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을 올려놓고 생각에 잠겼다.
오만가지 생각이 다 떠오른다.
내가
저 엉터리들! 하고
뛰쳐나왔지만....나?
그들과 실제 속은 별반 다르지 않을 수도 있다는 것을.....
지도층 느네 하는 짓이 왜그래?..... 나 겉으로 개혁 개혁하고 부르짖고 있지만 실제 정작 따져보면 그들의 행위나 나의 의식, 속으로 별반 다를 것 없다는 것을.......
대 선배야?
날 가르친 스승이야?
뭘따져
적당히 해
눈감아 줘
넘어가
한국 안식교란 공동체가 구제불능이란 구렁텅이에 빠져있는 원인 중에 하나가
안식일 예수재림 뭐 예언을 들먹이며 뒷구멍으로 만들어 놓은 인간, 인간 그 망할
놈의 인맥이란 괴물로 뒤엉켜 있는 쇠사슬 때문이다.
이거? 이 거? 끊어야 한다. 나라도 한번 나 혼자라도 한번 죽을 힘을 다해보고 싶은데...
허나 이 공동체의 희망, 이 민초누리의 이에 대한 의식수준조차 아예 저 무의식수준이라면
목숨 걸어도 될리가 없다.
네놈이나 내놈이나.
그놈이나 이놈이나.
박그네가 내려보내는 낙하산 인사를 나는 안할까?
내가 분노하는 박그네
그 박그네와는 차이나게
단호하게
지조있게
소신있게
일관되게
나는 진짜 박그네와
구별되게 할까?
나의 사상과 행동, 이곳도 부담스러워 할 수 있는거다.
이 누리의 안녕에 내가 방해가 된다면?
다수의 평안에 내가 누가 된다면?
내가 앞으로도 계속 딴지 걸 거 눈에 빤히 보인다.
이보다는 더 많은 사람이 이 누리에 자리를 펼
수도 있는데 내가 막고 있을 수도 있는 거다.
어차피 나란 인간 내가 잘 살기위해 발버둥치며 살
아온 것 같지는 않다.
여러분, 더 많이 생각 해 보겠습니다.
여러분, 평안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