안 사십니까?
    정말이지 세상교육이 뭔가....

    지금 까지 인류를 이끌어 온 위대한 인물들이 삼육교육

    그 위험 위대한 온실교육을 받은 인물들 있는가???




    -----------------




    그래도 애들은 삼육학교 보냅니다?

    ????

    아이 하나님 앞에서 ㅂ ㅕ ㅇ ㅅ ㅣ ㄴ -이런 단어쓰기 참 난감하다. 장애를 가진 분에게 머리숙여 용서를 구합니다-만들지 마라!

    실패한 인생, 당신이면 족하지 않은가?

    생각이 있는가 없는가?  정말 왜그러는가?


    피해가려 하지 마라

    피할 수 있는게 아니다.

    겪어 극복하게 하라

    피투성이가 되게 하라.

    그게 아이를 살리는 길이다.

    안그러면 죽는다.  



    풀어놓아라!

    방목해라!

    첨부터 세상에 내보내라!

    온갖 시련 고통 슬픔 괴로움 다 겪게해라!

    인간은 별 유 ㄱ ㄱ ㅏ ㅂ을 다 떨어도 이런 것 피해갈 수가 없다.

    그런 인생은 없다. 단 하나도 없다.


    하나님 예수님, 앉으나 서나 '그저 내 아이 내 애새끼 보살펴 주세요...'

    남의 아이는 관심 없습니다. 내 아이 만큼은 꼭 좀...안식교 만큼은 꼭 좀....


    하나님 저런 기도 절대로 결단코 들어주지 않는다.

    콧방귀도 안뀐다.  죽었다 깨어나도 자자손손 응답없다.

    예수 제대로 믿어라.


    아이들? 세상에 내보내라.

    첨부터 내보내라.

    면역력을 기르게 하라!


    감추고 감추고 또 감추고..

    울타리치고 또 치고 높이고 보호하고.... 

    내 아이만큼은 흠없이...

    이거? 아이 죽이는 지름길이다.


    삼육학교 보내지 마라!

    제발 제발...

    호소한다.

    면역력 없는 아이 만들지 마라!


    삼육학교 보내지 마라!

    160년 역사다.

    삼육교육 받고 인류에 인류평화에

    인류발전에 뚜렸한 족적을 남긴자 있음

    데려와 봐라!!!


    엘렌 화이트??????

    아이들 삼육학교 만큼은 보내지 마라!


  • ?
    시 촌 2014.12.08 20:54
    동의합니다
    접장님이 무서버서

    쫄아서 ㅋㅋㅋ
  • ?
    김원일 2014.12.09 04:37
    하모! 쫄아야 하느니라.
  • ?
    들풀 2014.12.08 21:28
    저는 님께서
    바로된
    제대로된
    세상을 선도하는
    진짜배기 인성교육을
    받고 가르치셨다면
    이곳에 머물 것이라 판단합니다.
  • ?
    지당 2014.12.08 21:54
    저는 개인적으로, 애초부터 하지말라식 교육을 두둔 하지는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그보다는 강단에서 하라식, 해라식 교육을 강조 했었지요... 하지말라식 교육은 부정적인 교육관 입니다..
    인간을 소극적으로 옹절하게 만들지요..
    여러분이 카다르시스 하시는 건 좋은데, 무슨 원수 갚듯 한풀이를 하는것은 좀 그렇네요..
    어느 사회집단이나 양면성이 있습니다.... 교단자체를 뿌리채 마다하는 것은, 결국 누워서 침뱉기지요..
    토론이란, 공정한 분위기에서만 성립 되는 것입니다..
    연역법적 으로만 끌고 나가면, 평행선만 그어질 뿐입니다...
    이밤도 펑안하시기 바랍니다..
  • ?
    시 촌 2014.12.08 22:31
    존경하옵는 교수님

    댓글에 응대하신 너그러움에 깊이 깊이 감사드립니다

    한 가지만 말씀 드려야 할 것 같습니다
    용서하시고 너그럽게 혜량 있으시기를 먼저 간원 드립니다
    이런 글을 남겨서 정말 죄송합니다

    이곳 여기서 이 분들 ( 물론 저도 포함되지만 ) 이런 저런 글을 남기는 것이
    카타르시스 아닙니다
    한 풀이 절대로 아닙니다

    화잇을 부정하고 재림교회의 정통 교리를 부인하고
    삼육 교육을 부정하고 질책하는 이런 것들이 - - -
    이런 발언을 하는 것이 결단코 단언하건데 카타르시스나 한풀이라 아니라는 것입니다

