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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가 있든 없든 선한 일을 하는 착한 사람과 악한 일을 하는 나쁜 사람은 있는 법이다. 그러나 착한 사람이 악한 일을 하려면 종교가 필요하다." - 스티븐 와인버그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2014년 12월 16일 화요일>



1. 일본 연립여당이 14일 치러진 일본 총선(중의원 선거)에서 압도적인 승리를 거두면서 아베 정권 '1강 독주' 체제의 장기화를 예고했습니다. 
신기하고 놀랍죠? 남들이 보면 우리도 그런걸 뭐~ 이래서 가깝고도 먼나라 라니까... 

2. 한 해를 열심히 보낸 자신에게 스스로 선물하는 '셀프기프팅'이 새로운 소비문화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선호 품목은 명품백이 가장 많았고, 코트, 화장품·향수 순이었습니다. 
나는 나를 한번 꼭 안아주고 싶어. 토닥토닥 쓰담쓰담... 말이 필요 없으니까. 

3. 국내 주요 15개그룹 28명의 재벌 3세들은 평균 28.1살에 입사해 31.2살에 ‘기업의 별’인 임원이 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누구 눈치 본적도 없고, 치열한 경쟁도 해 본 적이 없으니, 세상 무서운게 뭐 있겠어? 리더가 뭔지 좀 고민하고 자리에 앉아라 제발~ 

4. 지난 5년 동안에 수사중인 피의자 55명이 자살한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최근 잇달아 일어난 피의자 자살로 중앙지검 특별수사부가 곤혹스러워하고 있습니다. 
원래 특수부라서 자꾸 특수한 일이 일어 나는건 아니겠지? 

5. 드라마 '미생'이 흥행 대박을 이어가면서 한국인삼공사와 하이트진로 등의 업체도 특수를 누리고 있답니다. 
이들 업체는 미생이 방영되기 전 기획단계부터 간접광고(PPL)에 참여하기로 하면서 상대적으로 적은 비용으로 엄청난 홍보 효과를 보고 있기 때문이랍니다. 
그래서 줄을 잘 서야 하는거야. 미생이 대박 날 줄 누가 알았겠어? 나는 알았는데... ㅎ 

6. 수술실에서 음악을 들으면 의사와 간호사의 협력을 높이고 긴장을 낮춰주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적정한 음량이 유지되면 단점보다 장점이 많고 의사, 환자 모두에게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나는 의사가 아니라 수술대 위에서 음악 듣는건 사양하겠습니다. 아프지 말아야지~ 

7. 최모 경위의 자살을 두고, 조중동이 청와대 비판 수위 높이고 있습니다. 
서로 간에 미묘한 신경전도 보입니다만, 일단, ‘가이드라인 수사’, ‘청와대 회유 논란’이 맹공의 대상입니다. 
아무리 배고파도 같은 종은 잡아 먹지 않는것이 밀림의 순리이거늘... 아니다 잡아 먹는 종도 있구나... 적당히 해라 볼썽사납다. 

8. 국립국원은 '삐지다', '딴지', '개기다', '허접하다' 등 실생활에서 널리 사용됐지만, 표준어로 인정받지 못하던 어휘 13개를 표준어로 인정한다는 내용을 발표했습니다. 
내 뉴스 보고 허접하게 딴지 걸지마라. 나 삐지다 개기는 수가 있어~~ 이렇게 쓰는 거임. 

9. 제주도에선 모든 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자유학기제가 운영되고 있습니다. 
한 학기 동안 시험 부담 없이 진로 체험과 동아리 활동 기회를 주는 건데, 일단 학생들의 호응은 좋은 편이라고 합니다. 
제주 아이들만 타도시 아이들에 비해 한 학기 뒤쳐진다고 반대하는 부모님 분명 계실듯... 저는 아이들의 정서가 몇년은 앞 설 거라고 보는데 말입니다. 

10. 우리국민 3명중 2명 가량은 '정윤회 문건' 검찰 수사를 "믿지 못하겠다"고 답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의 지지율은 지난달 대비 8%p 급락했습니다. 
검찰은 지켜 봐달라고 할테고 대통령은 여전히 모르쇠로 일관 한다에 한 표. 

11. 박근혜 대통령이 '종북 콘서트' 논란과 관련해 "극히 편향되고 왜곡된 것"이라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이러면서 '그래도 백색테러는 어떠한 경우도 용서할 수 없는 행위 입니다'라고 한마디만 했어도 내가 큰 박수 쳐줬을텐데... 우리 대통령은 극히 편향되고 왜곡된 시각을 가진거 같아... 

12. 얼마 전 북한 소행으로 의심되는 해커의 공격을 받은 영화 '더 인터뷰'의 제작사 소니 회장이 김정은의 암살 장면을 삭제할것을 직접 지시했습니다. 
오너의 요구를 강력히 거부하던 영화 감독은 결국 수정하기로 결정했답니다. 
북한에게 무릎 꿇은 소니사에게 우리 열혈 애국보수들의 백색테러가 생기지 않을까 걱정입니다. 

13. 롯데마트가 제품 홍보를 위한 시식행사 비용 전액을 납품업체에 떠넘겨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공정위는 이와 관련해 롯데마트에 시정명령과 과징금 13억 8천900만 원을 부과하기로 잠정 결정했습니다. 
저 돈이면 시식이 아니라 회식도 했겠다. 도대체 이 놈의 갑질은 언제까지 이어질런지... 

