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조회 수 416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신문을 통해 알게된 이야기들 <2014년 12월 11일 목요일> (2)

1.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와 국제통화기금(IMF), 국제노동기구(ILO) 등 주요 국제기구들이 잇달아 금융위기와 저성장 원인으로 소득 불평등을 지목했습니다. 
보수적 성향의 OECD 와 IMF까지 한목소리를 내고 있는건 상생하지 않으면 공사 한다는 얘기인듯... 상위에 계신 분들이 귀 담아 들으셔야 할텐데 말야 

2. 10구단 체제로 진행되는 2015년 프로야구에 4-5위 결정전인 '와일드카드 결정전'이 도입됩니다. 
흥행을 위해서 좋을진 몰라도 이러다 코리안시리즈 눈 올때 하는거 아닌지 모르겠다. 야구가 겨울스포츠였나? 

3. 서울 전세난의 여파로 30대가 서울을 떠나고 있습니다. 
이들이 밀려나 자리잡는 곳은 상대적으로 집값이 싼 경기도라고 합니다. 
그럼 뭐합니까. 경기도로 밀리다 보면 매한가지 일텐데... 깝깝합니다. 

4. 손석희 JTBC 보도 담당 사장이 제13회 송건호 언론상을 탔습니다. 
"언론인 한길을 걸으면서 정도를 벗어나지 않았다"는 것이 수상 이유랍니다. 
손 사장은 “정치권력으로부터 저널리즘을 지키는 용기를 부리고 싶었다”라고 했습니다. 
그나마 지금 손사장 만큼 하는 사람도 없습니다. 축하드립니다. 
암튼 나는 '손'보는 재미가 있는데 누구는 자꾸 '손'볼려고 하더라~ 

5. '일어날 기'에 '털 모', 털을 일으켜 세웠다는 뜻의 기모 의류가 대세입니다. 
가볍고 따뜻해서 편하게 입기 좋지만, 문제는 빨래라고 합니다. 
잘못 세탁하면 세제가 그대로 남는다고 하네요. 
그래서 내 민감한 피부가 이렇게 가려운거 였구나... 뒤집어 빠시고 잘 헹구셔야 한답니다. 아셨죠?

6. 9.11테러 이후 미국 중앙정보국 CIA가 테러용의자들을 어떻게 고문했는지 조사한 미국상원보고서가 공개됐습니다. 
물고문에 성고문까지, 혹독한 고문이 광범위하게 이뤄졌습니다. 
CIA의 추악한 고문실상을 공개한 81세의 다이앤 파인스타인 미 상원 정보위원장은 "정의가 없으면 민주주의는 죽는다"며 결단했다고 합니다. 국익이라는 이유로 감추고 숨기려는 우리들로서는 뼈저리게 세겨 들어야 할 듯 합니다. 
아마 미국 상원보고서, 이것도 우리나라에선 허위문건으로 유출한 사람 잡자고 난리날걸... 

7. 2014년 수능 세계지리 8번 문항이 모두 정답 처리되면서 건국대·한국외대에 각 5명, 숙명여대·동국대·중앙대 각 3명, 이화여대·서울시립대 각 2명이 추가 합격했습니다. 
문제 하나로 당락이 결정 되니 우리 애들 스트레스가 이만저만 하겠냐고요, 문제라도 좀 똑 부러지게 냅시다. 네~ 문제가 문제야 

8.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에 참석하는 아세안 국가 가운데 가장 부자 나라인 브루나이의 하사날 볼키아 국왕 일행이 해운대의 한 특급 호텔의 전체 객실을 절반이나 '싹쓸이'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입니다. 
브루나이는 세금도 없고, 공짜 집과 자동차도 내주고 축제 때 시민이 왕궁을 방문해 왕족에게 인사하면 세뱃돈 형식으로 100만원을 준답니다. 근데 일리 이민가는 사람을 못 봤네... 희안하네 

9. 에어아시아그룹 회장이 승객에게 허니버터칩을 '봉지째' 제공할 것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조현아 대한항공 부사장의 '땅콩 리턴' 사건을 우회적으로 비판한 것입니다. 
조현아씨가 졸지에 한류 스타가 되버렸어~ 국내산 땅콩도 좀 잘 팔렸으면 좋겠습니다. 

10. 가계의 소비지출 중에서 교육비의 비중이 관련 통계가 개편된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올해 3분기 전국 2인 이상가구의 소비지출 중 교육비가 차지하는 비중은 12.8%였습니다. 살기가 어려워 학원 하나, 과목 과목 줄였다는 지인들의 얘기가 사실인가 보다. 브루나이로 또 이민가고 싶다. 
근데 이런 사교육비가 진정한 교육비 맞아? 대학 가기 위한 선발비용 아냐? 

