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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운혁님 한창 시절

이 누리가 그 때문에 내려앉는 것처럼 말하는 누리꾼들이 있었다.


나는 그때 

아니라고 했고

우리는 그 파도를 잘 헤쳐나왔다.


지금 여기 

원글, 댓글 자주 올리는 전직 "목사"들

김운혁님에 비해 전혀 심한 것 아니다.



글 자주 올리는 저 누리꾼 중 아무도

그대에게 글 올리지 말라고 하지 않았고


그대가 혹 글을 올리면

그 글 밀어내려고 

부당하게 딴지 걸거나 shouldering 하지 않았다.


자신의 이야기를 그저 소담하게 담아내고 있었을 뿐이다.





저 전직 목사들의 "수다" 없이도

이 누리 물론 잘 굴러간다.


그대의 침묵이 무겁게 내려 깔려도

이 누리 잘 굴러가듯.



그대의 공간을 침범하지 않는

저 "수다쟁이"들의 허허로우면서도 땀 냄새 배어 있는 독백과

그들의 정겨운 주고받음에 대하여


그들이 침범하지 않는 그대의 공간에 앉아

밤 놔라 대추 놔라 하지 말기 바란다.



어느 시인의 말대로

연탄재 함부로 차지 말 일이다.


그대는 저들처럼

살아온 삶에 대하여

살고 있는 삶에 대하여

살고자 하는 삶에 대하여


뜨겁게 수다스러워 봤는가.


  • ?
    미실 2014.12.13 02:34
    카 글 한 번 가슴을 치는 명문장들이로다~ 구구절절이 마음에 와 닿습니다
  • ?
    아제리나 2014.12.13 07:20
    제가 잠시 옹졸하여 심려를 끼쳐서 죄송합니다.
    오늘도 평안한 안식일 보내세요.^^
  • ?
    김원일 2014.12.13 08:06
    무슨 말씀이신지?
    이 글 아제리나님을 마음에 두고 쓴 글 아닌데요.

    그뿐만 아니라
    아제리나님이 "옹졸"했던 기억, "심려를 끼친" 기억
    전혀 없는데요.
    뭔가 오해하신듯. ^^
  • ?
    아제리나 2014.12.13 09:32
    저도 전직 목사님들과 열심히 수다를 떨었던 장본인이고,
    또 언짢은 댓글 때문에 참지 못하고 별 유익하지도 않은 글을 올려
    이 누리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한 일...기타등등
    그래서 반성하고 미안한 마음에 접장님께 쓴 글입니다.^^
  • ?
    김원일 2014.12.13 12:00
    소심하시기는.
    와 이카노, 선수끼리.
    누가 뭐라칸다꼬.

    Happy 수다-ing, please. ^^

    We miss your musical/pictorial postings, too! ^^
  • ?
    morningdew 2014.12.13 12:06
    I think 아제리나nim needs some rest.
    We have enough fabulous postings to enjoy
    for a very long time:)

    Thanks,,아제리나nim!
  • ?
    김원일 2014.12.13 12:10
    Fair enough! ^^
  • ?
    잠 수 2014.12.13 10:46

    접장님

    죄송합니다
    자중하겠습니다
    심려 끼쳐 드려 가슴이 아픕니다
    부족한 사람을 이리도 감싸주시니 감사합니다
    거듭 거듭 죄송합니다

    평안한 저녁 되십시오
    건강하시구요

    샬롬

  • ?
    김원일 2014.12.13 12:06
    잠수 목사님,
    그냥 하시던 대로 하세요.

    죄송 같은 소리 하고 자빠졌다.
    지랄 떨지 말고 계속 주접떨그라.
  • ?
    잠 수 2014.12.13 12:13
    접장님

    오늘은 주접을 떨 날이 아니네요
    고민중 님 때문에 오늘 하루 칩거 반성하는 상태이니
    그리 이해를 바랍니다
  • ?
    김원일 2014.12.13 12:18

    고민하세요.
    좋은 고민 같은데.

    사람들이 이래서 느그 조타카는 거 아이가.

    회개할 것은 회개해야제.


    금식도 한다캔나?

    .....


    하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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