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저께 <사랑에 대한 모든 것>(원제: The Theory of Everything) (감독: 제임스 마쉬│주연: 에디 레드메인, 펠리시티 존스)을 보았다.
물리학자 스티븐 호킹의 생을 그린 영화인데, 로맨스, 블랙홀, 종교, 신, 아픔, 감동 등이 뒤섞인 완벽한 영화다.
두 주연, 특히 스티븐 역을 한 에디 레드메인의 연기는 거의 경이적이다.
우주와 인생을 더욱 깊이 생각해 보게 하는 영화.
한국에서는 물론 자막이 있지만, 미국에서 본다고 해도
스티븐이 말을 천천히 하기 때문에 알아듣기가 아주 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