11. 이석우 다음카카오 공동대표가 오늘 저녁 청소년 성 보호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소환돼 조사를 받습니다. 
표적수사 논란이 예상됩니다. 
에이 설마 경찰이 그렇게 치사하겠어? 경찰을 못 믿겠다면 이 사회를 떠나라~ 라고 하면 웃기지? 어제 이런식으로 누가 웃겼다니깐... 

12. 한국석유공사가 동해 대륙붕에서 100억 달러 규모가 넘는 것으로 추정되는 대규모 가스전을 발견했습니다. 
이명박이 해외자원외교 한다고 하지 말고 동해 바다나 열심히 훑었으면 돈이나 덜 까였을텐데 말입니다. 안타깝네... 

13. 청와대 문건의 진위에 대한 검찰 수사는 사실상 '허위'로 결론날 것이 확실해 보입니다. 
이제 향후 수사는 이 문건을 누가 어떻게 유출했는지를 가려내는 데 주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내가 아무래도 이 땅을 떠날 때가 된것 같다. 도대체 믿을 만한 구석이 있어야지 말야... 

14. 휴전선 접경지역 주민들이 ‘대북 전단 살포금지 가처분’ 신청을 법원에 제출했습니다. 
주민들은 '지켜달라고 그토록 하소연 했건만 정부는 법이 없다며 우리를 버렸다'며 마지막으로 국민과 사법부에 호소한다고 했습니다. 
나도 휴전선 바로 앞에 살면서 북한 초소 보면 진짜 겁나지 말입니다. 부디 우리 국민들 편하게 좀 해주지 말입니다. 

15. 선진국 반열에 오른 나라 가운데 성소수자 문제가 심각한 정치·사회적 논란을 일으키는 곳은 우리나라와 미국뿐이라고 합니다. 
모두 보수 기독교계가 논란을 주도합니다. 
성경에 의하면 동성애는 범죄가 맞지요. 그렇다면 이혼도 자위행위도 범죄랍니다. 이혼법정 가서 시위하시는 분 못봤고, 자위했다고 회개 하시는분 못 봤습니다. 후자는 극히 개인적인 일이라 못 볼 수도 있겠다. 

16. 한국과 베트남 간의 자유무역협정(FTA)이 2년4개월 만에 타결됐습니다. 
아무래도 타결 하시는데 재미 붙이신 모양입니다. 
한중 FTA 때문에 시름에 빠진 농촌 어르신들 주름만 더 깊어지시겠습니다. 

17. 새누리당과 새정치민주연합이 해외 자원외교 국정조사 특위와 공무원 연금 개혁을 위한 국회 특위를 연내에 구성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사실상 양당의 요구가 부분적으로 관철된 '빅딜'이 이뤄진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황제 테니스 치시던 그분의 심기가 몹시 불편하시겠습니다. 근데 4대강은 왜 국조에서 뺀거야? 이건 아니지~~~ 

18. 새누리당은 종교인 과세 시행령의 적용을 2년간 유예 할 것을 요청 했습니다. 
다음 정부가 출범한 뒤에야 다시 논의가 진행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다 소득세를 내야합니다. 소득세를 안내겠다는건 대한민국 국민임을 부정하고, 국가재정을 어렵게 해 주적인 북한을 이롭게 하니 행위로 국가보안법으로 처벌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바입니다. 

19. KBS가 자사 노동조합의 노보를 상대로 언론중재를 진행 중입니다. 
언론중재위원회는 이 중재요청을 받아들여 조정에 나섰으나 노보가 중재 대상이 되는 언론 매체냐는 반론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이러다 아침 마다 떠드는 나도 중재 대상이 되는건 아니겠지? 뭐~ 하자면 한다. 까짓 

20. 정부가 만든 초등학생용 국정역사교과서 실험판에서 무더기 오류가 발견 됐습니다. 
항일 의병 탄압을 '대토벌'로 표현하는 등 일본 측 시각 표현이 많았습니다. 
문제는 16개 초등학교에선 올 2학기에 실제 교재로 사용 했다는 겁니다. 
쌀도 수탈 당한게 아니라 수출 한거라더만... 큰일이네 이러다 애들 창씨개명 하자는 소리 나오는거 아냐? 