14. 지난 5년 사이 우리나라 당뇨병 환자는 20%가 넘게 증가했고, 고혈압 환자도 13% 넘게 증가했습니다. 
환자가 늘어난 것은 서구화된 식습관과 비만율 증가에 따른 것으로 풀이됩니다. 
좀 덜 먹고, 가려 먹고 해야겠다. 장수도 좋지만 건강하게 오래 사셔야죠? 식생활 개선 부터 하자고요~ 

15. 주민번호나 주소 등 개인정보 대신 목소리만으로 본인임을 인증하는 서비스가 도입됐습니다. 
말 한마디로 물건을 작동할 수 있는 음성인식기술이 다가오는 사물인터넷 시대의 핵심기술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성대모사 잘하는 사람 데려다 쓰면 정보 유출 되는거 아녀? 여전히 위험한 구석이 있어... 

16. 맥주병으로 유흥주점 여직원 이마를 내리치고 출동한 경찰 낭심을 걷어차고도 "1억도 없는 것들이"라며 큰소리 떵떵치던 100억 자산가 30대 청년이 결국 법정구속됐습니다. 
주식투자의 귀재로 방송 출현도 했던 인물이라는데, 빵에서는 그 100억 믿고 설치지 마라 너 보다 훨 많으신 분도 그 안에 계신다. 

17. 시드니에서 이슬람 극단주의자들의 소행으로 보이는 인질극이 벌어져 호주 전역에 충격을 안긴 15일, 호주 인터넷 사용자들의 소셜미디어에는 #illridewithyou(내가 당신과 함께 탈 거예요)라는 해시태그들이 잇달아 올라 오고 있습니다. 
약 12시간 동안 2만2000명 넘는 이들이 이 주제어를 사용했는데, 자칫 '대테러전' 분위기 속에 유형무형의 차별과 핍박을 받을 지 모를 호주 내 무슬림 공동체에 연대를 표시하기 위해서라고 합니다. 
이런 뉴스 보시면 대통령께서 콕 찍어 '종북콘서트' 어쩌구 하신게 좀 민망하고 그러지 않으실라나? 헹여~~ 

18. 프랑스 극우정당인 국민전선(FN)의 고위 당직자가 동성애자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그동안 동성애 혐오 태도를 보인 국민전선이 난감한 처지에 빠졌습니다. 
자고로 남의 눈에 티끌은 보여도 자기 눈에 대들보는 안 보이는 법 이라 하였거늘... 이번 일을 성찰의 기회로 삼기 바래요. 봉쥬르~ 

19. 영유아에 치명적인 'RS바이러스'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기침과 콧물 증상은 감기와 비슷하지만 단시간에 호흡곤란 일으키고 폐렴·모세기관지염으로 발전할 수 있다고 합니다. 
아기를 안아주기 전에 꼭 손을 씻어주셔야 합니다. 아셨죠? 

20. 조국 교수가 ‘땅콩 리턴’ 조현아 전 부사장의 형량을 예상했습니다. 
‘징역 6개월 + 집행유예 2년 + 사회봉사 200시간’ 정도 랍니다. 
또한, '딸 교육 잘못한 내 잘못’이라고 한 조양호 회장은 사랑하는 딸(조현아)을 위해 검사장급 이상 출신 변호사 여러 명을 선임할 것'도 예상 했습니다. 
이런거 보고 안봐도 비디오라고 하지요. 그런데 말입니다~ 혐의 부인하고 증거인멸 우려있으면 구속 아닌가? 출국금지도 시켜야지요... 이러다 비행기회사 딸이 비행기 못타게 될 수도 있겠습니다요~ 

21. 서울시와 택시기사 노조 등이 대기오염 악화와 건강권의 문제를 들어 경유택시 도입을 반대하는 가운데, 국토교통부가 서울시를 뺀 나머지 전국 시·도에 경유택시 도입을 끝내 강행하기로 했습니다. 
세계적 추세에도 반하는 건데 굳이 강행하려는 이유가 뭘까? 다른 도시는 반대 안한데? 

쌍용차 평택공장 70m 굴뚝 위에서 고공농성 중인 쌍용차 해고 노동자들을 응원하는 1인 시위에 나선 배우 김의성씨가 시위에 나선 이유에 대해 '당신들이 외롭지만 완전히 고립되어 있는 것은 아니다’는 말을 하고 싶었다고 합니다. 
이 비, 이 눈, 이 바람 그리고 이 추위에 저 높은 곳에 올라간 노동자를 기억해 주세요. 
법 대로만 외치는 사측과 정부는 이제 더 이상의 죽음을 막아야 하지 않겠습니까? 
일하고 싶답니다. 
살고 싶답니다. 
일하며 살게 해주세요... 부디... 
감사합니다. 

  • ?
    김균 2014.12.15 21:27

    감사합니다

    잘 읽었습니다

  • ?
    바다 2014.12.16 01:04
    솔직히 말하면 제목만 보고 그저그러려니 하고 클릭을 하지않았어요
    그런데 쪼매 시간이 나서 하나하나 읽어보니 앗 실수였네요
    이렇게 하실려면 얼마나 수고가 많이 들어갈까
    다시한번 박수를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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