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경형님 평안하시죠?

by 유재춘 posted Dec 12, 2014 Likes 0 Replies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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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 일을 우리같이 팔팔한 나이에 시작하시려고^^


저는 그런 분을 본다면 seriously and 조건없이 존경하겠습니다.

도경 형님, ~~~~



이미 나있는 길, 누구나 갑니다.

그게 당연한 듯 그 길을 갑니다.


두갈래 길, 이 길도 이미 나 있는 길입니다.

어느 길을 가더라도 이미 나있는 길입니다.


나있지 않은 길이 있습니다.

(? 길 아니네)


사람들은 잘 모릅니다.

길 아닌 길을 가는 것이 얼마나 힘든건지를....


길은 그렇고....


속을 보지 않는 being입니다.

속을 보지 못하는 being들입니다.

속알머리가 없는 being입니다.

그럴 소양이 애시당초 없습니다.


주변머리 외에는 아무 것도 없습니다.

겉 외에는 아무 것도 보지 못합니다.

겉도 바른 눈으로 보는  being들이 아닙니다. 


주변머리가지고 속알머리 뒤집어 놓으려는 being들입니다.

그게 됩니까?


하나님 예수 믿는다 할 수 없는 그런 부류의  being들을

이성으로 접근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저 지경까지 이르도록 자기도취에 빠져 죽어도 거기에서 헤어나오지 못하는

being들에게 인간적으로 예수답게 다가간다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대화?

가능하지 않습니다.


여러분, 이 being들과 천번 대화를 해보세요.

듣나.


대화는 human being human being의 경우에 가능합니다.


지켜보고 있습니다.

저거 소용이 없는데......하고 지켜보고 있습니다.


저의 경우?

being의 경우? 저는 반응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반응했습니다.


참다 참다..... 그러다 그랬던 것 같습니다.

반응할 뿐 대화는 하지 않습니다.

저의 경우는 그랬을 뿐입니다.


-

나는 굳이 거기에 가지 않는다.

못 갈 건 또 뭔가?

필요하다면 간다.


여기에 좋은 글이 올라오면

거깃사람, 여기 기웃거린다.

굳이 좋은 글 아니라도 좋다.

여기 맴돌지 않을 수가 없다.


어디가 살아 숨쉬는 곳이고  어디가 죽은  곳인가? 

보기만 해도 질식할 것 같은 곳이  어디란 말인가? 

현명한 여러분 판단에 맡깁니다, 유권자 여러분^^

-



대면하지 않는다면 좋겠다......바라지만

-사실 그냥 두는 것두 속 뒤집히는 거다-

저는 저이고 형님은 형님이십니다.

형님의 사상 판단을 존중하며 지켜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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