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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담과 하와가 지은 죄를

더러는 원죄다 하고

더러는 아니다 하지만

그 죄는 열매처럼 그들의 후손에게 유전으로 내려오는 유전자속의

유전인자가 되었다. 죄의 첫 열매가 된것이다.


그 내용을 불순종이라는 단어로 이해하면 좋겠다.

다른 말로 말하면 아담의 후손은 (여자의 후손을 제외한) 누구나

순종에 이르지 못한다는 말이기도 하다.

그 처음죄를 우리는 다시 범할 수가 없다.

우리가 아담이 범죄하기전의 상태로 아무도 돌아갈 수 없기 때문이다.

씨나 열매로서의 죄는 그의 후손들이 절대로 반복할 수 가 없다.


그래서 시편기자도 우리가 죄중에 태어났고 죗속에 살아감을 고백하는 것이다.

우리가 살아가면서 짓는 죄는 새삼스러운 것이 아니다.

그냥 조상의 씨와같은 죄속에 포함된 죄를 반복하는 것일 뿐.


죄인의 특성중에 하나가 죄인은 언제나 죄를 부정적으로 의식하는 경향이 있는 것이다.

새삼스러운 죄도 없는데 우린 그런 죄를 보고 그 죄때문에 다시 죄를짓고

넘어지는 일을 반복하고 있다.

너의 죄나 나의 죄나 같은 씨에서 발생한 것들이다

더 나을것도 없고 못할것도 없다.


요즘 이 민초와 카스다에는 다양한 죄의 모양들이 등장한다.


"나침판이 남북을 가리키듯 

불의를 불의라고 말할 수 있는것"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다는 말은

언제나 남북을 표시 할만한 나침판이 우리 죄인에겐 없는 것인데

그것이 있다고 생각하는 죄가 새로운 죄라고 할까


그 다음 죄는 이것이다.

그런 나침판도 아니면서 죄를 지적하는 비 양심이다.


우리의 더러운 죄/알량한 의란

넘어진 놈을 손가락질하면서 넘어지고

간음한 장노를 욕하면서 넘어지고

골프 치는 자를 손가락질하며 넘어지는 것이고

뭐 그런 죄들이다.


차라리 골프를 치면서 그런죄 하나 더하지는 말던지!


요 아래의 신종 죄도 생기는 것이 나침판의 잘못된 인식에서

나온것이다



주님은 그 열매로 저들을 알라고 하셨습니다.

지금까지 민초스다가 매일마다 내 뱉는 말과 글들이 저들의 열매 그대로입니다.

저들의 그 심은 그대로 저들은 저들의 삶과 저들 자녀들의 삶을 통해

그대로 그 쓰디쓴 열매들을 거두게 될 것입니다.

결국 저들의 그 열매가 저들의 영생과 영멸을 영구히 결정짓는다는

명백한 사실을 알게  그 최후의 날이 올 것입니다.


하나님이 보시기엔 그놈이 그놈인데 왜 이리 야단들일까?


하나는 죄를 고발하는것 같고 한쪽은 더러운 인간성을 고발하는 것 아닌가?

죄라는 측면에선 우리가 다 똑같은 존재이다. 다 같은 열매의 소산이니까.

그러나 인간성의 문제는 좀 그럴 수가 있지 않을까.


  • ?
    김운혁 2014.12.17 04:27

    가을 바람님.

    나침반과 같은 사람은 양심이 그 의무에 충실한 사람 입니다.

    그리스도인 생애는 선한 양심이 하나님을 향하여 찾아가는 것입니다.

    법을 집행하고자 애쓰는 경찰들이 죄를 짓는 자들인것처럼 글을 쓰셨네요.

    교회성도들 가운데 합당치 못한 언행이나, 삶의 방식, 복장등을 지적해 주는 자로 목사를 세우셨다고 예신은 말합니다. 비난과 비판은 확연히 구분 됩니다. 가장 중요한것은 그 공동체의 각 개인이 추구하는게 무엇이냐 입니다. 비난은 공동체의 와해를 추구하는 자들의 발언이며, 비판은 그 공동체를 세우기 위한 발언이라고 할 수 있지 않을까요?

    공의가 바로 서기 위해서는 정직한 발언이 항상 있어야 합니다.

    그런 발언하는 자들을 오히려 "자기도 죄인이면서 죄인을 지적한다" 고 한다면 그럼 공의는 사라지게 될것입니다.


    공의가 사라지면 결국 불법이 성하게 되어 있습니다. 

  • ?
    fallbaram. 2014.12.17 04:31
    말귀를 잘 알아묵지 못하시네요.
    잘해 보자고 하는 것과 지적하는것의 큰 차이를 알아야 합니다.

    님은 항상 언제나 남북을 가리키는 나침판이라 생각합니까. 확실하게
    not 애매하게.

    그렇다면 하세요. 손가락질...
  • ?
    fallbaram. 2014.12.17 05:46

    운혁님


    복음 자체가 공의요 정직한 발언이라 저는 믿습니다.
    그리고 그 다음으로 그리스도인들이 지향하는 윤리도 있어야 한다고 믿습니다.
    단 정죄할 권리나 자격이 우리에겐 없다는 것입니다.
    누구를 출교 시켜야 할 경우에도 정죄의 차원이 아닌 교회의 질서와 안녕이라는 차원이 되어야 겠지요.
    우리에게 공의를 주신일이 없읍니다. 받을 수도 없고요. 받았으면 하나님께 빨리 돌려주세요.
    아빕월만 해도 힘드실텐데.

    인간적으로 더러운 놈!
    하는 것과
    하나님의 이름으로 정죄하고 저주 하는것이 비슷하게 보일 수 있으나

    판이하게 다르다는 말입니다.
    거기다가 기도 어쩌고 저쩌고 하면 참 낭패입니다.

    민초와 카스다가 다르게 나타나는 특성입니다.


    전적으로 내 의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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