21. 재미동포 신은미 씨의 토크 콘서트장에 연막탄으로 추정되는 물체가 투척돼 강연장이 아수라장으로 변했습니다. 
연막탄을 던진 범인은 고3 학생으로 현장에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나와 다르다는 생각을 한다고 폭력이 정당화 될 수는 없습니다. 우리나라 현대사의 또 다른 아픔을 재현하는건 아닌지 에휴~~ 

어제 밤 부터 겨울 비가 제법 내렸습니다, 
겨울 비 다음에 역시 찬 바람이 분다고 합니다. 
춥다고 너무 웅크리지 마시고 어깨 피고 활짝 웃으며 시작하세요. 

당신이 웃으면 여럿이 즐거워 합니다. 
감솨합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오케이, 오늘부터 (2014년 12월 1일) 달라지는 이 누리. 29 김원일 2014.11.30 11994
공지 게시물 올리실 때 유의사항 admin 2013.04.06 38337
공지 스팸 글과 스팸 회원 등록 차단 admin 2013.04.06 55224
공지 필명에 관한 안내 admin 2010.12.05 87135
10275 그대 힘겨워하지 마세요. 2 잠 수 2014.12.13 537
10274 기담자님, 쪽지함에 대한 질문입니다. 4 김원일 2014.12.13 461
10273 "교회 중심에 있던 사람들이 떠나고 있다" (민초스다가 나 자신과 우리 모두에게 알리고 싶고 같이 고민하고 싶은 내용) 곰비 2014.12.13 665
10272 김창옥교수 명강연 제3편 꿈이 있는 목소리 ARTof通 2014.12.13 588
10271 카스다 저 반 푼수들 왜 집창 촌에 관심 갖지? 3 김균 2014.12.13 724
10270 떠나신다는 고민중님께--좋은 선택입니다. 5 김원일 2014.12.13 535
10269 재츄이 행님 보시게 fallbaram. 2014.12.13 408
10268 <고민중>님께 드리는 글입니다. 3 예언 2014.12.13 450
10267 중고품 신앙 7 돌베개 2014.12.13 443
10266 민초스다 누리꾼들이 "반 교회적"인 이유 1 노을 2014.12.13 537
10265 그러지 않아도 아이피 추적에 대해 누리꾼님들께 한 말씀 드리려 했는데, 저 재수 없는 글을 읽었다. (수정: 28회 후) 김원일 2014.12.13 691
10264 유튜브에서 동영상을 불러오시는 분들요~~~ 문의드립니다 6 항상감사 2014.12.13 550
10263 xyz %% 마음 찡한 사진 %% - 엄마의 품이 얼마나 그리웠으면 ! ! ! 3 xyz 2014.12.13 501
10262 영화 <쿼바디스> 함 보세요 5 모순 2014.12.13 573
10261 눈물의 참회록 4 잠 수 2014.12.13 591
10260 67 5 하주민 2014.12.13 470
10259 진리 연구에 대한 호소(무료 서적 보급 영상) 김운혁 2014.12.13 557
10258 원글과 댓글의 사랑 이야기 4 잠 수 2014.12.13 503
10257 "하나님의 피로 세운 안식일 " 책 무료 보급에 대하여 김운혁 2014.12.13 445
10256 또 다시 카스다에 전운이 돌기 시작했군요.... 3 피노키오 2014.12.13 652
10255 오늘 안식일을 마지막으로 교회에 나가는 일을 끝냈습니다. 13 고민중 2014.12.13 618
10254 새빛은 더이상 없다고 생각 하시는 분들에게 김운혁 2014.12.13 424
10253 뉴욕 새누리 교회 "내가 본을 보였노라" 곽선희 목사 주의 종 2014.12.13 527
10252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2014년 12월 13일 토요일> 1 세돌이 2014.12.13 427
10251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2014년 12월 12일 금요일> 세돌이 2014.12.13 428
10250 아직도, 대총회 타령하시는 분둘께, 8 돌베개 2014.12.13 531
10249 도경형님 평안하시죠? 유재춘 2014.12.12 535
10248 마음이 아름다운 사람 6 잠 수 2014.12.12 482
10247 이 누리 "수다꾼" 전직 목사들의 전혀 심하지 않음에 대하여 11 김원일 2014.12.12 571
10246 <겁이 많거나 가장 약하고 주저하는 교인>이 <일요일휴업령>때 이렇게 됩니다 예언 2014.12.12 492
10245 내일 안식일 교회를 가야 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 중 6 고민중 2014.12.12 613
10244 뭐 이런 작자가 다 있는가. 지랄하고 자빠졌다. 야, 꺼져. 딴 데 가서 놀아. 7 김원일 2014.12.12 761