    만약 이렇게 인지 하셨다면 존경하옵는 교수님 용서하십시오
    잘못 인식하신 것이라고 긴하게 말씀 올리겠습니다
    그래서 무례함을 알지만 부득이 글을 드림을 용서바랍니다

    이 분들 나이가 거의 다 60 을 훨씬 넘겼습니다
    이미 70 중반을 넘기신 분도 계십니다

    카타르시스 혹은 한 풀이라면
    이 분들 이곳에 절대로 애시당초 출입하지도 않습니다

    이 분들
    우리 모두의 친구요 제자요 형님이요 아우입니다

    이분들 대부분 삼육교육의 맛을 본 자들입니다
    ( 전부는 아닙니다 )
    이분들 거의 다 재림 교인입니다

    구구한 이야기 여기서 다 토로할 마음 없습니다
    다들 쌓인 이야기들 그간의 사정들
    우리가 다 들어줘야 할 의무가 있다고 저는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이 분들 재림교회 떠나지 않았습니다
    이 분들 그리스도를 멀리하지 않았습니다
    이 분들 심성이 여리고 눈물샘이 아직 다 마르지 않았고
    동정심과 인간에 대한 애정 남아있습니다

    이 교회가이 분들에게 어떻게 했는지
    삼육 교육은 에프터 서비스가 없는 시스템입니까 ?
    이런 아픈 점들은 왜 그냥 지나쳐야 하는지 말입니까 ?
    삼육 교육 - 절대적인 명제를 담은 교육이 아니잖습니까 ?
    많이 부족하고 많이 어설프고 많이 모자라지 않습니까 ?
    우리 시대에는 그러하였습니다
    교사가 부족하여 한 분이 여러 과목을 가르쳤지요

    인성 교육 - 몰론 완전할 수는 없지요
    그러나 적어도 양심적인 바른 교육자이라면
    자신이 가르친 제자들이 혹 행여 잘못되었다면
    미안해 하고 부끄러움을 가져야 한다고 소생은 생각합니다
    삼육 교육운 옳았는데 학생이 잘못하여 그렇다고만 치부할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저 역시 모든 교육 - 삼육 교육만을 받은자입니다
    어쩌면 교수님 밑에서 수 년을 배운 제자일지 모릅니다

    삼육학교가 있는 도시에서 목회를 6 년을 하였습니다
    그 삼육학교 저의 모교입니다
    교회 나오는 학생들 다 저의 사랑스런 후배입니다
    졸업 시즌이 마치는 날 저녁에
    그들의 자취방 혹은 하숙방에서 어떤 일들이 일어나는지 저는 많이 직접 목격했습니다
    그야말로 목불인견입니다

    그 전통은 지금도 이어진다고 봅니다
    제가 중학교 고등학교 졸업시에도 역시 그러했으니깐요
    저는 운이 좋아 ( 그야말로 ) 샛길로 빠지지 않았을 따름입니다

    학생들의 부모님들은 모릅니다
    교회 목회자이시고 장로님이시고 집사님이십니다
    전혀 모릅니다

    중요한 것은 잃은 자에 대한 인식 문제입니다
    주님은 99 마리 양을 우리에 두고서 한 마리 잃은 양을 찾으러 이 땅에 오셨습니다
    그 양을 찾도록 찾으시는 그 은혜로 우리가 지금 이렇게 살고있는 것이 아닙니까 ?

