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사상과 행동, 이곳도 부담스러워 할 수있다

by 유재춘 posted Dec 10, 2014 Likes 0 Replies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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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올려놓고 생각에 잠겼다.

오만가지 생각이 다 떠오른다.


내가 저 엉터리들! 하고 뛰쳐나왔지만....? 그들과 실제 속은 별반 다르지 않을 수도 있다는 것을.....


지도층 느네 하는 짓이 왜그래?..... 나 겉으로 개혁 개혁하고 부르짖고 있지만 실제 정작 따져보면 그들의 행위나 나의 의식, 속으로 별반 다를 것 없다는 것을.......


대 선배야?

날 가르친 스승이야?

뭘따져

적당히 해

눈감아 줘

넘어가


한국 안식교란 공동체가 구제불능이란 구렁텅이에 빠져있는 원인 중에 하나가

안식일 예수재림 뭐 예언을 들먹이며 뒷구멍으로 만들어 놓은 인간, 인간 그 망할

놈의  인맥이란 괴물로 뒤엉켜 있는 쇠사슬 때문이다.  


이거? 이 거? 끊어야 한다. 나라도 한번 나 혼자라도 한번 죽을 힘을 다해보고 싶은데...

허나 이 공동체의 희망, 이 민초누리의 이에 대한 의식수준조차 아예 저 무의식수준이라면

목숨 걸어도 될리가 없다.


네놈이나 내놈이나.

그놈이나 이놈이나.


박그네가 내려보내는 낙하산 인사를 나는 안할까?


내가 분노하는 박그네

그 박그네와는 차이나게

단호하게

지조있게

소신있게

일관되게


나는 진짜 박그네와 구별되게 할까?



나의 사상과 행동, 이곳도 부담스러워 할 수 있는거다.

이 누리의 안녕에 내가 방해가 된다면?

다수의 평안에 내가 누가 된다면?


내가 앞으로도 계속 딴지 걸 거 눈에 빤히 보인다.

이보다는 더 많은 사람이 이 누리에 자리를

수도 있는데  내가 막고 있을 수도 있는 거다.

어차피 나란 인간 내가 잘 살기위해 발버둥치며 살

아온 것 같지는 않다.


여러분, 더 많이 생각 해 보겠습니다.

여러분, 평안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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