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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증언 5, 86>

 

마게도냐의 부르짖음은

사방에서 우리에게 들려오고 있고

“우리에게 일꾼을 보내 달라”고 긴급하게 요청한다.

 

우리의 주변에는 모두,

“희어져 추수하게” 된 들판들뿐이다.

 

“거두는 자가 이미 삯도 받고

영생에 이르는 열매를 모으”(요 4:35, 36)고 있다.

 

 

이런 들판들을 떠나서

오직 금전적 유익만을 줄 뿐인 사업에 종사하는 것은

어리석은 일이 아닌가?

 

그리스도께서는

가장 높은 급료만을 구하고 있는

이기적인 일꾼들을 원하지 않으신다.

 

예수께서는

당신이 그들을 위하여 가난하게 되신 것처럼

당신을 위하여 즐겨 가난하게 되고자 하는 자들을 부르신다.

 

 

이 세상에서

그리스도 앞에 제시된 자극제는

무엇이었는가?

 

모욕, 조소,

가난, 수치,

거절, 배반,

십자가의 죽음이었다.

 

작은 목자들이

그들의 주인보다

더 안락한 운명을 구할 것인가?

 

 

하나님의 말씀은

인생의 복잡한 일을 매우 단순하게 해준다.

 

열렬하게 구하는 모든 자에게

그것은 하나님의 지혜를 준다.

 

우리는

고난을 통하여 구속함을 받았다는 것을

결코 잊어서는 안 된다.

 

 

우리를 위하여

속죄를 이루어 주는 것은

그리스도의 귀중한 피이다.

 

수고

희생

위험을 통하여,

세속적 재산의 손실을 통하여,

그리고 심령의 고통을 통하여

복음이 세상에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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