    그들이 지금 재림교회에 출석하지 않는다고 하여 재림교인이 아닙니까 ?
    전 그리 믿지 않습니다 그리 생각하지 않습니다

    탕자가 외지에서 허랑방탕하여도 역시 아버지의 자식이었습니다
    그 존재는 결코 변하지 않았습니다
    행위가 존재의 가치를 앞서지 못하니깐요
    존재의 구원이 참된 구원이라고 저는 믿는 사람입니다

    오히려 집안에 있는 아들보다 더 아버지의 품을 그리워하고 아버지를더 사랑하였는지 모릅니다

    존경하옵는 교수님 말이 길어져서 죄송합니다

    교수님 께서 카타르시스라 원수 갚듯이 라는 단어를 구사하셔서
    교수님께 어리광 부리는 것입니다 너그럽게 이해 하시기를 바랍니다
    저도 이제는 70 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저의 소명은 삼육 교육으로 인생 뒤안길에서 마음 아파하는 자들 곁에서
    함께 울어주고 함께 고뇌하고 싶습니다
    그들의 가슴을 따뜻하게 해주고 싶은 심정이 간절합니다

    주님 역시 이 땅에서 죄인과 세리의 친구로서 함께 먹고 마시기를 즐겨하셨습니다
    저는 이 일이 저의 남은 생애의 삶의 의미라고 여기는 못난입니다

    교수님 죄송합니다
    남은 여생 건강하시구요 행복한 삶이기를 기도드립니다
    혹 행여 불순한 언행이 있었다면 깊이 용서를 구합니다

    끝까지 읽어주시어서 감사힙니다
  • ?
    들풀 2014.12.08 22:02

    "어느 사회집단이나 양면성이 있습니다...."
    동의합니다. 옳은 말씀입니다. 사실입니다.

    문제는 그 양면성의 정도의 차이라 생각합니다.
    삼육교육과 양면성이라..균형있다할 양면성?


    그리고 뿌리 근간 이거 중요합니다.
    정말 뿌리를 흔들정도로 가장 근본적인 문제입니다.

    가장 중요한 문제라 생각합니다.

    뿌리를 점검해 보는 것 
    바른길 옳은방향이라 생각합니다.

    더군다나 이유 근거가 눈에 빤이 들어온다면 말입니다. 


    저희를 놓고 이문제와 관련 카타르시스...뭐라 말씀하셨습니까?

    님께서 내리시는 가벼운 판단, 서글픈 단정중 하나이다 생각합니다.

    오늘은 이만 하실 것 같은신데 다시 뵙기를 희망합니다....

    오늘 밤 편한 밤 되시기 바랍니다.

  • ?
    지당 2014.12.08 23:20
    시촌님, 들풀님,
    생각할 수록 마음이 심란 하네요..
    워낙 거창한 명제라, 어디서 부터 손을 대어야 할찌
    정말 답답 합니다...
    노출된 고민들을 공유 하면서 냉정히 풀어 나갔으면 합니다..
    건강이 허락 되면, 함께 대화에 참여할 마음을 갖고 있습니다..
    편히 쉬세요..
  • ?
    들풀 2014.12.09 15:25
    민철선배님
    선배님 앞으로 이 자리를 빌어 한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저는 제가 이자리에서 한 주장이나 어투 등을 거두고 싶은
    마음은 없습니다. 혹, 일반백성들이 이에대해 거부감 등을
    갖는다면 저는 이를 감수할 뿐 이를 철회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제가 저도 모르게 선배님에게 무례하게 행동한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문득 들었습니다. 즉, 이 방(글)은 형님께서
    개설(쓰신 글입니다)하신 방입니다. 선배님이 주인이십니다.

    근데 제가 그 것을 망각하고 마치 제가 개설한 방인 양 제가 주인인

    양 평소 제 본래 모습대로 거침없이 행동한 것이 형님에게 무례를

    범한 것은 아닌가, 이는 예의에 어긋난 것은 아닌가 는 생각이 문득

    들었습니다.

    선배님께서 만에 하나 그런 생각을 하셨다면 이는 저의 불찰이며
    저는 이에대해 정중하게 이자리를 빌어 민철선배님께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넗은 마음으로 이해해 주십사 간청합니다.

    선배님 항상 강건하시고 이 누리에서
    건필 하시기 바랍니다.
  • ?
    김민철 2014.12.10 01:47

    아니지요. 들풀님, 별 말씀을 다~  하십니다. 솔직하고 막힘없는 들풀님 글에 백 번 찬성표 던집니다.^^
    얼마든지 사용하시고 거침없이 글 쓰시고, 언제든지 할 말 시원하게 하시기 바랍니다.
    지는 항상 들풀님 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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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22 신문을 통해 알게된 이야기들 <2014년 12월 11일 목요일> (2) 세돌이 2014.12.11 416
5521 답장)1~6번. 3 perceive 2014.12.11 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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