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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쿼바디스>(Quo Vadis?, 어디로 가시나이까?)라는 영화가 며칠 전 상영되었습니다.


영화 시작하는 장면에

"한국 교회는 침몰하는 타이타닉"을 연상케한다는 네레이션이 나옵니다.

그 이후 한국 대형 교회들의 비리와 어처구니 없는 자기 정당화를 폭로하며

침몰 증후군을 검증하고 있습니다.

끝 무렵에 가서는 은행 빚을 갚지 못하여 매물로 나온 교회 건물들을 소개합니다.


참고로 지금 한국 교회는 교인수가 감소하는데

교인 감소보다 더욱 급격한 감소는 헌금액이라고 합니다.

교인 감소가 헌금을 낼 수 있는 교인층의 감소이기 때문이지요.


 안식일 교회는 침몰하는 한국 기독교와 달리 구명 보트를 타고 침몰을

지켜보고만 있는 상태인가요?

  • ?
    김원일 2014.12.13 14:03
    네. 남은 무리이므로. ^^
  • ?
    글쓴이 2014.12.14 14:14
    침몰하는 한국 기독교도 건물만은 남더군요.^^
  • ?
    믿음과행함 2014.12.13 14:11
    아시다시피 침몰하는중...
    더 정확하게 말하자면 흔들림의 시대에 살면서 걸러지는 중이라고 보는게 맞겠지요.
    이것도 정화를 위한 일련의 필요한 과정중의 하나라고 봅니다.
  • ?
    김균 2014.12.13 15:31
    야무진 꿈
    개 꿈
    용 꿈
    걸러서 어디 쓸 건데요?
    눈치 코치도 없는 신앙들
  • ?
    김운혁 2014.12.14 15:25

    은혜의 해 아빕월 15일의 주인, 안식일의 주인 예수님이 떠 올라야 합니다.

    침몰을 막는 유일한 길은 방주에 타는 것입니다.

    역사의 폐허 속에 묻혀 버렸던 보화 아빕월 15일은 온 세상의 병든 영혼들을 치유하시는 하나님이 준비하신 길르앗의 유향 입니다. "나는 너희를 거룩하게 하는 여호와인줄 너희로 알게 하려 하여 안식일을 주셨"습니다.

    아빕월 15일은 주님의 고귀하신 희생을 기념하고, 깨닫고, 치료받는 위대한 날입니다.

    죄인과 구세주사이의 표징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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