10243 ?, 2월, 쓴소리, 삭제, 부당, 이곳, 생각, 갱상도, 비밀없다, 참,--뭐, 또 있을지 모르지만--밥맛 님 1 김원일 2014.12.12 588
10242 The Lord's Prayer - Rhema Marvanne - 7 yrs old Gospel singer 3 1.5세 2014.12.12 461
10241 글 네개를 연거퍼 올렸네요. 죄송함돠. 3 김원일 2014.12.12 691
10240 조금 심하다 16 장 태 일 2014.12.12 717
10239 이 안식일에 이 기도를 부탁합니다. 7 file 김원일 2014.12.12 573
10238 댓글 달린 후 교정하(지말)기. 김원일 2014.12.12 661
10237 fallbaram님, 그리고 여러분: 성희롱에 관한 일고 8 김원일 2014.12.12 541
10236 지당님이 교수이셨다면 16 김원일 2014.12.12 590
10235 내가 본것 3 fallbaram 2014.12.12 504
10234 김창옥교수 명강연 제2편 당신의 목소리를 찾아라 1 ARTof通 2014.12.12 709
10233 아 생각 났어요 접장님-기저귀라고 한 말 7 fallbaram 2014.12.12 545
10232 목회자 영성의 위기와 그 대안 - 곽선희목사 (2002/06/17) 주의 종 2014.12.12 530
10231 여행에서 돌아오니-이해라는 정체불명의 존재가 22 fallbaram 2014.12.12 626
10230 재림신문에 난 개혁파? 오해없기를-- 1 file 루터 2014.12.12 589
10229 미 고문실태 보고서 공개 인간 2014.12.11 497
10228 재림전 7년 예언도표 (영상) 김운혁 2014.12.11 434
10227 늙기도 서러운데 13 김균 2014.12.11 845
10226 지당 님이 올리신 글 - 두 번째 증거입니다 현명한 판단 바랍니다. 7 불암산 2014.12.11 544
10225 지당 님의 올리신 글 - 고 도원 님의 글인지 아닌지 독자 여러분의 판단을 바랍니다. 5 불암산 2014.12.11 588
10224 fallbaram 님께 1 김원일 2014.12.11 584
10223 <일요일휴업령>때 <존경받던 많은 교회지도자들>이 배신할겁니다 1 예언 2014.12.11 582
10222 그대 그리고 나 11 fm 2014.12.11 611
10221 미치광이들의 광란 2 횡설수설 2014.12.11 560
10220 자유 게시판 이란게 뭔가요 ? (박성술님,카스다펌) 1 담론 2014.12.11 581
10219 이곳에서 어제 오늘 일어난 해프닝을 보며 2 거울 2014.12.11 524
10218 제1부 38평화 (제5회) (3:30-3:55): '빅데이터'가 이 세상을 어떻게 바꿀까? (김춘도 장로, 광장동교회) ☞ 제2부 평화의 연찬 (제144회) (4:00-6:00): 유엔헌장에 나타난 인권(人權)의 개념 (김영미, 사단법인 뷰티플하트 대표) file 사단법인 평화교류협의회(CPC) 2014.12.11 571
10217 믿음과 행함님 님의 댓글 보고 있기 거북합니다! 28 유재춘 2014.12.11 635
10216 sda성도님들이 잘 모르는 sda교회내부의 배도역사 1 file 루터 2014.12.11 20025
10215 답장)1~6번. 3 perceive 2014.12.11 512
» 신문을 통해 알게된 이야기들 <2014년 12월 11일 목요일> (2) 세돌이 2014.12.11 416
10213 신문을 통해 알게된 이야기글 <2014년 12월 11일 목요일> (1) 세돌이 2014.12.11 535
10212 연합회장님 해명해 주십시요....김대성목사님의 회개를 촉구한 답장1. perceive 2014.12.11 587
10211 신문을 통해 알게된 이야기들 <2014년 12월 10일 수요일> 세돌이 2014.12.11 464
10210 신문을 통해 알게된 이야기들 <2014년 12월 9일 화요일> 세돌이 2014.12.11 510
10209 Who are you living for? 1 커피 2014.12.11 442
10208 세월이 한참 흐른뒤에야 1 커피 2014.12.11 592
10207 진달래 꽃 6 김균 2014.12.11 567
10206 다시 돌아 온 재추이 행님에게 - ( 부록 : 옛 필명을 회복하야 ) 잠 수 2014.12.11 579
Board Pagination Prev 1 ... 74 75 76 77 78 79 80 81 82 83 ... 225 Next
/ 225

Copyright @ 2010 - 2016 Minchoquest.org. All rights reserved

Minchoquest.org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